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업들이 전기기사와 목수를 수천 명씩 채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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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7-31T03:31:26+09:00
- Updated: 2026-07-31T03:31:26+09:00
- Original source: [nytimes.com](https://www.nytimes.com/2026/07/29/business/economy/data-center-electricians-train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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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급증하면서 기술 기업들이 **전기기사/목수 등 숙련 기능공**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노동조합에 수억 달러를 투입하고 있음  
- 현금 동원력이 큰 기업들이 외곽 지역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데이터센터 일자리는 유사한 설치/유지보수 직종보다 **시간당 임금이 42% 높아짐**  
- Google은 연간 전기기사 견습생을 19,500명에서 30,000명으로 늘리는 데 5,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Meta는 첫해 **1억1,500만 달러**를 들여 약 5,000명을 4주간 교육할 계획임  
- 높은 임금과 보너스가 기존 건설 현장의 인력을 빼가면서 주택/공장 등 다른 프로젝트의 인력 부족이 심해지고, 노동조합은 단기 교육이 **4년제 견습 과정**을 대체할 수 없다고 반발함  
- 데이터센터 건설이 끝난 뒤에는 대규모로 양성된 인력이 갈 곳을 잃어 임금이 하락할 수 있으며, 현재의 교육 투자가 다른 산업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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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센터 건설이 만든 숙련공 쟁탈전  
  
- Detroit Electrical Industry Training Center에서는 약 **850명의 견습생**이 현장 근무와 월 2회 수업을 병행하고 있음  
  - 인근에서 착공한 OpenAI의 Saline Township 프로젝트는 Michigan주 역사상 최대 단일 투자로, 수백 명의 전기기사가 하루 10시간씩 주 7일 근무해야 함  
  - 높은 초과근무 수입 때문에 인력이 데이터센터로 이동하면서 기존 전기 공사업체들은 작업자를 잃고 있음  
  - 일부 견습생은 집을 마련할 수 있을 만큼 돈을 벌 기회와 개인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근무 조건 사이에서 고민함  
- ChatGPT 출시 이후 상업용 건설 고용은 늘었지만, 주거용 건설 고용은 감소함  
  - 팬데믹 이후 사무실 건설은 회복되지 않았고, 주택 건설은 높은 금리의 영향을 받았으며, 해상풍력은 정치적 반대에 부딪힘  
  - 데이터센터 건설이 다른 분야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지만, 제한된 노동력/토지/자재를 두고 경쟁하면서 다른 건설 프로젝트를 압박하고 있음  
  
### 데이터센터 일자리의 임금 프리미엄  
  
- 데이터센터는 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곽 지역에 지어지기 때문에 개발업체들이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함  
  - [Indeed 분석](https://www.hiringlab.org/2026/07/14/hiring-for-the-data-center-build-out/)에서 데이터센터의 시간당 설치/유지보수 일자리는 다른 분야의 유사 직종보다 **42% 높은 임금**을 제시함  
- Dallas와 Northern Virginia처럼 데이터센터 건설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작업자들이 더 높은 보너스나 일당을 찾아 현장을 옮기고 있음  
  - 계약업체들은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Aerotek 같은 인력 공급업체를 이용함  
  - DataBank는 계약업체에 수년 뒤의 인력 수요까지 계획하도록 요구하고, 충분한 작업자를 훈련하지 못하면 다른 공사를 포기하고 자사 프로젝트에 인력을 배정하도록 요청함  
- 기업들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에게도 직접 접근해 데이터센터 건설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력으로 홍보하고 있음  
  
