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인프라만으로 스타트업을 구축하려 했더니 예상보다 어려웠다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6859.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6859](https://news.hada.io/topic?id=26859)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6859.md](https://news.hada.io/topic/26859.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2-21T09:50:25+09:00
- Updated: 2026-02-21T09:50:25+09:00
- Original source: [coinerella.com](https://www.coinerella.com/made-in-eu-it-was-harder-than-i-thought/)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데이터 주권**과 **GDPR 단순화**를 위해 전적으로 유럽 인프라 위에서 스타트업을 구축했으나, 실제로는 예상보다 많은 마찰과 제약이 존재함  
- 주요 인프라는 **Hetzner**, **Scaleway**, **Bunny.net**, **Nebius**, **Hanko**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 컴퓨트·스토리지·CDN·AI·인증 기능을 담당  
- **자체 호스팅**을 위해 Gitea, Plausible, Twenty CRM, Infisical, Bugsink 등을 Kubernetes와 Rancher로 운영하며 데이터 통제력을 확보  
- 어려웠던 부분은 **트랜잭션 이메일 서비스**, **GitHub 대체**, **도메인 TLD 가격** 등으로, 미국 서비스 대비 생태계와 지원이 부족함  
- 일부 영역은 여전히 **Google Ads, Apple 개발자 프로그램, 소셜 로그인, AI 모델** 등 미국 의존이 불가피하며, “Made in EU”는 여전히 의식적인 선택이 필요함  

---

### 유럽 인프라 기반 스타트업 구축의 배경
- 목표는 **AWS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의존 탈피**와 **데이터 주권 확보**  
  - GDPR 준수 단순화와 유럽 기술 생태계에 대한 신뢰가 동기  
  - “유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려는 의지 포함  
- 유럽 인프라 기업들이 **실질적 제품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사용한 기술 스택
- **Hetzner**: 핵심 컴퓨트 인프라로 로드밸런서, VM, S3 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 운영  
  - AWS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성능이 안정적  
- **Scaleway**: Hetzner가 제공하지 않는 영역 보완  
  - 트랜잭션 이메일, 컨테이너 레지스트리, 추가 S3 버킷, 모니터링, 도메인 등록 등 통합 제공  
- **Bunny.net**: CDN, DNS, 이미지 최적화, WAF, DDoS 방어를 제공하는 **슬로베니아 본사 기업**  
  - Cloudflare와 유사한 사용 경험, 대시보드 품질이 높음  
- **Nebius**: 유럽 내 **GPU 기반 AI 추론 서비스** 제공  
- **Hanko**: 독일의 인증·아이덴티티 관리 서비스로, **패스키·소셜 로그인·사용자 관리** 지원  

### 자체 호스팅 환경
- **Rancher**를 중심으로 Kubernetes 클러스터 운영  
  - **Gitea**(소스 관리), **Plausible**(분석), **Twenty CRM**, **Infisical**(비밀 관리), **Bugsink**(에러 추적) 등을 직접 호스팅  
- SaaS보다 관리 부담이 크지만, **데이터 위치 통제**와 **가격·인수 리스크 회피** 가능  
- 이메일은 **Tutanota**, 모니터링은 **UptimeRobot** 사용  

### 예상보다 어려웠던 부분
- **트랜잭션 이메일 서비스**: Sendgrid·Postmark·Mailgun 대비 유럽 대안의 **가격·전달률·개발자 경험**이 부족  
  - Scaleway TEM 사용 가능하지만 템플릿·통합·커뮤니티 지원이 제한적  
- **GitHub 탈피**: Gitea의 Git 기능은 우수하지만, **Actions·Issues·CI/CD 통합** 등 생태계 부재로 재구성이 필요  
  - GitHub의 워크플로우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잃는 경험  
- **도메인 TLD 가격**: 일부 TLD가 유럽 등록기관에서 **2~3배 비싸게 책정**, 이유 불명  

### 피할 수 없는 미국 의존 요소
- **Google Ads, Apple Developer Program**: 사용자 확보와 앱 배포를 위해 필수  
  - 유럽 내 대체 App Store나 광고 네트워크 부재  
- **소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Apple”은 사용자 기대치로, 제거 시 전환율 하락  
  - Hanko를 통해 인증 계층은 유럽 내 유지 가능하지만 OAuth 흐름은 미국 서버 경유  
- **AI 모델**: Claude 등 **최신 모델은 미국 기업(Anthropic)** 소유  
  - 유럽 내 오픈웨이트 모델 실행은 가능하나, 프런티어 모델은 여전히 미국 API 의존  

### 결론: 가치 있지만 어려운 선택
- AWS 대비 **비용 절감**과 **데이터 거주지 명확성** 확보  
- 그러나 구축과 유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 문서·커뮤니티·지원 생태계가 상대적으로 빈약  
- 유럽 인프라 생태계는 빠르게 성장 중이나, 여전히 **의식적인 선택과 추가 노력**이 요구됨  
- “Made in EU”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기술적·운영적 결단**을 필요로 하는 현실

