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U-Z와 HWMonitor가 해킹으로 악성코드 배포에 이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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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12T06:32:30+09:00
- Updated: 2026-04-12T06:32:30+09:00
- Original source: [theregister.com](https://www.theregister.com/2026/04/10/cpuid_site_hijacked/)
- Points: 3
- Comments: 1

## Topic Body

- 인기 시스템 유틸리티 **HWMonitor와 CPU-Z의 다운로드 링크**가 일시적으로 변조되어 악성코드가 배포됨
- 공격자는 **CPUID 웹사이트의 백엔드 일부를 장악**해 정상 설치 파일 대신 악성 파일을 무작위로 제공함
- 악성 버전은 **가짜 CRYPTBASE.dll**을 포함해 **명령·제어 서버**와 통신하며, PowerShell을 통해 메모리 내에서 실행되는 **.NET 페이로드**를 주입함
- CPUID는 침해 사실을 인정하고 **6시간 내 수정 완료**, 서명된 원본 파일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발표함
- 이번 사건은 **공급망 공격의 연장선**으로, 코드 수정 없이도 배포 경로만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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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ID 웹사이트 해킹으로 HWMonitor 다운로드가 악성코드로 교체됨
- **CPUID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해킹되어 HWMonitor와 CPU-Z의 다운로드 링크가 악성코드 배포 경로로 변조됨
  - 공격자는 백엔드 일부를 장악해 정상 링크를 무작위로 악성 파일로 교체
  - 일부 사용자는 설치 파일이 **안티바이러스 경고를 유발하거나 비정상적인 파일명으로 표시**된다고 보고함
- HWMonitor 1.63 업데이트 링크가 “**HWiNFO_Monitor_Setup.exe**”라는 잘못된 파일로 연결되는 사례가 확인되어, 상류 단계의 변조가 의심됨
  - Reddit 등 커뮤니티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문제를 인지하고 경고를 공유함
- CPUID는 이후 **공식적으로 침해 사실을 인정**, 소프트웨어 빌드 자체가 아닌 **보조 API(백엔드 구성요소)** 가 약 6시간 동안 침해되었다고 설명
  - 사건은 4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현재는 수정 완료
  - 서명된 원본 파일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명시함
- 악성 설치 파일은 **64비트 HWMonitor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Windows 구성요소처럼 보이는 **가짜 CRYPTBASE.dll**을 포함함
  - 해당 DLL은 **명령·제어(C2) 서버**에 접속해 추가 페이로드를 다운로드
  - 악성코드는 디스크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PowerShell을 이용해 메모리 내에서 실행**, 피해자 시스템에서 .NET 페이로드를 컴파일 후 다른 프로세스에 주입
  - **Chrome IElevation COM 인터페이스**를 통해 브라우저 저장 자격 증명에 접근하는 행위도 관찰됨
- 분석 결과, 이번 공격은 과거 **FileZilla 사용자를 노린 캠페인**과 동일한 인프라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됨
  - vx-underground 분석에 따르면 동일한 공격자 그룹이 여러 소프트웨어 배포망을 악용한 정황이 존재함
- CPUID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으나, **API 접근 경로와 감염된 사용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음
  - 이번 사건은 공격자가 **코드 자체를 수정하지 않고도 배포 경로만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 Comments



### Comment 55125

- Author: neo
- Created: 2026-04-12T06:32:31+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717847) 
- CPU-Z의 **유지보수자 Sam**이 직접 상황을 설명함. 현재 Franck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서버를 점검 중이며, [VirusTotal 링크](https://www.virustotal.com/gui/file/6c8faba4768754c3364e7c40...) 기준으로 서버 파일은 정상임을 확인했음. 다만 링크 일부가 변조되어 악성 설치 파일로 연결되었고, 약 6시간 동안(09/04~10/04 GMT) 노출되었음. 현재 링크를 복구하고 추가 조사를 위해 사이트를 **읽기 전용 모드**로 전환했음  
  - 예전에 CPU 리뷰를 작성했던 사람으로서 Sam과 Franck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임을 보증함. Franck은 CPUID의 핵심 인물이고 Sam은 [Canard PC](https://x86.fr/about-me/)와 Memtest 프로젝트로도 알려진 친구임  
  -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링크를 수정한 점이 다행임. 사실 처음엔 cpuid.com의 **광고 배너**가 문제라고 생각했음. 다운로드 페이지에 “Download Now”, “Install for Windows 10/11” 같은 가짜 버튼이 너무 많음. 그래서 나는 이런 상황에서 `winget install CPUID.CPU-Z` 명령어를 선호함  
  - 최근 몇 주간 Discord나 기타 채팅에서 **가용성 알림**이 악용되어 타이밍 공격이 일어나는 사례를 세 번째로 봤음  
  - 이번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함  

