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추천에 우연히 떠서 들어왔는데, 이 기사는 너무 Geek 의 관점으로 쓰여진 기사입니다. 사업적 관점에서는 전혀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1. 빅테크가 쓰는 큰 툴은 전문가를 구하기 쉽습니다.
    빅테크에 입사하기 위해서 배우는 분들도 많고, 빅테크가 선택했다고 공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당연히 이거에 대해 아는 사람을 구하기도 쉽고, 경력자나 전문가를 구하기도 수월합니다. 그러나, 처음 보는 툴이라면 어떨까요? 이걸 집중적으로 판 분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사람을 구하기는 빅테크의 툴의 전문가보다 휠씬 어려울 것입니다.

  2. 빅테크가 사용하는 큰 툴은, 레퍼런스나 자료들이 풍부하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큰 툴은, 문재 해결을 위한 자료, 구글 검색 결과가 풍부합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다른 사람도 격었던 일일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단한 검색으로 쉽게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보는 툴의 문제는 레퍼런스를 찾기가 어렵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인 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소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거 다 돈인데 말이죠. 이 문제가 새로 도입한 작은 툴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다른 쪽의 문제를 오해하고 있는 걸까요?

오히려 빅테크들이 이런 걸 전환하기 쉽습니다. 어마어마한 데이타 처리 규모로 인해, 약간의 I/O 이득이 큰 이득이 될 수도 있는 기업이니까요. 그리고 빅테크들이 채택했다는 이유만으로 공부하려고 하는 분도 많고요. 그러나 중소규모 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데이타 규모로 인해서 약간의 I/O 이득은 그렇게까지 큰 이득이 아닌데, 위의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중소규모 기업이 채택한 솔류션을 배우겟다는 사람도 적고요. 그래서 중소규모 기업가라면 Geek처럼 이런 걸 따지는 것보다, 빅테크들의 툴을 따라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결론이 나올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