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콘서트 녹음 수천 건, Internet Archive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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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15T09:46:37+09:00
- Updated: 2026-04-15T09:46:37+09:00
- Original source: [techcrunch.com](https://techcrunch.com/2026/04/13/thousands-of-rare-concert-recordings-are-landing-on-the-internet-archive-listen-now/)
- Points: 6
- Comments: 2

## Topic Body

- 1980년대부터 콘서트를 직접 녹음해온 **음악 팬 Aadam Jacobs**가 보유한 1만여 개의 카세트 테이프가 **Internet Archive**를 통해 디지털화됨
- 현재 약 **2,500개의 공연 녹음본**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1989년 Nirvana 공연**을 비롯해 Sonic Youth, R.E.M., Phish 등 유명 밴드의 희귀 자료가 포함됨
- **오디오 엔지니어 자원봉사자들**이 평범한 장비로 녹음된 테이프를 복원해 음질을 개선하고, 곡명과 공연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함
- 자원봉사자들은 매달 Jacobs의 집에서 **테이프를 수거해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고, 잊혀진 밴드의 곡명까지 추적하는 세밀한 작업을 수행함
- 이 프로젝트는 **음악 기록의 보존과 공개 접근성**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가끔은 인터넷이 좋은 일을 한다”는 문장으로 의미를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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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 콘서트 녹음 수천 건, Internet Archive에 공개
- **시카고 출신 음악 팬 Aadam Jacobs**는 1980년대부터 자신이 참석한 콘서트를 꾸준히 녹음해왔으며, 그 결과 1만 개가 넘는 카세트 테이프를 보유하게 됨
  - 현재 59세인 그는 테이프의 **물리적 손상과 열화**를 우려해, **비영리 디지털 도서관 Internet Archive**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디지털화 작업**을 맡김
- 지금까지 약 **2,500개의 녹음본**이 Internet Archive에 업로드되었으며, **1989년 Nirvana 공연**을 비롯한 희귀 자료가 포함됨
  - Nirvana는 1991년 싱글 발매 이전의 시기였으며, 컬렉션에는 **Sonic Youth, R.E.M., Phish, Liz Phair, Pavement, Neutral Milk Hotel** 등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공연도 다수 포함됨
- Jacobs가 사용한 장비는 **일반적인 수준의 녹음기기**였으나, Internet Archive의 **오디오 엔지니어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복원해 음질을 개선함
- 자원봉사자 **Brian Emerick**은 매달 Jacobs의 집을 방문해 테이프 상자를 수거하고, **카세트 데크를 이용해 디지털 파일로 변환**함
  - 이후 다른 자원봉사자들이 **정리, 라벨링, 곡명 확인** 등의 세부 작업을 수행하며, 잊혀진 펑크 밴드의 곡명까지 추적함
- 이 프로젝트는 **음악 기록의 장기 보존과 공개 접근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1988년 **Tracy Chapman 공연 녹음** 등도 포함되어 있음
  - 기사 말미는 “가끔은 인터넷이 좋은 일을 한다”는 문장으로 마무리됨

## Comments



### Comment 55505

- Author: yinn27
- Created: 2026-04-15T20:40:36+09:00
- Points: 1

좋네요

### Comment 55352

- Author: neo
- Created: 2026-04-15T09:46:38+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765604) 
- 나는 수십 년 동안 녹음 장비를 모아온 **열정적인 레코디스트**임  
  90년대에 녹음한 한 전자댄스 밴드의 공연이 지금도 부트렉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그때 나는 무대 정면 한가운데서 **DAT 테이프**를 돌리며 샷건 마이크를 들고 있었음. 보컬이 나를 보고 웃어줬고, 공연이 끝난 뒤 무사히 집에 돌아와 새로 산 spdf/io로 디지털화했음  
  다음 해에 같은 밴드가 다시 도시를 방문했을 때, 나는 백스테이지에 초대되어 장비 이야기와 그 녹음본에 대해 이야기했음. 밴드는 그 부트렉을 듣고 즐겼고, 팬들이 만들어낸 이런 문화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고마워했음  
  지금도 유튜브가 그 영상을 추천해줄 때마다 웃음이 남. 녹음 중 친구에게 “좀 비켜”라고 말하는 내 목소리도 그대로 남아 있음  
  그래서 말인데, 녹음을 하고 싶다면 그냥 **Record All The Things**임.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좋은 일임. (매니저들은 빼고 말임)
  - 멋진 이야기인데, 그 녹음본 **링크**는 왜 안 주는 거임?
  - 매니저가 필요 없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음악 산업**은 여전히 모든 걸 통제하려 함  
    희귀한 음악은 그냥 방치되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Eminem의 오래된 곡들이 유튜브에 여전히 남아 있음  
    저작권은 발매 후 30년이 지나면 **공공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엘비스조차 2050년쯤 되어야 퍼블릭 도메인이 된다니, 그가 지금 돈이 필요한 건 아닐 것임
  - “Record All The Things”는 좋지만, **밝은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찍는 건 예외임
  - Grateful Dead 팬에게 들었는데, 그들은 녹음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전용 구역**을 마련해줬다고 함. 팬들과의 공유를 장려했음
  - 글을 읽으며, 여전히 **정체를 숨기는 신중함**이 느껴져서 흥미로웠음

