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의회, 신규 원전 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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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6-19T09:48:13+09:00
- Updated: 2026-06-19T09:48:13+09:00
- Original source: [bluewin.ch](https://www.bluewin.ch/en/news/switzerland/parliament-lifts-ban-on-new-nuclear-power-plants-32575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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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스위스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다시 가능해지는 방향으로 의회 절차가 진행 중이며, National Council이 Blackout Initiative에 대한 간접 반대안을 승인함
- Federal Council과 Council of States도 같은 방향을 지지해, 신규 원전에 필요한 **기본 허가**를 다시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길이 열릴 가능성이 커짐
- 재정 문제를 더 검토하자는 환송안은 National Council에서 **100대 98**로 부결됐고, 앞선 표결과 달리 의회 내 균형이 매우 근소하게 바뀜
- SVP와 FDP는 찬성한 반면 SP, GLP, Greens는 반대했으며, 반대 측은 재생에너지 확대의 **계획 확실성**과 재정 위험을 우려함
- 최종 판단은 국민투표로 넘어갈 수 있어, 신규 원전 금지 해제는 의회 결정만으로 곧바로 확정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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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원전 금지 해제 방향
- 스위스에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다시 가능해질 전망임
- National Council은 목요일 Blackout Initiative에 대한 **간접 반대안**을 승인함
- Federal Council과 Council of States도 신규 원전 건설을 다시 허용하는 방향을 지지함
- 최종 결정은 **국민**에게 맡겨질 수 있음

### 근소하게 갈린 표결
- National Council은 재정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안을 Federal Council로 돌려보내자는 환송안을 **100대 98**로 부결함
- 앞서 월요일에는 같은 사안에 대해 **100대 97**, 기권 2표로 Federal Council 환송에 찬성했음
- 이후 Council of States는 환송을 큰 차이로 거부함
- National Council의 관련 위원회도 반대안 채택을 원했지만, 표결은 **13대 12**로 매우 근소했음

### 정당별 입장과 반대 논리
- SVP와 FDP는 Blackout Initiative에 대한 간접 반대안을 명확히 지지함
- SP, GLP, Greens는 신규 원전 건설 금지 해제에 강하게 반대함
- 반대 측은 금지 해제가 **재생에너지 확대**의 계획 확실성을 약화한다고 봄
- 또한 상당한 **재정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함
- Greenpeace는 친원전 논의에 항의하며 Federal Palace에 이미지를 투사함

### 국민투표 가능성
- Greens는 National Council이 위원회 다수 의견을 따르면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힘
- Blackout Initiative 자체는 어떤 경우에도 의무적 국민투표 대상임
- 따라서 신규 원전 건설 금지 해제는 의회 절차만으로 최종 확정되지 않음

### 여름 회기에서 함께 다뤄진 안건
- Federal Parliament의 여름 회기는 2026년 **6월 1일부터 19일**까지 Bern의 Federal Palace에서 진행됨
- 이번 회기에는 신규 원전 금지 해제 외에도 13번째 AHV 연금, 군 장비 조달, 연방 재정, Mercosur 자유무역협정이 다뤄짐
- 13번째 AHV 연금은 부가가치세 인상을 통한 재원 조달이 핵심 쟁점이며, 첫 지급은 올해 12월로 예정됨
- Mercosur 자유무역협정은 EFTA 국가들과 Argentina, Brazil, Paraguay, Uruguay 사이의 협정이며, 2024년 스위스의 Mercosur 수출액은 40억 Swiss franc를 넘었음
- 군 관련 논의에는 약 **34억 Swiss franc** 규모의 약정 예산과 약 30대의 F-35 전투기 조달 추가 신용이 포함됨

