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후퇴, 산업적 퇴보로 이어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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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23T08:34:46+09:00
- Updated: 2026-03-23T08:34:46+09:00
- Original source: [theguardian.com](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6/mar/21/west-carmakers-retreat-electric-vehicle-risks-irrelevance-iran-war-evs-china)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서구 주요 제조사들이 **전기차 투자 축소와 내연기관 회귀**로 과거 디트로이트의 전략적 실패를 반복 중임
- **BYD·Leapmotor 등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유럽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사로 부상
- 미국은 **세액공제 폐지와 규제 완화**로 전기차 전환이 중단된 반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전기차 수요를 다시 자극
- 유럽연합은 내연기관 금지 정책을 완화하며 **정책 혼선과 산업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음
- 전문가들은 서구 제조사들이 **단기 이익에 매몰돼 전기화 경쟁에서 중국에 뒤처지고 있으며**, 지금의 후퇴가 장기적 산업 쇠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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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후퇴와 산업적 위기
- 1980년대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본 경쟁사에 밀려 위기를 겪었던 것처럼, **서구 제조사들이 전기차(EV)에서 내연기관으로 회귀**하며 유사한 전략적 실수를 반복 중임
  - 포드, GM, 크라이슬러는 과거 고유가 시기에 연비 좋은 일본차에 대응하지 못해 대규모 일자리 손실을 겪음
  - 현재는 **중국 제조사**가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
- BYD와 Leapmotor 등 **중국산 저가·고품질 전기차**가 유럽 시장을 빠르게 점유 중이며, BYD는 올해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사**로 테슬라를 추월
  - 폭스바겐, 포드, 푸조, 르노 등 기존 유럽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
- 미국에서는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와 배출가스 규제 해체**로 전기화 정책이 사실상 중단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규제를 “사기”라 부르며 철회
  - 이에 따라 미국 제조사들의 전기차 투자도 급감
-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전기차 수요를 다시 자극
  - 유럽 주유소 가격 급등 이후 독일 MeinAuto의 EV 관련 온라인 트래픽이 40% 증가
  - 전문가들은 지금의 후퇴가 “단기 이익을 위한 어리석은 선택”이라 경고

### ‘선택의 자유’와 제조사들의 후퇴
- 서구 제조사들은 **전기차 투자 손실을 회계상에서 대규모 상각**하며 후퇴 중
  - Stellantis는 220억 유로, 폭스바겐은 유사한 규모의 손실 반영
  - 포드는 195억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향후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사업을 폐기
- Transport & Environment의 Julia Poliscanova는 “단기 CEO 임기 내 이익만 보는 접근은 **2035년 시장 생존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지적
  -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국 내 부진으로 유럽 시장에서 내연기관 판매에 집중하는 경향
- Stellantis는 전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퇴임 후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으로 전환**,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내세움
  - 타바레스는 “EV가 해법이 아니라면, 배출가스를 어떻게 줄일지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
- 유럽 제조사들은 **소비자 수요 부진과 충전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전기차 판매 저조를 주장
  - 2025년 유럽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은 20%에 불과
- 반면 BYD는 **600마일 주행거리와 5분 충전으로 250마일 주입 가능한 신형 배터리**를 공개
  - 영국 내 최고속 충전기보다 4배 빠른 **메가와트급 충전 기술** 적용
- 전 Stellantis COO 우베 호흐게슈르츠는 “BYD, Leapmotor는 품질 좋고 저렴해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 평가