- 원문 기사도 꽤 흥미로움  
  [Block Club Chicago 기사 링크](http://blockclubchicago.org/2026/04/10/from-early-nirvana-to...)
  - [Sacramento Music Archive 관련 기사](https://www.kqed.org/arts/13979518/sacramento-music-archive-...)도 읽을 만함. 지역의 **라이브 음악씬**을 꼭 응원하길 바람
  - 이 링크가 맞음. 고마움

- 이전 토론: ["자원봉사자들이 팬의 1만 개 공연 녹음을 온라인 보물창고로 만든 이야기"](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687443)

- 90년대엔 라이브 공연 **부트렉 CD**를 비싸게 사곤 했음. 품질은 복불복이었지만 그게 또 재미였음  
  Faith No More의 공연 부트렉에서 그들이 유명 팝송을 패러디하던 게 아직도 기억남. 2010년에 직접 봤을 때도 짧은 커버곡들을 연달아 연주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음  
  이런 부트렉이 없었다면 이런 **숨은 명곡**들을 어떻게 알았겠음? 유튜브엔 공연 전체보단 짧은 클립만 올라오니까 말임  
  내 부트렉 중 일부는 세상에 몇 개 남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Internet Archive**에 업로드할까 생각 중임
  - 나도 기억남. 그때 부트렉 CD가 30달러였고, 친구들과 Pearl Jam 부트렉을 모았음. 대학 때 500달러짜리 **CD 버너**를 사서 복제해 팔았고, 금방 본전 뽑았음. 직접 커버도 만들어서 추억이 많음
  - Faith No More가 그 커버를 한 게 확실함? Mr. Bungle의 1990년 샌프란시스코 공연 버전이 있음. [유튜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jTfSrUThyDk)에서 들을 수 있음. 예전에 **Bungle Fever FTP**에서 이런 부트렉을 받아 CD로 구웠었음
  - 나도 VHS로 Lemonheads 공연을 샀는데, 카메라가 너무 흔들려서 거의 볼 수 없었음. 하지만 현장의 **혼돈스러운 에너지**는 그대로 느껴졌음
  - Mike Patton은 팝 음악을 정말 좋아함. 그 커버들은 **패러디가 아니라 애정 표현**일 가능성이 높음. 그래도 그 곡은 못 찾겠음. 꼭 공유해줬으면 함
  - 공유하고 싶다면 **토렌트**로 배포하는 건 어때?

- 예전엔 부트렉을 막으려는 노력이 많았는데, 지금은 **모든 게 녹화되는 시대**임  
  Ween 팬으로서 나도 공연을 녹음했는데, 밴드가 허용해줘서 온라인에 엄청난 양의 라이브 콘텐츠가 생겼음. 세트리스트가 매번 달라서 팬들에게는 보물 같은 자료였음
  - 90년대에 대학에서 공연 보안 일을 했는데, **녹음 장비 검사**를 하곤 했음. 어떤 공연은 테이프 덱을 허용했지만, Dave Chappelle 쇼에서는 휴대폰을 봉인하는 **파우치 시스템**을 썼음
  - 요즘도 막으려는 시도는 있음. 이번 주말엔 유튜브가 **Coachella 4K 스트림**을 제한했음. 1080p는 쉽게 받았지만 4K는 꽤 번거로웠음

- 이런 테이프들이 왜 이렇게 **음질이 좋은지** 놀라움. 새 카세트보다도 선명함. 어린 시절 못 갔던 공연을 지금 듣는 기분임. 정말 감동적임

- 90년대 초, 대학 네트워크에서 **부트렉 테이프 교환** 이야기를 읽었음. 사람들은 카세트를 우편으로 주고받으며 복사했음. 완전히 다른 시대였음
  - 그걸 **Tape Tree**라고 불렀고, 나중에 **ETree.org**로 발전했음
  - 90년대 후반엔 IRC 채널에서도 활발했음. 나도 좋아하는 장르 중심의 채널에서 활동했음
  - 그땐 음악뿐 아니라 외국 TV나 지역 프로그램 등 **비디오 테이프 교환**도 많았음. [Tape trading 위키 문서](https://en.wikipedia.org/wiki/Tape_trading) 참고할 만함

- **Internet Archive**의 오디오 컬렉션을 둘러봤는데, 평생 들어도 다 못 들을 만큼 많음. 이제 음악 구독 서비스는 필요 없을 듯함. LP처럼 **순차 재생의 즐거움**이 있음

- 40년 동안 2100개의 공연을 기록했다니, 거의 **매주 한 번씩 공연**을 기록한 셈임. 정말 멋진 삶의 흔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