### Google/BlackRock의 견습생 확대 투자  
  
- 전기공 노동조합 IBEW와 계약업체가 운영하는 [Electrical Training Alliance](https://www.electricaltrainingalliance.org/)는 미국 전역의 **270개 교육시설**을 지원함  
- Google은 [5,000만 달러 규모 프로그램](https://blog.google/company-news/outreach-and-initiatives/google-org/skilled-trades/)을 통해 지정 지역의 연간 견습생 등록 인원을 향후 3년간 19,500명에서 30,000명으로 늘릴 계획임  
  -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지역 고객의 공사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전체 인력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임  
- BlackRock도 Texas 데이터센터를 위한 교육 경로 확대를 지원함  
  - 숙련 기능직 확대에 투자하는 [1억 달러 규모 사업](https://www.blackrock.com/corporate/about-us/social-impact/future-builders)의 일부임  
- 민간 기술 기업이 시설 유지 인력을 직접 교육한 전례도 있음  
  - Microsoft는 2018년 데이터센터 기술자 교육을 시작해 현재 전 세계 39개 교육시설에서 **15,000명**을 훈련함  
  
### Meta의 4주 교육과 노동조합식 견습 과정  
  
- Meta는 건설 노동자를 훈련하는 다년 프로그램의 첫해에 **1억1,500만 달러**를 배정함  
  - 약 5,000명이 4주간 기초 건설 교육을 받으며 이동/숙박 비용도 지원받음  
  - 수료자는 [Meta의 계약업체](https://www.nytimes.com/2026/07/27/technology/meta-data-center-louisiana.html)가 운영하는 현장에 투입됨  
- 비노조 건설업 협회인 Associated Builders and Contractors가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함  
  - 데이터센터에 맞춘 기초 건설 기술 교육과정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일정과 예산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가능한 많은 수료자를 Meta 현장에 배치하되, 이후 다른 산업이나 계약업체로 옮겨도 교육 투자의 성과로 인정함  
- North America’s Building Trades Unions는 산하 노동조합이 매년 약 **25억 달러**를 견습/보수 교육에 사용하며, AI 기업이 노조 인력 채용을 일찍 약속하면 필요한 만큼 훈련할 수 있다는 입장임  
  - OpenAI는 3월 [노동조합과 협력해 건설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하기로 약속함](https://nabtu.org/press_releases/nabtu-openai-join-forces-to-train-the-next-generation-of-skilled-construction-workers/)  
  - 노조 측은 Meta의 한 달짜리 과정이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4년제 견습 과정**과 동등하지 않다고 비판함  
  
### 교육 투자가 지역사회의 지지를 얻는 수단  
  
- 숙련 기능직 지원은 인력 확보뿐 아니라 AI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을 완화하는 역할도 함  
  - AI가 사무직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와 데이터센터가 지역의 토지/전력/자원을 소비한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음  
  - Detroit 인근에서는 Trump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 맞춰 데이터센터 반대 시위가 열림  
- Meta는 Facebook과 Instagram에서 ‘America’s Workforce Academy’를 광고하고, National Urban League/미국 히스패닉상공회의소와 모집을 진행함  
  - 히스패닉상공회의소는 AI 기업이 더 많은 히스패닉계 계약업체와 협력하면 지역 중소기업과의 단절을 줄일 수 있다고 봄  
- 지역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프로젝트에서 일하게 되면 통상 해당 사업을 지지하며, 참여하지 못하면 논쟁에서 빠지는 경향이 있음  
  -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은 강한 반대로 위축된 해상풍력 산업처럼 되지 않기 위해 노동조합의 지역 신뢰와 정치적 지원을 활용하고 있음  
  
### 건설 노동자들의 양면적인 평가  
  
- 데이터센터의 높은 임금을 긍정적으로 보는 작업자도 있지만, 지역 자원 소비와 AI 산업의 영향 때문에 참여를 꺼리는 사람도 있음  
  - 전기기사 견습생 Starr Sciortino는 데이터센터에서 일하는 것을 무기 공장을 짓는 일에 비유하며, 공동체에 필요한 자원을 희생할 만큼 임금이 가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함  
- 완전한 자격을 갖춘 전기기사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줄어들더라도 원전/아파트/제약 공장 등으로 이동할 수 있음  
  -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데이터센터 건설 종료 시점에 주택 건설 붐이 시작돼 인력을 흡수하는 것이지만, Georgetown University의 Jeff Strohl은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봄  
- 일부 견습생은 데이터센터 건설이 끝난 뒤 현재 연봉 **20만 달러** 수준의 일자리가 사라지면 대규모 인력이 다른 시장으로 몰려 전체 임금을 낮출 수 있다고 우려함  
  - 광대한 토지와 자원을 사용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 뒤 실제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인원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문제도 남아 있음

