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모든 것이 Pre-Series A다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31756.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31756](https://news.hada.io/topic?id=31756)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31756.md](https://news.hada.io/topic/31756.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7-24T10:52:02+09:00
- Updated: 2026-07-24T10:52:02+09:00
- Original source: [substack.com/chudson](https://chudson.substack.com/p/its-all-pre-series-a-now)
- Points: 1
- Comments: 0

## Topic Body

- 2014년에는 **Pre-seed**를 $1M 이하의 초기 자금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10M이 넘는 투자도 Pre-seed라 불리면서 Series A 이전 단계의 명칭이 실질적인 의미를 잃고 있음  
- 투자 단계 명칭은 기업이 자금으로 달성하려는 목표보다 **다음 라운드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신호**로 사용되며, 큰 라운드를 Pre-seed로 부르면 이후 더 큰 Seed 라운드를 유치할 여지가 생김  
- Precursor는 기존에 약 $20M 기업가치와 $4M 라운드 규모를 상한으로 삼았지만, 이 기준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는 초기 기업 생태계 상당 부분을 검토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함  
- 앞으로는 Pre-seed/Seed 명칭이나 창업 경험 여부보다 **처음부터 회사를 만드는 최고의 창업자**를 폭넓게 검토하도록 투자 기회의 상단 퍼널을 확장할 계획임  
- AI 시대의 초기 VC 경쟁력은 지분율과 진입 가격 자체보다, 매 펀드 주기 수익 대부분을 만들어낼 **연간 15~25개 극단적 성공 기업**의 주주명부에 들어갈 수 있는 전략을 갖췄는지에 달려 있음  
  
---  
  
### 2014년의 Pre-seed 정의  
  
- Precursor는 창업자와 투자 생태계가 Pre-seed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좁은 정의를 채택함  
  - 라운드 규모는 일반적으로 **$1M 이하**였으며, 계속 커지던 Seed 라운드와 구분됨  
  - Seed 투자자가 더 이상 많은 기업의 최초 투자자가 아니게 된 상황에서, 제품 시장 적합성과 초기 견인력을 확보해 Seed 라운드를 열기 위한 자금으로 기능함  
  - 첫 창업자가 사업의 문제를 정리하고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기 전에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진입 경로였음  
  - 낮은 초기 기업가치로 유능한 창업자에게 투자해 높은 초기 위험을 보상받는 사업 모델이었음  
  
- 당시에는 제품 시장 적합성 이전 단계의 소규모 투자에 실제 시장 공백이 있었음  
  - 첫 창업자와 연쇄 창업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수요였음  
  - 이를 기반으로 Precursor는 대표적인 Pre-seed 전문 VC 중 하나로 자리 잡음  
  
### Pre-seed 범위의 지속적인 확장  
  
- 지난 10년 동안 Pre-seed 시장의 참여자와 라운드 규모가 크게 달라짐  
  - 전문 투자사가 늘어남  
  - 멀티스테이지 VC도 Pre-seed 단계로 내려옴  
  - Seed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단계 명칭이 자금 조달자의 이해관계에 맞게 사용되기 시작함  
  
- 처음에는 Pre-seed의 상한이 **$1M에서 $2M** 정도로 서서히 확대됨  
- 현재는 **$10M을 초과하는 라운드**도 Pre-seed로 분류되는 경우가 흔해짐  
- 라운드 명칭은 자금으로 수행할 업무보다 시장에 보내는 신호와 더 밀접해짐  
  - 큰 라운드를 Pre-seed로 부르면 이후 더 큰 Seed 라운드를 조달할 수 있음  
  
### 소규모 초기 투자는 계속 유효함  
  
- 창업 초기에 적은 자본만 필요로 하는 팀은 여전히 존재하며, 앞으로도 Precursor의 중요한 투자 대상이 됨  
- 이러한 소규모 초기 라운드는 중요한 기업들이 시작되는 과정에서도 계속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함  
- 문제는 소규모 Pre-seed만을 엄격히 정의하고 투자사의 정체성으로 삼는 방식이 현재 시장에서는 효용을 다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임  
  
### 좁은 투자 범위가 만든 사각지대  
  
- Precursor는 다음 규모의 투자 기회를 비교적 잘 포착하고 있음  
  - Pre-seed에서 **$1M~$2M**을 조달하는 기업  
  - Seed에서 **$3M~$4M**을 조달하는 기업  
  
- 반면 역사적으로 펀드의 투자 범위를 벗어났던 높은 가격과 큰 라운드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기존 투자 기준은 대략 다음과 같았음  
  - 기업가치 상한 약 **$20M**  
  - 라운드 규모 상한 약 **$4M**  
  
- 이 제약은 현재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신생 기업 전체를 살펴보려는 목표와 맞지 않게 됨  
  
### 투자 전략보다 검토 범위를 먼저 확장  
  
- 앞으로는 라운드가 Pre-seed인지 Seed인지와 관계없이 처음부터 회사를 만드는 최고의 창업자를 검토함  
- 첫 창업자와 연쇄 창업자를 모두 대상으로 삼음  
- 실제 최종 투자 대상이 크게 달라질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평가하는 **상단 퍼널**은 분명히 넓어짐  
- Precursor는 이미 Pre-seed와 Seed, 첫 창업자와 연쇄 창업자 모두에게 투자해 왔으며, 대외 메시지와 업무 방식을 실제 활동과 현재 시장에 맞게 갱신할 필요가 있음  
  
### VC 업계 전반의 전략 재검토  
  
- 여러 VC가 전례 없는 변화와 혼란을 겪으며 자신의 전략과 생태계 내 역할을 다시 검토하고 있음  
- Precursor만의 문제가 아니며, 대부분의 진지한 투자사가 유사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음  
- 근본적인 질문은 **AI 시대가 정말 이전과 다른가**로 수렴함  
  - 2021년에도 이번에는 다르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았음  
  
### 초기 VC가 다시 답해야 할 세 가지 질문  
  
1. 초기 투자에서 확보하는 **지분율**이 여전히 중요한지, 목표 지분율을 지키는 것이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함  
2. 투자 진입 가격이 전체 수익 구조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평가해야 함  
3. 매년 극단적인 성공 기업이 될 상위 **15~25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지, 그렇지 못하다면 VC 사업을 계속할 이유가 무엇인지 답해야 함  
  
### 초기 VC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기준  
  
- 초기 VC의 핵심 업무는 펀드 주기별 수익 대부분을 만들어낼 소수 기업의 주주명부에 들어갈 가능성을 높이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임  
- 해당 기업에 투자할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전략이라면 현재 시장에서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음  
- Pre-seed와 Seed 같은 단계 명칭이 변하더라도, 최고의 기업에 합리적인 조건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초기 투자의 경제적 원리는 유지됨

## Comments



_No public comments on this page.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