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iracha 경영진의 공급업체 피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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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10T09:47:30+09:00
- Updated: 2026-03-10T09:47:30+09:00
- Original source: [old.reddit.com](https://old.reddit.com/r/KitchenConfidential/comments/1ro61g2/how_the_sriracha_guys_screwed_over_their_supplier/)
- Points: 1
- Comme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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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2734

- Author: neo
- Created: 2026-03-10T09:47:3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304831) 
- 이 이야기는 거의 두 달마다 **Reddit 메인 페이지**에 올라오는 반복 콘텐츠 같음  
  [‘huy fong’ 검색 결과](https://www.reddit.com/search/?q=huy+fong)를 보면, 매번 같은 스토리가 재탕되는데, 그때마다 ‘스리라차 악당’의 콧수염이 점점 길어지는 식의 과장이 붙음  
  매번 댓글 상위에는 **Underwood Ranches** 제품이 언급되고,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얼마나 더 맵고 재료가 좋은지까지 빠짐없이 등장함  
  너무 노골적인 **astroturfing(조작된 여론 조성)** 같지만 효과는 확실함. COO가 이 전략을 완벽히 활용하고 있음. 복수심이 회사를 파산 위기에서 되살린 셈임. 진짜 미국식 성공담 같음
  - 당시 Underwood와 Huy Fong의 분쟁으로 인한 **공급난**이 엄청난 뉴스였음  
    브랜드 충성 고객이 수백만 명이라 품질 저하에 실망한 사람도 많았음. Underwood가 astroturfing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건 자연 발생적 관심일 수도 있음  
    인터넷의 **콘텐츠 복제 현상**도 한몫함. 한 유튜브 영상이 수백 개의 게시물, 트윗, 팟캐스트로 번식하는 식임
  - 두 가지 모두 사실일 수도 있음. 법원 판결문([링크](https://cases.justia.com/california/court-of-appeal/2021-b303096.pdf?ts=1627407095))은 조작된 게 아님  
    Underwood가 실제로 피해를 본 건 맞음. 하지만 마케팅 담당자가 이 상황을 **‘레모네이드 만들기’** 식으로 활용했을 가능성도 있음  
    진짜 좋은 **기원 스토리**가 있다면 그건 조작이 아니라 운이 좋은 것일 뿐임
  - 이런 식의 추측에는 주의가 필요함. 상업적 주제의 이야기는 대부분 **불완전하고 한쪽에 유리하게** 들리기 마련임  
    모든 걸 astroturfing으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음. 증거 없이 의심만 하는 건 **HN 가이드라인 위반**이기도 함  
    결국 이런 의심은 대화에 실질적 내용을 더하지 못함
  - 나라도 그런 **언더독 스토리**의 소송에서 이겼다면 PR팀이 마음껏 활용하게 뒀을 것 같음. 그건 금광 같은 자산임
  - Reddit 사용자 중 상당수는 콘텐츠의 많은 부분이 **조작되거나 광고성**이라는 걸 모름  
    곧 “product site:reddit.com” 검색은 **Amazon 리뷰만큼 무의미**해질 것 같음

-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CEO들을 위한 **‘수치의 벽(blacklist)’** 이 있었으면 좋겠음  
  Yelp처럼 평판과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플랫폼 말임. 투자자나 파트너가 계약 전에 그 CEO를 검색해볼 수 있게  
  지금은 이런 일들이 **은밀히 진행**돼서 아무도 모름
  - 예전에 [fuckedcompany.com](https://en.wikipedia.org/wiki/Fucked_Company)이라는 사이트가 그런 역할을 했지만, 결국 **소송으로 사라짐**
  - 법원 기록이 일종의 리스트 역할을 할 수 있음  
    하지만 ‘소문난 나쁜 행동’까지 포함하면 결국 **모든 CEO 리스트**가 될 것임
  - 이런 리스트는 소용없을 수도 있음. 내 두 번째 직장에서는 **전과 있는 임원**을 사장이 직접 고용하고, 아무도 언급하지 말라고 했음
  - Fortune이 가끔 그런 **CEO 평판 리스트**를 내기도 함
  - CEO뿐 아니라 **투자자 블랙리스트**도 필요함  
    스타트업이 직원의 지분을 속이거나 빼앗을 때, 창업자와 이사회, 투자사 모두 공개돼야 함

