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 배심원단, Live Nation의 독점 행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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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16T10:32:43+09:00
- Updated: 2026-04-16T10:32:43+09:00
- Original source: [bloomberg.com](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4-15/live-nation-illegally-monopolized-ticketing-market-jury-finds)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미국 연방 배심원단이 콘서트 업계 최대 기업 **Live Nation**이 연방 및 주 반독점법을 위반하며 독점적으로 운영해왔다고 평결, 음악 산업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  
- 뉴욕 연방법원에서 7주간의 재판과 4일간의 심리 끝에 내려진 판결로, **Ticketmaster**가 티켓 1장당 1.72달러를 소비자에게 과다 청구했다고 배심원단이 판단  
- 담당 판사 Arun Subramanian이 별도 절차에서 시정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며, Live Nation과 Ticketmaster의 **사업 분리(breakup)** 가능성도 포함  
- Live Nation은 재판 과정에서 자사가 독점이 아니며 다른 티켓 판매사, 콘서트 프로모터, 경기장 운영자 등과 **합법적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  
- Ticketmaster는 가장 가까운 경쟁사 AEG 대비 약 **10배의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법원 명령에 따른 사업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콘서트 산업 경쟁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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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심원 평결 내용  
- 연방 배심원단이 **Live Nation**이 연방 및 주 반독점법을 위반하며 독점적으로 운영해왔다고 판결  
- 뉴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수 주간의 **전문가 증언**을 포함한 복잡한 사건에 대해 4일간 심리한 결과  
- 34개 주가 제기한 이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Ticketmaster가 티켓 1장당 **1.72달러를 소비자에게 과다 청구**했다고 판단  
- 판사가 향후 며칠 내 배심원 판단에 기초한 전체 **손해배상 금액**을 확정할 예정  
  
### 시정 조치 및 향후 절차  
- 담당 판사 **Arun Subramanian**이 별도 절차에서 시정 조치를 결정할 예정  
- 시정 조치에는 Live Nation의 대규모 **사업 매각(divestment)** 또는 Live Nation과 Ticketmaster의 완전한 **분리(breakup)** 가 포함될 수 있음  
- 연방 정부가 약 2년 전 소송 제기 시 사업 분리를 요구한 바 있으나, Live Nation 측의 강력한 반대가 예상됨  
  
### Live Nation의 반론  
- Live Nation은 재판 내내 자사가 **독점이 아니라고 주장**, 다른 티켓 판매사, 콘서트 프로모터, 경기장 운영자, 스포츠 팀 등과 적극적이면서도 합법적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반박  
- 정부의 핵심 주장 중 하나인 "Live Nation이 콘서트 투어 접근 차단을 위협해 **Ticketmaster와의 계약을 강요**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부인  
- Live Nation 측 변호사 David R. Marriott는 최종 변론에서 "우리는 **치열한 경쟁자**이며, 사업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진술  
  
### 시장 지배력 및 산업 영향  
- Live Nation은 작년 전 세계에서 **55,000건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6억 4,600만 장의 티켓**을 판매  
- 증언에 따르면 Ticketmaster는 가장 가까운 경쟁사 **AEG** 대비 약 10배의 티켓을 판매  
- Live Nation이 월스트리트에 제시해 온 최대 강점은 상호 연결된 사업들의 **"플라이휠(flywheel)" 모델**로, 계속 증가하는 콘서트 투어 공급이 티켓 판매 및 스폰서십 거래 등 고수익 거래를 견인하는 구조  
- 법원 명령에 의한 사업 매각이 이 모델을 훼손할 경우, Live Nation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음

## Comments



### Comment 55553

- Author: neo
- Created: 2026-04-16T10:32:4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783713) 
- 공연장 간의 **수평적 통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1차 판매와 재판매를 한 회사가 모두 통합해 운영하는 **수직적 통합 구조**임  
  Ticketmaster는 재판매에서도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되팔이를 막을 **유인이 전혀 없음**  
  그래서 나는 **더치 옥션 방식**으로 티켓을 판매하면 좋겠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처음엔 1만 달러로 시작해 매일 가격이 떨어지고, 공연 당일엔 최저가에 도달하는 식임. 이렇게 하면 좋은 좌석은 일찍 팔리고, 수요가 적은 좌석은 마지막까지 남게 됨  
  - 차라리 **티켓 양도 자체를 금지**하고 환불만 허용하면 어떨까 생각함. 구매자는 입장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환불된 티켓은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다시 판매함. 이렇게 하면 되팔이꾼이 아니라 **진짜 팬**이 좋은 자리를 얻게 됨  
  - 사실 Ticketmaster는 API를 닫는 것만으로도 **봇을 통한 대량 구매**를 막을 수 있었음. 하지만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고, 검증된 재판매 제도는 단지 **수수료를 더 벌기 위한 명분**에 불과했음  
  - 이런 뉴스가 나올 때마다 짜증이 남.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법원이 다루는 건 늘 **문제의 일부분**뿐임.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엔트들이 한참 회의하다가 “좋은 아침이오”라고 말하는 장면처럼 느림  
  - 여러 공연과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본 입장에서, 더치 옥션은 **최악의 가격 전략**임. 예를 들어 야외 페스티벌의 화장실 수요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운영이 불가능해짐. 조기 예매 할인은 단순한 관습이 아니라 **운영 계획을 위한 장치**임  
  - Ticketmaster가 실제로 이런 **더치 옥션 실험**을 한 적이 있음. [관련 논문 링크](https://www.aeaweb.org/articles?id=10.1257/mic.20180230)