### 유럽의 방향 상실
- 유럽연합은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를 철회하고, **배출가스 10% 수준의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허용**
  - 독일과 이탈리아의 압력으로 정책 완화
  - EU는 여전히 “전기화 신호를 유지한다”고 주장하지만, Transport & Environment는 **2035년 판매 차량의 25%가 화석연료 차량일 수 있다**고 분석
- 호흐게슈르츠는 “유럽의 혼란스러운 정책이 제조사들을 양쪽(내연기관·전기차)에 모두 투자하게 만들어 **비용과 복잡성 증가**를 초래”한다고 지적
  - “중국은 수십 년 전 전기화로 방향을 정했고, 미국은 내연기관으로 회귀했지만, **유럽은 방향이 없다**”고 비판
- 유럽의회 환경위원회 전 위원장 파스칼 캉팽은 “정치인 탓으로 돌리는 것은 **희생양 만들기**”라며, “제조사들이 스스로 기술 경쟁에서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고 언급
  - 제조사들이 금지 완화를 위해 수개월간 로비를 벌였으며, 그 결과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자초**했다고 지적
- 영국에서도 자동차 업계가 **2035년 제로배출차 의무 완화**를 요구
  - 영국자동차제조판매협회(SMMT)는 “EU가 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며 완화 필요 주장
- 폭스바겐은 “전기차 전환을 명확히 지지하지만, **정치적 일관성과 장기적 정책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
  - Stellantis는 논평 거부

### 좁아지는 기회의 창
- 호흐게슈르츠는 “서구 브랜드는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와 기술력을 보유하지만,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
  - 유럽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는 여전하지만, 시장은 급변 중
-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이 일본보다 높아짐**, 대부분 **중국산 차량이 주도**
  - 서구 제조사들은 이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잃고 있음
- 폴리스카노바는 “서구 제조사들이 내연기관에 머무르지 말고 **중국처럼 전기차에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강조
  - 핵심은 **배터리 기술 내재화와 R&D 집중 투자**
- 유럽 제조사들은 배터리 생산을 외주화해 **아시아 공급망 의존**이 심화
  - 반면 BYD는 **배터리·리튬 채굴·반도체까지 자체 생산 체계** 구축
- 유럽 내 일부 배터리 합작 시도는 실패
  - Northvolt 파산, Stellantis·Mercedes·TotalEnergies의 **76억 유로 규모 기가팩토리 계획 중단**
- 앤디 팔머는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는 최악의 선택**”이라 지적
  - 전기차 단일 플랫폼 집중이 수익성 확보의 핵심
- 그는 “1980년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실수를 되풀이할 위험이 크다”며, **지금의 전기차 중단이 장기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 경고
  - “서구 제조사들은 여전히 기술력과 브랜드를 보유하지만, **중국차가 유럽 도로를 점령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결론

## Comments



### Comment 53602

- Author: neo
- Created: 2026-03-23T08:34:46+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467034) 
- 최근 2대의 **전기차(EV)** 경험이 썩 좋지 않았음  
  2020년에 **Honda e**를 구입했는데, 복고풍 디자인은 멋졌지만 주행거리와 **소프트웨어 품질**, OTA 업데이트 부재, 느린 충전 속도, 독일의 열악한 공공 충전 인프라 등 여러 면에서 실망스러웠음  
  이후 **Mini Cooper e**로 바꿨는데,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BMW의 품질이 좋아져 만족스러웠음. 소프트웨어도 안정적이고 업데이트도 제공됨. 하지만 겨울에는 주행거리가 30~40% 줄어듦  
  북독일의 공공 충전소는 여전히 부족하고, 고장 나 있거나 요금이 불투명함. 특히 **Stadtwerke(지방 공기업)** 가 운영하는 충전소는 관리가 엉망임. 그래도 여름에는 차가 정말 즐겁고 고급스럽게 느껴짐. 다만 4~5만 유로 가격에 이 정도 주행거리라면 충전 인프라 개선이 절실함
  - 왜 전기차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됨. 자동차 회사들은 소프트웨어에 약함. 구독형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려는 건 알겠지만, 구동계와 결합하는 건 위험한 발상임. 전기차가 ‘바퀴 달린 iPad’처럼 보이려면 그 iPad 부분이 제대로 작동해야 함
  - 나는 **Fiat 500e**를 1년간 리스해서 사용했는데, 디트로이트의 겨울에도 큰 문제 없었음. 집에 설치한 레벨2 충전기로 매일 충전했고, 출퇴근과 장보기, 근거리 이동에는 충분했음. 200~250마일 정도의 주행거리와 4도어면 대부분 사람에게 충분하다고 생각함
  - 독일을 여행했을 때는 충전소가 충분했음. 일부는 무료였고, 내 **70kWh 배터리 SUV**로는 문제없었음. 다만 소프트웨어가 버그가 많아 고속도로에서 재부팅되는 건 불쾌했음
  - 북부는 충전 인프라가 나쁘지만 남부는 10분 거리마다 충전소가 있음. 장거리용 **300kW 고속 충전기**도 흔함. 일부 Aral 주유소는 주유기를 없애고 고속 충전기를 설치했음
  - 나는 **ID.3**를 산 게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느낌. 겨울에 히터를 끄고 **열선 시트**만 사용하면 주행거리 손실이 15% 정도로 줄어듦

