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지뢰 탐지 영웅 쥐 ‘마가와’ 기념 동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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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4-08T21:32:19+09:00
- Updated: 2026-04-08T21:32:19+09:00
- Original source: [bbc.com](https://www.bbc.com/news/articles/c0rx7xzd10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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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지뢰 탐지 쥐 마가와(Magawa)** 를 기리는 세계 최초의 동상이 공개됨
- 마가와는 5년간 100개 이상의 지뢰와 폭발물을 찾아내며 **141,000㎡의 땅을 정화**한 공로를 남김
- **벨기에 자선단체 Apopo**에서 훈련받은 아프리카 자이언트 파우치드 랫으로, **가벼운 체중 덕분에 안전한 탐지 활동**이 가능했음
- 2020년 **PDSA 골드 메달**을 수상한 최초의 쥐로, 이후 은퇴 후 2022년에 사망함
- 이 동상은 **지뢰 제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는 상징물**로, 캄보디아의 2030년 지뢰 없는 국가 목표와 맞닿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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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지뢰 탐지 영웅 쥐 ‘마가와’ 기념 동상 공개
- **지뢰 탐지 쥐 마가와(Magawa)** 를 기리는 세계 최초의 동상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공개됨
  - 동상은 현지 예술가들이 **현지산 석재**로 조각
  - 공개는 **4월 4일 국제 지뢰 인식의 날**에 맞춰 진행
- 마가와는 **5년간의 활동** 동안 100개 이상의 지뢰와 폭발물을 탐지
  -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141,000㎡(약 20개 축구장 규모)** 의 땅을 정화
  - 테니스 코트 크기의 들판을 **20분 만에 탐색**할 수 있었음
- 마가와는 **벨기에 자선단체 Apopo**에서 훈련받은 **아프리카 자이언트 파우치드 랫(African giant pouched rat)**
  - 폭발물 내 화학 성분을 냄새로 감지하고, 인간 조련사에게 신호를 보내 제거 작업을 지원
  - 체중이 가벼워 지뢰를 폭발시키지 않아 **인간보다 안전한 탐지 수단**으로 평가됨
- 2020년 마가와는 **PDSA 골드 메달**(동물계의 조지 크로스라 불림)을 수상
  - 자선단체 77년 역사상 **최초로 쥐가 수상**한 사례
  - 이후 노령으로 은퇴했고, 2022년에 사망
- Apopo 캄보디아 프로그램 매니저 **마이클 레인(Michael Raine)** 은 이 기념비를 “**아직 끝나지 않은 과업의 상징**”이라 언급
  - 캄보디아는 **2030년까지 지뢰 없는 국가**를 목표로 함
  - Apopo는 1990년대부터 **HeroRATS**라 불리는 훈련된 쥐들을 양성 중
  - 이 쥐들은 **결핵 탐지**와 **불법 야생동물 밀매 방지**에도 활용되고 있음

### Apopo의 후속 성과
- Apopo가 훈련한 또 다른 쥐 **로닌(Ronin)** 이 2025년 **세계 신기록**을 달성
  - 2021년 이후 **109개의 지뢰와 15개의 불발탄**을 탐지
  - 캄보디아 북부 **프레아 비히어(Preah Vihear)** 지역에서 활동
  -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마가와의 성과를 능가함

### 캄보디아의 지뢰 문제 현황
- **유엔(UN)** 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이 지뢰 및 불발탄 오염 지역에서 거주 및 노동 중
  - 지뢰는 여전히 **국가적 위험 요소**로 남아 있음
  - 마가와의 동상은 이러한 지속적 위험 속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상징으로 설치됨

## Comments



### Comment 54942

- Author: neo
- Created: 2026-04-08T21:32:1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678573) 
- **Magawa**가 2021년 은퇴 후 바나나와 땅콩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부러운 삶이었음  
  [Magawa 위키 문서](https://en.wikipedia.org/wiki/Magawa)를 보면 그의 생애가 사람처럼 ‘Early Life, Career, Retirement and Death’로 구성되어 있음  
  예전에 [크로아티아가 31년 만에 지뢰 제거 완료를 선언한 기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189535)를 보고 지뢰 탐지 동물에 대해 파고들었는데, 정말 흥미로운 주제였음  
  - 쥐가 다른 쥐를 **멘토링**한다는 게 신기함  
  - 8년이라는 수명은 쥐로서는 **엄청나게 긴 생애**임. 그동안 많은 일을 해냈음  

