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1 초창기때부터 Rhymix까지 십수년간 써오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네요.

라이믹스가 타게팅하는 시장의 다수가 직접 개발할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직접 개발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XE나 라이믹스의 부족한 문서, 애매한 구조와 레거시들을 감수하기보단, 라라벨 등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을거구요.

원글 저자분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1.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게 느낄만한 관리자 페이지
  2. 아쉬움은 있어도 부족함은 없는 CMS로서의 기능들
  3. 새로운 제안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코어 개발팀
  4. 오랫동안 써온 정
    등등 때문에라도 몇몇 새 프로젝트에서 라이믹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매번 이 선택이 올바른 선택일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라이믹스를 프레임워크 대용으로 사용하며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개인적으로 여러 시도를 해 보고 있는데요.
https://github.com/nemorize/rx-make (develop 브랜치 / PoC 프로젝트로 프로덕션 예정 없음)

라이믹스를 통째로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화 해버린다던가, 레거시 API의 접근을 최소화하고, 좀 더 모던한 API를 (레거시와 얼추 호환되게) 재구축하는 등의 여러가시 시도를 해 보고 있지만... 진짜 정말 많이 고민이 됩니다ㅎㅎ..

이 고민을 명확하게 정리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기회에 한번 명료하게 정리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