- [Fortune 기사](https://archive.is/https://fortune.com/2024/01/30/sriracha-shortage-huy-fong-foods-tabasco-underwood-ranches/)는 사건의 양쪽 시각을 잘 정리함  
  Underwood는 Tran이 자신을 **고의로 파괴하려 했다**고 믿었고, Tran은 오히려 Underwood가 자신을 **파산시키려 했다**고 주장함  
  서로를 배신자로 느끼며 30년 관계가 무너진 이야기임
  - 하지만 법원 판결문([링크](https://cases.justia.com/california/court-of-appeal/2021-b303096.pdf?ts=1627407095))을 보면 상황은 훨씬 명확함  
    Huy Fong 측이 계약 후 8일 만에 Underwood의 COO를 빼가려 하고, **원가 이하 단가를 강요**하며 선지급도 거부함  
    기자가 Tran의 말을 그대로 받아쓴 듯함. 이런 내용은 **악의적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음

- 2022년쯤 **스리라차 품절 사태**가 있었던 게 기억남  
  당시엔 “가뭄으로 수확이 나빠서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생산을 중단했다”는 식의 **미화된 이야기**가 돌았음  
  아마도 시장이 예전 맛을 잊게 하려는 전략이었을지도 모름
  - 두 회사가 서로를 **탐욕으로 관계를 망쳤다**고 비난했었음  
    이제 법원 판결로 누가 잘못했는지 명확해졌음

- 미국 밖에서는 “Sriracha”가 그냥 **케첩 같은 일반 명칭**으로 인식됨  
  Reddit에서 언급된 브랜드들은 처음 들어봄. 프랑스에서는 Go-Tan이 가장 흔함
  - 여기서 말하는 건 **Huy Fong의 스리라차**임  
    빨간 병에 초록 뚜껑으로 유명하고, 미국 전역에서 케첩 옆에 놓일 정도로 대중화됐음
  - 네가 말한 브랜드들은 사실상 **Huy Fong의 복제품**임  
    “콜라가 많은데 왜 코카콜라가 특별하냐”는 질문과 비슷함  
    태국에서는 ‘시라차’가 원래 지역 이름이자 다른 소스를 뜻함
  -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스리라차는 **Huy Fong 한 종류뿐**이었음  
    창업자가 상표 등록을 하지 않아 이후 수많은 모방 브랜드가 생김  
    공급난 이후 맛이 변했고, 예전 **Y2K 시절의 풍미**는 다시 못 찾았음. 25개 브랜드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망스러웠음

- 나는 태국산 **Flying Goose** 브랜드가 가장 본래 맛에 가깝다고 느낌  
  - 나도 Huy Fong은 처음 들어봤고, 유럽에서는 Flying Goose가 기본임. 맛도 훌륭함
  - 대체품으로는 **Three Mountain Yellow Sriracha**를 즐겨 씀  
  - 개인적으로는 **Ox 브랜드**를 선호함. 마늘 향이 강하고 강렬함
  - “스리라차 소스가 또 있다고?” 하고 놀라는 사람도 있음

- HN 정신에 따라 **FOSS(Free and Open Source Sauce)** 버전의 스리라차를 제안함  
  [El Fuego Viviente 레시피](https://github.com/aweijnitz/recipe-el_fuego_viviente)
  - “이거 **컨테이너화** 가능하냐?”는 농담이 달림 😄

- 교훈 하나: 악수로 맺은 계약은 **등 뒤의 칼**이 될 수도 있음  
  반드시 문서로 남겨야 함  
  [관련 영상](https://youtu.be/jVkLVRt6c1U?si=tOVgGrLqbcWzL8A9)

- 북미의 **스리라차 열풍**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음  
  동남아에는 수백 가지 **삼발(sambal oelek)** 이 있는데 왜 굳이 스리라차냐는 의문임
  - 현실적으로는 선택지가 거의 없음. 특히 **소도시나 농촌 지역**에서는 Huy Fong이 유일한 옵션임  
    전국 유통망을 확보한 **브랜드 파워**가 대단함
  - 대도시나 아시안 마켓이 많은 곳엔 다양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삼발을 모르고 스리라차만 씀**
  - 스리라차는 거의 모든 식당과 냉장고에 있음. **보편적 소스**가 됨
  - 삼발은 덩어리감 있고 식초맛이 강하지만, 스리라차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마늘향**이 남  
    미국인들은 **짜서 쓰는 병 형태**를 선호하기 때문에 스리라차가 더 잘 맞음
  - 미국인들은 **브랜드 의존도**가 높음  
    지역 다양성이 사라지고, 부유층이 도시로 들어오면 **스타벅스가 생기고 로컬 다이너가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