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savvykang 3달전 | favorite | 댓글 2개

GN+의 의견은 사람의 검수를 거치는 것인지, 또는 별도의 절차를 거치는지 궁금합니다. 사이트 내의 컨텐츠에 대한 질문이라 메일로 문의해야 하는지 확실하지 않아서 Ask GN의 형태로 여기에 문의를 게시합니다

GN+의 일부 게시물에는 'GN+의 의견'이란 컨텐츠가 포함되어 게시되고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 이외에 추가로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이나, 본문의 키워드가 반복되어 있는 평이한 요약문으로 보이고 관점이나 경험은 제외된 것 같이 보입니다. 주어진 내용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는 의견은 본 적이 없었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런 내용에 의견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현재 GeekNews 운영 여력안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신기술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이 같이 제시된다면 GN+의 의견이 좀 더 이용자분들에게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커뉴스와 같은 신기술 사이트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생각나는 대로 공유드립니다.

  1. 업계에 같은 기능의 제품이나 프로젝트가 존재하는지
  2. 무엇을 Trade-off해야 하는지
  3. 기술 선택에 의한 득과 실이 무엇인지

해당 내용은 LLM에 의해 자동으로 작성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의견을 반영해서 프롬프트를 개선시켜 보겠습니다.

사실은 이용자분들이 그런 의견을 적어 주시면 더 좋긴 합니다만.. ^^;;

네 이용자분들이 의견을 내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다만 초두효과(primary effect)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해당 주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이상 보충 의견을 내는 것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의견은 그대로 두고 추가 고려사항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주면 어떨까 합니다. 해커뉴스에서 수집된 게시글에 대해서는 해커뉴스 의견을 별도로 명시하고 있는 것처럼요. 일례로 osquery 같은 경우에는 "what to consider adopting 'osquery' in our workflow?" 프롬프트로 고려사항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경우에 LLM으로 고려사항이 생성 가능한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