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자체 지침 준수를 요청한 LibreOffice 커뮤니티의 공개 서한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7350.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7350](https://news.hada.io/topic?id=27350)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7350.md](https://news.hada.io/topic/27350.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3-10T07:41:53+09:00
- Updated: 2026-03-10T07:41:53+09:00
- Original source: [blog.documentfoundation.org](https://blog.documentfoundation.org/blog/2026/03/05/cra-guidances/)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Cyber Resilience Act(CRA)** 관련 피드백 양식을 **Open Document Format(ODS)** 형식으로 추가 제공하기로 결정함  
- 기존에는 **Microsoft Excel(.xlsx)** 전용 파일만 제공되어, **개방형 표준과 상호운용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됨  
- The Document Foundation(TDF)은 **공공정책 참여에 특정 상용 소프트웨어 사용을 강제하는 구조적 편향**을 지적함  
- TDF는 **ODF와 같은 개방형 표준 파일 형식 병행 제공**을 요청하며, 이는 **디지털 주권과 공급업체 독립성** 확보에 필수적이라 강조함  
- 집행위가 요청을 수용함으로써, **EU의 개방 표준 정책 일관성**과 **시민 참여 접근성 개선**이 확인됨  

---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조치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TDF의 요청을 수용해 **CRA 피드백용 스프레드시트의 ODS 버전**을 추가함  
  - 변경은 3월 6일부터 적용되었으며, **DG CONNECT**가 24시간 내에 대응함  
  - 이에 따라 TDF의 추가 행동 요청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됨  

### 보관된 원문 요청서(ARCHIVED MESSAGE)
- 유럽연합은 오랜 기간 **개방형 표준, 공급업체 중립성, 디지털 주권**을 강조해 왔음  
  - **European Interoperability Framework(EIF)** 는 공공 부문 디지털 서비스에서 개방형 형식 사용을 권장함  
  - **EU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략**은 독점 기술 의존도 축소를 목표로 함  
  - **Cyber Resilience Act(CRA)** 자체도 불투명한 기술 종속으로 인한 위험 완화를 목적으로 함  

### 문제 제기: 독점 형식 사용
- 2026년 3월 3일, 집행위는 CRA 관련 지침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xlsx 형식 스프레드시트**로만 제출하도록 공지함  
  - 이 형식은 **Microsoft의 독점 포맷**으로, 문서화되지 않은 기능 변화로 인해 상호운용성이 낮음  
  - 결과적으로 **EU 정책 참여를 위해 Microsoft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됨  

### TDF의 요구 사항
- 집행위가 **자체 지침에 부합하도록 개방형 형식(ODF)을 병행 제공**할 것을 요청함  
  - ODF는 **국제 표준(ISO)** 으로, 독점 소유권이 없는 진정한 개방형 포맷임  
  - 피드백 양식은 최소한 **ODF와 .xlsx 두 가지 형식**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가능하다면 **웹 기반 또는 텍스트 입력 방식**도 병행해야 함  

### 개방 표준의 중요성
- 독점 형식만을 요구하는 절차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사용자와 공공기관을 불리하게 함**  
  - 예: **LibreOffice 사용자**는 .xlsx 파일 호환성 문제를 겪을 수 있음  
  - **ODF 기반 행정기관**은 불필요한 절차적 장벽에 직면함  
- 이러한 관행은 **EU의 디지털 주권과 개방 표준 신뢰성**을 약화시킴  
  - CRA와 같은 법안에서는 **정책 일관성과 절차적 투명성**이 특히 중요함  

### 결론
- TDF는 **형식 중립적 접근**을 EU의 표준 정책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함  
- 이번 요청 수용은 **EU의 개방 표준 실천 의지와 시민 참여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됨

