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ezer는 자사 플랫폼에 매일 업로드되는 곡의 44%가 AI 생성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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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22T00:34:10+09:00
- Updated: 2026-04-22T00:34:10+09:00
- Original source: [techcrunch.com](https://techcrunch.com/2026/04/20/deezer-says-44-of-songs-uploaded-to-its-platform-daily-are-ai-gene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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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매일 업로드되는 신규 음악 가운데 **AI 생성 트랙** 비중이 **44%** 로 집계되며, 하루 기준 거의 7만5천 곡과 월 200만 곡 이상 규모로 유입됨
- 플랫폼 내 **AI 생성 음악 소비량**은 전체 스트림의 1~3% 수준에 머물고, 해당 스트림의 **85%** 는 사기로 감지되어 수익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
- **AI 생성 곡** 업로드는 2025년 1월 하루 1만 곡에서 2025년 9월 3만 곡, 2025년 11월 5만 곡, 2026년 1월 6만 곡으로 증가한 뒤 더 확대됨
- **AI 생성으로 태그된 곡**은 알고리듬 추천과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서 제외되며, Deezer는 AI 트랙의 고해상도 버전 저장도 중단하기로 발표함
-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뉴질랜드의 iTunes 차트에서 **AI 생성 트랙**이 1위를 기록했고, 음악 생태계 전반의 **아티스트 권리 보호**와 청취자 대상 명확한 라벨링 요구도 함께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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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규모와 이용 비중
- Deezer에서 매일 업로드되는 신규 음악 가운데 **AI 생성 트랙** 비중이 **44%** 로 집계됨
  - 하루 기준 거의 **7만5천 곡**, 월 기준 **200만 곡 이상** 유입
- 플랫폼 내 **AI 생성 음악 소비량**은 전체 스트림의 **1~3%** 수준에 머묾
  - 이들 스트림 가운데 **85%** 는 사기로 감지되어 수익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

### AI 음악 업로드 증가 추이
- **AI 생성 음악 업로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함
  - 2026년 1월 하루 약 **6만 곡**
  - 2025년 11월 하루 **5만 곡**
  - 2025년 9월 하루 **3만 곡**
  - 2025년 1월 하루 **1만 곡**
- 2025년 1월 Deezer가 **AI 음악 탐지 도구**를 처음 출시한 이후의 증가 수치가 순차적으로 제시됨

### Deezer의 대응 조치
- **AI 생성으로 태그된 곡**은 자동으로 알고리듬 추천에서 제외되며,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에도 포함되지 않음
- Deezer는 이날부터 **AI 트랙의 고해상도 버전**을 더 이상 저장하지 않기로 발표함
- Deezer는 2025년 6월 플랫폼 차원에서 **AI 트랙 태깅**을 시작했으며, 스트리밍 플랫폼 가운데 최초라고 밝힘
  - 2025년 한 해 동안 플랫폼에서 **1,340만 개 이상**의 AI 트랙 태깅 수행

### 시장 내 최근 징후와 회사 발언
- 지난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뉴질랜드의 iTunes 차트에서 **AI 생성 트랙**이 1위를 기록함
- Deezer CEO Alexis Lanternier는 **AI 생성 음악**이 더 이상 주변적 현상이 아니라고 밝힘
  - 일일 업로드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음악 생태계 전반의 조치 참여를 통해 **아티스트 권리 보호**와 팬 대상 **투명성 촉진** 필요성 언급
  - Deezer의 기술과 1년 이상 전부터 시행한 선제 조치로 **AI 관련 사기**와 스트리밍 내 지급 희석을 최소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언급

### 이용자 인식 조사
- 2025년 11월 진행된 조사에서 응답자의 **97%** 는 완전한 AI 생성 음악과 사람이 만든 음악을 구별하지 못함
- 응답자의 **52%** 는 100% AI 생성 곡이 메인 차트에서 인간 제작 곡과 함께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답변함
- 응답자의 **80%** 는 100% AI 생성 음악에 대해 청취자 대상 **명확한 라벨링**이 필요하다고 답변함

###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동향
- 2026년 2월 프랑스 스트리밍 서비스 **Qobuz**가 자사 플랫폼에서 AI 생성 콘텐츠 태깅 계획 발표
- **Spotify**와 **Apple Music**은 AI 생성 음악에 대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함
  - 저품질 AI 음악 식별용 필터 사용과 함께, 일부 **투명성 조치**는 배급사에 맡기는 방식 결합

