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le, Mac Pro 단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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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27T22:33:07+09:00
- Updated: 2026-03-27T22:33:07+09:00
- Original source: [9to5mac.com](https://9to5mac.com/2026/03/26/apple-discontinues-the-mac-pro/)
- Points: 5
- Comments: 2

## Summary

Mac Pro의 단종은 **모듈형 확장성보다 통합형 성능**을 택한 전환점으로 보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이제 **Mac Studio 클러스터링**이 고성능 워크로드의 기본 단위가 됩니다. 이는 더 이상 슬롯을 추가하는 대신, **네트워크로 노드를 확장하는 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이동을 의미합니다. 하드웨어 커스터마이징보다 소프트웨어 병렬화와 분산 빌드 환경 설계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 Topic Body

- **애플이 Mac Pro를 공식 단종**했으며, 향후 해당 제품군의 새로운 하드웨어 계획이 없다고 확인해줌  
- 이제 **Mac Studio가 프로용 데스크톱의 중심**으로 전환  
  - 2019년 공개된 Mac Pro는 Intel 기반으로 출시되었고, 2023년 6월 M2 Ultra 칩으로 한 차례 갱신됨  
  - 이후 추가 업데이트 없이 6,999달러 가격을 유지했으며, M3 Ultra 칩이 Mac Studio에 탑재되면서 경쟁력이 약화됨  
  - Mac Studio는 **M3 Ultra, 32코어 CPU, 80코어 GPU, 256GB 통합 메모리, 16TB SSD** 구성이 가능함  
- 현재 Apple의 라인업  
  - **데스크톱**  
    - M4 24인치 iMac  
    - M4 / M4 Pro 맥 미니   
    - M4 Max / M3 Ultra 맥 스튜디오   
  - **노트북**  
    - MacBook Neo  
    - MacBook Air  
    - MacBook Pro  
- 최근 **MacBook Neo**가 엔트리급으로 추가되어 가격대와 폼팩터가 다양해짐  
  - 이로써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Mac 라인업**”을 구성   
- **macOS Tahoe 26.2**에 추가된 **Thunderbolt 5 기반 RDMA 저지연 연결 기능**이 고성능 Mac 간 확장성을 제공  
  - 여러 대의 Mac을 연결해 성능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이 Mac Pro의 필요성을 줄였다는 분석  
  - 2025년 말부터 Mac Studio 클러스터 구성이 Mac Pro의 대체 가능성으로 거론됨  
- Mac Pro 단종은 고가의 구형 모델을 유지하기보다 **합리적 선택**  
  - M2 Ultra 모델을 계속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있었음  
  - 일부 Mac Pro 충성 사용자들의 실망이 예상되지만, 단종은 예견된 수순으로 평가

## Comments



### Comment 54069

- Author: kimjoin2
- Created: 2026-03-29T14:17:52+09:00
- Points: 1

와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갔내요 ㄷㄷ

### Comment 54000

- Author: neo
- Created: 2026-03-27T22:33:07+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535708) 
- 6월에 **새로운 Mac Studio**가 공개될 거라 예상함  
  Apple은 가정용 **추론(inference)** 머신으로 완벽한 하드웨어를 우연히 만들어낸 셈임  
  통합 메모리와 높은 메모리 대역폭 덕분에, 비슷한 가격대에서 이 정도 성능을 DIY로 구현하는 건 불가능함  
  Apple은 자체 **foundation model**을 만들지 않아도, 향후 모델 발전에 맞춰 하드웨어만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  
  - Nvidia가 **diffusion inference** 등 여러 형태의 추론에서는 Mac보다 훨씬 뛰어남  
    Mac 칩이 모든 면에서 더 낫다고 보긴 어려움  
  - 컴퓨팅을 단순히 추론으로만 축소하는 건 아쉬움  
    Apple은 그 외에도 많은 혁신을 이뤘고, **Mac Pro의 단종**은 확장형 타워 없이도 대부분의 작업을 커버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함  
  - Jeff Geerling이 4대의 Mac Studio로 **1.5TB VRAM 클러스터**를 구성한 사례가 있음  
    [관련 블로그 글](https://www.jeffgeerling.com/blog/2025/15-tb-vram-on-mac-stu...)을 보면 Mac Pro의 입지가 얼마나 줄었는지 명확히 드러남  
  - LLM 추론에는 Mac이 강하지만, **TurboQuant** 같은 효율적 kv-cache 양자화 기술이 발전하면 그 우위가 줄어들 수 있음  
  - Nvidia의 **DGX 워크스테이션**은 비싸지만 PCI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대안임  
    [Nvidia Marketplace 링크](https://marketplace.nvidia.com/en-us/enterprise/personal-ai-...)

