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11달전 | parent | ★ favorite | on: Seedance 1.0 - Bytedance의 멀티샷 비디오 생성모델 (seed.bytedance.com)Hacker News 의견 이런 기능들이 언젠가는 너무 평범하고 시시하게 느껴질 미래를 기대하는 입장임 내 휴대폰에서 재미로 친구들과 단체 채팅방에서 즉석으로 24화짜리 풀 보이스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 상상하게 됨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걸 할 수 있는데, 곧 아무도 신경 쓰지 않게 될 점 역시 신기함 아무리 간단하게 프롬프트를 입력해 만든 24화짜리 시리즈라도, 결국 누구도 관심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지적함 AI가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게 아니라, 희소성을 파괴함으로써 의미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임 ‘Tea. Earl Grey. Hot.’처럼, 그저 기계적으로 나오는 느낌에 대한 비유도 남김 이렇게 콘텐츠 제작이 쉬워지면, 누가 긴 시간 들여 영상을 시청할지 의문을 품음 결국 각자 자기만의 생성형 콘텐츠를 즐기느라 바빠질 것이라는 추측임 나 역시 이 기술을 매우 기다리고 있음 예를 들어 Shadowrun 영화 같은 것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기대감임 한 달에 만들어지는 콘텐츠의 양이 인류 역사상 지금까지 나온 모든 콘텐츠의 합을 넘을 전망임 Disney, Marvel, Star Wars와 같은 대중 미디어 일색 대신, 각자 관심사에 딱 맞는 롱테일 미디어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 이집트와 아틀란티스에 관심이 있다면, 두 문명이 싸우는 스팀펑크 시리즈를, ‘The Wire’ 같은 진지한 색채로 바로 감상하는 세상도 상상 가능 기존에는 절대 제작되지 않았을 기획도 실현 가능한 시대가 될 전망 좋은 창작자가 나타나겠고, 이제는 인디 음악, 인디 만화, 인디 게임처럼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고 봄 진짜 문제는 ‘발견성’이 될 것임 결국 1년에 500개 한정적인 자리에 낙하산으로 들어가야만 했던 기존 업계 구조가 붕괴되고, 각자의 비전을 가진 많은 인재가 큰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 VivziePop(Vivienne Medrano 위키), PsychicPebbles(Zach Hadel 위키)처럼 유튜브에서 시작해 거대한 IP로 성장하는 모델이 미래의 표준이 될 전망 창작계의 혁신이 단순히 2~10배가 아니라, 1000배 가까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 지금 대부분의 영화/드라마는 내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싫어했지만, 미디어라는 매체 자체는 좋아해 온 입장임 이젠 내 취향, 내 관심사에 딱 맞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세계가 펼쳐질 거라 굉장한 기대감임 미래에는 TikTok 알고리즘처럼, 내가 보는 즉시 내 취향을 파악해 그때그때 새롭게 영상을 만들어주는 형태가 될 전망임 사용자가 스크롤 할 때마다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 더 많은 영상을 자동 생성해서 보여주는 시스템이 될 것임 충분한 컨텍스트가 모델에 입력되면, 그 사람이 반응하는 콘텐츠는 너무나 매혹적이라 도저히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중독성을 가질 것임 섬뜩한 상상인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함 아쉽지만, 단순히 사용자의 취향을 따르기보다는,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자의 취향 자체를 조작하려 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음 사실 이런 기술 방향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와는 거리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함 ChatGPT도 끝없이 댓글을 생성할 수 있지만, 결국 우리는 여기 Hacker News에 와 있다는 점을 예로 제시함 나중에는 ‘라이브 모드’라는 개념으로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맞춰 영상을 즉시 생성하는 기능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함 Netflix에도 이런 기능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음 광고를 싫어한다는 것도 학습해서 제대로 반영해줄지 궁금함 샘플 영상들 중 꽤 인상적인 장면도 있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자주 보임 훈련 데이터가 TikTok 중에서도 가장 과장된 부분에 집중됐는지, 5초 이상 한 장면을 유지하지 못하는 듯한 특징이 보임 확실히 어려운 장면은 잘 처리하는데, 오히려 간단해보이는 부분에서 실수가 