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hael Burry, SpaceX와 Anthropic 모두 1조 달러 가치가 없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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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xguru](https://news.hada.io/@xguru)
- Published: 2026-06-03T11:46:13+09:00
- Updated: 2026-06-03T11:46:13+09:00
- Original source: [businessinsider.com](https://www.businessinsider.com/big-short-michael-burry-spacex-anthropic-ipo-ai-bubble-claude-2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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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Michael Burry**는 SpaceX와 Anthropic의 높은 기업가치에 큰 의문을 제기하며, 두 회사가 **1조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봄
- **SpaceX**는 5월 20일 IPO 투자설명서인 S-1을 제출했고, 지난해 매출 187억 달러와 순손실 49억 달러를 공개했으며, 상장 기업으로 약 2조 달러 가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널리 보도됨
- **Anthropic**은 지난 목요일 9,650억 달러 가치로 자본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으며, Burry는 이 AI 스타트업이 장기적으로 1조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봄
- Burry는 Anthropic의 최첨단 AI 모델 개발 사업이 **너무 비싸고 무차별 계산력**에 의존한다고 평가하며, 시간이 지나면 컴퓨팅 파워가 인터넷 사용처럼 상품화될 것으로 예상함
- AI 모델 실행을 위한 컴퓨팅 파워 확보 경쟁은 **거짓 수요 신호**를 만들고 있으며, 몇 년 뒤 필요한 수준을 넘어서는 구축과 주문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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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ceX와 Anthropic 가치에 대한 회의론
- [Michael Burry](https://www.businessinsider.com/big-short-michael-burry-substack-investing-strategy-ai-bubble-stocks-2026-2)는 Substack 구독자 채팅에서 Elon Musk의 로켓·위성·AI 회사 SpaceX와 [Claude](https://www.businessinsider.com/claude)를 만든 Anthropic의 높은 가치평가를 문제 삼음
- SpaceX 주식에 대해서는 “상승 움직임은 과대광고와 기술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며, S-1 어디에도 SpaceX가 1조 달러는 물론 2조 달러 가치가 있다는 근거가 없다고 씀
- SpaceX는 5월 20일 S-1으로 알려진 IPO 투자설명서를 제출했고, 지난해 매출 187억 달러와 순손실 4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함
- SpaceX는 상장 기업으로 약 2조 달러 가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널리 보도됨
- Anthropic은 지난 목요일 9,650억 달러 가치로 자본을 조달했다고 발표했고, 이는 더 높은 가치의 상장으로 이어질 길을 열어줌
- Burry는 Anthropic이 장기적으로 1조 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가질 보장도, 강한 가능성도 없다고 씀

### AI 컴퓨팅 수요와 과잉 구축 우려
- Burry는 Anthropic의 최첨단 AI 모델 개발 사업을 “너무 비싸고, 너무 많은 무차별 힘”에 의존한다고 평가함
- 시간이 지나면 컴퓨팅 파워가 인터넷 사용처럼 상품화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상황은 “거짓 수요 신호”이며, 최근 경고했던 “tokenmaxxing” 흐름도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봄
- AI 모델 실행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확보하려는 급한 경쟁은 구축과 주문을 밀어 올리지만, 몇 년 뒤 실제로 필요한 수준에는 과도할 수 있다고 봄
- Burry는 Anthropic에 1조 달러를 지불하기 전 1조까지 숫자를 세겠으며, “24만 년 뒤에는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다”고 농담함
- SpaceX와 Anthropic은 Business Insider의 논평 요청에 즉시 답하지 않음
- Burry는 2000년대 중반 주택 버블에 반대한 예견적 베팅이 책과 영화 “The Big Short”에 기록되며 유명해졌고, 지난해 말 헤지펀드 운영에서 Substack에 개인 투자를 쓰는 쪽으로 전환함

## Comments



### Comment 58864

- Author: neo
- Created: 2026-06-03T11:46:15+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8368187) 
- 주식시장은 더 이상 **장기 원칙**대로 움직이지 않음. 그래서 AI가 향후 10년 안에 30조 달러 이상을 만들어낸다는 장밋빛 시나리오가 비현실적이어도, 어떤 의미에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과열에 반대로 베팅했는데 그 열기가 몇 달이나 몇 년 더 이어지면, 그냥 편승했을 때만큼 또는 그보다 더 크게 손해 볼 수 있음. Burry도 이걸 잘 알고 있고, 패시브 투자가 이 문제를 키운다고 쓴 적이 있음
  - 그걸 잘 알고 있다고 보긴 어려움. 2008년에는 맞았지만, 최근 5~10년 동안은 **Tesla나 Nvidia 공매도**처럼 최악의 타이밍에 크게 틀렸고 결국 헤지펀드도 닫았음
  - 시장은 2008년 전후의 **제로금리 정책** 이후 망가졌고, BTC와 밈주식이 뜬 뒤로는 완전히 탈선한 느낌임. 이제 모든 게 밈주식이고, 전부 분위기 기반으로 움직임
  - 1980년대 Gary Shilling이 “시장은 당신이 버틸 수 있는 기간보다 더 오래 비이성적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했음  
    여전히 적용되는 **장기 원칙**이라고 봄
  - 장기 원칙에 노출되는 정도는 시장에 머무는 시간과 직접 관련됨. 즉 트레이더냐 투자자냐의 차이임  
    “단기적으로 시장은 투표 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다” — Benjamin Graham
  - 미국은 매년 경제에 엄청난 돈을 추가하고 있고, 그 돈은 어딘가로 가야 함. 예전에는 이게 무너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무도 **부채**를 신경 쓰지 않고, 우리가 신경 쓰게 될 때는 이미 늦어 있을 것 같음