## Comments



### Comment 59917

- Author: neo
- Created: 2026-06-19T09:48:15+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585746) 
- 이는 여전히 **국민투표**를 통과해야 함  
  스위스 정치권의 원전 논의는 아직 꽤 혼란스럽고, 좌파 성향 정당과 녹색당은 모두 원전에 강하게 반대함. 이 주제에 대해 충분히 정보에 기반한 차분한 토론이 이뤄질 거라고 기대하긴 어려움  
  스위스는 여름/겨울 **에너지 계절성** 문제가 있음. 봄·여름에는 눈이 녹아 댐이 차고 햇빛도 많아 발전 잠재력이 크지만, 겨울에는 훨씬 적음. 수력 생산을 10~20% 정도 더 늘릴 수는 있겠지만 그게 한계고, 유역은 이미 잘 활용되고 있으며 빙하에 의존하는 보충도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워질 것임  
  모든 형태의 원자력 기술에 문을 완전히 닫아서는 안 됨. 고려 없이 무작정 지을 수는 없지만, 특히 모든 교통수단을 전기화하려면 세기 후반에는 필요할 수 있음. 프랑스 원전을 계속 사 올 수만은 없음
  - 스위스는 원전에서 EU의 **표준 설정자**가 될 훌륭한 기회가 있음. 요즘 기술은 믿기 어려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데, 설계와 관리가 엉망이었던 재난들 때문에 이를 전부 포기하는 건 정말 아까움
  - 스위스 사람들이 독일에서 교훈을 얻고 **원전 건설**에 투표하길 바람. 안전하고 효율적인 발전소를 짓는 방법과 **사용후핵연료 재사용** 연구에 더 투자해야 함
  - 태양광으로 보충해서, 즉 물을 다시 위로 퍼올려 **댐 배터리**처럼 쓰면 안 되는 이유가 뭘까?
  - “프랑스 원전을 계속 사 올 수만은 없음”이라고 했지만, 사실 왜 안 되는지 진지하게 궁금함  
    Oregon이나 New Mexico가 California에서 원자력일 수도 있는 전기를 받는 데 문제가 없는 것과 비슷함  
    유럽이라는 개념을 충분히 강하게 믿으면 되는 일일 수도 있음
  - 수력발전의 **계절성**은 생각 못 했음. 그렇다면 프랑스식 설계를 원할 수도 있겠음. 프랑스 원전은 가동 시작과 정지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임

- 원자력은 정말 **미래의 에너지**이고, 핵분열에는 아직 밝은 날이 남아 있음. 핵심 난제가 해결되면 **소형 모듈 원자로** 스타트업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고, ETH 출신 창업자들도 이 분야로 많이 갈 것 같음
  - 문제는 지금까지는 현재의 에너지라기보다 계속 **미래의 에너지**로 남아 있다는 점임. 해결된 문제와 축적된 교훈이 있어도, 대규모 원전 배치가 준비되려면 항상 “아주 조금만 더” 남아 있는 것처럼 보임
  - 모든 **소형 모듈 원자로** 스타트업은 실패하고 있음. 진행될수록 비용 전망을 계속 위로 수정함  
    소형 모듈 원자로는 우주 데이터센터만큼이나 말이 안 됨. 투자자와 HN, 로비스트로 가득한 의회는 가스라이팅할 수 있어도 **열역학**은 가스라이팅할 수 없음
  - 어떤 기준으로 봐도 원자력은 “미래의 에너지”가 아님. 너무 복잡하고, 너무 비싸고, 확장도 안 됨. **소형 모듈 원자로**는 비용이 계속 오르는 망상으로 드러나고 있고, 가동 중인 원자로 수는 해마다 줄어듦. 이제 풍력과 태양광은 각각 원전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음  
    원전의 시대는 있었지만, 그 순간은 지나갔음
  - 원자력은 여전히 물을 끓여 **증기**로 만드는 방식이라 그다지 미래적이지 않음  
    반면 햇빛을 전기로 바꾸는 쪽이 더 그런 느낌임

