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사진에는 "enamel-mimicking"이라 적혀 있고, 텍스트에는 "자연치아의 에나멜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는 보호 코팅"이라 표현하고 있음, 즉 진짜 복구보다 보호막 역할임을 알 수 있음. 최근 novamin 성분의 치약을 사용 중이고, 역시 보호층을 만들어주며 "repair"라고 마케팅됨. 사용 시 치아에 닿으면 약간 열감이 느껴져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것 같음. 제품 자체는 마음에 들지만, 마케팅 방식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음

    • biomin F라는 제품이 있는데, novamin의 최신 버전임을 추천함
    • 이 새로운 치약의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Novamin은 치아 재광화 효과를 마케팅함. 칼슘과 같은 미네랄 이온이 치아에 결합해 작은 구멍들과 홈을 채워줌. 실제로 에나멜이 자라는 건 아니지만,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 사실 불소가 들어간 치약도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Novamin이 약간 더 효과적일 수 있음
    • Novamin이라는 제품은 들어본 적 없음. 하지만 연구 논문(링크)에 따르면 Novamin이 카리에스 및 비카리에스 병변 치료에서 재광화제로서의 임상적 근거가 상당히 부족함. 좀 더 잘 설계된 임상 시험이 필요함. 그래야 확실한 권고가 가능함
    • 나도 novamin 치약을 쓰고 있는데, 화학 반응 같은 건 느껴본 적 없음. 혹시 더 나은 결과를 얻은 것인지 궁금함. 참고로 나는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음
    • 단면 사진이 상당히 설득력 있게 보임.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음
  • “불소 치약은 현재 이 과정을 늦추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케라틴 기반 치료는 이 과정을 완전히 멈출 수 있었다”라고 한 내용이 매우 반가움. 언젠가 사용해 보고 싶음

    • Sensodyne 치약에는 두 가지 라인이 있음. 하나는 순한 진통제(Rapid Relief)를 포함하고, 하나는 치아의 작은 금을 복구한다고 주장(Repair & Protect)함. 나는 후자를 사용 중임.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사용함. 치통을 겪은 적이 없음
  • 이 신기술이 최근 치약 혁신과 재광화에서 인기 있는 nano-hydroxyapatite(nHA)와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함

    • nHA는 생산 비용이 매우 높고, 가장 효과적인 입자 크기를 만드는 공정이 Sangi에서 특허 보호되고 있음. 결과적으로 많은 nHA 치약 브랜드는 논문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인 농도의 일부만(1~2% vs 10%) 포함하고 있음. 만약 케라틴 치약이 더 경제적으로 생산된다면 대중화에 유리할 수 있음. nHA 치약을 직접 써보고 싶다면 Sangi Apagard Royal(비싼 편)이 추천됨. 사용 지시에 따라 쓰면 효과가 좋음
  • 오픈 액세스 논문: https://advanced.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hm.202502465

  • 최근 독일로 이주한 뒤로 언어의 기묘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됨. 예를 들어 “toothpaste”는 이를 재료로 만든 게 아니고, “tomato paste”도 토마토에 바르는 게 아님. 그래서 이 제품을 “hairpaste for teeth”라 해야 할지 “toothpaste from hair”라 해야 할지 고민임

    • 복합명사에서 명사 간 의미 변동이 흔함. 예를 들어 “X로 만든 Y”(tomato paste), “X에 쓰는 Y”(toothpaste, paintbrush, electrical outlet), “X에 있는 Y”(treehouse), “X를 위한 Y”(doghouse), “X를 포함한 Y”(paint can), 은유적 의미("moon shot", "greenhouse") 등 다양한 변형이 있음. 특히, 독일에서는 이런 복합어를 많이 접하게 됨
    • “Toothpaste”는 치아를 닦을 때 쓰는 그 치약을 일컫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영어 단어임. 주요 성분이 keratin이라 해도 그 출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거라 생각함
    • 실제로 올리브 오일은 진짜 올리브로 만들었는지 기대하지만, baby oil이 아기들로 만들어졌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음
    • 독일에서 “Kinder Kebab, €2”라는 간판에 관한 농담이 있음
    • 이 덕분에 마케팅 부서에서 뭐라고 이름 붙이더라도 나는 이걸 toothhairpaste라 부를 예정임
  •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함. “케라틴 기반 에나멜 재생이 앞으로 2~3년 안에 대중에게 제공될 수 있음”이라고 언급되어 있음

    • 사실상 굉장히 빠른 속도임
  • 치약 선택이 너무 헷갈려서 생각이 꼬임을 풀어줄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있는지 궁금함. EU 시민임

    • 나도 그런 정보가 필요함. 내 치과 의사는 나에게 Duraphat 치약(50g에 9유로)을 추천해줌
  • 제품 공식 홈페이지 첫 사진에 대머리 남성이 등장하는 게 재밌음. 정작 본인은 테스트 안 해봤나 싶음

    • 왜 머리카락이 없을지 생각해보면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음
    • 어쩌면 예전엔 머리카락이 있었는데 수확했는지도 모르겠음
    • 수염이 있으니 꼭 없는 것만은 아님
    • 혹시 테스트를 너무 많이 한 결과일 수도 있음
  • 이 기술이 미국 내 치약 승인 시 ‘보충제’ 분류에 들어갈지 궁금함. 실제로 제조사들이 별다른 검증 없이 이것저것 집어넣으며 마케팅할 가능성도 상상됨

  • 이 글이 246포인트나 받고도 novamin 같은 bioglass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이 이상함. 이 기술의 메커니즘이 다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