- 다운로드 후 Windows Defender가 즉시 바이러스를 탐지했지만, 평소 오탐이 많아 무시했다는 사례임. 이런 **오탐(false positive)** 이 보안 경각심을 무디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음  
  - Microsoft의 책임도 일부 있다고 생각함. Defender가 단순히 “Win32/Keygen” 같은 이유로 크랙 파일을 차단하면서, 사용자들이 **안티바이러스 비활성화 습관**을 들이게 됨. 결국 진짜 악성코드도 통과시키는 결과를 낳음  
  - **소스 기반 배포**나 **재현 가능한 빌드(reproducible builds)** 를 통해 이런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음  
  -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신뢰할 수 있는 **Windows 앱스토어**나 패키지 매니저가 필요함  

- 새 버전 소프트웨어를 바로 설치하는 사람들을 “**인간 방패**”라 부르며 풍자함  
  - 하지만 CPU-Z나 HWMonitor는 새 PC 설치 후 하드웨어 확인용으로 바로 쓰는 경우가 많음. npm 패키지처럼 실험적 업데이트를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최신 버전을 받는 것뿐임  
  - 사용자에게 소프트웨어의 **안전도 평판**을 알려주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음. Crowdstrike나 SAST 도구는 설치 후 탐지에 그치기 때문임  
  - 그러나 한 달 지난 버전이라고 해서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음. 공격자는 수개월 뒤에야 악성 행위를 시작할 수도 있음  

- 이번에 영향을 받은 것은 **HWMonitor**이며, [공식 페이지](https://www.cpuid.com/softwares/hwmonitor.html)와 [HWInfo](https://www.hwinfo.com/)는 다른 프로그램임. Reddit에서도 같은 주제가 논의 중임  
- 설치 파일 자체는 정상인데, 사이트의 링크가 변조되어 **Cloudflare R2**에 있는 악성 실행 파일로 연결되었음. 향후 원인 분석이 기대됨  
  - 이는 공급망 공격이라기보다는 **워터링 홀(watering hole)** 공격에 가까움. 개발자라면 winget이나 chocolatey 같은 패키지 매니저를 사용하는 게 더 안전함  

- Windows 사용자는 `winget`으로 설치하는 게 상대적으로 유리함. [공식 매니페스트](https://github.com/microsoft/winget-pkgs/blob/master/manifests/)에서 서명 검증을 수행하고, `winget install --exact --id CPUID.CPU-Z` 명령으로 안전하게 설치 가능함  
  - 하지만 WinGet이 완전한 보호책은 아님. 검증 절차가 얕고, 원본이 이미 손상된 경우엔 악성 업데이트가 통과할 수도 있음. 사실상 **CLI 버전 MajorGeeks** 수준임  
  - 매니페스트의 **SHA 체크**만으로는 변조를 막기 어려움. 서명 검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함  
  - 그래도 Winget은 점점 나아지고 있음. 예를 들어 ImageMagick 공식 사이트 링크가 깨졌을 때 Winget으로는 정상 다운로드가 가능했음  
  - 패키지 매니저 덕분에 최근의 **Notepad++ 하이재킹 사건**에서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음. 개발자가 직접 배포하려면 PKI 관리와 서명키 분산 등 인프라 보안에 신경 써야 함  

- Winget을 통해 설치한 버전(v1.63, v2.19)이 안전한지 걱정됨. [GitHub 매니페스트](https://github.com/microsoft/winget-pkgs/tree/master/manifests/)와 [Winstall 링크](https://winstall.app/apps/CPUID.CPU-Z)를 확인 중임  

- 지난달 **FileZilla**를 공격했던 동일한 그룹이 이번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임. 이번엔 가짜 도메인이 아니라 **공식 사이트의 API 계층**을 해킹해, 정상 사이트에서 악성 파일을 배포하게 만들었음  
  - 사실 FileZilla는 과거부터 [광고·스파이웨어 번들](https://en.wikipedia.org/wiki/FileZilla#Bundled_adware_issue) 논란이 있었음. 어쩌면 그 자체가 위협일 수도 있음  

- 추가적인 기술 세부사항은 [vx-underground의 게시물](https://xcancel.com/vxunderground/status/2042483067655262461)에 정리되어 있음  

- 이번 공격은 **기술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유틸리티**를 노린 정교한 시도로, 바이너리 자체가 아니라 다운로드 링크를 생성하는 **API 레이어**가 주요 공격 표면이 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