## Comments



### Comment 51510

- Author: neo
- Created: 2026-02-21T09:50:25+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085483) 
- 작년 중반쯤 비슷한 전환을 했음. 이미 **Hetzner**를 쓰고 있어서 그대로 확장했음. 하루 정도 Hetzner 인스턴스 페이지에 문제가 있어서 잠깐 **OVH**에서 Openclaw를 테스트했지만 바로 해결됐음  
  CDN은 **Bunny**를 사용 중인데, IPv4 트래픽을 IPv6 전용 오리진으로 라우팅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움. **Cloudflare**는 이걸 지원함  
  도메인은 여전히 **Porkbun**을 쓰고 있음. 20개 정도라 EU 레지스트라로 옮기면 비용이 꽤 큼. 그래도 언젠가는 옮길 예정임. **dot.bs**로 도메인 관리 최적화 중임  
  **Forgejo** 인스턴스로 CI/CD를 돌리고 있지만, 수백 개의 리포를 미러링하고 PAT 갱신하는 게 번거로움. 직업상 이미 인프라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집에서는 최소한으로만 셀프호스팅하려 함. 대신 **Hanko**, **Nebius**, **Scaleway**도 곧 시도해볼 계획임  
  - **Bunny**를 써봤는데, 지원팀은 정말 빠르게 응답했음.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 **허위 DMCA 요청**이 많다 보니, 결국 계정이 차단된 적이 있었음. 개인 프로젝트용으로는 괜찮지만, 비즈니스 핵심 서비스에는 추천하기 어려움  
  - 우리 회사도 **Gitea**로 git 리포를 셀프호스팅 중임. **GitHub Actions**와 거의 호환돼서 CI/CD 마이그레이션이 쉬움. 다만 업데이트 관리 정도는 필요함. 참고로 [Gitea Actions 비교 문서](https://docs.gitea.com/usage/actions/comparison#missing-features)를 꼭 읽어보길 권함  
  - CDN은 **CDN77**도 괜찮음. 전 세계 서버가 있고, 유럽(프라하) 기반이라 참고할 만함  
  - 도메인을 EU로 옮기는 이유가 **데이터 주권**이나 **GDPR 단순화**라면, .com은 여전히 미국 통제 아래라 실질적 이점은 적다고 봄. 다만 ‘고집’의 문제라면 다른 얘기임  
  - **Openprovider.eu**는 대량 구매 시 거의 원가 수준이라 저렴함. 다만 DNS 품질은 평범해서 개인용까지만 추천함  

- 유럽에서 SaaS를 운영 중인데, 나도 비슷한 스택으로 수렴했음. **OVHCloud**를 쓰고 있고, 몇 대의 **Mac Studio**를 사서 직접 돌리면 완전한 **데이터 주권**을 유지할 수 있음  
  Baremetal로 단순화하면 AWS 대비 훨씬 저렴하고 빠름. **MinIO**로 S3 호환 스토리지를 무료로 쓰고, **Postgres**는 로컬에서 지연 없이 작동함. **Managed DB는 사기**라고 생각함. **Apple Silicon**은 조용하고 효율적이라 **CI/CD나 브라우저 테스트**도 훨씬 빠름  
  이 구성이면 AWS 월 2만5천 유로짜리 성능을 전기요금 수준으로 구현 가능함  
  - macOS 위에서 직접 돌리는지 궁금함  
  - 하드디스크 장애나 **중복성**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묻고 싶음  
  - 예전에 나도 “Managed DB는 사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RAID 컨트롤러 고장**과 **백업 실패**를 겪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음. **재해 복구 테스트**는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Managed DB 서비스**가 결국 고객 데이터 보호에 유리하다고 봄  
  - **Exo.Labs**로 분산 추론이 가능한지, **토큰 속도**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함  
  - 물리적 사무실과 인력이 각 관할 지역에 있어야만 진정한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함  

- “Sign in with Google/Apple”을 없애면 전환율이 떨어진다는 건 알지만, 왜 그렇게 인기인지 이해가 안 됨. 나는 항상 **이메일/패스키 로그인**을 선호함  
  - 대부분의 사용자는 클릭 몇 번으로 끝나는 **저마찰 로그인**을 선호함. 비밀번호 관리자나 계정 잠금 걱정은 기술인들만 하는 고민임  
  - 기술 업계 밖에서는 단순함이 최고임. “Sign up with Google” 버튼 하나로 끝나는데 굳이 수동 입력을 할 이유가 없음  
  - 스마트폰을 사면 이미 Google이나 Apple 계정이 있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마찰이 거의 없음**  
  - HN 이용자는 보안이나 벤더 종속을 걱정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편리함**이 우선임. 이메일 코드 로그인 같은 **패스워드리스 방식**도 비슷한 이유로 인기임  
  - 회사 이메일이 Google Workspace나 Microsoft 365라면, 어차피 모든 업무가 그 생태계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소셜 로그인**이 훨씬 합리적임  

