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 Ethernet 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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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31043](https://news.hada.io/topic?id=31043)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31043.md](https://news.hada.io/topic/31043.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7-02T16:02:48+09:00
- Updated: 2026-07-02T16:02:48+09:00
- Original source: [blog.lvmbdv.dev](https://blog.lvmbdv.dev/posts/building-a-passive-ethernet-tap/)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스마트 TV의 유휴 트래픽을 직접 확인하려고 €39짜리 **Throwing Star LAN Tap** 대신 RJ45 브레이크아웃 보드와 미니 브레드보드로 수동 Ethernet 탭을 복제함
- 이 탭은 라우터와 대상 기기 사이에 인라인으로 들어가 신호를 두 개의 **모니터 포트**로 복사하며, 전원·소프트웨어·설정 없이 동작함
- J1-J2는 8핀 직결 패치 케이블처럼 두고, J3·J4는 양방향 TX 페어를 각각 모니터 장비의 RX 페어로 보내 트래픽 방향을 나눠 관찰함
- 모니터 포트의 미사용 페어에 220 pF 커패시터 2개를 넣어 **Gigabit 자동 협상**을 방해하고, 링크를 100 Mbps로 낮춰 100BASE-TX의 두 페어만 탭함
- 스마트 TV 테스트에서 7.5분 동안 2,769패킷과 평균 14 kbps가 캡처됐고, CRC 오류 없이 100 Mbps 링크가 유지돼 실험용 수동 탭으로 충분히 동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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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드보드로 만든 수동 Ethernet 탭
- [Throwing Star LAN Tap](https://greatscottgadgets.com/throwingstar/)을 보고 스마트 TV가 얼마나 통신하는지 확인하려 했지만, €39를 내는 대신 **미니 브레드보드 복제본**을 만듦
- 수동 Ethernet 탭은 대상 기기와 라우터 사이에 놓이는 단순한 인라인 장치임
  - 신호를 두 개의 추가 모니터 포트로 복사함
  - 물리적으로 트래픽을 다시 주입할 수 없음
  - 전원, 소프트웨어, 설정이 필요 없음
  - 모니터 포트는 **수신 전용**이라 실수로 네트워크에 DoS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음
- ## 배선과 100 Mbps 강제
  - 탭에는 RJ45 잭 4개가 있음
  - J1은 컴퓨터, J2는 라우터에 연결됨
  - J1과 J2는 핀별로 직결되어 전기적으로 패치 케이블처럼 동작함
  - J3는 컴퓨터에서 라우터로 가는 트래픽을 모니터링함
  - J1의 TX 페어인 핀 1·2를 J3의 RX 페어인 핀 3·6으로 보냄
  - J4는 반대 방향 트래픽을 맡음
  - J2의 TX 페어를 J4의 RX 페어로 보냄
  - J3와 J4의 핀 1·2는 떠 있는 상태로 두어 모니터링 컴퓨터가 송신할 수 없게 함
  - 220 pF 세라믹 커패시터 2개가 모니터 잭의 미사용 페어를 브리지함
  - C1은 J3 핀 4-5, C2는 J4 핀 7-8에 연결됨
  - 이 커패시터가 파란색·갈색 페어에서 **Gigabit 자동 협상**을 깨뜨려 링크를 100 Mbps로 떨어뜨림
  - 100 Mbps Ethernet은 네 페어 중 두 페어만 쓰며, 이 구성은 바로 그 두 페어를 탭함
  - Gigabit으로 협상되면 데이터가 네 페어 전체에 퍼져 이 탭으로 관찰하기 어려움