- 이탈리아도 똑같이 했으면 좋겠음  
  체르노빌 사고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린 국민투표의 결과로 원전 건설과 운영이 불법이 되었고, 우리는 아직도 그 결과를 감당하고 있음
  - 이탈리아도 진행 중임.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관련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고, 이제 상원 비준이 필요했음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italian-bill-on-...](<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italian-bill-on-nuclear-energy-progresses-through-parliament>)
  - 정말 말도 안 됨. 이탈리아야말로 **태양광과 배터리**만으로 충분히 갈 수 있는 나라임. 단계적으로 국내에서 전부 만들 산업 역량도 있음. 반면 원자로는 워낙 거대한 공학 프로젝트라 역량을 구축하는 것 자체가 훨씬 멀어 보임  
    게다가 지중해와 강이 심각하게 따뜻해지고, 강은 가뭄까지 겪는 상황에서 원자로를 어떻게 냉각할 건가? 이탈리아에서 원전은 시작부터 무리임

-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전기**를 만들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는 중임. 현재 기록은 미국 Georgia의 Vogtle이 갖고 있지만, 캐나다 Ontario가 원전에 5천억 달러를 쓰며 왕좌를 노리는 중임
  - **기저부하**용으로 더 깨끗하고 더 일관적인 기술이 있나?  
    당장 몇 푼 아끼려고 탄소 배출 기술로 기저부하를 만들며 환경을 파괴한다면, 어느 순간 돈은 장난감 돈처럼 느껴짐  
    물론 가능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을 지어야 하지만, “자본 지출이 너무 높다”는 말은 설득력 있는 반대 논거로 보이지 않음  
    재생에너지가 가능한 한 많은 용량을 차지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기저부하는 여전히 명백히 필요함
  - 그 경쟁은 풍력과 태양광이 가볍게 이김  
    한편 스위스에서는 “가장 저렴한 전기 상품은 **원전 전기**”라고 되어 있음  
    [https://ewr.ch/elektrizitaet/stromprodukte/](<https://ewr.ch/elektrizitaet/stromprodukte/>)
  - 영국도 원자로로 정말 열심히 도전 중임  
    **Sizewell C**의 현재 가격표인 380억 파운드도 매우 불안해 보이고, 최종 비용이 600억 파운드가 돼도 놀랍지 않음.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요금도 또 오르는 중이라 참 멋짐

- 새 원전은 너무 비싸고 너무 늦을 것이며, 그때쯤이면 부하를 감당할 **재생에너지 구상**을 찾아냈을 테니, 그걸 깨닫기 전까지 시간과 돈을 크게 낭비하게 될 것임. 차라리 경험이 훨씬 많은 프랑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음  
  우리는 **수력 저장 용량** 확장에 집중해야 함  
  어차피 국민투표가 있을 테니 실제로 금지가 해제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비쌀 것 같다”는 예상은 **금지**의 이유로는 형편없음
  - “그때쯤이면 부하를 감당할 재생에너지 구상을 찾아냈을 것”이라는 건 매우, 매우 위험한 베팅임. 우리는 원자력을 아주 잘 알고 있는데, 나중에 “찾아낼” 무언가를 위해 그걸 무시하자는 얘기임. 그동안 시간은 흐르고 있음  
    수력 저장 용량 확장은 너무 제한적이라 대안이라고 하기 어렵다
  - **수력발전**은 지역 환경에 잔혹한 경우가 많음. 최근 몇 년간 세계 곳곳에서 지역 종을 멸종에서 구하려고 비싸고 조심스럽게 수력발전 구조물을 되돌리는 작업이 많이 진행됐음. 퇴적물이 막히지 않은 하천과 막힌 하천에서 어떻게 쌓이는지, 그게 하류 토지나 수질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같은 2차 효과도 있음
  - “새 원전은 너무 비싸고 너무 늦을 것이며, 그때쯤이면 부하를 감당할 재생에너지 구상을 찾아냈을 것”이라는 건 대단한 예측임  
    **토륨 원자로**는 연료 공급 측면에서 사실상 무한에 가까울 수 있지만, 진지하게 자금을 댄 원자력 연구 없이는 얻을 수 없음. 상업용 발전소가 금지된 상황에서는 그 가능성이 훨씬 낮아짐