- 솔직하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함. 사용자 입장에서도 **미국 생태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함. 다만 hank.parts의 프랑스어 번역은 다소 거칠게 느껴짐. “tu” 대신 “vous”를 쓰는 게 자연스러움  
  - 프랑스어 번역은 **벨기에 번역가**에게 맡겼음. 피드백 고맙게 생각함  
  - 유럽이 미국 SaaS를 대체하더라도, **에너지와 국방 의존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음. 유럽은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수입하고, 미국과 러시아는 수출국임. 방위력 강화에는 1조 달러가 필요하다는 [WSJ 기사](https://www.wsj.com/world/europe/europes-1-trillion-race-to-build-back-its-defense-industry-db8ca1d6)도 있음. 결국 SaaS 독립만으로는 자립이 어려움  

- **Scaleway**를 꽤 만족스럽게 쓰고 있음. Packet이 Equinix Metal로 바뀌고 종료된 후 대체재로 선택했음. 비용과 하드웨어 스펙이 균형 잡혀 있음  
  - 나도 **Scaleway** 팬임. **Linode**가 인수된 후 프랑스 제공업체로 옮겼고, **OVH**에서 안 좋은 경험이 있었음. 다만 일부 서비스는 가격이 조금 높음  
  - 고객 일부를 Scaleway로 옮겼는데, **단순함과 안정성**이 마음에 듦. 비용도 합리적임  

- **Scaleway**는 암호화나 데이터 격리 면에서 불안했고, **OVHCloud**는 고가 티어나 **vRack**으로 다중 리전을 구성해야 안정적임. 대부분의 유럽 클라우드는 **IAM 품질이 낮고**, **API 키 관리**가 번거로움. 기술적 피드백이 더 필요함  
  - Scaleway는 좋은 제품이 될 잠재력이 크지만, **비전을 가진 프로덕트 리더**가 필요함  
  - 나는 Scaleway의 **IAM 시스템**이 꽤 균형 잡혀 있다고 느낌. GCP처럼 복잡하지도, Hetzner처럼 단순하지도 않음  
  - Scaleway의 **데이터 암호화**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음. 그리고 데이터센터가 파리 근처에만 있는지, **지리적 중복성**이 있는지도 궁금함  

- **Codeberg**가 EU 내 소스코드 포지로는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함. **Gitea**는 요즘 논란이 있음  
  - Gitea가 왜 논란이 되는지 잘 모르겠음  
  - 나도 **Gitea Actions** 호환성을 알고 셀프호스팅 중인데, Codeberg도 흥미로움  
  - Codeberg는 **오픈소스 전용**이라 상용 프로젝트에는 부적합함  

- 유럽인들이 미국 플랫폼을 떠나는 흐름을 미국인들은 어떻게 볼까 궁금함  
  -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함. 미국 정치가 불안정하니 놀랄 일도 아님  
  - 나는 오히려 **미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함. 경쟁이 많을수록 소비자에게 이득임  
  - 이 논의는 사실 “**베어메탈로 직접 운영하자**”는 이야기와 비슷함. 미국에서도 같은 조언이 나옴  
  - **경쟁은 좋은 것**임  
  - 트럼프 정부의 행보는 우려스럽지만, 유럽이 자체 기술을 쓰는 건 긍정적임. **프라이버시 법**도 훨씬 낫고, 나도 일부 데이터를 유럽에 호스팅함  

- 우리도 유럽으로 이전했는데, 비용은 1/5로 줄고 서버 성능은 4배로 늘었음. **유럽 클라우드**로 옮기면 3중 중복 서버 구성도 부담 없이 가능함. AWS에서는 상상도 못 할 수준의 **가성비**임  

- 나도 SaaS 전체 스택을 EU로 이전 중임. **Hetzner bare-metal**, **Talos k8s**, **OVH Object Storage**, **FluxCD 기반 GitOps**로 구성함. **Cloudflare** 대신 **Bunny**를 고려 중임. Hetzner는 GCP 대비 1/3 비용에 50배 리소스를 제공함.  
  다만 **전체 디스크 암호화(LUKS + TPM)** 구현이 숙제임. 관련 경험 있으면 공유 부탁함.  
  - Hetzner에서 **LUKS 암호화 서버 설치**를 시도 중임. [이 가이드](https://www.tqdev.com/2023-luks-encrypted-debian-12-server-hetzner/)가 있지만 꽤 복잡함. 대신 [이 튜토리얼](https://web.archive.org/web/20260128114859/https://community.hetzner.com/tutorials/install-ubuntu-2004-with-full-disk-encryption/)이 더 간단했음. 또 [이 글](https://dominik.wombacher.cc/posts/email_notification_to_unlock_luks_encrypted_disk_via_dropbear_ssh.html)처럼 이메일 알림으로 SSH 해제도 가능함  
  - Hetzner ISO 설치 시 **LUKS**를 직접 설정할 수 있음. **teng/clevis**로 조건부 자동 해제도 가능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