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글에서 느껴지는 실험 정신과 즐거움을 정말 좋아함. VPS에 Claude를 설치하고 '자유롭게 해보라'고 시키는 게 정말 기발하고 재밌는 아이디어임. 이런 시도가 바로 AI에 대한 나의 기대를 계속 유지하게 하는 이유임. 도구를 가지고 놀면서, 처음 코딩을 배웠을 때 느꼈던 "이걸 어떻게 할지만 알면 뭐든 할 수 있겠네" 하는 감정을 다시 느껴서 좋음
"이걸 어떻게 할지만 알면 뭐든 할 수 있겠네"라는 감정,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Claude API 사용료도 지불하면"이라는 조건이 추가됨. AI 사용이 점점 대중화될수록 진입 장벽이 지식이 아니라 돈이 된다는 점이 별로 논의되지 않는 슬픈 부분임. 돈 없는 젊은 세대가 AI 활용 능력을 익히기 훨씬 어려워질 것 같음. 매뉴얼로 코딩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AI 중심이 표준이 되면 입문자용 가이드와 튜토리얼도 줄어들 가능성 있음
나는 Claude Code와 같은 AI 도구에는 잘 적응하지 못함. 나는 여전히 대화형 인터페이스처럼 내가 주도권을 갖는 방식을 선호하고, 직접 코드를 짜는 과정을 즐김. 이런 이유로 관리자도 되고 싶지 않았음. 이런 에이전트 시스템은 외향적이고 뉴로타입이 일반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 같음. 업계가 이런 에이전트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면 나는 다른 커리어로 전향할 것 같음
이런 식으로 AI를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게 진짜 제대로 된 활용법이라고 생각함. '이게 될까? 해보자'라는 태도로 이상하고 흥미로운 것들 해보는 게 좋음. 왜 안 되는지에서 배우는 게 많음. AI 과대광고는 일부 도메인에 국한되어 있음. 많은 사람들이 뭐가 될지 확신도 없는 데 speculative하게 돈을 쓰는 현상, 미래의 변화에 상상하는 이야기들, 둘을 과장한 미디어도 있음. 여러 회사가 이유 없이 AI 넣겠다고 하는 것도 누적되면 과대광고의 결과라고 봄. 실제로 나한테 영향 주는 건 쓸데없는 데 AI를 억지로 넣는 바람에 겪어야 하는 짜증뿐임. 미디어는 그냥 .ai란 주제로 싸움만 만드는 듯. 남들이 자기 돈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딜 하든 나는 상관없음. 다만 '과도한 AI 과열'을 너무 걱정하는 논리들은 실제로 별로 안 마주하는 비주류 주장에 치중된 거 같음. 해보면서 재미를 찾으세요. 흥미로운 게 있으면 공유하세요. '나는 이걸 안 해, 이런 이유로' 식의 필요 없는 부정적 설명은 안 해도 됨
한편으로는 유치한 실험에 재미를 느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실험이 fellow human들이 모이는 공간에 자동화된 스팸을 퍼뜨리는 것이라는 느낌도 있음. 이런 재미가 남들에게는 이미 한참 전부터 재미 없게 느껴지고 있지 않을까 걱정임
Claude가 prod 서버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모습은 좀 부담스럽지만, on the go로 Claude Code를 쓸 수 있는 방식은 흥미로움. 나는 내 무료 OCI 서버에 KASM workspaces를 설치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험해볼 생각임 KASM Docker Hub 링크
요즘 AI 코딩 붐이 진짜 무서움. 몇 달 전에 우리 팀이 새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서 9명 중 2명만 AI 없이 기술 면접을 통과했음. 나머지는 AI가 없으면 app 구조도 못 짜고, 기본 SQL 쿼리도 못 짜더라(우리는 Phoenix app을 씀). AI로 구현된 코드의 장단점에 대해 물어봐도 대부분 아예 몰랐음
