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2013년에 제 결혼 웹사이트를 위해 비슷한 작업을 해봄. 우편 서비스를 이용해 괜찮은 TTF를 만들고, 그걸 WOFF로 변환했음. 아직도 https://ruthandjosh.net/story/에 온라인임(밀레니얼 감성 주의)
    • 이런 시대에 링크가 살아있는 사이트를 유지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임
    • 이 스토리는 정말 아름다움, 전혀 오글거림을 느끼지 못했음
    • 이런 오글거림을 공유해줘서 고마움, 한 주를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 샤밧 샬롬
    • 이 사이트 진짜 멋짐.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오히려 시대를 초월한 느낌임
    • Ruth가 정말 비행기에서 혼자 샴페인을 마셨는지 궁금함
  • 노력과 여정을 응원함. 오픈소스 대안을 포기하고 저렴한 대안으로 자신만의 것을 소유하게 되는 솔직한 선택에 공감함. 내 이야기도 비슷함. 나도 독학 크리에이티브라서 때때로 특정 기술이나 도구를 꼭 써보고 싶어서 고집을 부리게 됨. 이게 매몰비용이나 완벽주의 때문일지 모르겠음. 사이트 디자인은 정말 개성이 넘침. PS: 내 Firefox 브라우저에 fonts, developer-blog, creative-sites, boutique-designs로 북마크 등록해둠
  • 내 손글씨는 정말 별로고, 쓸수록 더 못쓰게 됨. 악순환임. 필기가 안 좋아서 모든 걸 타이핑하게 되고, 연습을 안 해서 더 나빠짐. 내 손글씨로 폰트를 만들면 암호 해시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이런 아이디어 자체는 마음에 듦. 손글씨로 쓰는 것보다 메시지를 타이핑하는 것이 덜 개인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실제로는 좀 더 덜 개인적으로 느껴짐. 손글씨 폰트가 이런 느낌을 좀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음
    • 검정 메탈 밴드 앨범 커버용 폰트로 쓰면 잘 맞을 것 같음
    • "더 쉬운 방법이 있어서 아예 기술을 익힐 필요조차 못 느끼고 점점 배울 기회를 잃는" 이런 현상이 요즘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함. 쉬운 시스템만 배우다 보니 결국엔 진짜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 사용법만 익히는 셈임. 예를 들어 내 룸메이트는 칼 갈이 시스템만 쓸 줄 알고 손으로는 칼을 못 감. 시스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함. 요새 이런 사람이 진짜 많아짐. 그냥 매뉴얼만 따라가고 왜 그런지에 대한 연결고리가 없음. 사회 전체적으로도 기본적인 능력이 심하게 약해졌는데, 자본주의가 모든 걸 시간 절약에 돈을 내는 구조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인 것 같음
  • 내가 알기로 Microsoft Font Maker가 지금도 Windows Ink 스타일러스에서 무료(성능이 좀 떨어질 수 있음)로 동작함. 예전에 뭘 썼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아마 Windows Tablet PC용 PowerToy에 포함돼 있었던 것 같음. https://apps.microsoft.com/detail/9n9209f8s3vc?hl=en-US&gl=US
  • 어릴 때 학대 경험이 있어서 내 손글씨는 매우 별로임. 필기체도 잘 못 씀. 만약 내 손글씨로 만든 폰트가 있다면 모두가 "와, 저 사람 부모님은 참 무책임했겠군"이라 할 것 같음. Microsoft Word에서 폰트 이름이 "Danny Wets The Bed"로 나올 듯함. 농담이지만, 글 잘 읽었고 훌륭한 포스트임
  • 10대 때 좋아하던 여자애의 손글씨로 ttf-font를 만들어 선물했던 적이 있음. 정말 그 작업을 과소평가했었음. Corel Draw Suite에 포함된 툴을 쓰고, 그 친구가 써 준 알파벳을 스캔해서 모든 글자를 직접 벡터화함. 엄청난 노가다였음. 그로부터 2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에 놀라움. 고작 생일 선물 하나 만들려고 엄청난 시간을 쏟았고, 사실 대부분 뭐하는지도 모르면서 했던 작업임. 결국 완성했지만, 아무것도 몰랐기에 가능했던 것 같음
    • 믹스 테이프보단 훨씬 낫네. 내 손글씨로 뭔가 쓰면 벌칙일 수준임
    • 그 후 그녀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함. 그 노력이 가치 있었는지, 해피엔딩이었는지 알고 싶음
  • 기술이 충분히 발전해 실제로는 손글씨와 구분이 안 될 정도인가 궁금함. 만약 이걸 이용해서 학교 교수님들이 요구하는 손글씨 과제를 처리한다면 들키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함. 이건 물론 가상 시나리오임
  • Amy Goodchild가 시도한 방식( https://www.amygoodchild.com/blog/cursive-handwriting-in-javascript )을 실제 폰트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함
    • 아마 Chaikin's paths를 Bézier 곡선으로 "번역"하는 문제가 될 것 같음. 그럼 Metafont 폰트로 만들 수 있고, 거기서 ttf, otf 등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할 거라 생각함
  • 비슷한 길을 걸어간 사람들도 있음
    • 또한 예전부터 있던 훌륭한 Tekton 폰트도 있음. 건축가 Frank D.K. Ching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했지만, 실제 디자인은 Adobe의 David Siegel이 작업함
  • 진짜 멋진 작업임. 공유해줘서 고마움. 현재 아이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준비 중인데, 여기서 아이들이 자기만의 웹사이트나 웹앱을 "직접 그려보는" 경험을 하게 하고 싶었음. 지금까지는 폰트 만드는 걸 몰라서 넣지 않았는데, 이제 방법을 알게 됨. 정말 고마움! 혹시 이런 워크숍을 더 재미있게 할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줬으면 좋겠음. 예를 들어, 종이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실제 클릭 더미(작동하는 모형)로 바꾸는 식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해보고 싶었음.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아이들은 8~10세임
    • 안녕하세요, 만약 받아주신다면 저도 거기에 기여해보고 싶음. 제 고향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기술을 가르쳐 보고 싶었음. 저는 나이지리아/아프리카에 있고, JavaScript를 작은 따옴표와 세미콜론 없이 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