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er News 의견
  • Cursor는 내가 20년 넘게 써온 서비스 중 유일하게, 고객 지원이 전혀 되지 않아 구독을 취소한 제품임
    여러 주에 걸쳐 결제 관련 질문을 여러 번 메일로 보냈지만, 단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함
    단순 VS Code 관련 문의가 아니라 Cursor의 팀원 개입이 꼭 필요한 이슈였음
    하지만 홍보 메일은 잘만 잘 옴
    Cursor의 ‘가치’가 빨리 다른 서비스에도 확산되길 바람
    다음 팀은 메일에 답장해주길 기대

    •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을 겪었고, 관련해서 이슈도 적어놓았음
  • 이 프롬프트에는 빠진 내용이 많음
    가장 두드러지는 건 tool call descriptors의 부재
    1년 전 jailbreaking 프롬프트와 직접 비교해봐도 됨
    그래도 cursor rules 등 다른 부분의 설정은 아이디어가 좋음
    참고로, 관련 프롬프트 자료는 여기서 볼 수 있음

    • Cursor에서는 사용자가 취하는 액션에 따라 다른 프롬프트를 사용함
      지금은 샘플만 제공했는데, 근본적인 목표는 다양한 모델을 A/B 테스트하고 프롬프트와 모델을 최적화하는 것임
      재현할 수 있도록 코드도 제공했고, 거기서 다른 프롬프트들도 참고할 수 있음
      네가 공유한 Gist 자료도 꽤 유용함

    • 혹시 어떤 최적화 로직이 있어서, 유저의 쿼리에서 꼭 필요한 도구 정보만 프롬프트에 포함시키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아마도 토큰 절약을 위해 불필요한 tool descriptor는 과감히 빼는 전략을 쓰고 있을 듯

    • 관련 참고자료는 여기에 있음

  • 그럼... wireshark는 이제 쓸 수 없는 것임?

    • 기사 마지막에 어떻게 쓸지 결정하기 전에 훑어보는 첫 게시물일 뿐이라고 명시돼 있음
      참고로, 요즘은 단순히 패킷을 보는 용도로 mitmproxy가 꽤 훌륭해짐 mitmproxy docs

    • wireshark는 데스크탑 앱에서 Cursor 서버로 가는 요청(실질적으로 LLM에 보내는 요청)을 보는 데에는 쓸 수 있음
      하지만 Cursor의 서버에서 LLM으로 실제 요청이 어떻게 가는지 보고 싶으면, 별도 설정이 필요
      이런 설정이면 우리가 요청을 바꿔가며 A/B 테스트도 해볼 수 있음

  • Cursor 및 다양한 IDE 모달리티 솔루션은 흥미롭지만, 이들이 컨텍스트를 대충 다루는 습관을 기르게끔 만든다는 점이 아쉬움
    Cursor 프롬프트에서 발췌한 문구를 보면,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현재 상태, 세션 내 편집 히스토리, 린터 에러 등 추가 정보를 우리가 자동으로 붙일 수 있고, 이 정보는 코딩 작업에 연관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음. 적절성은 니가 결정하라"는 식임
    이런 ‘컨텍스트 블로트’는 LLM이 진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성능을 크게 제한함
    예시로 든 .env 문제는 간단한 유형이라 Cursor가 잘 다루지만, 이 정도 복잡성으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계속 고용할 수 없음
    개인적으론 AI와 작업할 때 먼저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대화 맥락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부터 고민하길 제안
    복잡한 문제에서는 미팅, 슬랙 대화, 내부 문서, 외부 컨텐츠, 코드 등이 맥락에 얽혀 있기 때문
    난 FileKitty(링크)와 최근엔 slackprep(링크) 같은 툴을 만들어서, 문제 해결과 관련 있는 정보만 추려내 더 의도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함

    • 나도 이 부분에 동의하며, 내 에이전트 앱을 개발할 땐 맥락을 훨씬 신중하게 큐레이션해야 했음
      "자동으로 첨부할 수 있다"가 아니라 실제 첨부한 것만 포함해 지시문 작성이 필요했음
      "연관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네가 알아서 결정해라" 대신, 연관성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각각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한 지시가 있어야 효과적임
      맥락이 짧은 경우엔 별 문제 없지만, 길고 복잡한 이슈에선 이러한 세밀한 인스트럭션이 큰 차이를 만듦
      아마 Cursor는 캐시된 토큰 가격의 장점을 위해 지시를 최대한 일반적으로 해두는 것 같음
      아직 많은 부분이 실험 단계이고, 앞으로 프롬프트와 모델 개선이 많이 이뤄질 걸로 봄
  • Cursor의 프롬프트에 대한 다른 분석은 여기서 볼 수 있음

  • 긴 대화에서 관련 맥락을 선별하는 과정이 항상 궁금했음
    실제로 그 로직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어떻게 변환 기록을 잘라내고, 파일의 최신 상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 그 워크플로를 깊게 살펴보진 않았지만, 우리가 했던 작업을 GitHub에서 직접 재현할 수 있어서 거기서 힌트를 찾을 수 있음
      앞으로도 이 부분을 계속 조사하며, TensorZero를 활용해 모델과 프롬프트 최적화 실험을 계속할 예정
  • mitmproxy를 이용해서 같은 방식으로 분석 중임 관련 토론

  • 이제 프롬프트 정보를 알게 되었으니 Cursor 서버를 재구현해서 완전 로컬(혹은 일종의 크랙된) 버전을 만드는 게 가능할지 궁금함

    • 아니면 애초에 Cline, Roo Code 같은 오픈소스, 에이전트 코딩 특화 프로젝트가 있으니 그걸 쓰는 게 더 나음

    • 프롬프트 나오기만을 기다려 이 시도를 했다는 건 좀 의외

    • Cursor의 apply 모델은 서버에서 돌아가는 구조로 보임
      로컬 apply 모델을 직접 구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 궁금함
      맥북에서 돌리면 훨씬 빠를 수도 있을 듯

    • 확실히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