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SEC, 분기별 보고 의무 폐지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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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18T09:44:39+09:00
- Updated: 2026-03-18T09:44:39+09:00
- Original source: [reuters.com](https://www.reuters.com/business/finance/us-sec-preparing-eliminate-quarterly-reporting-requirement-wsj-says-2026-03-16/)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상장기업의 **분기별 재무보고 의무를 폐지**할 계획을 준비 중임  
- 이 조치는 **기업의 행정 부담 완화**와 **단기 실적 중심 경영 완화**를 목표로 함  
- SEC는 **연간 또는 반기 보고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음  
-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SEC 내부에서 관련 규정 변경 초안을 마련 중임  
- 이번 변화는 **미국 자본시장 규제 체계의 큰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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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의 분기보고 폐지 추진
- 미국 **SEC**가 상장기업의 **분기별 보고(requirement)**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준비 중임  
  - 이는 기업이 매 분기마다 제출해야 하는 **Form 10-Q 보고서** 의무를 없애는 방향임  
- **WSJ 보도**에 따르면, SEC는 해당 규정의 **폐지 또는 대체 체계 도입**을 위한 초안을 작성 중임  
- SEC는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단기 실적 압박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함  

### 제도 변경의 방향
- SEC는 **연간 또는 반기 보고 체계**로의 전환을 검토 중임  
  -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세부 규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 이번 조치는 **기업 투명성 유지와 투자자 보호**를 어떻게 병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 시장 및 규제 영향
- 분기보고 폐지는 **미국 자본시장 규제 체계의 구조적 변화**로 평가됨  
- 기업의 **단기 실적 중심 경영 완화**와 **장기 전략 투자 유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SEC의 최종 결정은 **공청회 및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임

## Comments



### Comment 53265

- Author: neo
- Created: 2026-03-18T09:44:3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406779) 
- 최근 대형 시가총액 종목부터 **0DTE 옵션**을 개설하고 있음. SPX 같은 대형 ETF에서 시작했지만 곧 확장될 것 같음  
  거래 시간도 점점 **24/7, 365일**로 늘리고 있음. 유동성을 늘리면서 정보를 늦추는 건 이해하기 어려움  
  기업이 주주에게 실시간으로 현금 흐름을 공개한다면 회사의 건강 상태를 훨씬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음. 정보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함  
  반기마다 실적 발표를 하더라도, 그때는 사업 이야기 중심이면 괜찮겠음
  - 예전에 위성 인터넷 회사를 운영하던 상사가 있었는데, 매일 **수입과 부채**를 사무실 TV에 띄워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보게 했음. 모두가 회사 상황을 공유하니 동기부여가 됐음. 대기업엔 어렵겠지만 작은 회사엔 효과적이었음
  - “기업이 실시간으로 돈의 흐름을 공개해야 한다”는 말에 대해 **Goodhart의 법칙**이 떠오름. 측정되는 지표는 곧 목표가 되어 왜곡된 행동을 낳는다는 뜻임
  - SPY는 ETF이고 SPX는 지수라서 구분이 중요함. /ES는 5~6pm ET에 거래되지 않고, SPX 옵션은 8:15pm ET에 표시됨. 아마 대형주는 MWF → MTWHF 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 정보가 많을수록 좋다고 했는데, **예외적으로 적은 정보가 더 나은 경우**가 언제인지 예시를 들어줄 수 있는지 궁금함
  - 이런 변화는 **조작을 더 쉽게 만드는 장치**라고 생각함. SpaceX나 Tesla 같은 회사들이 감시를 피하기 쉬워질 것임. SEC와 NASDAQ의 최근 움직임도 정치적 후원자들의 영향이 크다고 봄

- 제약회사에서 일할 때 들은 이야기인데, 분기 마감일에 **트럭 한 대의 도착 시각**이 실적을 바꿔놓을 정도였음. 3월 31일 11:59pm에 도착하면 1분기 매출, 4월 1일 12:01am이면 2분기 매출이 됨. 그래서 운전사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렸음
  - 매출은 이미 계약 시점에 인식되므로 트럭 도착 시각은 상관없다는 의견임
  - 이런 **분기 실적 맞추기**에 에너지를 쓰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손해임. 인재들이 본질적인 개선보다 숫자 맞추기에 매달림
  - 예전 회사에서도 600만 달러짜리 주문 하나가 분기 손익을 뒤집은 적이 있었음. 이런 일은 매 분기 반복됐을 것 같음
  - 반대로 다음 분기가 약할 때는 일부러 트럭을 늦추기도 함
  - 마감일에 맞추지 못했다고 운전사에게 무리운전을 시키는 건 위험하고 **비전문적**임

