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붕괴 위험에 처한 대서양 해류 추적 시스템 해체 예정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30193.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30193](https://news.hada.io/topic?id=30193)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30193.md](https://news.hada.io/topic/30193.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6-05T09:43:13+09:00
- Updated: 2026-06-05T09:43:13+09:00
- Original source: [e360.yale.edu](https://e360.yale.edu/digest/trump-ooi-amoc)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Trump 행정부**가 태평양과 대서양의 900개 이상 관측 장비로 구성된 해양 관측 시스템을 해체하려는 계획임
- **NSF**는 Oregon, Washington, Alaska, North Carolina 연안과 Greenland-Iceland 사이 해역의 Ocean Observatories Initiative 수중 인프라를 모두 제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장비 회수 기간은 향후 15개월임
- **Ocean Observatories Initiative**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최소 25년 운영을 목표로 설계됐지만, 10년 만의 장비 손실로 해양과 해양 생물 상태에 관한 핵심 데이터 공백이 생길 전망임
- **AMOC**는 북유럽에 열을 전달하고 전 세계 기후를 형성하는 해류 시스템이며, 과학자들은 기후 온난화 속에서 이 시스템이 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질 가능성을 우려함
- **장기 관측** 축소는 변동성이 커지는 해양을 더 낮은 가시성으로 다루는 선택이라는 Helen Findlay의 경고와, 해체 계획에 맞서겠다는 의회 민주당의 반발로 이어짐

---

### 해체 대상과 일정
- Trump 행정부는 태평양과 대서양에 배치된 900개 이상의 장비로 구성된 해양 관측 시스템 해체를 추진 중임
-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Ocean Observatories Initiative의 “모든 수중 인프라 제거”를 발표함
- 대상 지역은 Oregon, Washington, Alaska, North Carolina 연안 관측 지점과 Greenland-Iceland 사이 해역임
- 관계자들은 장비를 향후 15개월 동안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 운영 기간과 데이터 공백
- 이 시스템은 2016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소 25년 동안 운용되도록 설계됨
- 실제 운영 10년 만에 관측 장비가 사라지면 과학자들은 해양과 해양 생물 상태에 관한 핵심 데이터를 잃게 됨
- 이 데이터는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irculation, 즉 AMOC 연구에도 쓰여 왔음

### AMOC 관측의 중요성
- AMOC는 북유럽에 열을 전달하고 전 세계 기후를 형성하는 해류 시스템임
- 과학자들은 AMOC가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시스템이 정지할 수 있다고 우려함
- Plymouth Marine Laboratory의 Helen Findlay는 지속적인 해양 관측이 없으면 “점점 더 변동성이 커지는 해양을 줄어드는 가시성으로 항해하는 선택”이 된다고 말함
- Findlay는 AMOC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 장기적이고 일관된 모니터링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만든다고 말함

### 정치적 반발
- 의회 민주당은 시스템 해체 계획에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보임
-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적인 의원으로 꼽히는 Sheldon Whitehouse 상원의원은 X에서 “화석연료가 우리 바다를 제타줄 단위로 데우고 있으니, Trump의 부패한 화석연료 앞잡이들이 모니터를 끄려 한다”고 씀