- 시민들은 **국가 대출과 보증**으로 수십억을 받지 않고 지어진 원전은 없다는 점을 봐야 함  
  원전은 값싼 전기원이 아니라, 누군가 납세자의 돈으로 자기 사업을 보조받는 방식임
  - 정보를 모르거나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를 퍼뜨리며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함  
    사실은 원자로를 짓는 데 큰 초기 투자가 필요하고, 가스나 석탄 발전소에 비해 수익성이 나기까지 더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임  
    결국 국가, 정부, 시민이 **4년짜리 시야**를 넘어 생각할 능력이 있느냐의 문제임
  - **에너지 안보**는 정부가 내 세금을 투자하길 기대하는 영역임. 특히 국제 정치에 덜 흔들리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발전 방식이라면 더욱 그렇다
  - F-35에 수십억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나쁘지 않지 않나?
  - 태양광도 마찬가지 아닌가  
    아니면 중국이 할 때만 **국가 보조금**이 괜찮은 건가?
  - 전기의 **균등화 발전비용** 추정치는 금융비용에 따라 극적으로 달라짐. 저렴한 자본에서는 대략 MWh당 100달러 초반대지만, 자본 비용이 높다는 가정에서는 200달러/MWh를 훌쩍 넘음. 그런데 풍력과 태양광도 그렇지 않았나?

- 스위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는 아마 원전이 가장 덜 필요한 나라들이지만, 다른 유럽 국가에서 논의를 시작하게 한다면 무엇이든 좋음  
  다만 스위스에서는 경제성이 없을 가능성이 큼
  - 강하게 반대함. 스위스 유권자로서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함  
    스위스 경제의 전체 에너지 중 50%는 석유/가스임. 나머지 50%인 전기 중 3분의 2는 수력으로 생산되고, 남은 약 3분의 1은 **핵분열**이 담당함  
    스위스 전기요금은 매우 높고, 전력 수요는 계속 오를 것임  
    경쟁력 있는 산업경제로 남고, 석유/가스에서 벗어나며, 빙하가 녹으면서 생길 수 있는 수력 손실을 상쇄하려면 스위스의 현실적 경로는 **원전 + 태양광**뿐임
  - 스위스는 일 년 내내 수력 생산을 떠받칠 **눈 녹은 물과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임  
    실제로 AMOC가 약해지거나 멈추면 유럽 전역 강수량이 급격히 줄고, 아이러니하게도 기온이 너무 떨어져 적은 눈마저 충분히 녹지 않을 수도 있음  
    물론 이번 건은 금지 해제일 뿐이라 하나 이상을 짓겠다는 구체 계획은 없음. 그래도 “빠르게” 움직여야 할 필요가 생기면, 원전이 빠르진 않다는 건 알지만, 적어도 장애물 하나가 줄어드는 셈임. 특히 **나트륨 배터리**가 전력망 규모 저장 문제를 해결할 조짐을 보이는 지금 다른 기술에 투자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이 조치 자체가 반드시 나쁘다고 보진 않음
  - 원전이 가장 덜 필요한 나라들이 금지를 풀 수 있는 건 우연이 아님. **탈산업화 활동가**들은 금지가 실제로 의미 있는 나라에 노력을 집중할 것임
  - 국토가 작고, 산악 지형이며, 위도도 북쪽임. 풍력과 태양광이 안 된다는 건 아니지만, 넓고 인구가 드문 적도권 국가의 초대형 태양광 단지와 비용을 자동으로 비교할 수는 없음. 더 비싸더라도 원전은 **틈새 역할**이 있을 것이고, 이를 배제하는 건 미친 짓임
  - 스위스 자체 수요에는 더 **상징적 조치**일 수 있지만, 잠재적으로 실행 가능한 넓은 범위의 접근을 아예 고려조차 못 하게 막았던 역사적 오류를 바로잡는 건 여전히 좋음