요즘 젊은 프로 엔지니어들 중에도 SQL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꽤 많다는 점에 놀라움. 마이크로서비스처럼 데이터베이스 직접 안 만지는 특화된 역할이나 NoSQL 영향도 있음. 5년 전만 해도 이렇게 SQL이 잊혀질 줄은 몰랐음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지식을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음. 결국 그냥 하나의 툴임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함. 6명의 후보자 중 1명만 기준을 충족시켰음. 나 역시 claude code를 자주 쓰지만, 결과가 맘에 안 들면 그 이유도 직접 설명하고 필요하면 그냥 내가 직접 함
LLM 도구 등장 이전에도 이랬음.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사람 찾는 게 늘 어려웠음. 어떤 맥락에선 뛰어난 사람이 다른 맥락에선 엉망임. 채용 과정은 기술력만 아니라 팀 문화와의 적합성을 봐야 함. SQL 정도의 기초는 빨리 배울 수 있음. 문화적 적합성은 배울 수 없는 성질임
Google, LSP, 컴퓨터 자체를 모두 빼고, CTE를 연필로 직접 써야 한다고 하면 진짜 곤란함(과장해서 말함). 그렇지만 요즘 AI를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즉, 허접하지 않게 쓰는 사람), 그냥 수기로 코딩 잘 하는 사람보다 더 뽑고 싶음
내가 5개월간 Max x20 요금제를 결제 중인데, 최근 4일째 Anthropic의 고객 지원팀에게 완전히 무시받고 있어서, 그 전의 Claude Code 홍보 의욕이 완전히 식음.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노는 것은 재밌지만, 절대 답장도 안 해주는 회사에 의존하면 안 된다는 교훈임. Amazon도 이 정도는 안 함
나는 Max 잘못된 이메일로 가입했다가 바로 문의했고, 며칠 내에 전액 환불받고 고마워한다는 친절한 응답도 받음. 몇 달 전 일이라 요즘 문의량이 폭발해서 늦어진 거일 수도 있지만, 나는 고객지원 경험이 매우 좋았음
내가 보안 담당이면, 권한 체크도 없는 코딩 에이전트를 프로덕션 서버에 올리는 건 절대로 용납 못함. 우리 팀이 직접 짠 게 아닌 에이전트도 선호하지 않음. 만약 실제로 prod 서버에 YOLO 모드 에이전트를 올린다면 나의 분노와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임
저자도 본문에서 "항상 중요 리소스서도 'dangerously skip permissions'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함. infosec 담당자라면 이제 그만 읽는 게 신상에 이로울 수 있음"이라고 은근히 조언함
관심을 끌려면 약간 과장할 필요가 있지ㅎㅎ 요즘 내 기준은 인턴이나 주니어 개발자에게 직접 보면서 권한을 주는 정도면, Claude한테도 그 정도 권한 줄 수 있다고 생각함. Infosec 담당자들이 실제 현실적 영향/위험도를 너무 고려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점이 아쉬움. 보잉 737 착륙 컨트롤타워에 올리는 거면 몰라도, 단순 CRUD 앱 정도면 트레이드오프가 합리적일 수 있음
저자가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했다고 해도, Anthropic이 5일 전에 Claude Code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에 따라잡기 바쁠 수 있음 보안 리뷰 관련 안내
PR이나 커밋 전에는 /security-review 명령을 반드시 넣는 게 좋음.
실제로 이 프롬프트가 대다수 개발자보다 더 높은 보안 수준의 코드를 만들어 줄 것임 샘플 프롬프트
별도로 Kusari나 Snyk 같은 도구도 병행 추천함. 실제로 보안 전문성 있는 엔지니어보다 이런 툴들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fly.io 같은 회사에서 '카우보이 문화(무모함을 감수하는 스타일)'가 종종 느껴져서 이런 조언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인식임
export IS_SANDBOX=1 &&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이거는
IS_SANDBOX=1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로 줄일 수 있음. 이 경우 바로 뒤의 명령에만 환경변수가 설정되기 때문에 대부분 이게 더 편리할 것임.