## Comments



### Comment 58959

- Author: neo
- Created: 2026-06-05T09:43:1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392232) 
- 학계에서 일하고 친구는 방산업체에 있는데, 그 친구 말로는 **F-35의 비행 시간당 유지비**가 4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고 함  
  대학원생인 내가 1년에 버는 돈보다 훨씬 많은데, 이렇게 싼 **기초과학**이 삭감의 주요 대상이 되는 게 미친 일처럼 느껴짐
  - 이건 비용 절감이 목적이라고 보기 어려움  
    돈을 아끼려면 장비를 바다에 두고 감시 예산만 끊는 게 훨씬 싸지만, 실제 계획은 선박을 보내 수심 2마일 아래의 **900개 이상 장비**를 회수하는 비싼 작업임  
    이건 노골적인 **기후 부정 퍼포먼스**이자 화석연료 지지로 보임  
    Trump 행정부는 해상풍력 건설을 중단하고 투자를 화석연료 프로젝트로 돌리기 위해 에너지 기업과 1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했고, Trump는 계속 "green new scam"과 "climate alarmism"을 말해왔음  
    2024년 선거 전 Mar-a-Lago에서 석유업계 임원들에게 기후 규제 완화를 약속하고 선거자금 10억 달러를 요구했다는 점까지 보면, 그 결과를 기록해 경각심과 행동을 촉발할 장비를 없애는 건 거래를 이행하는 한 방식임
  - 정책 결정자 관점에서 보면 다르게 보임  
    **F-35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군사적 패권과 동맹·적국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미국에 주려면 대학원생 몇 백만 명이 필요하겠느냐는 식의 계산임
  - Orwell의 1984에는 전쟁의 본질이 인간 노동의 산물을 파괴하는 데 있고, 대중을 너무 편안하고 결국 너무 똑똑하게 만들 수 있는 자원을 부숴버리거나 성층권에 쏟아붓거나 바다 깊이 가라앉히는 방식이라고 나옴  
    무기가 실제로 파괴되지 않아도, 그 제조 자체가 소비 가능한 것을 만들지 않고 노동력을 소모하는 편리한 방법이라는 대목도 있음  
    공화당 프로젝트는 대중을 더 멍청하게 만들면서 **군수업체와 사적 이해관계**를 부유하게 하는 것이고, 이 조치는 그 목적에 딱 맞음
  - 비용 절감은 핑계고 **Trump 행정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음  
    늘 그렇듯 그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 됨  
    그들은 비용을 줄이려 한 적이 없고, Trump의 적자만 봐도 알 수 있음  
    과학이 그들이 추종자들에게 팔고 있는 가짜 현실과 충돌하니 공개적으로 과학을 공격하는 것임
  - 왕의 실수는 누군가가 대가를 치러야 하고, 그게 당신이면 된다는 식임

- 과학 매체가 의회 민주당이 이 시스템 해체 계획에 맞서 "**fight**"하겠다고 했다는 표현에 따옴표를 붙인 건, 낮은 강도의 비꼼이 아주 훌륭함
  - 아마 "강한 어조의 항복문을 제출하겠다"는 표현은 출판하기엔 너무 셌을 듯함

- Simon Clark가 기후과학 전공자로서, 우리가 이 측정을 해온 덕분에야 최근에야 **AMOC와 그 변화 패턴**을 모델링할 수 있게 됐다는 영상을 냈던 것 같은데 찾지 못하겠음  
  아마 이 영상은 아니지만, 적어도 왜 측정이 필요한지는 설명해 줌 [https://youtube.com/shorts/-X5EhUbzLTY?si=_N92PNUiTi3STat6](<https://youtube.com/shorts/-X5EhUbzLTY?si=_N92PNUiTi3STat6>)
  - 요즘 Simon의 팬이 됐음  
    이렇게 심각하고 전방위적인 주제로 영상을 만들면 비관주의, 오정보, 무기력 중 하나로 빠지기 쉬운데, 그는 자신의 전문성을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는 재능이 있음  
    영상을 보고 나면 어떤 문제가 다뤄지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분명해짐  
    특히 "개인의 행동만 중요하다"는 함정에 빠지지 않으면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알려줌
  - 아마 DOGE나 전쟁부 쪽 누군가가 그걸 보고 해체를 제안했을 듯함  
    다음은 NOAA를 "사기"라고 하고 기후변화를 "조작"이라며 폐쇄하는 건가?