## Comments



### Comment 62635

- Author: neo
- Created: 2026-07-31T03:31:27+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9098198) 
- 기사 **무료 열람 링크**: [https://www.nytimes.com/2026/07/29/business/economy/data-cen...](<https://www.nytimes.com/2026/07/29/business/economy/data-center-electricians-training.html?unlocked_article_code=1.1VA.5fEj.rFBMdMeVhPpP&smid=url-share>)

- 기사 **보관 링크**: [https://archive.is/f1p75](<https://archive.is/f1p75>)

- 이 흐름만 보고 진로를 결정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함. 데이터센터 건설은 계속 **호황과 불황**을 오갈 가능성이 큼  
  어느 해에는 데이터센터에서 30만 달러를 벌다가, 다음 해에는 수천 명의 전기공이 몇 채뿐인 단독주택 공사를 두고 경쟁해 3만 달러만 벌 수도 있음
  - 산업 전기공은 원래부터 **경기 순환**을 크게 탔음. 노조 전기공인 IBEW 조합원들은 지난 10년간 좋은 시기를 보냈고, 도급업자나 Anthropic 직원이 되지 않아도 되는 선택지지만 일감이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던 시기도 여러 해 있었음  
    더 자세한 논의는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9098874](<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9098874>)에서 볼 수 있음
  - 경제 전반의 **전기화**가 계속될 테니 어떤 형태로든 수요는 존재할 가능성이 큼
  - 데이터센터 수요가 줄어도 이런 직종이 사라지지는 않고, 장기적으로 자동화에 대체될 가능성도 낮음. 지금 십 대라면 전기공을 비롯한 **기능직**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보다 안정적인 장기 진로일 수도 있음
  - 전기공은 갑자기 양성할 수 없으며, 수년간의 **도제 과정**과 노조 회비 납부를 거쳐야 함
  - 현직 인력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지금 진입할 이유도 충분함. 당분간 **전기공 부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

- 이런 기능직의 다음 수요처는 **군수 공장**이 될 수 있음.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합쳐졌고, 현재 우크라이나·러시아·이란·이스라엘·미국·UAE·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이라크·예멘·요르단·이집트·바레인·쿠웨이트가 교전에 관여하고 있음  
  이제 어느 한 쌍의 국가도 단독으로 전쟁을 멈출 수 없다는 점에서, 동기가 다른 참전국이 너무 많았던 제1차 세계대전과 비슷함. 장기전과 대규모 군비 증강이 이어지면 탄약·무기·수백만 대의 드론을 생산할 공장을 서둘러 건설해야 함
  - 이 국가들 대부분은 지난 10년 이상 간헐적으로 폭격하거나 폭격당해 왔음. 현재의 **언론 과열 주기**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고 있으며, 각국 내부에는 확전을 억제하는 지정학적 압력이 상당함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 분쟁을 작은 연결고리만으로 하나로 묶는 것도 무리임
  - 두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합쳐졌다는 것인지 불분명함. 어느 두 나라만으로 전체를 멈출 수 없는 이유는 오히려 **별개의 분쟁**이기 때문임  
    미국과 이란은 서로 교전을 중단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마찬가지이며, 두 합의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 역시 분쟁이 분리돼 있기 때문임
  - 이집트·바레인·쿠웨이트가 정확히 누구와 교전 중인지 의문임. 그렇다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전쟁, 중국과 주변국의 외교 분쟁, 아프리카 전역의 전쟁과 충돌은 왜 제외했는지도 설명되지 않음  
    세계 분쟁을 특정 서사에 맞게 끼워 맞춘 모습이며, 현재 현실의 일부만 취했을 뿐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음