- OpenAI나 ChatGPT 같은 회사는 토큰 뒤에 숨겨진 **하드웨어 접근권**을 팔고 있고, 토큰은 각 회사의 토크나이저에 따라 달라짐  
  우려는 이거임. Opus 4.7, Sonnet, GPT 5X 같은 모델을 Nvidia H100이나 H200 GPU에서 돌릴 때, Nvidia가 아니더라도 중국의 다른 회사가 시장에 들어와 이 모델들을 돌리기 시작하면 이 비용 구조가 어떻게 될까? Nvidia가 공급자이고 기계 접근을 제한하며 데이터센터 수도 제한된 동안에는 이 회사들의 가치는 원하는 만큼 커질 수 있음. 하지만 확장이 시작되는 순간 가치는 내려갈 가능성이 큼. 결국 파는 것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여러 기계에 복제된 1TB 파일이 아니라, 특수 기계 위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접근권임. 그 자원, 즉 그 기계를 통제하는 동안에는 가치가 있지만, 다른 기계 제조사가 들어오면 가치는 줄어듦
  - openrouter를 보면 오픈소스 대형 언어 모델 API 접근을 최첨단 모델(codex/claude)보다 훨씬 싸게 파는 제공자가 많음. 어떤 모델을 제공하고 어떤 플랫폼으로 제공하느냐가 큰 요소임  
    전문가는 아니지만 결국에는 모델이 구워진 더 특화된 **ASIC 같은 기계**가 더 많이 생기고, 그게 시장의 일부를 흡수할 것 같음. 암호화폐 채굴에서 있었던 일과 비슷하지만, 작업이 그렇게 정적이지는 않아서 규모는 더 작을 듯함
  - 아니면 AI 연구소들이 그냥 **마진**을 더 가져갈 수도 있음. 사람들이 접근하고 싶어 하고 돈을 내는 건 결국 모델임

- 이런 대형 IPO에 대해 NASDAQ이 새로 만든 **15일 뒤 지수 편입** 규칙의 근거가 뭔지 궁금함  
  시험이 가장 덜 된, 가장 강력한 신형 차량에만 도로 안전 규칙을 없애는 것과 비슷해 보임
  - 새로 상장됐더라도 Nasdaq에 상장된 상위 주식을 지수가 대표하길 원하는 것임. 특히 Nasdaq 100은 거래소의 **마케팅 도구**에 가깝고, 원칙이 뚜렷한 지수는 아님
  - 이건 실제로 말이 된다고 봄. NASDAQ 100은 브랜드상 가장 큰 기술 기업들을 겨냥한 지수임. 좋은 투자처를 고르려는 게 아니라 그 시장을 대표하려는 것임. 이 AI 회사들은 모두 그 조건에 맞음  
    다만 S&P가 유통주식 수와 수익성 요건을 유예하는 건 더 회의적으로 봄. 그래도 YouTube 금융 인플루언서들이 조회수 때문에 계속 떠드는 것과 달리, S&P는 아직 실제로 그렇게 결정하지 않았음
  - 근거는 SpaceX가 “그 규칙을 바꿔주면 너희 거래소에 상장하겠다”고 했기 때문임
  - 이런 **초대형 IPO** 자체가 새로운 현상이니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논리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 Matt Levine은 SpaceX IPO가 공매도 압박이나 **펌프 앤 덤프**처럼 보인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냈음 [1]  
  1. IPO를 함. 2. 가격에 둔감한 Elon Musk 팬들에게 5%만 팔아 2조 달러 가치평가를 만듦. 3. 규모가 크니 모든 지수에 들어감. 4. 더 많은 주식이 풀리고, 지수 펀드는 그걸 사야 함  
  [1] [https://www.bloomberg.com/opinion/newsletters/2026-06-01/the...](<https://www.bloomberg.com/opinion/newsletters/2026-06-01/the-spacex-squeeze>)
  - 이 주식은 사지 않는 게 좋음. 전형적인 **개인투자자 함정**임
  - 그런데 Levine은 이어서 “이건 최대한 냉소적으로 그린 도식일 뿐이고, SpaceX가 실제로 하는 일이 아니며,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썼음