- 친구들과 농담으로 주차나 정체 상황에서 **드론을 띄워** 주변을 살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BYD**가 이미 그런 기능을 넣었음  
  [관련 기사(The Verge)](https://www.theverge.com/news/622963/byd-dji-vehicle-mounted)
  - 미래에는 차량의 **카메라 네트워크**로 이런 기능이 통합될 수도 있음. 예를 들어 Tesla 차량들이 주변을 모니터링해 빈 주차 공간을 공유하면, 굳이 드론이 필요 없을 수도 있음
  - 하지만 이런 드론이 많아지면 **소음 공해**가 심각해질 것 같음. 그래서 내 지역의 엄격한 드론 규제가 오히려 반갑게 느껴짐
  - 드론이 **주황색 콘**처럼 생기거나 실제 콘을 들고 다니면, 발견한 주차 자리를 대신 확보해줄 수도 있을 듯함
  - 이건 거의 **Larry David의 잠망경 자동차** 아이디어 같음  
    [YouTube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YQRm1cg8T8I)
  - 혹시 모를 사람을 위해, **Xpeng AeroHT** 예약금부터 걸어두라고 농담함  
    [Autocar 기사](https://www.autocar.co.uk/car-news/new-cars/xpeng-land-aircr)

- **VAG 그룹**은 VW, Škoda, Audi, SEAT 등 전 브랜드에서 EV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 BMW는 **Neue Klasse**를 내놓았고, Mercedes도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함. Renault 5, Peugeot 208 등도 잘 팔림. 유럽 제조사 대부분이 **800V 플랫폼**으로 전환 중임. 그래서 ‘후퇴’라는 말은 과장된 표현 같음
  - 하지만 [BBC 기사](https://www.bbc.com/news/articles/c4gqyyly9v8o)에 따르면 Volkswagen은 2030년까지 5만 명 감축 계획을 발표했음. 중국 경쟁과 미국 관세, 전환 비용이 원인임. [CNBC 기사](https://www.cnbc.com/2026/03/13/honda-flags-first-annual-los...)에서는 Honda도 157억 달러 손실을 예고함
  - ‘후퇴’는 미국 시장 이야기임
  - 호주 모터쇼에 가보니 VAG뿐 아니라 **중국 제조사**들도 대거 참가했음. 가격은 25~50% 더 저렴했음. 브랜드 프리미엄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의문임  
    [BYD Dolphin vs VW ID.3 비교](https://www.bike-ev.com/reviews/byd-dolphin-vs-volkswagen-id...)  
    [Audi Q4 e-tron vs Zeekr 7X 비교](https://www.carsguide.com.au/audi/q4-e-tron/vs/zeekr-7x)
  - **Renault Mégane**과 **Scenic EV**도 훌륭함
  - Porsche는 그냥 눈을 굴림