## Comments



### Comment 55998

- Author: neo
- Created: 2026-04-22T00:34:12+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835928) 
- 나는 DAW로 **음악 제작**을 배우는 시간이 헛된지 자주 자문하게 됨. 번아웃, 우울, cptsd를 겪는 와중에 창작이 치료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끌렸지만, 지금은 괜찮게 들리는 결과물이 나와도 마무리의 **재미없는 노동**이 남아 있고 결국 나 말고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과정 자체가 즐겁다면 괜찮겠지만, 나는 원래 타인과의 공동 목표나 인정이 없으면 무언가를 즐기기 어려운 편이었음. 새 문제는 아니지만 AI 때문에 이제는 왜 해야 하는지, 무엇이 할 만한 일인지 더 급하게 묻게 됨. 다른 사람들은 이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궁금함
  - 나는 지난 25년 동안 밴드, 앨범, 솔로 작업 등 여러 **음악 프로젝트**를 해왔음. 팬데믹 때 친구와 거의 2년 동안 공들여 만든 음반을 Bandcamp에 냈지만 반응은 거의 없었고, 월간 스트림 리포트도 늘 0에 가까움. 그래도 나는 이 작업이 너무 만족스럽고 제작 과정의 기억이 좋아서 **lathe cut vinyl**도 두 장 만들었음. 이 프로젝트에 내 일부를 담았고, 다른 방식으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던 생각과 감정을 전할 수 있었음. 1년에 한 번쯤 다시 들으면 그 음반은 이제 내 일부처럼 느껴짐. 나에게 창작의 목적은 바로 이런 여정, 즉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도착해보면 늘 뜻밖인 목적지까지 가는 모든 단계를 즐기는 데 있음. 누군가 내 작업을 듣고 무언가 느껴준다면 좋은 보너스일 뿐, 핵심은 아님
  - 나는 네가 시간을 낭비하는 건 아니라고 봄. 다만 왜 배우려는지에 대해 **정직하게**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 목표가 남에게 들리고 인정받는 것이라면 다시 생각하는 편이 나음. 반대로 자기 즐거움과 순수한 **예술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면 기대 없이 계속해도 좋음. 잘될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사무라이처럼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함
  - 나는 한 아티스트에게 최신 **generative AI**를 걱정해야 하는지 물었고, 그의 답이 인상적이었음. 그는 장식만 하는 사람들은 사라질 수 있어도 진짜 아티스트는 거의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봤고, AI가 시각 예술에 끼칠 효과가 사진기의 발명과 비슷하길 바란다고 했음. 사진이 등장하며 공허한 풍경 복제는 줄었고, 그 직후 **Impressionism**이 태어났다는 비유였음. 많은 사람이 사진을 저주했겠지만 Monet은 위협으로 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임
  - 나는 이번 논쟁이 예전의 **analog -> digital** 전환이나 MIDI가 처음 나왔을 때와 비슷하다고 느낌. 오디오 업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타 앰프 시뮬레이션을 두고 논쟁이 있었는데, 이제는 올인원 페달보드 하나로 기타 사운드의 거의 모든 역사를 손끝에 둘 수 있을 정도로 시뮬레이션이 좋아졌음. 내 기준은 이 도구가 내 **연주나 작곡의 진정성**을 해치느냐는 점임. 예를 들어 나는 보컬과 기타를 동시에 녹음하는 걸 좋아하지만 비싼 스튜디오도 없고 사무실엔 배경 소음이 있어서, 오픈소스 AI를 포함한 도구로 트랙 노이즈를 지우고 [Matchering](https://github.com/sergree/matchering) 같은 걸로 원하는 레퍼런스에 맞춰 최종 마스터를 함. 그래도 여전히 내 목소리고, 박자도 완벽하진 않지만, 스튜디오를 빌린 듯 들려서 내겐 비용 절감 수단이 됨
  - 나는 음악을 컴퓨터에서 떨어져 있기 위한 통로로 좋아하게 됐음. 후반 작업만 Ableton에서 하고, 나머지는 전부 컴퓨터에 연결조차 안 된 **하드웨어**로 함. DAW로만 만들려 하면 너무 무균적이고 지루하게 느껴졌음. 그래서 중고 **Novation Circuit** 같은 groovebox를 하나 써보며, 네가 음악 만들기를 정말 즐기는지 아니면 아직 자기한테 맞는 방식만 못 찾은 건지 확인해보는 걸 권하고 싶음. 재미가 있는 한 시간 낭비는 아니며, 설령 AI가 어떤 의미에선 나보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어도, 내가 만든 음악을 들려줄 때 친구들이 웃어주는 경험은 AI가 대신 못함

