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dows 11에서 Copilot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이름만 바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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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14T23:32:59+09:00
- Updated: 2026-04-14T23:32:59+09:00
- Original source: [neowin.net](https://www.neowin.net/opinions/microsoft-isnt-removing-copilot-from-windows-11-its-just-renaming-it/)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Microsoft는 2026년 초 **Windows 11 개선 계획**을 발표하며, Copilot 관련 **AI 통합 방식을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삽입을 줄이겠다고 밝힘
- Insider 버전에서 **Notepad의 Copilot 브랜드가 제거**되고, 대신 **AI 기반 글쓰기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새 아이콘과 **AI 기능 토글 옵션**이 추가됨
- 기능은 유지되지만 브랜드만 바뀌면서, 일부 사용자는 **AI가 완전히 제거된 것으로 오해**해 불만을 표시함
- Microsoft는 **AI 기능은 유지하되 Copilot 노출을 줄이는 방향**이며, Notepad 변경은 그 방침의 실행 사례로 나타남
-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AI 과도 통합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며, 단순한 명칭 변경만으로는 **Windows 11 불만 해소가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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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ows 11에서 Copilot 브랜드 변경과 사용자 반응
- Microsoft는 2026년 초 **Windows 11 개선 계획**을 공개하며, 사용자 불만 해소를 위한 여러 조치를 예고함
  - 주요 개선 항목으로 **Windows Update 제어권 강화**와 **요청이 많았던 기능 복원**이 포함됨
  - 또한 **Copilot 기능의 무분별한 삽입을 줄이고 AI 통합 방식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힘
- 최근 Insider 버전에서 **Notepad 앱의 Copilot 브랜드가 제거**됨
  - 툴바의 Copilot 버튼이 사라지고 **‘필기 아이콘’** 으로 대체되어, **AI 기반 글쓰기 지원 기능**(재작성, 요약, 어조 변경, 서식 설정 등)을 제공
  - 설정 메뉴의 “AI features” 항목은 “Advanced features”로 변경되었으며, 사용자가 AI 기능을 끌 수 있는 **토글 옵션**이 추가됨
- 이러한 변경에도 불구하고 **AI 기능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
  - 일부 사용자는 Microsoft가 **AI 통합을 완전히 제거한다고 오해하게 만들었다**며 불만을 제기
  - Neowin 등 커뮤니티에서는 “AI를 없앤다”는 기대와 실제 결과의 **괴리감**이 지적됨
- Microsoft는 **AI 제거가 아닌 Copilot 브랜드 축소**를 명확히 하며, **유용한 AI 기능만 남기겠다는 입장**을 유지
  - 불필요한 Copilot 진입점을 없애겠다는 계획에 따라 Notepad의 변경은 **해당 방침의 실행 사례**로 평가됨
- 그러나 사용자 요구와 Microsoft의 대응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
  - 온라인에서는 “microslop” 같은 조롱이 등장하며, **데스크톱 OS에 AI 기능이 과도하게 포함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확산
  - Microsoft는 **AI 경쟁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AI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용자층**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운 상황
  - 단순히 Copilot 명칭을 지우는 수준의 조정만으로는 **Windows 11 전반의 불만을 해소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이어짐