Claude한테 파일명 전부 바꿔달라고 시키면 사람이 하기 싫은 반복 작업도 지치지 않고 다 해줌. 그렇지만 이런 작업은 토큰만 잔뜩 소모하니, 나는 수동 산출이 보이면 프로그램을 직접 짜라고 시킴. 예를 들면 100개의 JSON 파일 형태 바꿔야 할 때, Claude가 하나하나 바꾸려고 해서 3개 만에 멈추고 스크립트로 한 번에 처리하게 시킴. 단 30초 만에 끝남
더 범용적으로 하려면
env IS_SANDBOX=1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처럼 사용해야 함. 모든 셀이 FOO=bar 접두어를 지원하진 않는데, fish shell에서는 위 방식이 유효함
&&와 env 변수를 같이 쓰면 실제로 작동이 잘 안 됨. 위에 설명한 방식대로 해야 맞음
rm -rf / 처럼 더 짧게(?) 줄일 수도 있음
토큰 낭비되는 게 웃기다는 반응에 즐겁게 봤다는 소감도 있음
나는 이 글이 AI와 사람이 대화하듯 작성된 느낌임. 좀 더 인간적인 편집을 거쳤으면 글이 명확하고 구조도 더 좋아졌을 것 같음. 현 상태로는 따라가기가 매우 힘듦
최근 HN에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흥미로운 정보 1~2개 수준이고 실제로는 AI랑 대화한 내용을 그냥 긁어다가 기사로 쓴 것 같음. 핵심만 뽑아내려고 AI의 불필요한 장황함을 버리는 게 글쓰기의 본질임
매우 공감임
제목이 너무 과장된 느낌임. 기사에 나온 프로젝트 수준이 절대 'all'을 의미하지 않음.
나는 오히려 LLM을 대화창에서만 쓰면서 전체적인 방향성과 아키텍처 아이디어만 얻는 걸 더 선호함. 세부 코드 모두 LLM에 맡기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함
나는 Claude-Code 굉장히 유용하다고 봄. 특히 반복적이거나 지루한 작업에는 시간 아낌. 하지만 정말 어렵거나 거대한 프로젝트는 거의 힘듦. 단계를 수백 개로 쪼갠다 해도 마찬가지임. 예를 들어, 한 언어로 된 대형 코드베이스를 통째로 다른 언어로 포팅하고 싶어도 여러 폴더/가이드를 줘도 제대로 되지 않음
요즘은 대부분의 harness에 Plan/Act 모드 있음. Plan 모드에서 먼저 큰 흐름을 논의하고, plan.md 등에 저장해서 나중에 Act 모드에서 그대로 실행하고, 진척 상황도 plan.md에 업데이트하는 방식임
"All"이라는 단어가 너무 과장되어 있는 느낌임. Claude Code는 저렴하지도 않고, 서비스 유지 여부도 해당 기업에 의존해야 함(최근엔 더 빡세진 rate limiting도 있었던 걸로 기억남). "All you need"라는 말은 보통 뭔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뉘앙스인데 Claude Code는 그 정도 아님. 그래도 이번 글에서 다룬 실험 보니 나도 한번 써보고 싶은 충동은 생김. 직접 코딩하는 걸 대체하진 않겠지만, 프로토타이핑에는 재밌을 수 있을 것 같음
후속 기사 "Claude Code considered harmful" 기다리고 있음
진짜 후속편은 "Claude code 쓰고 난 뒤 다시 어셈블리어로 직접 코딩하게 된 이유"일 것 같음
"모델 제조사(Anthropic)가 동시에 경찰 역할도 한다"는 섹션을 읽고 놀라움. 이런 상황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신기함. 북한 정권에서도 아닌데...
