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클 밥: "코드를 직접 짜던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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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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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5-06T09:03:02+09:00
- Updated: 2026-05-06T09:03:02+09:00
- Original source: [reddit.com](https://www.reddit.com/r/vibecoding/comments/1srfqm0/uncle_bob_its_over/)
- Points: 15
- Comments: 2

## Topic Body

- "Clean Code"로 유명한 Uncle Bob이 **AI가 개발자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코드를 작성하는 시대**가 왔음을 선언하며, 개발자의 역할 변화를 촉구  
- 하루 걸리던 작업을 AI가 **5분 만에 완료**할 수 있으므로,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시대는 끝났음  
- 하지만 그게 개발자에겐 엄청난 힘을 주게되어, 예전에는 꿈도 못꾸던 일을 할 수 있게됨  
- 테스트 커버리지는 고통스러웠지만, 개발자는 AI에게 **테스트 커버리지 확보**를 지시하고, **뮤테이션 테스터**를 활용해 테스트의 실질적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음  
- **순환 복잡도(cyclomatic complexity)** 분석 도구와 결합해 AI가 코드 품질을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지시 가능  
  
### 첨부된 영상의 스크립트  
  
> 직시하자. AI가 여러분보다 몇 배는 빠르게 코드를 짠다. 여러분이 하루 걸릴 일을, AI는 **5분이면 끝낸다**. 끝났다. 여러분이 코드를 직접 짜는 시대는 끝났다. 알고 있다. 받아들여라.  
>   
> 그런데 말이다. 그게 오히려 여러분에게 **엄청난 힘**을 준다. 이제 전에는 꿈도 못 꿨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   
> 예를 들어 **테스트 커버리지**를 생각해보라.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안다. 그 지긋지긋한 테스트들을 다 작성해야 했다. 그런데 테스트가 있다고 코드가 제대로 돌아간다는 뜻도 아니었다. 코드 커버리지를 돌려놓고 슬쩍 웃으면서 "뭐, 그래, 근데 이게 코드가 동작한다는 건 아니지… 그냥 실행된다는 거지"라고 했다.  
>   
> 이제 그걸 고칠 수 있다. **마력(horsepower)** 이 생겼으니까. AI에게 코드를 커버하라고 시키고, 그다음 **뮤테이션 테스터**를 돌려라. 그래, 그건 도구다. 그 도구도 AI한테 만들라고 시키면 된다. **5분이면 만든다.** 그리고 AI에게 그 도구를 실행시킨다. 그 도구는 소스 코드에 변경을 가하고 모든 테스트를 돌린다. 테스트가 실패하지 않으면? 실패하게 만드는 테스트를 작성한다. 그러면 진짜 테스트 커버리지를 갖게 된다.   
>  
> **맹세코, 진짜 테스트 커버리지를 갖게 된다.**  
>   
> 그리고 또 뭘 할 수 있는지 아나. 코드의 **품질을 분석**할 수 있다. 순환 복잡도를 살펴보는 도구를 작성할 수 있다. 사실 이미 훌륭한 도구가 있다. 20년 된 도구다. 이름이 **CRAP**이다. 좋은 이름이다. 뭐의 약자인지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다. 테스트 커버리지와 **순환 복잡도의 조합**이다. AI에게 CRAP 점수를 5 이하, 4 이하로 끌어내리라고 시킬 수 있다. 그러면 AI는 큰 함수를 잘게 쪼개고, 전부 테스트로 커버하게 된다.  
>   
> 생각해보라, 여러분이 가진 힘을.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수준으로 코드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  
>   
> 알고 있다. 나는 그 늙은 Clean Code 아저씨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겠다. AI를 몰아서 일을 시키면, 여러분은 코드를 **훨씬, 훨씬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 Comments



