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le이 나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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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27T01:38:14+09:00
- Updated: 2026-03-27T01:38:14+09:00
- Original source: [andregarzia.com](https://andregarzia.com/2026/03/apple-just-lost-me.html)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오랜 기간 Apple 제품을 사용해 온 사용자가 **개인 용도로 Apple 생태계를 떠나고 Linux·Android로 전환**을 선언  
- 이탈 이유로 **Gatekeeper 정책의 제약**, **macOS 26의 디자인 실패**, **신용카드 기반 나이 인증 문제**를 지적  
- macOS 26의 **Liquid Glass 디자인 오류와 UI 불일치**로 작업 흐름이 방해받는다고 평가  
- iPhone의 **나이 인증 절차가 반복 실패**하며, “**신용카드로 나이를 증명하는 것은 사기**”라고 비판  
- 이후 **MNT Pocket Reform 노트북과 Fairphone 6**, **개인 서버 구축**을 통해 **자신의 컴퓨팅 환경을 직접 통제**하려는 계획을 밝힘  
  
---  
  
### Apple 사용자 이탈 선언과 불만 요약  
- **MacOS 8 시절부터 Apple 제품을 사용해 온 장기 사용자**가 개인 용도로 Apple 생태계를 떠나기로 결정  
  - Newton MessagePad 2000, eMate 300, iBook G3 등 초기 제품부터 사용  
  - 현재 MacBook Air, iPhone 17, iPad Mini를 보유 중이며, 업무용으로만 Mac을 유지  
  - 개인용 컴퓨팅 환경은 **Linux와 Android 중심으로 전환** 예정  
- Apple을 떠나게 된 이유로 **Gatekeeper 정책**, **macOS 26의 디자인 문제**, **나이 인증 절차**의 세 가지를 지적  
- ## Gatekeeper  
  - Apple의 **소프트웨어 서명 및 검역 정책**이 개발자의 자유로운 배포를 제한함  
  - 개발자 계정을 오래 유지해 왔으며, 과거에는 **팩스로 카드 정보를 제출하던 시절부터** 사용  
  - 앱을 Apple 요구사항에 맞게 **공증(notarization)** 했음에도, 사용자는 여전히 실행 확인 대화상자를 봐야 함  
  - 이는 **App Store 외부 배포 개발자에 대한 불이익**으로 작용하며, 불필요한 마찰을 초래  
- ## macOS 26  
  - 최신 macOS 26을 **“완전한 실패작”** 으로 평가  
  - **Liquid Glass 디자인**이 시각적으로 깨져 있으며, 여러 차례 업데이트 후에도 개선되지 않음  
  - AppKit 및 SwiftUI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겹침·잘림 현상** 발생  
  - 아이콘, 배치, 모서리 등에서 **일관성 부족**  
  - 디자인에 큰 관심이 없던 사용자조차 **작업 흐름이 방해받을 정도로 불편함을 체감**  
- ## 나이 인증(Age Verification)  
  - 최근 iPhone 업데이트로 **영국 법률에 따른 나이 인증 절차**가 도입  
  - Apple은 이를 **신용카드 확인 방식**으로 구현했으나, 인증 실패 사례 발생  
    - Apple Wallet 내 다섯 장의 카드로 인증 시도했으나 실패  
    - 수동 카드 추가도 실패  
  - **25년 된 Apple 계정**을 가진 **45세 사용자**임에도 인증 실패로 기능 제한  
  - 신용카드는 신분증이 아니며, 많은 사용자가 이를 보유하지 않음  
  - Apple이 **다른 인증 수단을 제공하지 않는 점**을 비판  
  - “**신용카드로 나이를 증명하는 것은 사기이며, 미국식 가치관의 산물**”이라고 표현  
  
### Apple 생태계 탈출 및 대체 계획  
- 수개월 전부터 Apple 이탈을 고려해 왔으며, 이번 사건으로 **계획을 가속화**  
- “**내 것이 아닌 기기**”, “**기업 승인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 워크플로우**”에 대한 피로감 표출  
- 개인용 컴퓨팅 환경을 **Linux와 Android 중심으로 재구성** 예정  
- ## 새 하드웨어 계획  
  - **MNT Pocket Reform** 노트북을 주문, 도착 후 MacBook은 업무용으로만 사용  
  - 모든 개발 소프트웨어는 이미 **Linux용으로 배포 중**  
  - 스마트폰은 **Fairphone Gen 6**을 고려 중  
    - 기본 Android 또는 **Murena /e/OS** 중 선택 예정  
    - 은행 앱 호환성에 따라 결정  
- ## 개인 서버 구축  
  - **TinyMiniMicro 폼팩터 PC** 또는 **ugreen NAS**를 이용해 **homelab 구성** 계획  
  - 사진 백업과 공유 드라이브 기능 운영  
  - **tailscale** 또는 **Cloudflare 기반 연결** 고려  
  - 최종 목표는 **자신의 컴퓨팅 환경을 다시 통제하는 것**임  
  