많이 보인다는 평가임 오프닝 피아노나 사진작가가 사용하는 카메라에는 ‘AI text’가 써있고, 카페의 노신사는 손이 베레모를 뚫고 지나가며, 바닷가에서 뒤돌아보는 소녀는 부엉이처럼 머리를 돌림 유럽 도시에서 자전거 타는 소년 장면에서는 광장에 암호화된 존재가 외발자전거를 타고 나무 아래 서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됨 ByteDance는 이미 수주 전부터 Model Arena에서 내부적으로 ‘Unicorn’이라는 이름으로 모델을 테스트해왔음 이미 Google Veo 3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 중임 ArtificialAnalysis: Model Arena 랭킹 바로가기 5년 후에는 모든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세상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임 내가 무언가를 말하면, 바로 5초짜리 영상으로 응답해주는 방식임 이제 영상이 ‘고정된 자산’이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졌다 사라지는 ‘에페메랄’한 응답이 될 것 동영상은 업로드되는 수동적 파일이 아니라, 데이터 스트림의 출력물이 되어감 스와이프를 대체할 미래의 UI는 음성 프롬프트가 될 가능성이 큼 Seedance에서 하는 일은 새로운 포맷의 실험이라기보다, 런타임 생성 콘텐츠 시스템 실험임 백엔드에서는 model infra를 comet으로 압축하고, LLM을 더 싸고 빠르게 돌릴 수 있도록 세팅함 이 조합이 실현되면, 커다란 배치나 캐시 없이도 대규모로 콘텐츠 생성 제공이 가능하게 됨 만약 이것이 실제로 자리 잡으면 피드는 더 이상 스크롤이 아니라 랜더 루프가 되어버림 이 모든 것이 더 이상 ‘미디어 서비스’가 아니라, 비디오 플랫폼 외형을 쓴 저지연 AI 모델 호스팅 시스템이라는 평가임 비디오 품질은 뛰어나지만, 소리는 어디 있냐는 질문 등장 VEO3가 영상은 잘 만들어도, 오디오 쪽 완성도가 대폭 차별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언급함 나는 대형 영상 스트리밍 회사에서 AI 솔루션을 다루는 입장임 VEO3의 문제는 프롬프트 간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임 예를 들어 캐릭터 레퍼런스 이미지를 올려도, ‘늙은 신부가 몸을 숙인다’와 ‘늙은 신부가 동전을 집는다’를 각각 생성하면 등장 인물이 매번 달라보임 물론 VEO3는 이미지-투-비디오 기능을 제공하지만, 실제 씬을 만드는 데는 아직 많이 부족함 시간 지나면 발전하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개인적으로 Seedance가 숏 간 일관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마음에 듦 이 점이 VEO3에도 압박을 줘서 해당 기능이 빨리 개선될 것이라 기대 왜 모든 예제 영상에는 큰 동그라미가 나오는지 궁금증 제기 Seedance를 어디서 쓸 수 있는지 묻는 질문 등장 Seedance 1.0은 2025년 6월부터 Doubao와 Jimeng 등 여러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임 Doubao 동영상 생성 바로가기 Jimeng 동영상 생성 도구 바로가기 논문 PDF 이 기능은 곧 TikTok으로 직행하게 될 것 같음 TikTok자체 플랫폼에서 엄청난 생성형 콘텐츠 홍수가 일어날 것이며,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하는 현상을 수익화할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는 지적임 앞으로는 “콘텐츠를 무료로 올릴 수 있다”에서 “AI 게이트웨이를 거쳐야 올릴 수 있고, 그 요금도 지불해야 한다”는 방식으로 플랫폼 정책이 바뀔 것이라는 관측임 모션이 많은 영상에서 속이 메스껍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밝힘 Sora 첫 공개 때도 유사한 경험이 있었으나 Seedance에서는 약간 완화됨 Veo 3 시연에서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혹시 다른 사람들도 Seedance의 모션이 많은 샘플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지 질문함 AI 생성 영상의 리얼리즘이 기존 CGI 애니메이션 영화 수준에 근접했는지 궁금증 표출 전문가라면 당연히 현재 결과물에서 분명한 결함을 지적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함 다만, 향후 특정 구간만 프롬프트로 미세 수정할 수 있을지 기대함 또, 할리우드 고예산 CGI 한 초당 소요 비용과 비교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연산자원/금전이 들지 궁금함 요즘 할리우드에서 보이는 일반(비애니메이션) CGI조차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음 실제로 CGI 결과에 변화를 적용/관리하는 과정(change management)도 꽤 흥미진진해보임 "Old man"이 그렇게 나이 들어보이지 않아 개인적으로 좀 의아함 (혹시 내가 나이 들어서일지도 모른다는 농담 섞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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