- 이번 변화는 일반 투자자에게는 **악재**, 내부자에게는 호재로 보임. 상장 의무가 없으니 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줄어듦
  - 하지만 이런 변화는 기업을 **단기적 사고**로 몰아갈 수 있음
  - 과거엔 자금 조달을 위해 상장했지만, 지금은 **사모 시장**에서 충분히 자금을 모을 수 있음. 그 결과 부자와 일반인 간의 격차가 더 커짐. 공모시장은 일반 투자자에게 부의 기회를 주는 통로였음. 보고 의무가 줄면 상장 유인이 조금이라도 늘 수 있음
  - 상장 요건 중에는 투자자 수 제한(예: 1000명)이 있어서 일정 규모 이상이면 공개기업이 되어야 함
  - 상장은 공익적 측면이 큼. 규제 부담을 줄이려면 공기업의 의무를 완화하기보다 **대형 비상장사**의 보고 의무를 강화해야 함. SpaceX나 Stripe 같은 회사에 일반인 자금이 간접적으로 들어가 있으니, 장기 비공개 상태를 줄이는 제안이 필요함
  - 국가 전체의 **지분 참여**를 늘리려면 가능한 많은 기업이 상장되어야 함. 주택 소유와 비슷한 개념의 공동 이익임

- **24/7 거래**는 악몽 같음. “새벽 3시 비이슈로 공포가 번져 은퇴자금이 30% 폭락했다”는 상황이 현실이 될 수 있음
  - 하지만 시스템이 자동으로 **차익거래**를 하며 금세 회복될 수도 있음
  - 이미 S&P500, NASDAQ100, DOW 선물은 **23/6 거래** 중임. 개장 시점에 야간 거래를 반영해 갭이 생기기도 함
  - “유동성 부족으로 커버하지 못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은퇴자금엔 직접적 영향이 없는 것 같음
  - 그냥 팔지 않고 아침 9시 유동성 회복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거 아님?
  - 사실 주식은 하루 3시간만 거래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24/7 거래는 거래소엔 이익이지만 투자자에겐 손해임

- 중요한 재무 의사결정에서 **정보를 줄이는 것**은 이상함. 누가 이득을 보는지 뻔함 — 내부 정보 보유자겠지

- SEC가 13F 공시 주기 변경을 검토 중인데, **실적 공시 간격**까지 늘어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 간 **정보 비대칭**이 심해질 것임

- “4년 동안 한 사람이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옴
  - 이에 대해 “대통령은 실질적 권력이 없는 **상징적 인물**이며, 주된 역할은 대중의 관심을 돌리는 것”이라는 풍자적 인용문을 덧붙임

- 단기적 사고를 막으려면 **임원 스톡옵션의 베스팅 기간**을 늘리면 됨. 투명성을 줄이는 건 오히려 내부자 거래를 늘릴 뿐임
  - 아예 스톡옵션을 없애고 연봉 10만 달러만 주면 됨. 잘못하면 해고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난다”는 식의 포장도 하지 말아야 함. 지금처럼 수백만 달러를 받으면 책임감이 사라짐
  - 장기 자본이익세 기준도 2년으로 늘리면 좋겠음
  - 현재 베스팅은 평균 3~4년이라 분기 보고 주기와는 무관함
  - 단기 투기에 **세금 페널티**를 부과해 장기 투자로 유도하는 방법도 있음
  - 다만 이런 제도는 **인재 유치**를 어렵게 만들 수 있음

- “이 변화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옴

- 개인적으로는 이번 변화가 괜찮다고 봄. 보고서를 없애는 게 아니라 **6개월마다**로 바꾸는 것뿐임  
  분기마다 형식적인 쇼를 치르느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면 경영진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매일 성과를 추적하겠지만, 분기 말의 공포 분위기는 완화될 것임  
  중요한 변화가 생기면 지금처럼 즉시 공시하면 됨
  - 오히려 보고 주기를 줄이는 대신 **더 자주 자동화된 보고**를 하게 해야 함. TLS 인증서 갱신 주기가 짧아지며 자동화가 촉진된 것처럼, 보고 주기가 짧아지면 기업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개선될 것임  
    Barry Ritholtz의 말처럼, 보고가 드물수록 이벤트의 중요성이 커져 주가 변동이 심해짐.  
    [관련 기사](https://www.fa-mag.com/news/reporting-profits-daily-would-en...)에서도 월간 보고가 더 합리적이라 주장함
  - 실제로는 **운영이 부실한 기업**들이 6개월 보고를 택하고, 잘 운영되는 기업은 3개월 보고를 유지할 것임.  
    오히려 모든 데이터를 **매일 공개**하면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인력 낭비도 줄어듦
  - 반대로 나는 **정보는 많을수록 좋다**는 입장임. 보고 부담이 크더라도 투명성이 중요함. 이상적으론 모든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제공해야 함
  - GE가 과거에 실적을 **평탄화(smoothing)** 하려다 투자자 신뢰를 잃은 사례가 있음.  
    [관련 기사](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warren-buffett-berkshire-hathaway-earnings-manipulation-jack-welch-ge-accounting-2023-2) 참고.  
    경영진도 더 자주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며, 덜 자주 공개하면 오히려 ‘눈 가리고 운전’하는 셈임
  - 스스로 덧붙이자면, 분기 중심 사고를 완전히 없애진 못해도 **약간의 여유**는 줄 수 있음.  
    보고 주기를 늘린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님. 다만 CEO와 CFO의 **법적 책임**이 걸려 있으니 단순히 데이터베이스를 자동으로 공개하는 건 불가능함.  
    실제로 SRE로 일하면서 매일 새벽 보고서를 맞추느라 고생하는 걸 보면, 이런 시스템적 압박이 분기 보고에도 그대로 반영된다고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