- 주요 티켓팅 회사들의 **진입장벽**이 뭔지 궁금함. 공연장 계약 때문일까?  
  솔직히 HN 유저 아무나 붙잡고 만들어도 더 나은 시스템을 **일주일 안에**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대체재가 시장에서 자리 잡지 못하는지 의문임

- 이번 사건은 **연방제의 장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함.  
  만약 연방 정부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다면, 정권이 바뀌는 순간 사건이 끝났을 것임. 하지만 30개 주가 독자적으로 소송을 이어갔고, 그 덕분에 사건이 계속 진행될 수 있었음  
  - 그렇다면 왜 **법무부(DoJ)** 는 그렇게 빨리 합의했을까? 분명 소송을 이어갈 근거가 있었는데, 너무 일찍 포기한 게 이상함  
  - 유럽식 재판소였다면 이렇게 쉽게 **합의로 끝내지 않았을 것** 같음. 주 정부가 연방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정권 교체만으로 연방 차원의 사건이 포기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함

- 누가 **Pearl Jam의 Eddie Vedder**에게 이 소식을 알려줬으면 함.  
  그가 30년 전 Ticketmaster와 싸웠던 일이 이제야 결실을 맺은 셈임.  
  Ticketmaster가 경쟁사보다 **10배 많은 티켓**을 판다는 건, 의도했든 아니든 **독점**임

- 1990년대에 **Pearl Jam이 Ticketmaster를 상대로 싸웠던 기록**이 있음  
  - [Rolling Stone 기사](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news/pearl-jam-taki...)에 따르면, 1994년 밴드는 Ticketmaster의 수수료 문제로 공연장 예약에서 배제되었다고 주장하며 **미 법무부에 고소**함  
  - [Wikipedia의 Ticketmaster 항목](https://en.wikipedia.org/wiki/Ticketmaster#Anti-competition_...)에서는, 밴드가 수수료를 거부하자 Ticketmaster가 주요 공연장을 통제해 공연을 막았다고 설명함. 결국 Pearl Jam은 **직접 야외 공연장을 지어 공연**해야 했음  
  - [Pearl Jam 위키 항목](https://en.wikipedia.org/wiki/Pearl_Jam#Vs.,_Vitalogy_and_de...)에 따르면, 밴드 멤버들이 1994년 6월 워싱턴 D.C.에서 **하원 소위원회에 증언**까지 했다고 함

- 관련 기사 출처 모음  
  - [AP 통신 보도](https://apnews.com/article/live-nation-ticketmaster-antitrus...)  
  - [뉴욕타임스 기사](https://www.nytimes.com/2026/04/15/arts/music/live-nation-an...) 또는 [아카이브 링크](https://archive.is/KA1wV)  
  - 배경 설명은 Matt Stoller의 [The Big Newsletter 글](https://www.thebignewsletter.com/p/monopoly-round-up-the-tic...) 참고 (2026년 4월 13일자)  
  - [각 주 법무장관들의 실시간 반응](https://www.forth.news/stories/Ca6C8cj6TyNe7TMMKUnFX)도 있음  
  - Matt Stoller의 글은 언제나 **읽을 가치가 있음**

- NYT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Ticketmaster가 **티켓당 1.72달러를 과다 청구**했다고 판단함  
  나는 이제 티켓 한 장당 **20센트 환불**을 받을 생각을 하고 있음  
  - 그 금액이 어떻게 나온 건지 이해가 안 됨. 2달러 미만이면 소송할 가치가 없었을 텐데, 실제로는 **수십 달러씩** 더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임  
  - 그래서 45달러짜리 티켓이 **결제 시 78달러**가 된 거였음  
  - [AP 보도](https://apnews.com/article/live-nation-ticketmaster-antitrus...)에 따르면, 법원은 **벌금과 자회사 분리 명령**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함  
  - 결국 변호사들이 1.52달러를 가져가고, 소비자는 0.20달러만 받는 셈임. 시장 경쟁이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 같음

- “**감옥으로 직행, 200달러는 받지 말 것**”이라는 말이 딱 어울림  
  Ticketmaster와 Live Nation은 애초에 **합병이 허용되지 말았어야** 했음.  
  아이러니하게도 Ticketmaster는 **무료 공연 데이터 API**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회사인데, 그 이유가 바로 **독점**이기 때문임

- 공연장 계약은 새로운 **티켓 기술의 확산을 막는 방화벽** 역할을 함  
  그래서 음악 페스티벌은 이런 계약 구조를 우회하려는 **게릴라식 시도**였음  
  - 하지만 지금은 많은 페스티벌이 **Live Nation 소유 또는 통제** 아래 있음

- 핵심 질문은 이것임 — Live Nation이 **되팔이업자(브로커)** 들이 시장을 장악하도록 **의도적으로 방치했는가**  
  그리고 일부 티켓만 극도로 높은 가격에 올려 **인위적 희소성**을 만들어, 티켓당 수수료 비율을 높였는가 하는 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