내가 이해한 바로는 AI 회사는 의도치 않은 범죄 행위에 고객과 자신이 연루되는 걸 피하려는 것임. 휴먼 인더 루프(human-in-the-loop)를 요구하는 건 결국 회사 본인 리스크를 덜기 위한 정책임. 만약 에이전트가 불법 행위를 하면 AI 회사가 법적으로 책임질 수 있으니까, 인간 사용자가 '나는 이 행동에 동의하고 직접 승인했다'는 구조가 필요함. 실제로 TOS 어딘가에 이런 조항이 있을 것임. 물론, 인간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 그건 그 사람 책임임. 만약 반복적으로 비슷한 리스크 있는 자동 행위가 나오면 AI 회사는 고객을 차단하는데, 그건 자기들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임
Hacker News 의견
나는 이 글에서 느껴지는 실험 정신과 즐거움을 정말 좋아함. VPS에 Claude를 설치하고 '자유롭게 해보라'고 시키는 게 정말 기발하고 재밌는 아이디어임. 이런 시도가 바로 AI에 대한 나의 기대를 계속 유지하게 하는 이유임. 도구를 가지고 놀면서, 처음 코딩을 배웠을 때 느꼈던 "이걸 어떻게 할지만 알면 뭐든 할 수 있겠네" 하는 감정을 다시 느껴서 좋음
"이걸 어떻게 할지만 알면 뭐든 할 수 있겠네"라는 감정,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Claude API 사용료도 지불하면"이라는 조건이 추가됨. AI 사용이 점점 대중화될수록 진입 장벽이 지식이 아니라 돈이 된다는 점이 별로 논의되지 않는 슬픈 부분임. 돈 없는 젊은 세대가 AI 활용 능력을 익히기 훨씬 어려워질 것 같음. 매뉴얼로 코딩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AI 중심이 표준이 되면 입문자용 가이드와 튜토리얼도 줄어들 가능성 있음
나는 Claude Code와 같은 AI 도구에는 잘 적응하지 못함. 나는 여전히 대화형 인터페이스처럼 내가 주도권을 갖는 방식을 선호하고, 직접 코드를 짜는 과정을 즐김. 이런 이유로 관리자도 되고 싶지 않았음. 이런 에이전트 시스템은 외향적이고 뉴로타입이 일반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 같음. 업계가 이런 에이전트 중심으로 완전히 바뀌면 나는 다른 커리어로 전향할 것 같음
이런 식으로 AI를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게 진짜 제대로 된 활용법이라고 생각함. '이게 될까? 해보자'라는 태도로 이상하고 흥미로운 것들 해보는 게 좋음. 왜 안 되는지에서 배우는 게 많음. AI 과대광고는 일부 도메인에 국한되어 있음. 많은 사람들이 뭐가 될지 확신도 없는 데 speculative하게 돈을 쓰는 현상, 미래의 변화에 상상하는 이야기들, 둘을 과장한 미디어도 있음. 여러 회사가 이유 없이 AI 넣겠다고 하는 것도 누적되면 과대광고의 결과라고 봄. 실제로 나한테 영향 주는 건 쓸데없는 데 AI를 억지로 넣는 바람에 겪어야 하는 짜증뿐임. 미디어는 그냥 .ai란 주제로 싸움만 만드는 듯. 남들이 자기 돈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딜 하든 나는 상관없음. 다만 '과도한 AI 과열'을 너무 걱정하는 논리들은 실제로 별로 안 마주하는 비주류 주장에 치중된 거 같음. 해보면서 재미를 찾으세요. 흥미로운 게 있으면 공유하세요. '나는 이걸 안 해, 이런 이유로' 식의 필요 없는 부정적 설명은 안 해도 됨
한편으로는 유치한 실험에 재미를 느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실험이 fellow human들이 모이는 공간에 자동화된 스팸을 퍼뜨리는 것이라는 느낌도 있음. 이런 재미가 남들에게는 이미 한참 전부터 재미 없게 느껴지고 있지 않을까 걱정임
Claude가 prod 서버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모습은 좀 부담스럽지만, on the go로 Claude Code를 쓸 수 있는 방식은 흥미로움. 나는 내 무료 OCI 서버에 KASM workspaces를 설치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험해볼 생각임
KASM Docker Hub 링크
요즘 AI 코딩 붐이 진짜 무서움. 몇 달 전에 우리 팀이 새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서 9명 중 2명만 AI 없이 기술 면접을 통과했음. 나머지는 AI가 없으면 app 구조도 못 짜고, 기본 SQL 쿼리도 못 짜더라(우리는 Phoenix app을 씀). AI로 구현된 코드의 장단점에 대해 물어봐도 대부분 아예 몰랐음