- 한 지뢰 제거 전문가가 쥐들이 실제로는 별로 쓸모없다고 주장함. 하지만 단체는 여전히 이 방식을 고수함  
  [관련 글](https://nolandmines.com/APOPO%20rats.html)을 보면 논리적으로 들리긴 함  
  - 나도 전문가가 아니지만, 설치류를 꽤 많이 키워본 입장에서 보면 쥐들은 좁은 틈도 잘 통과하고, 냄새를 맡으면 바로 그 방향으로 가는 **본능적 행동 패턴**이 있음  
    다만 일정한 탐색 루트를 따르게 훈련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함. 개처럼 패턴을 학습시키기 어렵다는 뜻임  
    냄새 감지력은 뛰어나서 몇 인치의 흙 정도는 문제되지 않음. 다만 인간에게 신호를 보내는 건 개체마다 달라서 **신뢰성 확보**가 관건임  
  - 쥐를 옹호하는 진영이 있다는 게 좀 **이상하게 들림**  
  - 이 글이 기술적으로 가장 깊이 있지만, 주목받지 못할 듯함. 요약하자면 쥐는 **비용 대비 효과가 낮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음**  

- 모든 생명은 크기와 상관없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존재**임을 다시금 느끼게 됨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명에게 친절해야 함  
  - 불교 경전 **Metta Sutta**의 구절이 떠오름: 모든 존재가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임  
  - 얼마 전 수십만 마리의 눈기러기가 하늘을 뒤덮는 장관을 봤는데, 인간이 지구를 바꿀 수 있는 존재라는 게 새삼 느껴졌음  
  - 이런 말을 하면 **비건** 이야기가 따라오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지역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고기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음  
  - 이런 따뜻한 마음이 좋지만, 인간끼리도 잘 못 챙기는 현실이 슬픔. 그래도 이 쥐는 나보다 오래 기억될 존재일 것 같음  

- 시엠립에 가면 **APOPO 방문자 센터**에서 직접 쥐들의 시범을 볼 수 있음  
  [APOPO Visitor Center 링크](http://apopo.org/support-us/apopo-visitor-center/)  

- 앙코르와트 근처의 시설을 방문했는데, 홍보가 잘 되어 있고 실제 **지뢰 탐지 시연**도 봤음  
  쥐들은 크고, 5kg 미만이라 지뢰를 폭발시키지 않음. 오래된 지뢰도 냄새로 찾아내지만, 두 명이 한 쥐를 tether로 관리해야 해서 **노동집약적**임  
  효율성은 제한적이었음  
  근처의 **Cambodian Landmine Museum**은 더 많은 일을 하지만 자금 지원은 적음  

- **Magawa**의 업적을 수치로 보면, 약 141만 평방피트를 탐지했음  
  20분에 테니스 코트 두 개 크기를 처리했으니, 전체 경력 동안 약 720시간 정도 일한 셈임  
  평균적으로 **5시간 45분마다 폭발물 하나**를 찾은 셈이라, 정말 ‘건초더미 속 바늘 찾기’ 같은 일이었음  
  - 하지만 어떤 전문가는 여전히 회의적이라는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680882)도 있음  

- 이 놀라운 생명체를 기리며 잠시 **묵념**을 했음  
  - 나도 따라 했고, 오늘 이런 따뜻한 소식이 꼭 필요했음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생명체의 공헌을 **진심으로 기리는 뉴스**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짐  

- 캄보디아의 지뢰 제거에는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지만, 매우 효율적인 팀이 활동 중임  
  [Cambodia Landmine Museum](https://www.cambodialandminemuseum.org/)을 방문하면 직접 기여할 수도 있음  

- 내 할머니는 **간질 발작**을 겪었는데, 구조한 그레이트데인 믹스견이 발작이 오기 전 이를 감지하고 몸을 기대어 안전하게 눕게 해줬음  
  동물의 **직감적인 감지 능력**은 정말 놀라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