### 제작과 캡처 결과
- 원래 Throwing Star LAN Tap은 커스텀 PCB를 쓰지만, 이 제작은 RJ45 브레이크아웃 보드 4개, 커패시터 2개, 미니 브레드보드로 구성함
- 인라인 경로는 브레드보드 한쪽에서 J1-J2 사이를 8개 선으로 직결함
- 모니터 탭은 인라인 경로에서 분기함
  - J3는 J1 핀 1·2에서 J3 핀 3·6으로 점퍼를 연결함
  - J4는 J2 핀 3·6에서 J4 핀 3·6으로 연결함
  - 커패시터는 모니터 잭의 미사용 페어를 직접 브리지함
- 브레드보드의 기생 성분이 신호를 망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음
  - 100BASE-TX는 125 MHz로 동작함
  - 브레드보드의 인접 행 사이 기생 용량은 보통 2-5 pF이고 임피던스도 맞지 않음
  - 인라인 선이 짧아 신호는 문제없이 유지됨
  - 프로덕션 네트워크에 브레드보드를 쓰기는 어렵지만, 수동 탭 실험에는 충분히 동작함
- 스마트 TV와 라우터 사이에 탭을 넣고 데스크톱을 모니터 포트에 연결해 캡처함
  - 첫 7.5분 동안 **2,769패킷**, 평균 14 kbps가 관찰됨
  - 유휴 상태의 스마트 TV는 주로 제어 트래픽과 기기 탐색 트래픽만 보냄
  - TV는 5분 미만 동안 `239.255.255.250`으로 SSDP NOTIFY 패킷을 877번 보냄
  - IPv4와 IPv6 양쪽에서 같은 서비스와 같은 알림을 mDNS로 브로드캐스트함
  - 다른 서브넷의 스마트 기기 `192.168.3.7`은 버스트로 브로드캐스트 프레임 34개를 보냄
  - 라우터 `192.168.2.254`는 모든 것에 IGMP 쿼리로 응답함
- 전체 2,769프레임에서 **CRC 오류 0건**이었고 링크 라이트는 100 Mbps로 안정적으로 유지됨
- USB Ethernet 어댑터가 도착하면 실제 노트북 트래픽도 탭할 수 있음

## Comments



### Comment 61065

- Author: neo
- Created: 2026-07-02T16:02:49+09:00
- Points: 1

###### [Lobste.rs 의견들](https://lobste.rs/s/qwk5vn/building_passive_ethernet_tap) 
- 설정 가능한 스위치가 있다면, 이런 용도로 **포트 미러링**을 지원할 가능성이 꽤 큼  
  직접 만들고 싶지 않다면 그쪽이 쉬운 방법임
  - ISP가 임대해 준 라우터에는 그런 기능이 없지만, 나중에 외부 스위치를 사게 되면 **포트 미러링**을 염두에 두겠음
  - 다만 그 전제가 꽤 큼  
    적어도 소비자용 **관리형 스위치**는 본 적이 없음

- 이런 프로젝트의 핵심은 캡처처럼 보여서, **패킷 캡처** 부분이 더 강조됐으면 좋았겠음  
  내 스마트 TV도 대기 상태에서 mDNS와 SSDP 말고 원치 않는 트래픽을 엄청 많이 만들어냄
  - 장치가 동작하는지만 확인할 만큼만 캡처했음  
    아직 노트북에 쓸 USB 이더넷 어댑터가 없어서, 데스크톱과 TV 사이에 두고 쓰는 구성이 꽤 불편했음  
    어댑터가 도착하면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춘 더 흥미로운 글을 쓸 것 같음

- 더 싸고 더 조악한 방법으로는, **펀치다운 방식 키스톤 잭** 두 개로 같은 일을 할 수 있음  
  https://janitha.com/articles/passive-splice-network-tap/

- 네트워킹을 배울 때, 각 이더넷 포트의 송신 측을 다른 모든 포트의 수신 측으로 브로드캐스트하도록 구성된 이더넷 **허브**가 있다고 배웠던 기억이 있음  
  이 정도면 중간쯤은 되는 것 아닌가 싶음  
  물론 그런 원시적인 허브를 실제로 본 적은 없음. 내가 너무 어린 걸지도…
  - 온라인에는 아직도 그런 식으로 동작하는 저렴한 **이더넷 스플리터** 제품이 팔림  
    당연히 충돌에 취약해서 그다지 믿을 만하지는 않음  
    사 본 적은 없지만, 이 영상에서 내부를 봤음: https://youtu.be/QgrVVyIzecM?t=266
  - 그런 원시적인 허브를 갖고 있음  
    덕분에 내가 늙었다는 느낌이 듦 ;-)
  - 맞음, 그런 건 대체로 **10BASE-T** 시절의 물건이었던 것 같음  
    그 이후에는 충돌 위험이 너무 큰 문제가 됐을 거라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