- TSLA도 현재 **1.47조 달러 시가총액**만큼의 가치는 없음. 몇 년 동안 별다른 의미 있는 근거가 없었음

- Coinbase는 5년 전에 IPO했고, 대체로 **IPO 가격 아래**에서 거래되어 왔음  
  어쩌면 사모 투자자들이 너무 능숙해져서, 대중에게 팔 때는 남겨둘 몫이 전혀 없게 된 걸 수도 있음
  - IPO는 일회성 **밀봉 입찰 경매**이고, 승자의 저주가 적용됨. 회사가 현금 유입을 극대화하는 균형과 완전 희석 기준 시가총액을 극대화하는 균형은 따로 있으며, 어느 쪽을 목표로 할지 고를 수 있음  
    “남겨둘 몫이 없다”는 건 IPO에서 주식을 받으려면 과하게 지불해야 할 만큼 적은 주식만 파는 것을 뜻함. 과거 가치평가는 알려져 있고, 주문장을 볼 때 각 IPO 가격 선택이 암시하는 가치도 알려짐. 결국 기술은 회사가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과열을 잘 만들어내는 데 있음
  - 2021년 IPO 당시 매출이 78억3900만 달러였고 2025년 매출이 71억8100만 달러라면, 지금 가격은 오히려 매우 합리적일 수 있음  
    수익성은 나아졌지만, 2021년에는 큰 기대를 바탕으로 평가받았고 그 기대가 실현되지 않았음. 지금은 훨씬 낮아진 기대를 바탕으로 평가받는 중임. 그래서 이건 초기 투자자들의 기술이나 사모펀드 같은 허수아비와는 관계가 거의 없고, Coinbase가 IPO 당시에는 고성장 기업이었다가 IPO 이후에는 역성장 기업이 된 것과 관련이 큼

- 당연히 그 정도 가치는 아님. 과거 사이클처럼 그냥 **순수 투기**이고, 터질 때까지 이어질 뿐임
  - 이번 폭발은 이전 모든 폭발을 합친 것보다 **피해 반경**이 더 클 것임
  - 물론 터지지 않았던 수많은 경우는 빼고 말하는 거겠지?

- 이런 주장을 하는 건 매우 위험함. 분모인 **달러**가 망가지면 정말로 1조 달러 가치가 될 수도 있음  
  결국 유동성의 문제이고, 중앙은행에는 쓸 수 있는 수단이 많음. 중앙은행은 디플레이션 충격을 다시 보고 싶어 하지 않으며, 자산 인플레이션을 더 선호함
  - 그건 공허한 승리처럼 보임

- Anthropic은 **1조 달러 가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할 여지는 있음. AI가 필수 업무 도구가 되면 전 세계 지식 노동자 모두가 Claude 구독을 원할 수 있음  
  그런 사무직 노동자가 6억5000만~10억 명이라고 보면, 3억 명 × 월 50달러 × 12개월 = 연 1800억 달러가 됨. 이미 병에서 나온 지니는 다시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도구와 제대로 연결된 claude code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봤음. 다만 Michael의 논거도 타당함. 경쟁이 생기거나 로컬 모델이 등장해 결국 **범용재**가 될 수 있음
  - 그 가능성에 어느 정도 확률을 주는지 궁금함. 특히 CC 하네스 코드가 유출된 이후라면 더 그렇음  
    이번 주말에 최전선 모델을 써봤음. 이번 달 할당 토큰이 78% 남아 있어서 6월 1일 전에 쓰려고 했고, 결국 24%가 남았음. 솔직히 평소에 쓰는 모델보다 크게 나아진 점은 잘 모르겠음. 약간 나쁜 모델을 더 싸게 쓰는 쪽이 낫겠음. 스택 추적 분석이나 버그 분석은 대형 언어 모델의 성공률이 가장 높은 영역이라고 보며, 무료 모델도 작년부터 충분히 괜찮음. 코딩이나 아키텍처 작업에서는 최전선 모델이 환각을 덜 하는 듯하지만, 그게 **가드레일** 때문인지 모델 자체 때문인지는 모르겠음
  - 하루 8시간 이상 Deepseek V4 flash로 코딩하는데 하루 비용이 **1달러 미만**임. 구독료를 그렇게 많이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 Claude가 어차피 모두를 해고할 거라면 왜 **10억 명의 사무직 노동자**가 필요함?
  - AI는 아직 필수 업무 도구가 되려면 멀었고, Anthropic이 선진국 사무직 노동자의 거의 100%에게 쓰일 일도 없으며, 높은 운영비 때문에 수익성 확보에 애를 먹는 회사에 **매출 대비 5배 이상 가치평가**는 지나치게 높아 보임  
    이 회사들의 문제는 학습과 추론 비용이 크게 내려갈 것처럼 가격이 매겨져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비용 절감이 오직 자기들에게만 일어날 것처럼 전제한다는 데 있음
  - 문제는 이미 로컬 모델과 로컬 하드웨어가 모두 있다는 것임. 제대로 평가하려면 OpenAI가 시장을 부풀리기 전, Nvidia가 순환 거래를 만들기 전, 그리고 다른 왜곡들이 생기기 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함  
    그렇게 보면 투자수익률은 API 요금 수준에 전혀 못 미칠 가능성이 큼. 그 “가격 지지”는 시장을 장악하려는 억만장자들과 그 기생자들이 물류로 만들어낸 환상에 가깝다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