### 저자 및 사이트 정보  
- **Andre Alves Garzia**는 **Mozilla TechSpeaker**로 활동하며, **탈중앙화 기술**에 중점을 둔 개발자이자 커뮤니티 구성원  
  - **Secure Scuttlebutt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자이며, **Firefox OS 관련 서적** 출간 경력 보유  
  - **리우의 취약 지역**에서 **웹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  
  - **기술적 실험을 통한 역량 강화**를 신념으로 삼음

## Comments



### Comment 53919

- Author: neo
- Created: 2026-03-27T01:38:1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517701) 
- 나는 이 글이 다소 **이상한 불평**처럼 느껴졌음  
  작성자가 Apple에 대해 제기한 세 가지 문제는 게이트키핑, macOS26 디자인, 그리고 나이 인증 버그였음  
  게이트키핑은 Apple의 오래된 정책이고, macOS26의 **Liquid Glass 디자인**은 실패라고 생각하지만 Alan Dye가 물러난 건 긍정적이라 봄  
  나이 인증 문제는 Apple이 영국 법을 따르려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로 보임  
  결국 작성자의 불만은 Apple의 **통제 수준**에 대한 근본적 반감으로 보임
  - 작성자임. Apple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제를 강화해왔음  
    예전엔 단순히 앱을 실행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공인 인증서**가 있어도 경고창이 뜸  
    신용카드 인증만 허용하는 것도 문제임. 신용카드는 모두가 갖고 있는 게 아니고, 선택지를 제공했어야 함  
    지금은 영국 은행에서 억지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상황임
  - 영국의 **Online Safety Act**는 OS 수준의 나이 인증을 요구하지 않음  
    Apple은 법을 오해한 게 아니라 **선제적 복종(anticipatory obedience)** 을 한 것임  
    이는 역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태도였고, 영국 시장을 실험장으로 삼은 듯함  
    결국 다른 나라에서도 **익명성 제거**가 확산될 가능성이 큼
  - 작성자는 System 8 시절부터 써왔고, Apple이 진짜로 잠그기 시작한 건 **iPhone 이후**였음
  - 작성자가 말한 건 누적된 불만임. 각각의 문제보다 **복합적 피로감**이 폭발한 것임
  - 나는 인증창이 떴을 때 “계정 나이가 충분하다”고만 나왔고, 추가 정보는 요구하지 않았음

- 어떤 형태의 **나이 인증 시스템**도 완벽할 수 없다고 봄  
  근본적으로는 영국의 과도한 법 때문임  
  신용카드 인증이 완벽하진 않지만, AI나 제3자 데이터 위탁은 더 나쁨  
  Liquid Glass 외에는 큰 불만이 없어 보임. Apple은 오히려 **하드웨어와 수리성** 측면에서 상승세라 느낌
  - 블로그 작성자는 인증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냥 넘어갔을 듯함  
    문제는 **신용카드 인증이 실패**한 것임  
    이민자나 해외 사용자 같은 **엣지 케이스**가 고려되지 않은 게 문제임
  - 영국은 실제로 OS 수준의 인증을 요구하지 않음  
    [Engadget 기사](https://www.engadget.com/big-tech/apple-introduces-age-verif...)에 따르면 Ofcom은 Apple을 칭찬했지만, 법적 의무는 아님
  - Apple의 **하드웨어는 여전히 훌륭**하지만, 소프트웨어 품질과 디자인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임  
    특히 **광고 삽입**이 심각해지고 있음. Maps에도 광고가 들어가서 Google Maps로 옮길 예정임
  - 영국 여권을 휴대폰에 **NFC로 인증**하는 건 잘 작동함  
    미국 기업이 외국 사용자에게 자국 법을 강요하는 건 **비윤리적**이라 생각함

- “Apple이 길을 잃었다”는 말은 오래됐지만, 이번 **Liquid Glass 사태**는 다름  
  팬층과 일반 사용자 모두 실망했고, 향후 **사례 연구**로 남을 일임
  - 내 주변 비전문가들은 Liquid Glass를 거의 신경 쓰지 않음  
    “예쁘다”는 반응도 있었음. 과도한 반응이라 느낌
  - 나는 오히려 **창 관리 기능 부재**가 더 문제라고 봄  
    macOS가 점점 느리고 무거워지고 있음. Spotlight 검색도 망가졌음  
    Apple은 내부 정비가 필요함
  - 영향이 과장됐다고 생각함
  - Apple은 이미 수차례 **플랫폼 전환(68k→PPC→Intel→ARM)** 을 겪었음  
    UI 변화는 이제 큰 의미가 없음  
    Windows 11은 더 나쁘고, Linux는 여전히 불편함  
    결국 Apple은 **여러 나쁜 선택 중 가장 나은 선택**임
  - Liquid Glass보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사태**가 훨씬 심각했음  
    일반 사용자들은 UI 변화에 금방 적응함