- 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봄. 이건 사람들이 즐겨 듣는 **진짜 음악**을 만들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기꾼들이 봇과 탈취 계정으로 자기 트랙을 재생시켜 플랫폼 수익을 훔치기 위해 채우는 **수익용 필러**에 가까움
  - 나는 정확히 그 점이 문제라고 봄. 음악을 만든 **동기**가 문제이지, 아티스트가 AI로 뭔가 생성하거나 실험하는 일 자체가 문제는 아님. 지금 이건 차라리 자기 정체를 솔직히 드러내는 muzak보다도 못하고, Reddit 글을 읽어주는 AI 보이스오버에 뒤로 Subway Surfer를 틀어놓는 **자동화 YouTube 영상**의 음악판처럼 느껴짐
  - 나는 이 플랫폼들의 **수익 배분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고장 나 있다고 봄. 한 달 동안 각 사용자가 실제로 들은 아티스트에게 비례해 분배해야 하고, 사실 YouTube Premium은 이런 방식에 가까움. 지금처럼 사람들의 돈을 한데 모아놓고 결국 **봇을 가장 많이 돌린 쪽**에 넘기는 구조는 잘못됐음
  - 나는 인프라에 걸리는 그 엄청난 부하의 상당수가, 곡의 출처와 상관없이 재생되기만 하면 나오는 수익 비율을 차지하려는 **쥐 경주** 때문이라고 봄

- 나는 SubmitHub에서 **AI 곡 탐지** 방식을 열심히 개발 중임. [ai-song-checker](https://www.submithub.com/ai-song-checker)를 운영해보니, 요즘 우리 플랫폼에 홍보용으로 들어오는 곡의 약 20%가 AI 생성물임. 그중 75% 정도는 AI 사용을 솔직히 밝히지만, 나머지 25%는 숨기려 하고, 심지어 탐지를 피하려고 오디오를 **세탁하는 스크립트**까지 쓰는 경우가 있음
  - 나는 풀 수 없는 문제를 풀겠다고 덤비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실사용자 피해**를 낳을 수 있다고 봄. 열정적인 신규 유저가 거짓 양성 때문에 AI 딱지를 받는 상황이 충분히 생길 수 있음. **AI 탐지**는 근본적으로 완전한 해법이 없고, 현실적인 길은 synthid 같은 공급 측 표시뿐인데, 그것도 인디 사용자에게는 또 다른 장벽이 됨
  - 나는 딴말이지만 이 작업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음. 실제 악기를 연주하고 실제 곡을 SubmitHub에 올리는 **뮤지션** 입장에선, AI를 자기 재능인 척 내세우는 사기꾼을 걸러내기 위해 이런 검증과 방지가 이뤄진다는 사실이 반가움. 계속 싸워주길 바람
  - 나는 AI로 먼저 곡을 만들고 그걸 **악보**로 만든 다음, 본인이 직접 연주하고 자기 창의적 변형을 더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함. 그런 흐름은 꽤 괜찮아 보이고, 내가 **AI 보조 코딩**을 쓰는 방식과도 비슷하게 느껴짐
  - 나는 너희 플랫폼이 의도적으로 반복적인 음악, 특히 DAW나 하드웨어로 만든 **techno** 같은 장르에서 거짓 양성을 어떻게 피할지 궁금함
  - 나는 반대하는 사람들 말은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계속 시도했으면 함. 어느 정도의 **false positive**가 불가피하더라도, 이런 도구는 필요하다고 봄

- 나는 Deezer가 어떤 알고리즘을 쓰는지 모르지만, 기술에 밝은 뮤지션 Benn Jordan이 학습 데이터에 남은 **compression artifacts**를 보고 AI 생성 음악을 식별하는 방법을 설명한 [영상](https://youtu.be/QVXfcIb3OKo?si=74EdIey6RIhuwdzg)을 떠올렸음
  - 나는 Deezer도 **바로 그 방식**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음
  - 나는 그래도 그 방법만으로는 AI가 작곡하고 사람이 직접 연주한 경우 같은 **AI authoring**은 놓칠 수 있다고 봄