- 원자력 관련 HN 스레드를 읽으면, 아직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어 우울함. 다음은 모두 사실이고, 모르는 건 독자의 책임  
  원전은 선택 때문에 비싼 것이지 본질적으로 비싼 게 아님. 핵폐기물은 문제가 아님. 원자력은 고압 원자로만이 아니라 여러 형태가 있음. 원전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지 않기로 택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모두 더 가난해지고, 더 오염되고, CO2가 더 많은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임. 방사선 피폭의 해악은 대부분 정확히 0이고, 0이 아니려면 큰 피폭이 필요함  
  정말로 잘못 알고 있을 핑계가 없음. 이 문제를 이해하고 싶다면 여기서 시작하면 되고, 도움 되는 다른 자료도 많음  
  gordianknotbook.com  
  또는 substack:  
  substack.com/@jackdevanney
  - 가장 큰 문제는 폐쇄되었거나 지어지지 않은 원전이 얼마나 많이 **석탄 발전소**로 대체됐는지 모른다는 것임  
    석탄은 인류 역사상 모든 원전 사고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일주일에 더 많은 사람을 죽임  
    게다가 석탄 발전소가 더 많은 **방사성 물질**도 방출함
  - 폐기물이 왜 문제가 아닌지 설명해줄 수 있나?
  - 태양광·풍력과 비용을 공정하게 비교하려면, 풍력과 태양광 생산자도 **24시간 전력 보장**을 하고 생산 공백 비용을 부담해야 함. 힌트: 그러면 태양광과 풍력도 매우 비싸짐
  - 같은 좌절감을 느끼지만 이유는 정반대임. 내가 아니라 당신이 잘못 알고 있다고 완전히 확신함  
    원전 운영자의 실제 회계자료, 국가 예산 항목, 방사선 사고의 역사 기록, 핵폐기물 저장소, 협정문 같은 것들을 읽어보길 권함. 그런 책들은 이런 1차 자료와 맞아야만 참일 수 있음  
    원전은 본질적으로 비쌈.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돈과 노력을 정말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고, 원전은 매우 위험함  
    보통 여기서 “GWh당 사망자 통계를 보면 다른 에너지원보다 적다”고 말하지만, 그 통계는 전혀 관련이 없음. 원전은 그 통계와 독립적으로 위험함. 사망자가 적었던 이유가 바로 안전하게 유지하려고 그 돈을 썼기 때문임  
    총은 누군가를 쏘기 전에도 위험함. 아직 발사되지 않았다고 안전한 게 아님  
    과학은 방사성 폐기물이 인구 밀집 지역에 퍼지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자세히 알려줌. 정보는 아주 많으니 찾아보길 바람. 지금까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뿐임. 체르노빌조차 최악의 시나리오와는 거리가 멀었음  
    **핵폐기물**은 당연히 문제임. 악의적 행위자는 매일 생성되는 핵폐기물의 양만으로도 수백만 명을 죽일 수 있음. 미국 정부가 버려진 핵폐기물을 지키는 데 매년 수백만 달러를 쓰는 건 이유가 있어서임  
    방사선 피폭의 해악이 대부분 정확히 0이라는 말도 전혀 사실이 아님. 긴 목록 중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음  
    [https://en.wikipedia.org/wiki/Goiânia_accident](<https://en.wikipedia.org/wiki/Goiânia_accident>)  
    [https://en.wikipedia.org/wiki/Demon_core](<https://en.wikipedia.org/wiki/Demon_core>)  
    [https://en.wikipedia.org/wiki/Lia_radiological_accident](<https://en.wikipedia.org/wiki/Lia_radiological_accident>)  
    방사선이 발견된 이후 매 10년마다 방사선 피폭으로 사람이 죽었음.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방사성 원소에 몇 분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죽음  
    정보를 얻고 싶다는 마음을 계속 따르길 바람. 내 말도, Jack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고 실제 사건 기록을 보고 판단해야 함  
    내 생각에는 2026년 현재 햇빛에서 사실상 공짜로 전기를 얻는 유리 같은 기술을 만들었고,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된 용기에 저장하거나, 대기 중 잉여 탄소로 합성연료를 만들어 에너지를 수년간 저장할 수도 있음. 시간과 돈과 노력은 그쪽에 써야 함
  - 원전은 근본적으로 비쌈. 거대한 기반시설이고, 극도로 위험한 물질을 다루고 보호해야 함  
    태양광 패널, 풍력, 배터리는 모두 가격이 크게 떨어져서, 배터리로 뒷받침한 태양광이나 풍력 또는 그 조합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원전보다 훨씬 저렴함  
    원자력에는 여러 형태가 있지만, 모두 근본적으로 비쌈  
    이제 원전 1kW를 만들 자원은 배터리로 뒷받침한 태양광 1kW 이상을 추가하는 데 쓸 수 있음. 게다가 다른 재생에너지는 더 빨리 가동되어 화석연료 사용을 더 빨리 대체함. 따라서 원전에 돈을 쓰면 오히려 더 오염되고 CO2가 더 많은 세상이 됨  
    원전이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가장 싼 방법이던 시절은 있었지만, 그 시간은 지났고 돌아오지 않음  
    **방사선 피폭**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수년 뒤 암에 걸린 사람도 많음. 방사성 동위원소가 퍼져 수많은 제곱킬로미터의 땅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기도 했음. 이건 허위정보이고, 퍼뜨리는 건 솔직히 위험함. 방사성 물질을 다룰 때는 매우 건강한 수준의 존중과 경계가 필요하며, 사람들에게 그 반대로 말해서는 안 됨

