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좋은' 엔지니어가 어떤 엔지니어인지 사람마다 해석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극단적일 수 있지만, 기초지식의 중요성을 안다고 해도 시장에서 가치가 없는 엔지니어는 좋은 엔지니어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진짜 공감갑니다,,,
본질적인 걸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잘 다루냐의 게임이 아니라
특정 언어와 특정 기술 관련을 트렌드에 맞게 잘 쓰느냐의 게임이라 아쉽네요,,
한국에도 잘하는 엔지니어 많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시장 크기로 인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FuriosaAI 같은 곳이 잘됐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눅스 커널의 메모리 관리쪽도 컨트리뷰션을 해봤고, 저수준의 동작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원하지않게 개발과는 거리가 있는 일을 하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이 글의 반대로 행동해야 잘 나가는 엔지니어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귀국해보니 한국은 시장이 너무 작고 경쟁이 심해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회사나 포지션이 적고, 그 적은 자리를 서로 가지려고하니 결국 눈에 잘 띄는 것에 집중해야 자기가 하고 싶은 개발을 할 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