- 그 왕 앞에 무릎 꿇은 **빅테크 인물들**도 잊으면 안 됨
  - 미국인 **77,302,580명**이 이 일을 가능하게 했고, 투표권이 있는 미국인 **87,037,184명**은 투표하지 않았음
  - 이름을 왜 안 대나?  
    Zuck, Musk, Bezos, Pichai, Thiel  
    더 추가해도 됨

- 수천 명이 매일 **기후변화 대응**에 시간을 바치며, 거의 보상도 인정도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함  
  미국이 이런 사람들 대신 부패한 사람을 선택했고, 수백만 명이 투표를 포기했다는 사실은 매일 이 싸움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뺨을 때리는 일임  
  많은 젊은이들도 이미 포기한 듯 보이지만, 이건 당신의 미래이고 다른 사람들이 그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으니 함께해야 함

- 말이 됨  
  사실은 무시하면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식인데, Huxley가 썼던 것 같음
  - Orwell식으로는 "**무지는 힘**"이겠음
  - "지금 당장 검사를 멈추면 확진자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 것"이라는 Trump의 COVID-19 발언과 같은 논리임
  - Donald Trump가 정말로 내면화한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가 **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이고, 여러 이슈를 다루는 방식에서 그 영향이 드러남
  - 우리는 **탈진실 정치**의 세계에 살고 있음 [1]  
    사람들이 이게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는 것 같음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나라의 정치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지배되고 있음 [2]  
    이들에게 지상에서의 시간은 제한적이고, 지구를 망가뜨리는 건 중요하지 않으며, 사후세계는 영원함  
    고위 정부 관료들이 붉은 암송아지를 통해 종말을 불러오는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3], 사실상 기독교 시온주의의 핵심임 [4]  
    이 정치운동은 무엇에서 시작됐나? 인종주의였음 [5]  
    특히 남부 학교들이 면세 혜택을 받으면서 동시에 인종분리를 유지할 수는 없다는 판결이 계기였음  
    우리는 가장 멍청한 시간선에 살고 있음  
    [1]: [https://en.wikipedia.org/wiki/Post-truth_politics](<https://en.wikipedia.org/wiki/Post-truth_politics>)  
    [2]: [https://www.youtube.com/watch?v=dkWl7NaGprE](<https://www.youtube.com/watch?v=dkWl7NaGprE>)  
    [3]: [https://medium.com/@nour_alhakk/the-red-heifer-and-the-u-s-a...](<https://medium.com/@nour_alhakk/the-red-heifer-and-the-u-s-ambassador-3cd526aafc69>)  
    [4]: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_Zionism](<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an_Zionism>)  
    [5]: [https://www.politico.com/magazine/story/2014/05/religious-ri...](<https://www.politico.com/magazine/story/2014/05/religious-right-real-origins-107133/>)

- 이걸 찍어준 사람들은 지금 만족하나?
  - 아니오  
    **기후 문제**는 이 행정부와 가장 맞지 않는 이슈일 수 있음  
    다음번에는 민주당에 투표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강령이 또 얼마나 나쁠지는 봐야 함  
    기후와 국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음

- 선의로 묻고 싶은데, 그렇게 중요하다면 왜 같은 데이터를 **다른 주권국가**가 수집하고 공개할 수 없는 걸까?
  - Oregon 해안에 부표를 잔뜩 설치하려면 허가가 필요할 것 같고, 현재 미국 정치 분위기에서는 외국 연구 프로젝트가 그 허가를 받기 어려울 수 있음
  - 가능은 함  
    하지만 미국이 이미 하고 있고, 장비도 이미 그곳에 있음  
    이 데이터는 전 세계에 이롭고 비용도 크지 않음  
    왜 바퀴를 다시 발명해야 하나?  
    더 나아가, 왜 다른 나라가 인수하게 두지 않는가?  
    이유는 현재 미국 행정부와 연결된 일부 사람들이 **기후변화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 결과에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임
  - UN이 맡을 수도 있겠지만, 이 행정부는 그 조직과 엮이고 싶어 하지 않음
  - 미국만 이런 실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

- **나쁜 투표**의 결과는 그 표현이 담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섬  
  해체한 뒤 다시 설치하는 건 그냥 유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비쌀 것임  
  이런 객관적으로 파괴적인 일은 실행하기 훨씬 어렵게 만들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