- F-35 전투기처럼, 이것도 업계 로비스트들이 예산 초과와 일정 지연으로 가득한 **흰 고래 프로젝트**에 공공자금을 빨아들이게 만든 또 하나의 승리일 뿐임  
  특히 원전은 이제 경제적으로 성립하지 않음
  - 무슨 로비스트? **콘크리트 분말 회사**? 다른 정부 계열 회사?  
    비슷한 얘기가 예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 대해서도 나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함
  - 원전은 일단 유용함  
    원전은 향후 50년 이상을 보는 문제임. 그 전에 경제가 먼저 폭발할 것임. 원전은 값싼 석유가 없는 세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이고, 그건 경제성 판단을 크게 바꿈
  - F-35처럼 된다면 엄청 좋을 것임. F-35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낫고 안전하며, 더 중요하게는 **대당 가격**도 이전 세대보다 저렴함

- 사람들이 좋아하든 아니든, 핵융합이 현실이 되기 전까지 가까운 미래의 길은 **원자력**임. AI와 자동화가 밀려오면 얻을 수 있는 전력은 전부 필요할 것임
  - 수십 년 동안 사실상 거의 아무것도 새로 가동되지 않고, 가동되는 몇 안 되는 프로젝트도 지연되고 예산을 수백 퍼센트 초과하며, 매년 수백 기의 새 원자로에 해당하는 태양광·풍력·배터리에 비하면 아주 작은 전력만 제공한다면 원전이 어떤 역할이 있다고 주장하기 어렵음. 아무리 마법 같은 사고를 해도 곧 바뀌지 않음  
    상당한 양의 신규 원자로가 가동될 때쯤이면 **AI 혁명**은 대체로 끝나 있을 것임. AI가 쓰는 전력은 대부분 원자력이 아닐 것임. 지금은 가스가 많고, 앞으로는 훨씬 싼 태양광과 풍력의 조합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큼. 원전 기반 AI는 반올림 오차에 가까울 것임  
    누군가 10년 안에 새 원전을 짓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겠지만, 행운을 빔. 그 정도면 엄청나게 빠른 것임. 하지만 지금 계획되고 승인된 게 아니라면, 의미 있는 신규 용량이 가동되는 시점은 사실상 2040년대가 됨. 그래도 재생에너지의 연간 증가분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할 것임. 그때까지 재생에너지는 대략 세 자릿수 배 더 많은 발전량을 쌓을 가능성이 큼. 매년 수백 GW가 추가되는 상황이면 누적으로 최소 몇 TW 발전량을 말하는 것임
  - 좋다, **소형 핵 배터리**를 원함. 자동차와 휴대폰을 더 이상 충전하지 않아도 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 테고, 분명 새로운 문제는 하나도 생기지 않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