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P by modac0302 | ★ favorite | 댓글 10개

개인 프로젝트 백엔드를 월 0원으로 상시 운영하기 위해 진행한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으로 재조사한 내용과 실제 겪은 문제, 최종 구성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무료/저가 서버 현황

  • Oracle Always Free: 무료 ARM 사양이 4코어/24GB에서 2코어/12GB로 축소됨 (2026.06)
  • Hetzner: 2026.06 요금 인상, 아시아 리전은 월 €15부터
  • Render 무료: 15분 무트래픽 시 슬립(콜드스타트 약 1분), 무료 DB는 생성 30일 후 만료
  • Fly.io: 무료 플랜 사실상 폐지 / Railway: 월 $1 크레딧으로 상시 구동 불가
  • 상시 서버와 DB를 무료로 직접 운영하는 선택지는 사실상 Oracle Always Free가 유일

진행 중 확인한 사실

  • 무료 ARM 인스턴스는 홈 리전에서 Out of host capacity로 생성이 반복 실패함.
    OCI CLI로 네트워크를 미리 구성하고 재시도 스크립트로 생성 시도를 자동화함.
  • 무료 계정은 용량 배정 우선순위가 가장 낮음. 종량제(PAYG)로 전환함.
    Always Free 한도 내 리소스는 PAYG 계정에서도 계속 무료로 유지됨.
    2코어/12GB 1대는 무료 한도(월 1,500 OCPU시간) 안에 들어감.
  • 예산(Budget)은 차단 기능이 아니라 알림만 제공함. 실제 차단은 쿼터 정책(Quota Policy)으로 설정함.
    A1 인스턴스는 일반 쿼터 외에 regional 쿼터도 함께 검사됨.

최종 구성

  • Oracle 오사카 A1 2코어/12GB (월 0원, PAYG 계정)
  • Docker Compose 3컨테이너: Caddy(HTTPS 자동 발급) + NestJS + PostgreSQL 16
  • 도메인은 sslip.io로 연결
  • 과금 방어: 무료 사양만 요청하는 생성 스크립트 + 쿼터 잠금 + 예산 알림

댓글과 토론

블로그 잘 봤습니다.
제가 프론트나 디자인쪽은 아닙니다만 커서에 trail이 달려있으니까 글에 집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블로그 잘 봤습니다. 세팅 잘 해두셨네요!

앗 피드백 감사합니다. 사실 재미로 넣은 건데 글 읽는 데 거슬린다는 지적 받고 보니 맞는 말이네요. 가독성이 우선이니 옵션으로 끄게 하거나 아예 빼는 쪽으로 손보겠습니다. 직접 보고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라클 무료 사용 한도 줄어든 거 모르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구축하다가 알게 됐습니다. 기존에 쓰시던 분들은 영향 없고 신규 생성부터 적용이라, 이미 4코어로 만들어두신 인스턴스가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괜히 청구될까봐 2/12로 내렸는데 다시 올리면 어떻게 될지 눈치보고있습니다 ㅠㅠㅋ
레딧에서도 의견이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 한 번 낮추면 다시 예전 무료 사양으로 올리긴 어려운 분위기라 처음 잡을 때 신중한 게 나은 것 같아요. 혹시 기존에 4코어로 잡아두신 인스턴스가 있으면 그건 그대로 유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우고 다시 만들면 새 한도가 적용될 수 있어서요.

계속 이렇게 홍보가 되면 언젠가 서비스를 중단할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 조용히 쓰시죠...

ㅋㅋ 맞습니다. 대신 글에도 썼지만 쿼터 잠금까지 걸어두고 조용히, 한도 안에서만 쓰고 있습니다. 오라클이 오래 유지해주길 바랄 뿐이네요.

집에 서버 실행시키고.. cloudflare 터널링으로 하면.... 그냥 평생 무료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오 이 조합 좋네요. 사실 클라우드 무료 한도 눈치 보는 것보다 집에 상시 켜둘 기기 하나 두고 터널로 빼는 게 마음 편할 수도 있겠어요. 다만 저는 상시 켜둘 저전력 기기가 아직 없어서 오라클로 갔는데, 나중에 미니PC 하나 들이면 진지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