### Comment 56899

- Author: neo
- Created: 2026-05-06T09:04:02+09:00
- Points: 2

###### [Reddit 의견들](https://www.reddit.com/r/vibecoding/comments/1srfqm0/uncle_bob_its_over/)   
- **Mark Hamill**이 평소 내는 악역 목소리처럼 들림  
  - 여기서는 거의 **Joker** 쪽으로 가고 있음. 원래도 만화 캐릭터처럼 말했나?  
  - Incredibles에서 아빠 담당하던 보험회사 관리자 목소리 같음  
  - 코미디언 **Lewis Black** 느낌이 더 강함. 곧 분노 섞인 장광설로 폭발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 터져서 아쉬웠음  
  - Matrix에서 Neo 심문하던 장면이 더 떠올랐음. “Hello Mr Anderson” 같은 느낌  
  
- 이건 진짜 산전수전 다 겪은 개발자 같음  
  - 맞음. 이제 `if (f == -1) { printf("open failed\n"); exit(1); }` 같은 코드는 다시 안 쓸 것 같음  
    AI가 대신 써주고, 가능한 모든 실패 이유에 대해 의미 있는 매개변수와 함께 별도 오류 타입과 메시지를 붙여줄 테니까. AI는 나처럼 게으르지 않아서 이제 파일 처리 로직에 집중할 수 있음  
  
- 이제 코드 대부분이 **상용구 코드**인 시대에 들어온 것 같음. 필요한 건 요구사항을 잘 전달하는 능력과, 생성된 코드의 보안(OWASP)과 성능을 계속 점검할 방법임  
  - 사실 코드는 원래도 대부분 상용구 아니었나? 멋진 알고리즘을 짜는 건 좋지만, 결국 제품으로 감싸고 CRUD, 권한, UI, 다중 플랫폼 지원, 결제 등을 붙여야 함  
  - 마치 **대규모 언어 모델**이 고수준 DSL을 실제 코드로 안정적으로 변환하는 트랜스파일러인 것처럼 말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극도로 비결정적이고, 최신 모델도 하루 중 성능이 “이 정도면 됐다”에서 “거의 못 씀”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많음  
    자연어는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모호하고 애매하기 때문에 이 문제는 아마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큼. 그래서 “음, X를 Y에 더하고 Z에 들어가면 잘 생각해”가 아니라 **수학 공식**을 쓰는 것임  
  - “필요한 걸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수준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음  
    지금도 Claude와 권한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잡으려고 작업 중인데, 새 액션/권한 변경을 구현한 방식은 “대충은 동작하지만 언젠가 깨지는” 코드의 완벽한 예였음  
    Claude는 코드를 잘 쓰지만, 항상 좋은 코드를 쓰는 건 아님  
    AI에 대해 이해해야 할 점은 “사고” 면에서는 사람보다 낫지 않고, 빠를 뿐이라는 것임. 시키면 대부분의 사람이 할 법한 방식으로 하는데, 코드에서는 그게 자주 별로 좋지 않음  
    예전부터 개발자 여러 명을 고용해서 원하는 걸 말하면 버그투성이 결과물을 받을 수 있었고, 새 변경 하나가 다른 세 군데를 깨뜨리는 일도 흔했음. Claude도 그냥 놔두면 똑같이 그렇게 함. 실제로 봤고, 답은 늘 들어가서 작성된 코드를 읽고 더 덜 깨지며 견고하게 리팩터링하라고 지시하는 것임  
    Claude로 코드를 쓰는 한, 그 코드가 괜찮은지 판단할 능력은 계속 필요함. 이력서나 회계 자료를 대신 쓰게 해도 결과물을 확인해야 하는 것과 같음  
    예전 방식대로 코드를 쓰지는 않겠지만, 생성물을 읽고 경험에 비춰 검토할 능력은 여전히 필요함  
    문제는 모두가 “영어를 하니까 Claude에게 프로그램을 만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임. 하지만 영어를 한다고 해서 Claude에게 Hawking radiation을 반박하는 박사 논문을 쓰게 만들 수는 없음. 결과가 맞는지 판단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임  
  - 그 사이에 단계가 몇 개 더 있음  
  - 대부분의 어셈블리가 상용구였던 시대를 막 지나온 직후 같음  
  