## Comments



### Comment 55336

- Author: neo
- Created: 2026-04-14T23:33:0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751936) 
- 내 데스크탑에는 **Windows**를 쓰고 있음. 이유는 모드 실행 파일(downgrader, 엔진 패치 등)을 리눅스보다 윈도우에서 훨씬 쉽게 돌릴 수 있기 때문임. 게다가 커널 수준의 **anti-cheat**을 쓰는 게임들은 리눅스에서 아예 안 돌아감  
  하지만 순수하게 Windows 11과 Linux를 비교하면, W11은 정말 **고통스러운 경험**임. 노트북에서는 25년째 리눅스를 메인으로 쓰고 있는데,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개발 환경뿐 아니라 전반적인 사용성도 리눅스가 훨씬 낫다고 느낌. 온라인 게임을 포기하더라도 쾌적한 환경을 택하고 싶을 정도임
  - 나는 그냥 **두 개의 드라이브**를 씀. 하나는 Windows, 하나는 Linux. Windows는 콘솔처럼 게임 전용으로만 쓰고, 비밀번호 관리자나 이메일 로그인도 안 함. 게임 실행할 때만 잠깐 켜는 Xbox 같은 존재임
  - 작년에 전환점을 맞았음. Windows 10이 EOL 되면서 11로 갈 생각이 전혀 안 들었음. 내가 하는 게임들은 **Proton**에서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고, 리눅스에서 안 되는 게임은 이제 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경쟁적인 온라인 게임은 원래 안 해서 KLAC 문제도 없음. 주로 FF14와 GW2를 즐김
  - Windows를 조금 더 참을 수 있을 것 같음, 단 **‘임대형 OS’** 처럼 굴지 않는다면. 내가 삭제한 OneDrive나 Teams를 다시 설치하지 말고, Edge와 Bing을 강제로 밀어 넣지 않았으면 함. Windows 7 시절처럼 내 노트북의 주인이 나였으면 좋겠음
  - 내가 써본 모든 하드웨어(Framework 13 포함)에서 리눅스는 **배터리 효율**이 더 나빴음. 맥북의 배터리 수명은 정말 훌륭함. 지금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피하는 유일한 이유가 이거임
  - **Steam Deck**을 계기로 Windows에서 Linux로 완전히 넘어왔음. 내 게임 중 리눅스에서 안 돌아가는 건 침입적인 anti-cheat을 쓰는 몇 개뿐이었고, 그런 걸 설치하고 싶지 않았음. TPM이나 장치 무결성 같은 걸 켜야 게임이 돌아가는 구조는 너무 과함. Win11이 더 이상 ‘그냥 잘 되는’ OS가 아니라 **AI와 다크 패턴으로 가득한 괴물**이 된 것도 결정적인 이유였음

- Microsoft가 **Notepad**에 AI, 탭, 로그인 포털, ‘Search with Bing’, 텍스트 포맷팅을 추가했는데, 정작 ‘Redo’ 버튼은 아직 없음. 이게 지금 제품 우선순위를 그대로 보여줌
  - 최근엔 **PowerPoint Designer** 제안 기능이 너무 짜증남. 아무도 원하지 않은 기능인데, 디자인 제안이 전혀 말이 안 됨. 심지어 팝업을 끄려면 프로그램을 재시작하라는 ‘도움말’까지 줌
  - 이런 이유로 나는 **AI를 신뢰하지 않음**. Google도 탭 순서를 랜덤으로 바꾸고, Search Console은 기능이 줄어듦. 심지어 AI 챗봇을 넣었지만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 “내 사이트 클릭 수를 늘리려면?”에도 답을 못 함. 앱이 직관적이었다면 챗봇이 필요 없었을 것임. WhatsApp에서도 검색창 대신 AI 입력창이 생겨서, 초보자들이 엉뚱한 답을 받는 걸 봤음.  
    결국 이런 **AI 통합은 모욕적**임. 사용자가 수년간 요청한 기능은 무시되고, 아무도 원치 않은 AI가 우선순위가 됨. 이런 흐름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듦

- 기사에 따르면, Notepad의 AI 설정이 ‘Advanced features’로 이름만 바뀌었고, 거기서 AI를 끌 수 있다고 함. 강제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함. 아마 **NPU PC**에서만 활성화되는 기능일 듯함
  - 그래도 너무 **불필요한 기능**임. Notepad는 단순한 유틸리티로 남아야 하는데, 왜 AI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그냥 **bloat**로 느껴짐
  - AI를 끄려면 ‘고급 기능’ 메뉴로 들어가야 한다면, 일반 사용자는 그걸 찾지도 못할 것임. ‘고급’이라는 단어 자체가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야 할 기능을 의미함
  - AI를 꺼도 여전히 **리소스 사용량**이 많음. 그래서 업무용으로는 리눅스로 완전히 옮겼고, Windows는 게임용 드라이브로만 남겨둠
  - 이름만 바꿔서 **AI를 숨기는 꼼수** 같음. ‘AI’라는 단어를 안 쓰면 불만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듯함. 주주 눈치만 보는 현대식 해결책 같음
  - Notepad의 AI는 NPU가 없어도 작동함. Azure의 **LLM**으로 구동되기 때문임. 이 추가 기능이 생기자마자 Notepad 역사상 첫 **CVE 보안 취약점**이 등장했음.  
    관련 링크: [Enhance your writing in Notepad](https://support.microsoft.com/en-us/windows/enhance-your-wri...) / [The dumb editor that got too smart](https://infosecwriteups.com/the-dumb-editor-that-got-too-sma...)  
    이런 걸 보면 Microsoft의 관심이 엉뚱한 곳에 있는 듯함. OneDrive 강제 통합 때도 비슷했음