요즘 젊은 프로 엔지니어들 중에도 SQL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꽤 많다는 점에 놀라움. 마이크로서비스처럼 데이터베이스 직접 안 만지는 특화된 역할이나 NoSQL 영향도 있음. 5년 전만 해도 이렇게 SQL이 잊혀질 줄은 몰랐음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지식을 훨씬 빠르게 배울 수 있음. 결국 그냥 하나의 툴임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함. 6명의 후보자 중 1명만 기준을 충족시켰음. 나 역시 claude code를 자주 쓰지만, 결과가 맘에 안 들면 그 이유도 직접 설명하고 필요하면 그냥 내가 직접 함
LLM 도구 등장 이전에도 이랬음.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사람 찾는 게 늘 어려웠음. 어떤 맥락에선 뛰어난 사람이 다른 맥락에선 엉망임. 채용 과정은 기술력만 아니라 팀 문화와의 적합성을 봐야 함. SQL 정도의 기초는 빨리 배울 수 있음. 문화적 적합성은 배울 수 없는 성질임
Google, LSP, 컴퓨터 자체를 모두 빼고, CTE를 연필로 직접 써야 한다고 하면 진짜 곤란함(과장해서 말함). 그렇지만 요즘 AI를 정말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즉, 허접하지 않게 쓰는 사람), 그냥 수기로 코딩 잘 하는 사람보다 더 뽑고 싶음
내가 5개월간 Max x20 요금제를 결제 중인데, 최근 4일째 Anthropic의 고객 지원팀에게 완전히 무시받고 있어서, 그 전의 Claude Code 홍보 의욕이 완전히 식음.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노는 것은 재밌지만, 절대 답장도 안 해주는 회사에 의존하면 안 된다는 교훈임. Amazon도 이 정도는 안 함
내가 보안 담당이면, 권한 체크도 없는 코딩 에이전트를 프로덕션 서버에 올리는 건 절대로 용납 못함. 우리 팀이 직접 짠 게 아닌 에이전트도 선호하지 않음. 만약 실제로 prod 서버에 YOLO 모드 에이전트를 올린다면 나의 분노와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임
저자도 본문에서 "항상 중요 리소스서도 'dangerously skip permissions'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함. infosec 담당자라면 이제 그만 읽는 게 신상에 이로울 수 있음"이라고 은근히 조언함
관심을 끌려면 약간 과장할 필요가 있지ㅎㅎ 요즘 내 기준은 인턴이나 주니어 개발자에게 직접 보면서 권한을 주는 정도면, Claude한테도 그 정도 권한 줄 수 있다고 생각함. Infosec 담당자들이 실제 현실적 영향/위험도를 너무 고려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점이 아쉬움. 보잉 737 착륙 컨트롤타워에 올리는 거면 몰라도, 단순 CRUD 앱 정도면 트레이드오프가 합리적일 수 있음
저자가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했다고 해도, Anthropic이 5일 전에 Claude Code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에 따라잡기 바쁠 수 있음
보안 리뷰 관련 안내
PR이나 커밋 전에는 /security-review 명령을 반드시 넣는 게 좋음.
실제로 이 프롬프트가 대다수 개발자보다 더 높은 보안 수준의 코드를 만들어 줄 것임
샘플 프롬프트
별도로 Kusari나 Snyk 같은 도구도 병행 추천함. 실제로 보안 전문성 있는 엔지니어보다 이런 툴들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fly.io 같은 회사에서 '카우보이 문화(무모함을 감수하는 스타일)'가 종종 느껴져서 이런 조언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인식임
이거는
IS_SANDBOX=1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로 줄일 수 있음. 이 경우 바로 뒤의 명령에만 환경변수가 설정되기 때문에 대부분 이게 더 편리할 것임.