## Comments



### Comment 52723

- Author: neo
- Created: 2026-03-10T07:41:53+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297453) 
- 이건 단순한 절차적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편향**이 내재된 문제라고 생각함  
  EU 정책 결정 과정에 완전하게 참여하려면 Microsoft 라이선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주는 셈임  
  솔직히 말하면 그냥 절차상의 실수처럼 들리기도 함
  - 정책상 X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그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정책이 **무시되거나 거부된 것**임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집행 주체의 편향이 드러나고, 결국 **컴플라이언스 오피스**가 생기는 이유가 됨
  - 빠르게 요청을 수용한 걸 보면, 구조적 편향 때문에 생긴 절차적 실수로 보임
  - 절차적 실수처럼 보이지만, 그 자체가 프로세스에 내재된 **구조적 편향**을 보여주는 사례임
  - 아니라고 봄. EU가 Microsoft와 **계약을 체결**했고, 특정 위원회가 명확히 Microsoft 제품과 지원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음  
    이로 인해 EU 시민들이 단순히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도 세금을 더 내는 상황이 됨
  - 그들은 **활동가**들이라 뭐든 예민하게 반응함  
    하지만 과거의 여러 이유를 생각하면 그럴 만도 함
- 기사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이미 요청을 수락**했다고 함
  - 주말 사이에 그렇게 빨리 처리된 건 꽤 인상적임
- 이건 단순히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한 사람의 **역량 부족**에서 비롯된 실수일 가능성이 높음  
  내 경험상 정책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것을 구현하는 사람들보다 덜 유능한 경우가 많음
  - 거버넌스는 늘 **정책과 실행의 싸움**임  
    아무리 과학적으로 설계된 정책이라도 현실에서 실패할 수 있음  
    단순한 역량 문제뿐 아니라 **소비 기반 구조**나 **유도 수요 문제**도 있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원한다면, 모든 단계에서 이해관계자를 참여시켜야 함
-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건 좋다고 생각함  
  우리 쪽에서도 사무 문서 = MS Office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나는 **LibreOffice**를 수년째 큰 문제 없이 사용 중임  
  논문 쓸 때 참고문헌 기능이 깨진 적은 있었지만 해결책을 찾았음  
  실제로 ODT나 ODS 파일을 보냈을 때 불평하는 사람은 없었고, MS Office에서도 잘 열림  
  오히려 CSV 파일은 LibreOffice Calc가 더 잘 처리함 — 반면 MS Excel은 기본 설정으로 열면 **데이터를 망가뜨림**  
  예전에 발표할 때 폰트가 안 맞아서 난리 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PDF로 발표함  
  최근엔 HTML 기반으로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 툴**을 쓰고 있음. 약간 더 나쁜 Google Docs를 만든 셈임
  - LibreOffice의 파일 열기 대화창이 왜 있는지는 알지만, 솔직히 짜증남  
    대부분의 경우 그냥 파일을 열어서 데이터 구조만 보고 싶은데, 매번 파싱 옵션을 선택해야 함
  - Mac에서는 .doc(x), .xls(x), .rtf 파일은 기본으로 열리지만 ODT/S는 안 됨  
    사실 대부분의 공개 데이터는 그냥 **CSV로 제공**해도 충분함
  - 유일하게 호환이 깨지는 경우는 **매크로가 포함된 스프레드시트**임  
    그건 LibreOffice에서 작동하지 않음
  - 파일 포맷 호환성 논쟁은 이미 끝난 이야기임  
    Excel 파일을 LibreOffice에서 문제없이 쓰고 있음  
    Microsoft도 15년 넘게 포맷을 바꾸지 않았고, Office 2007 시절 문서도 여전히 열림  
    ODS 포맷도 문제없음. 결국 이건 **형식적인 논쟁**에 불과함
- 근데 왜 **피드백을 스프레드시트**로 받는지 모르겠음
  - 이런 경우 자주 봄. 데이터를 구조화하려다 보니 스프레드시트로 시작함  
    하지만 셀 단위로 **서사적 정보**를 전달하는 건 최악임  
    실제로 수천 개 셀로 된 제품 요구사항 문서를 봤는데, 팀이 진짜로 만들고자 한 걸 전혀 담지 못했고 아무도 읽지 않았음
- OOXML **부패 스캔들** 때 법정까지 끌고 가지 못한 게 유일한 후회임  
  Microsoft가 그 과정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증거가 많았음
- ODS 버전을 다운로드했는데 **.pdf 확장자**로 되어 있어서 이름을 바꿔야 했음  
  또 MS Office의 **Aptos Narrow 폰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대체 폰트로 바뀜
- 왜 이 웹사이트를 보려면 **쿠키 허용**을 강제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 아, 그래서 로딩 화면에서 멈춰 있었던 거구나  
    스타일을 끄면 데이터가 다 보임
- 사소한 일이긴 하지만, 이건 관료주의 버전의 “금연 중인 친구가 습관적으로 담배 피우려 할 때 말려주는” 상황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