Hacker News 의견
  • 정말 좋은 글이었음. 몇 달 전 나도 Linux 부팅 과정에 대해 글을 썼는데, 디스크 I/O 측면(디스크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로드되는지)에 좀 더 초점을 맞췄음
    내 글은 Booting x86-64에서 볼 수 있음
  • 페이지 소스에 이런 코드가 있었음
    <!-- Femboy Mode Button - Hidden on Mobile -->
    <button class="rave-button" id="raveButton" onclick="toggleRaveMode()" title="Femboy Mode" style="display: none;">
      <span class="button-text">uwu</span>
    </button>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음
    • 아직 작업 중인 기능
  • UEFI는 펌웨어가 구현한 인터페이스임. 즉, 펌웨어 자체가 아니라 펌웨어와 대화하기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라는 뜻임
    “UEFI가 머신을 시작한다”는 표현은 약간 잘못된 용어 사용임. 실제로는 펌웨어가 머신을 시작하고, 우리는 UEFI를 통해 펌웨어와 통신함
    이 글은 현대 펌웨어의 흥미로운 부분들을 많이 생략하고 있음. 예를 들어 ExitBootServices()를 호출할 때 이미 long mode에 진입해 있음. 굳이 real/protected 모드 전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음
    • 이런 내용을 더 읽을 수 있는 자료가 어디 있는지 궁금함
  • 전원 버튼이 정말로 CPU를 직접 켜는지 궁금했음. 아마도 Intel Management Engine(또는 AMD의 유사 기능)이 항상 켜져 있다가 전원 버튼 신호를 받아 CPU를 시작시키는 구조일 수도 있음
    • 그 역할은 Embedded Controller(EC) 가 담당한다고 생각함. 부트로더가 CPU를 올리기 전에 동작하는 부분임
      Chromebook에서는 이 부분이 coreboot 부트로더와 함께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음
      관련 문서는 Chromium EC Zephyr README에서 볼 수 있음
  • 이 글보다 좀 더 상세한 버전의 글을 찾고 있음. 마이크로프로세서 데이터시트를 통째로 읽고 싶진 않지만, UEFI/BIOS 이전 단계까지 좀 더 깊게 다루는 자료가 있으면 좋겠음
  • 글이 흥미롭긴 한데, 한편으로는 왜 16진수(HEX) 설명까지 들어가야 하는지 의문이었음. 이런 수준의 글을 읽는 사람이 그걸 모를까 싶었음
    또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물리적인 전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어떻게 reset vector로 연결되는가 하는 부분임. 이건 하드웨어와 전자회로의 마법 같은 영역임
    • HN은 IT 전문가만 보는 곳이 아님. Linux 부팅 과정이 궁금하지만 16진수 개념을 잘 모르거나 잊은 사람도 있을 수 있음
  • 주제는 흥미롭지만 너무 초보자 대상으로 느껴졌음
    • “전원이 안정화되면 CPU는 real mode로 리셋된다” 같은 설명을 보면, 내 할머니가 이런 걸 이해할 정도로 능숙한 분인가 싶었음
    • 대학에서 독자 분석(audience analysis) 을 배웠는데, 어떤 지식이 이미 있다고 가정할지, 어떤 용어나 약어를 풀어야 할지 판단하는 게 중요함. 기술 글쓰기에서 이건 일종의 예술임
  • 모바일에서 읽기 힘들었음. 글자색이 너무 흐림
    •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도 스타일링이 별로였음. Firefox나 Firefox Mobile의 리더 모드를 쓰면 훨씬 읽기 좋음
    • 약간 자기비하식 디자인처럼 보였음
  • GRUB이 언급되긴 했지만 자세히 다루지 않았음
    관련해서는 Pixelbeat의 디스크 구조 문서가 도움이 됨
  • 이 글을 보고 예전에 Facebook 기술 면접을 봤던 기억이 났음. 2010년쯤 Production Engineer 포지션 전화 인터뷰였는데, “Linux 서버의 부팅 과정을 설명하라”는 질문을 받았음
    더 깊이 들어가서 설명하라는 힌트 외엔 아무 도움도 없었음. 결국 더블린으로 이사하지 않았고, 뭐 surveillance capitalism 어쩌고 하면서 포도는 아직 덜 익은 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