- 기능직 종사자들이 일감도 많고 **높은 보수**를 받는다니 기쁨
  - 좋은 일이지만, 그 인력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더 나은 여러 사업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됨.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들도 가격이 급등했음  
    부의 집중과 노동 약화를 초래한다고 비판받는 시설을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 건설하면서, 일부 노동자가 잠시 조금 더 받는다고 이를 노동자의 큰 승리로 보기는 어려움. 극진한 대접을 받는 와규 소가 자기 운명을 어떻게 볼지 묻는 것과 비슷함
  - 이런 일자리는 **일시적**일 수 있음. 데이터센터가 충분히 지어지면 상당수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20년 넘는 경력을 계획한다면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됨
  - 기능직은 원래 일감이 많고 보수도 높았음. 전기공 대부분은 여기 있는 평균 시스템 관리자·수석 개발자·네트워크 엔지니어보다 더 벌 가능성이 큼  
    지난 10년간 기능직 진입자는 급감했으며, 완전한 자격을 갖춘 전기공은 주택 분야만 맡아도 연 **20만 달러**를 벌 수 있음. 기능직 중 최고 보수는 전기공이 아니라 배관공임

- 다음은 **배관공** 차례일 수 있음. 데이터센터는 덕트보다 액체 냉각을 더 많이 쓰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새 1MW 시스템은 케이블보다 배관이 더 많아 보임  
  비좁은 공간에 대량의 냉각수와 전력이 함께 흐른다는 점은 위협적임: [https://www.youtube.com/watch?v=8Ssp1t-g_wM](<https://www.youtube.com/watch?v=8Ssp1t-g_wM>)
  - 비전도성 오일일 수도 있음. 2005년 무렵 PC를 5GHz로 오버클록하면서 메인보드를 **오일 욕조**에 완전히 담가 구동한 사례를 본 적 있음
  - 영상 초반에 이것이 랙 하나가 아니라 여러 랙을 지원한다고 밝힘. 1MW는 1,000kW이며, 랙 유닛 10개짜리 B300 시스템 5대를 구성해도 75kW에 불과함  
    이중화를 제대로 적용하면 랙에 150kW를 배선하겠지만, **1MW의 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님
  - 큰 배관 수요로 이어질지는 의문임. 공정 배관은 주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급을 비탄력적으로 만들고 인건비를 끌어올리는 각종 **면허 규제**에서 상당 부분 면제되므로, 자격을 갖춘 기능공에게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수도 있음

- 소프트웨어 기업이 전기공과 목수를 수천 명씩 고용하는 이유는 이들이 본질적으로 AI 기업이 아니라 **인프라 기업**이기 때문임. 매출과 비용의 핵심이 인프라 임대와 건설에 있음
  - AI는 구축과 운영 모두 비싸고 막대한 인프라가 필요함. 그 결과 소프트웨어도 자동차 제조처럼 **제한된 이윤율**을 가진 사업으로 변할 가능성이 점점 커짐

- Nvidia가 고객에게 Nvidia 제품을 살 돈을 대주는 동안에만 지속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은 이를 점점 달가워하지 않음  
  **RAM 제조사** 주가도 하락 중이고, MSFT 실적이 발표되면 자본적 지출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질 수 있음

- 이웃의 직원 50명 미만 소형 전기 회사가 미국 동부 전역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낙뢰 보호 설비** 공사를 수주하고 있음. 지난 3년간 데이터센터 공사로 번 돈이 이전 20년의 수익보다 많음

- 상황이 좋을 때 기회를 잡아야 함. 한국 반도체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거품 붕괴**가 예상보다 빨리 올 수도 있음: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south-koreas-kosp...](<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south-koreas-kospi-drops-7-global-chipmaker-selloff-deepens-2026-07-28/>)
  - **거품이 끝난다**는 표현이 2026년 이후 가장 큰 밈이 될 수도 있음
  - 한국 대통령이 레버리지를 통해 **KOSPI**를 끌어올린 뒤, 지속 불가능해 보이자 곧바로 규제를 강화한 영향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