- 기사 제목이 이상함. 일본 제조사만의 문제라기보다 **Legacy Carmakers** 전체의 문제임
  - **GM**은 이미 많은 EV 모델과 R&D 투자를 진행 중임. 완전 EV 전환만이 정답은 아님. 인프라 구축과 **가정용 충전** 보급에는 수십 년이 걸릴 것임. 정부 보조금만으로는 부족하고, 현실적으로 **내연기관차**는 앞으로 10~20년은 계속 팔릴 것임
  - **Tesla**도 단순한 자동차 회사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
  - 개인적으로 Tesla는 **하이프 기업**이라 생각함. 안전성도 의심스러움
  - **Nissan**은 비교적 적극적으로 EV를 추진 중임. **Ariya**와 새로 나온 **Leaf** EV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고, **Mitsubishi**와의 협업 모델도 있음
  - **VW AG**는 현재 세계 3위 BEV 제조사이며, 성장률을 보면 곧 Tesla를 추월할 가능성이 있음

- 미국 중심의 ‘후퇴’ 프레임은 현실과 다름. 나는 **스웨덴**에 있는데, BMW Neue Klasse, Renault 5, Skoda Enyaq 등 새 플랫폼이 활발히 출시 중임.  
  스웨덴은 전력의 대부분이 **수력·원자력·풍력**이라 유가 상승 시 EV 운전자는 거의 영향이 없음. 지금 전기화에서 물러나는 건 시기상조임

- 많은 서구 국가들이 과거의 실망을 이유로 **중국의 장기 전략**을 과소평가함. 중국은 인프라와 배터리 기술에 꾸준히 투자하며 미래를 준비함. 반면 서구는 단기적 시각에 머무름.  
  정부가 EV 보조금을 줄이는 동안 **화석연료 보조금**은 여전히 막대함. 전쟁, 오염, 채굴 혜택 모두 간접 보조금임. **EV는 현재이며, 화석연료는 과거**임
  - 하지만 어떤 이는 “이미 100년 된 기술로 충분한데 왜 새 기술에 돈을 쏟느냐”고 냉소적으로 말함

- “중국이 이미 시장을 장악했는데 다른 나라가 어떻게 경쟁하냐”는 질문에  
  - **수입 제한**과 **국내 대체 모델**로 대응할 수 있음. 브랜드 신뢰도도 여전히 중요함  
  - 중국처럼 **시장 접근 제한**을 두는 방법도 있음  
  - **관세**가 핵심 수단임  
  - 장기적으로는 **부품 공급망**과 **A/S 지속성**이 관건임. BMW, VW 등은 살아남겠지만 일부 중국 브랜드는 사라질 수도 있음

- 서구 제조사들은 유럽의 **높은 전기요금**과 **EV 가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독일에서는 세제 혜택 덕분에 회사 차량 중심으로만 EV가 팔림. 일반 소비자는 여전히 비싸다고 느낌.  
  전력 수요 증가로 **전기요금도 상승** 중이며, 배터리 산업 실패가 결정적이었음. 일부 브랜드는 EV·하이브리드·내연기관을 같은 라인에서 생산하며 유연성을 확보함
  - 유럽의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휘발유 가격도 비슷한 비율로 비쌈**. EV 산업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 다만 **중국이 성장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음**
  - 프랑스 제조사들은 오히려 EV 중심 전략으로 부활 중임. **Skoda**와 **Cupra**는 EV 판매 비중을 늘리며 성공 중이고, **Porsche**는 ICE 병행 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문제는 전기요금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 상실**임
  - “그 계산 좀 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음
  - “기름값이 2유로까지 오른 건 정치 탓”이라는 농담도 나옴

- 미국 자동차 산업이 EV에서 물러서는 이유는 **정비·부품 산업** 등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때문임. EV는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고** 내연기관보다 훨씬 신뢰성이 높음. 산업 전체의 수익 구조가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세력이 저항하는 것임

- 결국 문제는 제조사보다 **소비자 수요와 인프라 부족**임. 보조금 없이는 사람들이 EV를 잘 사지 않음. 충전 인프라가 여전히 **큰 병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