- Microsoft가 스캐폴딩을 도입했을 때보다 지금 고용된 프로그래머가 더 많음. Basic 같은 언어 덕분에 어셈블러 대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명령을 입력하게 됐을 때도, 그 이전 천공 카드에 코드를 찍던 시절보다 프로그래머가 더 많았음  
  컴퓨터는 항상 점점 제약이 적고 읽고 쓰기 쉬운 명령 집합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왔음  
  Bob Martin은 존경하는 인물이지만 이번엔 틀렸다고 봄. 사람들은 여전히 컴퓨터 명령을 작성할 것임. 다만 제한된 구체적 명령 집합이 아니라 훨씬 덜 제약적이고 훨씬 사람이 읽기 쉬운 언어로 작성하게 될 뿐임  
  끝난 건 없음. 이제 막 시작됐음. 프로그래밍은 새 언어를 출시했고, 그 이름은 **English**임  
  - 이 논의에서 다들 잊는 건, 목표가 바이브 코딩이 발명되기 전날 하던 일을 그대로 코딩하는 게 아니라는 점임  
    이미 지금도 기록적인 양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고, 이는 더 빨라질 것임. 우리는 이전보다 **더 많은 코드**를 쓰게 될 것이며, 훨씬 빨라져도 결국 더 많은 사람이 어떤 식으로든 소프트웨어와 일하게 됨. 산출물이 너무 싸졌기 때문이고, 이는 Jevons의 역설에 가까움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 오만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다면적인 지수 성장이 무엇을 뜻하는지 상상하기 어려워함. 좋아지는 건 대규모 언어 모델만이 아님  
    그래서 맞는 말이라고 봄  
  - 그럼 말도 한번 같은 논리로 설명해봐  
  - 코드가 아니라 테스트만 리뷰해야 한다고까지 말하던데, 망상에 가깝다고 봄. 실제 프로덕션에 배포될 일 없는 취미 프로젝트만 다루는 것 같음  
  - Uncle Bob이 지금 말하는 내용에 대한 트윗을 올린 적이 있음  
  
- 이게 거품의 정점인 거 맞지? 지금 여기서 선언함 ☎️  
  
- 그가 말하는 방식은 **소프트웨어 품질 지표**, 전문적인 테스트, 코드 품질에 대한 수년간의 이해가 필요함  
  아직 그런 도구가 충분하지 않음. 적어도 널리 채택되지는 않았음. 업계가 그걸 받아들일지도 확신이 안 듦  
  CI/CD 관행도 구현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많은 회사가 전부 도입하지 않았고, 사람을 더 뽑아 비효율적으로 계속 일했음. AI가 그 모든 걸 기본으로 처리해주지 않는 한 앞으로도 그럴 것임. 현재의 Claude Code, Cursor, Codes 도구만으로는 부족함  
  - 그거 말 그대로 내가 만들었음  
  - 왜 그가 비꼬거나 반어적으로 말한 게 아니라고 생각함? 도구들은 설명된 방식으로 유용해지기엔 아직 한참 멀었음  
  
- 이 사람을 Agent로 둔 Matrix 같음  
  - The Architect를 말한 거 아님?  
  
- AI를 제대로 이끌려면 **최상급 기술 깊이**가 있어야 함. 그냥 AI에게 코드를 계속 추가하라고 하면 유지보수 가능하지 않음  
  게다가 아직 AI만으로 운영되는 시장 수준의 제품은 하나도 못 들어봤음. 그러니 진정해야 함  
  
- 다음엔 인간 뇌도 바이브 코딩하면 되겠네

### Comment 56913

- Author: nodelay
- Created: 2026-05-06T10:29:16+09:00
- Points: 1

reddit 의 의견들은 부정적이거나 비꼬는 말이 많아보이네요.  
실제로 AI 덕분에 테스트 커버리지, E2E Test 등 그동안 미뤄왔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시니컬해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