- SGI O2/Octane 시절의 **콤팩트하고 세련된 워크스테이션**을 좋아했던 입장에서, Mac Pro의 매력을 이해하기 어려웠음  
  2013년형 원통형 Mac Pro는 예외였지만, 이후 모델은 너무 크고 비효율적이었음  
  Mac Studio는 크기와 디자인 면에서 완벽한 균형을 찾은 제품이라 생각함  
  - NeXT Cube, Power Mac G4 Cube, 2013 Mac Pro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때로는 **확장성과 성능**이 필요한 경우도 있음  
    ARM Mac Pro는 GPU 지원이 없어 실질적 가치가 떨어졌고, 결국 PC 생태계로 옮겨감  
  - M2 Mac Pro 개발에 참여했지만, **가격 대비 효용**이 너무 낮았음  
    Thunderbolt PCI 섀시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느낌  
  - Mac Pro는 원래 책상 위보다는 **랙이나 책상 아래**에서 쓰이던 제품이었음  
    크기는 미학보다는 **공기 흐름과 서비스성**을 위한 것이었음  
  - 디자인적으로는 여전히 **쓰레기통 형태의 Mac Pro**를 압축해 Apple 본사처럼 만들면 좋겠다는 농담 섞인 바람이 있음  
  - “그 장비가 일을 잘하면 존재 이유가 충분한 것 아닌가?”라는 반문도 나옴  

- Mac Pro 단종은 **오디오 전문가**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  
  Logic을 사용하는 고급 오디오 제작자들은 다양한 **PCIe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한 박스에 넣을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음  
  [Neil Parfitt의 Mac 오디오 세팅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IQINCWMd6I&list=PLi2i2YhL6o...)에서 그 차이를 볼 수 있음  
  - 대신 **Thunderbolt 기반 멀티베이 PCIe 인클로저** 시장이 새로 생길 가능성이 큼  
    Mac Studio 중심의 세팅도 충분히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음  

- 최신 Mac Pro는 크기에 비해 활용도가 낮았음  
  GPU가 SoC에 통합되면서 내부 확장의 의미가 줄었고, Mac Studio가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의 표준**으로 자리 잡음  
  다만 먼지 청소가 쉽도록 뚜껑을 열 수 있게 하거나, 여러 개의 **NVMe 디스크**를 꽂을 수 있는 구조가 있으면 좋겠음  
  장기적으로는 **ARM 서버용 랙마운트형 Mac**이 등장할 수도 있음  
  - 책상 위에는 Studio, 대규모 확장에는 **랙마운트형 Mac**이 적합하다고 생각함  

- Apple은 AI 훈련과 추론 모두에서 Nvidia와 경쟁할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음**  
  고성능 멀티 GPU Mac Pro나 서버를 만들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음  
  - 사실 Nvidia를 제외한 모든 기업이 비슷하게 **기회를 놓쳤음**  
    Intel은 VRAM이 적었고, AMD는 툴이 부족했으며, Google도 TPU 생산을 늘리지 못했음  
    그 결과 Nvidia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음  
  - 하지만 Apple이 일부러 포기한 이유도 있음  
    제한된 **실리콘 생산 자원**을 서버용이 아닌 소비자 제품에 집중하는 게 합리적이었음  
    오히려 Apple은 **로컬 추론**을 대중화할 준비가 가장 잘 되어 있음  
  - Apple이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기업으로 전환하는 건 비현실적임  
    대신 Apple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장악하고, 백엔드 모델은 외부 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을 취함  
  - Nvidia의 매출은 약 2천억 달러로, iPhone 매출과 비슷함  
    GPU 시장이 크긴 하지만, 여전히 AI만의 영역은 아님  
  - Apple의 선택이 옳았다고 봄  
    소수의 **취미용 사용자**만이 작은 양자화 모델을 직접 돌리려 하기 때문임  

- 예전 G5 시절엔 확장 가능한 Mac이 많았지만, 이제는 **M 시리즈 칩** 덕분에 확장이 거의 필요 없음  
  오디오 카드나 장비들도 **USB-C와 Thunderbolt**로 충분히 연결 가능함  
  지금은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시대임  
  - 하지만 PCIe의 **저지연성**을 활용한 실시간 제어나 데이터 수집은 여전히 가치가 있음  
    LabVIEW나 NI-DAQ 같은 툴이 Mac에서 사라진 이유도 여기에 있음  
  - GPU, NVMe 등은 여전히 PCIe 기반이라 “PCIe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엔 동의하기 어려움  
  - Thunderbolt는 결국 **외부 PCIe**일 뿐임  
  - 개인적으로는 Mac Studio에 **M.2 슬롯** 몇 개만 추가돼도 완벽할 것 같음  
  - 영상 인코딩 성능은 여전히 **Nvidia NVENC**에 비해 부족함  
    M5 시리즈에서 개선되길 기대함  

- M5 Pro와 Max는 **칩렛 구조**로 전환되었음  
  CPU와 GPU가 각각 다른 칩렛에 분리되어 있음  
  [위키피디아 문서](https://www.wikipedia.org/wiki/Apple_M5)에 따르면, M5 Ultra는 CPU 36코어, GPU 80코어, 메모리 대역폭 1228GB/s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혹은 동일한 CPU에 **GPU 칩렛만 추가**하는 형태일 수도 있음  

- 2019년 Mac Pro의 목적은 Apple이 여전히 **Mac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었음  
  지금은 Mac 하드웨어 품질이 최고 수준이라, Mac Pro의 **우아한 퇴장**이 자연스러움  

- Mac Studio가 Mac Pro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했음  
  그래도 Mac Pro가 상징하던 **‘무한 확장과 최고 성능’의 철학**이 사라지는 건 아쉬움  

- 지난 10년간 Mac Pro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웠음  
  전문가들이 원한 건 사실상 **Mac Studio + 몇 개의 PCIe/SSD 슬롯**이었음  
  Mac Pro는 과하게 비싸면서도 제한이 많았음  
  - 하지만 그게 바로 Mac Pro의 본질이었음 — **PCIe 확장성**이 핵심 포인트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