- 나는 YouTube에 올라오는 영상 대부분이 원래부터 가치가 낮았다고 봄. AI가 제작을 쉽게 만든다고 해서 자동으로 좋은 것이 되거나 사람들이 듣게 되는 건 아님. 정말 많이 듣는다면 그때는 또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함. 윤리나 IP 같은 논의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거기까지 간 상황은 아니라는 느낌임
  - 나는 예전에도 형편없는 영상은 많았지만, 적어도 자연스러운 **품질 필터**가 있었다고 느낌. 전환이 매끄럽고 내레이션과 문장이 그럭저럭 괜찮은 영상 위주로 보게 됐는데, 이제는 AI가 그런 겉모습을 흉내 내면서 처음엔 괜찮아 보이다가 1분쯤 지나면 어색한 내레이션과 ChatGPT 특유의 티가 드러나는 **저노력 영상**이 추천에 많이 뜸. 내 YouTube 추천은 점점 쓸모없어졌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YouTube를 덜 보게 된 점은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음
  - 나는 몇 주 전 Spotify에서 **Hexxenmind**라는 밴드를 발견하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공연 일정을 찾아봤다가 AI 생성 프로젝트라는 걸 알고 꽤 충격받았음. 듣는 순간엔 전혀 구분하지 못했지만, 생성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니 이상하게 더 **싸구려처럼** 느껴져서 듣기 싫어졌음
  - 나는 많은 생성형 AI가 사실상 디지털판 **일회용 플라스틱**을 뿜어내는 오염 기계 같다고 느낌. 이 홍수 속에서 가치를 식별하고 걸러내는 사람이야말로 **AI 이후의 영웅**이 될 것 같음
  - 나는 그런 태도라면 스팸이나 광고에서 오락거리를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느낌
  - 나는 Anna’s Archive의 Spotify 스크레이프 이야기를 보며, 세상에 **엄청나게 많은 음악**이 존재하고 그중 상당수는 한 번도 제대로 들어보는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했음

- 나는 대중음악의 대부분이 LA, Nashville, New York의 소수 결정권자에 의해 좌우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이것이 정말 나쁜 일인지 묻고 싶음. 라디오에 나오는 많은 곡은 이미 AI가 만들었어도 아무도 차이를 몰랐을 것 같음. 내가 말하는 건 독창적이고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ROI가 가장 높은 음 조합을 아는 전문가들이 설계한 **제조형 히트송** 세계임. Max Martin 같은 인물은 존중하지만, 이제 경영진은 데이터를 손에 쥐었고 굳이 그런 작곡가들 없이도 다음 아티스트를 위한 **완벽한 팝송**을 숫자로 뽑아낼 수 있음. 그렇다면 새로운 AI 팝이 오래 왕좌를 차지한 기존 권력을 밀어내게 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진짜 예술은 결국 팬을 찾는 편이고, AI가 그걸 막지는 못할 것 같음. 언젠가 모델이 "Linger" 같은 여운을 남기는 곡을 쓴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음악이 정말 좋다면 그때는 출처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음
  - 나는 실제로 지금 벌어지는 일이 바로 그 반대라고 봄. 누군가 프롬프트로 **slop**을 만들어 놓고 봇으로 돈을 긁어가면서, 원래도 작았던 진짜 아티스트들의 몫을 더 줄이고 있음. 우리는 아직 "정말 너무 좋아서 출처가 중요하지 않은" 단계와는 한참 멀고, 당장 해결해야 할 건 **slop의 범람**임. 나는 AI를 코드 작성이나 음악 보조에 쓰는 것 자체엔 반대하지 않지만, 지금은 시스템의 빈틈을 이용해 돈을 벌면서 진짜 작업물을 방해하고, 평가절하하고, 플랫폼에서 밀어내는 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느낌

- 나는 결국 다시 **퍼블리셔가 큐레이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봄. 적어도 퍼블리셔들에겐 좋은 일일 수 있음
  - 나는 앞으로는 퍼블리셔 락인과, 동시에 AI가 흔히 만들어내는 평균값을 깨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가 함께 갈 것 같음. 올해 캐나다 듀오 **Angine de Poitrine**가 큰 행운과 함께 갑자기 발견된 것도 기존 음악 문법 바깥에서 작업했기 때문이라고 봄. 그들이 실험성 면에서 유일한 건 아니지만, 청중이 평균적인 것 밖의 무언가를 원한다는 갈증을 드러낸 사례였음. Frank Zappa 같은 인물도 이 두 극단 사이의 **중간지대**가 있다고 믿으며 끈질기게 스스로를 밀어붙였다고 생각함
  - 나는 이것이 AI와 관련해 여러 산업에서 반복되는 패턴처럼 보임. 결국 **통합 심화**와 락인이 더 강해지는 흐름임
  - 나는 비슷한 맥락에서, 이제 AI가 코드 대부분을 쓸 거라면 그 코드를 잘 테스트하는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동화 테스트를 많이 지웠음. 모든 프로젝트에 맞는 건 아니지만, 내 **인디 게임**에서는 괜찮은 선택이었음
  - 나는 오히려 자기 **오리지널 카탈로그**를 조금이라도 가진 DJ들이 앞으로 더 중요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봄. 예전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느낌
  - 나는 사용자 입장에선 출처만 **표기**되고 내가 건너뛸 수만 있다면 크게 상관없음. 다만 YouTube에서는 AI로 쓰고, AI 자막 달고, AI 생성하고, AI 게시한 것들이 넘쳐나서 진짜를 찾기 너무 어려움. 문제는 존재 자체보다도 채널들이 그 사실을 **속이는 점**과, 내가 마주친 것의 99.99999%가 시사 이슈에 맞춘 100개의 자극적 영상을 찍어내는 데 들어간 폐열만도 아까울 만큼 가치가 낮다는 점임