Claude한테 파일명 전부 바꿔달라고 시키면 사람이 하기 싫은 반복 작업도 지치지 않고 다 해줌. 그렇지만 이런 작업은 토큰만 잔뜩 소모하니, 나는 수동 산출이 보이면 프로그램을 직접 짜라고 시킴. 예를 들면 100개의 JSON 파일 형태 바꿔야 할 때, Claude가 하나하나 바꾸려고 해서 3개 만에 멈추고 스크립트로 한 번에 처리하게 시킴. 단 30초 만에 끝남
더 범용적으로 하려면
env IS_SANDBOX=1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처럼 사용해야 함. 모든 셀이 FOO=bar 접두어를 지원하진 않는데, fish shell에서는 위 방식이 유효함
&&와 env 변수를 같이 쓰면 실제로 작동이 잘 안 됨. 위에 설명한 방식대로 해야 맞음
rm -rf / 처럼 더 짧게(?) 줄일 수도 있음
토큰 낭비되는 게 웃기다는 반응에 즐겁게 봤다는 소감도 있음
나는 이 글이 AI와 사람이 대화하듯 작성된 느낌임. 좀 더 인간적인 편집을 거쳤으면 글이 명확하고 구조도 더 좋아졌을 것 같음. 현 상태로는 따라가기가 매우 힘듦
최근 HN에 이런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흥미로운 정보 1~2개 수준이고 실제로는 AI랑 대화한 내용을 그냥 긁어다가 기사로 쓴 것 같음. 핵심만 뽑아내려고 AI의 불필요한 장황함을 버리는 게 글쓰기의 본질임
매우 공감임
제목이 너무 과장된 느낌임. 기사에 나온 프로젝트 수준이 절대 'all'을 의미하지 않음.
나는 오히려 LLM을 대화창에서만 쓰면서 전체적인 방향성과 아키텍처 아이디어만 얻는 걸 더 선호함. 세부 코드 모두 LLM에 맡기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함
제목은 ChatGPT의 원조 논문 제목인 "Attention Is All You Need"에서 따온 말장난임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
나는 Claude-Code 굉장히 유용하다고 봄. 특히 반복적이거나 지루한 작업에는 시간 아낌. 하지만 정말 어렵거나 거대한 프로젝트는 거의 힘듦. 단계를 수백 개로 쪼갠다 해도 마찬가지임. 예를 들어, 한 언어로 된 대형 코드베이스를 통째로 다른 언어로 포팅하고 싶어도 여러 폴더/가이드를 줘도 제대로 되지 않음
요즘은 대부분의 harness에 Plan/Act 모드 있음. Plan 모드에서 먼저 큰 흐름을 논의하고, plan.md 등에 저장해서 나중에 Act 모드에서 그대로 실행하고, 진척 상황도 plan.md에 업데이트하는 방식임
"All"이라는 단어가 너무 과장되어 있는 느낌임. Claude Code는 저렴하지도 않고, 서비스 유지 여부도 해당 기업에 의존해야 함(최근엔 더 빡세진 rate limiting도 있었던 걸로 기억남). "All you need"라는 말은 보통 뭔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뉘앙스인데 Claude Code는 그 정도 아님. 그래도 이번 글에서 다룬 실험 보니 나도 한번 써보고 싶은 충동은 생김. 직접 코딩하는 걸 대체하진 않겠지만, 프로토타이핑에는 재밌을 수 있을 것 같음
후속 기사 "Claude Code considered harmful" 기다리고 있음
"모델 제조사(Anthropic)가 동시에 경찰 역할도 한다"는 섹션을 읽고 놀라움. 이런 상황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신기함. 북한 정권에서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