- 내가 Apple 생태계에 남아 있는 이유는 **하드웨어 품질** 때문임  
  “Just Works” 철학은 약해졌지만, 여전히 하드웨어와의 통합은 탁월함  
  대안은 Linux(하드웨어 품질 낮음)나 Windows(비선호)뿐임
  - HP Zbook G1a도 많이 따라왔지만, 여전히 **배터리·터치패드·디스플레이**는 MacBook이 우위임  
    Apple Silicon 이후 경쟁이 어려워졌음
  - ThinkPad는 거의 모든 Linux 배포판과 잘 호환됨
  - Apple의 **하드웨어 팀은 여전히 최고**임  
    하지만 macOS가 필수인 점이 아쉬움. Linux 친화적이었다면 구매했을 것임
  - 나도 Linux 사용자였지만, 배터리·터치패드·사운드 품질 때문에 MacBook으로 옮겼음  
    이 정도 완성도의 하드웨어는 없음
  - Linux는 M2에서도 잘 돌아감. M3에서도 그럴 것으로 기대함

- 유럽인 입장에서 **신용카드 중심 문화**는 이상하게 느껴짐  
  유럽에서는 신용카드 없이도 잘 살 수 있고, 대부분은 여행용으로만 씀  
  Apple이 신용카드 인증을 기본값으로 둔 건 **문화적 오판**임
  - 미국에서도 신용카드 없이 살 수 있음  
    **직불카드(debit card)** 로 대부분 대체 가능함

- 나는 Apple이 **iOS18 보안 패치**를 중단한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함  
  iPhone 13 mini를 쓰는데, 26으로 올리면 안 된다는 말이 많음  
  그런데도 Apple은 알려진 취약점을 방치함
  - Apple은 최근까지도 꾸준히 패치를 배포 중임  
    [12월 패치](https://support.apple.com/en-us/125885) 등 여러 업데이트가 있음  
    더 이상 뭘 원하냐는 반응임

- 나이 인증은 **정부 주도의 OAUTH API**로 해야 함  
  정부가 “이 사용자가 나이 기준을 충족하는가”만 알려주는 방식이면 **데이터 최소화**가 가능함  
  영국과 브라질은 이를 민간에 떠넘겨서 문제임
  - 그건 **최악의 아이디어**임  
    정부가 모든 온라인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중앙 데이터 사일로**가 생김  
    차라리 민간이 여러 옵션을 제공하는 게 낫고, **OS 수준의 오프라인 인증**이 더 안전함
  - EU는 이미 가장 현실적인 모델을 추진 중임  
    [EU Age Verification 정책](https://digital-strategy.ec.europa.eu/en/policies/eu-age-ver...)이 그 예임
  - 브라질 정부는 **디지털 주권**을 말하면서도 결국 시민 데이터를 **빅테크에 넘김**
  - 정부가 어떤 사이트를 이용했는지 알게 되는 건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임  
    진짜 해결책은 **나이 인증 자체를 없애는 것**임
  - 결국 정부가 당신이 **PornHub 사용자**임을 알게 되는 셈임  
    데이터 유출 시 끔찍한 결과를 낳을 것임

- 나는 **중고 iPhone SE3**를 사서 가족과 FaceTime을 하려 했음  
  Apple Wallet에 운전면허증, 교통카드, 은행카드까지 추가했는데, **여권 등록은 실패**함  
  생체인증을 끌 수 있는 점은 좋지만, Apple은 여전히 **사용자 통제권**을 제한함  
  토렌트 클라이언트나 POSIX 셸을 설치할 수 없다는 건 문제임  
  그래서 Apple 기기는 내 **주력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수 없음
  - 왜 Google은 못 믿으면서 Apple은 믿는지 의문임  
    Apple이 악하지 않다는 **보장은 없음**
  - iOS는 **방화벽 설정 불가**, 백그라운드 데몬이 항상 실행됨  
    업데이트 후 팬 속도 조정이 바뀌어 **발열 문제**가 생긴 적도 있음
  - “ish” 같은 앱으로 **POSIX 셸 에뮬레이션**은 가능함  
    그 안에서 rtorrent 같은 클라이언트도 실행 가능함
  - [a-Shell 앱](https://apps.apple.com/us/app/a-shell/id1473805438)도 있음  
    제한적이지만 셸 환경을 제공함
  - 결국 **편의성을 통제와 맞바꾼 것**임. 이것이 대기업의 락인 전략임

- 나도 Apple의 **나이 인증 실패**를 겪었음  
  영국 여권은 인정되지 않고, **국가 신분증**만 허용됨  
  신용카드도 없고 만들고 싶지 않음  
  65세인데 나이 인증을 못 한다는 건 **모욕적 경험**이었음  
  이제 Apple 제품은 다시는 사지 않을 것임

- Apple이 **신용카드로 나이 인증**을 시도한 건 문화적으로 둔감함  
  영국은 대부분 **직불카드**를 사용함  
  [UK Finance 통계](https://www.ukfinance.org.uk/data-and-research/data/card-spe...)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은 소수임
  - 하지만 18세 미만은 신용카드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가 나이의 간접 지표**가 됨  
    Apple은 신분증 스캔도 허용함
  - 실제로 영국 성인의 **65%가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음  
    [Merchant Savvy 통계](https://www.merchantsavvy.co.uk/uk-credit-card-statistics/)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