- 나는 이 수치가 그렇게까지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음. 언젠가는 99%가 AI가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간이 만든 곡을 완전히 **밀어내기 전까지는** 꼭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봄. AI 이전에도 대다수는 별로였고, 지금은 그 비율이 99.9%가 됐을 뿐일 수 있음. 중요한 건 남은 1% 혹은 0.1%가 우리에게 **좋고 의미 있느냐**임. 머지않아 AI 음악도 우리에게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인간 뮤지션의 존재가 사라진다고 보진 않음
  - 나는 평생 음악을 들어온 사람들이 핵심 타깃은 아니라고 봄. 핵심은 젊은 세대가 이런 걸 **정상으로 학습**하게 만드는 데 있음. 많은 사람의 음악 취향이 고등학교나 대학 시절에 굳어지는 것처럼, Fortnite나 Roblox 이전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microtransactions**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느낌
  - 나는 문제를 더 실용적으로 봄. 이 **slop의 바다** 속에서 사람이 만든 곡을 어떻게 발견하느냐가 핵심임. 예전 내가 음악 플랫폼에 돈을 냈던 이유 중 하나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었는데, 요즘은 그게 거의 불가능해졌음. 그래서 유일하게 뭔가 조치를 취하는 Deezer를 시험 중이고, 3년 전에 Spotify를 해지한 걸 잘했다고 느낌

- 나는 요즘 YouTube에 **AI 생성 음악**이 너무 많아서 원곡과 구분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느낌. 예를 들면 [이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6Xw8Jrwf009nHTV165UuQw), [ForeverDisco80s](https://www.youtube.com/@ForeverDisco80s/videos), [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MQn7ZUixKXg&list=RDMQn7ZUixK...), [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Uph_6i5Pr0&list=RDWUph_6i5P...) 같은 사례가 있고, 이런 종류의 생성물이 매일 **셀 수 없을 만큼** 올라온다고 생각함
  - 나는 이런 AI 곡들 중 상당수가 그냥 **꽤 좋다**고 느낌. 예를 들어 [이 곡](https://youtu.be/nwBDmUdX8Io)을 1983년 식료품점 라디오에서 들었다면 당장 음반 가게에 가서 찾고 싶었을 것 같음. 솔직히 내겐 이런 AI 생성 **slop**이 [사람이 만든 slop](https://www.youtube.com/watch?v=HPAg7ODubB4)보다 더 즐거울 때도 있음. 여기서 slop이란 내가 사랑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클릭할 만한 걸 대충 내놓는 종류를 뜻함

- 나는 Fugazi의 말을 빌리면, 중요한 건 그들이 뭘 파느냐보다 **우리가 뭘 사느냐**라고 봄. AI 콘텐츠를 대량 업로드하는 것 자체보다, 실제로 얼마나 **재생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낌
  - 나는 Deezer 사례를 보면, 문제의 핵심은 콘텐츠 자체보다 여기에 붙는 **사기 규모**라고 생각함. 회사 설명대로 AI 생성 음악 소비는 전체 스트림의 1~3%에 불과하고, 그중 85%는 사기로 감지되어 수익이 박탈됨. 만약 실제 유료 사용자들이 많이 들었다면 회사들도 이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았을 것임. 지금은 가짜 청취자와 가짜 업로드를 양쪽에서 잡는 편이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실제 사용자에게 불편도 적은 선택처럼 보임
  - 나는 "A Million Amelias" 같은 곡을 보면, 누가 듣느냐는 질문의 답은 **수백만 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느낌
  - 나는 Spotify에서 AI 트랙을 아무리 **차단**하고 비추천해도 계속 추천받았고, 결국 계정을 해지했음. 소비자 입장에선 배경음으로 나올 때 사람이 만든 곡과 거의 구분이 안 감. 설령 90%가 사기 스트림이라 해도, 남은 10%는 모르고 듣는 실제 사람들임. 그리고 그들은 선택지만 있었다면 아마 **인간 아티스트**를 더 후원하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