- 결국 제거한 게 아니라 **이름만 바꾼 것**임. 마치 master 브랜치를 main으로 바꿔서 인종차별이 해결됐다고 말하는 것 같음
  - 농담이지만, 그건 **노예제**를 해결하려던 시도였고, 인종차별은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용어를 없애서 해결하려 했음
  - 그래도 Comcast보다 고객 지원이 더 나쁜 회사가 생겼으니, 이제 그 타이틀은 Xfinity에게 넘겨야 할 듯함
  - 아직도 사람들은 **master’s degree**를 이력서에 적음
  - 용어 변경이 인종차별을 없애려는 시도였다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여전히 인종차별이 만연함
  - 그래도 비교적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 변화라고 생각함

- Microsoft의 **AI 전략**을 이해할 수 없음. 전부 문서 작성 자동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음.  
  예를 들어 MS 365 Copilot에게 “이 Word 문서를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해줘” 하면 “직접 수정은 못하지만 초안을 도와줄 수 있음”이라고 답함.  
  “이 폴더 안의 35개 문서에 섹션을 추가해줘” 하면 또 초안만 도와준다고 함.  
  이건 아무도 기다리던 **AI 혁명**이 아님
  - 이건 전략 부재의 결과임. Microsoft는 하나의 통합된 조직이 아니라, 각 팀이 제각각 **‘AI를 어디에 넣을까’** 고민한 결과임. 위에서 “모두 AI 넣어!”라고만 지시한 듯함
  - 나도 제품에 AI 기능을 넣을 때, 경영진이 모델을 **너무 제한적으로 통제**하려는 경향을 봤음. 그래서 결국 쓸모없는 기능이 됨. 차라리 WebMCP처럼 에이전트에게 도구와 API를 자유롭게 쓰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 “무언가를 쓰려는 것 같네요! 클릭하면 제가 망쳐드릴게요!” 같은 **Clippy의 부활** 같음
  - Excel에서 200개 항목 중 중복을 찾으려 했는데, Copilot이 셀을 읽지도 못하고 복사해서 붙여넣으라고 함. KPI만 신경 쓰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옴
  - 결국 이건 **Clippy 리부트**일 뿐임

- 제발 **Cortana**를 포기하지 말았으면 함
  - 아니, 차라리 **Clippy**를 다시 데려오자
  - 진심으로 Cortana를 버린 건 아쉬움. Halo와 별개로, AI 어시스턴트 이름으로 완벽했음
  - 개인적으로는 Cortana가 광고가 붙기 전까지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함

- Microsoft는 몇 년마다 **Clippy를 재발명**하려다 실패하는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음

- 노트북에서 Windows를 쓰는데 성능이 점점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음. 부팅 시 RAM의 절반(16GB 중 8GB)을 바로 먹음.  
  Claude에게 불필요한 서비스 제거를 요청했더니,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향상된’ 기능들**에 충격받음.  
  모든 앱에서 AI를 금지하자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OS 차원에서는 절제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낌
  - 좋은 소식: [Windows Latest 기사](https://www.windowslatest.com/2026/03/23/microsoft-confirms-...)에 따르면 일부 정리가 진행 중이라고 함

- 지금 Microsoft는 **줄타기 중**임. 주주와 투자자도 챙겨야 하지만, AI 기능에 질린 Windows 11 사용자도 많음.  
  그런데 사용자들이 싫어하는 AI를 계속 밀어붙이는 게 정말 **현명한 판단**인지 의문임

- 이제 Office를 **Copilot 브랜드**로 통합하더니, 또다시 이름을 바꾸거나 방향을 틀고 있음. 정말 혼란스러운 브랜딩 전략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