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도 과소평가되는 인물임을 느끼게 됨. 전후 첫 세대에서 그의 업적은 Feynman, Schwinger와 비견될 만함. Dyson의 말을 인용하자면, "Yang 교수는 Einstein, Dirac 이후 20세기 물리학 최대의 스타일리스트임. 학생 시절부터 수학적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으로 사고했고, 이것이 Mills와 함께 비아벨 게이지장 이론을 발견하게 함. 시간이 지날수록 이 비아벨 게이지장 발견은, Yang에게 노벨상을 안긴 패리티 비보존 발견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음"이라는 평가를 받음

    • Yang-Mills의 Yang이 Lee-Yang의 Yang과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됐음. 나는 항상 Lee-Yang은 '노련한 세대', Yang-Mills는 '젊은 세대'로 착각했는데,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

    • Yang이 과소평가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함

    • 그의 업적을 대중에게 더 이해시키려면 "게이지"라는 용어를 좀 더 친근한 명칭으로 바꿔도 좋을 것 같음. 스타일리스트 명단에서 von Neumann 역시 빼놓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음(Dyson의 "개구리는 스타일이 없다"는 농담도 있음). https://youtu.be/OmaSAG4J6nw?t=24m19s 다음 슬라이드에서 실제 게이지장의 최소 예시를 볼 수 있음. 물리학의 철학에 관심이 없어도 흥미로움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17457678

  • Yang-Mills 이론 외에도, 패리티 비보존, 상전이 이론, Yang-Baxter 방정식 역시 Yang Zhenning의 중요한 이론적 업적임. 게이지장의 적분 정식화, 초냉원자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 기여를 남겼음

  • Chandrasekhar 제한으로 유명한 Chandrasekhar의 일화가 정말 흥미로움. 100마일을 매주 직접 운전해서 두 명의 학생만을 가르쳤는데, 이 교수와 두 학생 모두 노벨상을 받게 됨. "1940년대에 Chandrasekhar가 일리노이 Yerkes Observatory 근처에서 두 학생을 위해 160km 왕복을 매주 운전해 강의를 했음. 그리고 1957년 이 수업 전체, 즉 T.D. Lee와 C. N. Yang이 노벨물리학상을 받게 되어 Chandrasekhar의 헌신이 증명됨" https://chronicle.uchicago.edu/951012/chandra.shtml

    • Chandrasekhar는 내 아버지의 친구였고, 어릴 적부터 Chandrasekhar와 그의 부인이 매우 친절했다는 기억이 남음. 그의 두 학생에 관한 이야기 공유에 감사함
  • 나는 Jim Simons를 통해 Yang을 처음 알게 되었음. Yang이 Jim Simons의 트레이딩 비결이 "게이지 이론"과 "파이버 번들"을 이용한 것이라 슬쩍 언급하는 장면을 들은 기억이 있음. 정확한 타임스탬프는 기억 안 나지만, 해당 인터뷰 전체를 보면 찾을 수 있음 https://youtu.be/zVWlapujbfo

    • 게이지 이론과 금융을 연결하는 이론이 실제로 존재함 https://arxiv.org/abs/hep-th/9710148 https://www.amazon.com/Physics-Finance-Modelling-Non-Equilib... 이게 허황된 이론은 아님. 기본 아이디어는 게이지 군이 화폐 단위의 스케일링 군이고, 차익거래가 게이지장 곡률로 나타난다는 것임. 즉, 자산과 시간 공간에서 돈을 루프를 따라 옮기면 순효과가 생긴다는 설명임

    • 실제로 Simons 본인은 Numberphile 인터뷰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완전히 부정함

    • 주식들이 다수의 특성을 가지는 다차원 다양체 상에서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은 평범한 사실임. Jim Simons는 다만 시기적으로 빨랐을 뿐이고 지금의 Rentech는 특별한 게 없음

  • Feynman의 물리학 강의 중 Yang, Lee, Wu의 발견을 다룬 파트(#52 대칭성과 물리법칙)가 있는데, 정말 뛰어난 강의라고 생각했음 https://www.feynmanlectures.caltech.edu/flptapes.html

    • 강의 노트에는 왜 그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지 궁금함
  • Yang-Mills 이론 등으로 유명한 Yang Chen-Ning에 대한 간단소개와 위키 링크를 공유 https://en.wikipedia.org/wiki/Yang_Chen-Ning 고인의 명복을 빎

  • 나는 Stony Brook University에서 C. N. Yang 교수에게 물리학을 배웠던 학생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빎

    • 60년대 말 학부생 시절에 Yang 교수는 단지 이름만 문에 써져있던 인물로, 실제로 본 적은 없음
  • 필름 네거티브처럼 그의 삶을 기록하는 독특한 구조가 있음. 근친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사진 시리즈로 그의 삶이 문서화되고 있음. Yang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 다니며, Yang-Mills 이론은 전자기력, 적분 가능계, 통계학의 게이지 이론, 기본 입자 등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함

  • 이런 소식은 매우 안타까움. 아마 마지막으로 남은 '오리지널' 물리학자와의 연결고리였을 것임. Yang을 몇 번 직접 뵐 수 있었던 것이 영광이었음. Fermi, Oppenheimer와 일한 경험, 히로시마 원폭 소식을 처음 접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음. 그의 주요 업적들: http://home.ustc.edu.cn/~lxsphys/2021-3-18/The%20conceptual%20origins%20of%20Maxwell's%20equations%20and%20gauge%20theory.pdf https://en.wikipedia.org/wiki/Yang%E2%80%93Mills_theory 참고

    • Fermi와 Oppenheimer 밑에서 일하던 시절, 히로시마 소식을 들었던 Yang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궁금함

    • (오리지널 피직스 관련) Sheldon Glashow 역시 아직 생존해있음 https://en.wikipedia.org/wiki/Sheldon_Glashow

  • 언젠가 수학과 물리학을 제대로 배워서, 대중 과학영상 이상으로 게이지 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