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 공립병원, 팔란티어에 수백만 달러 지급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6741.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6741](https://news.hada.io/topic?id=26741)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6741.md](https://news.hada.io/topic/26741.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2-17T04:32:52+09:00
- Updated: 2026-02-17T04:32:52+09:00
- Original source: [theintercept.com](https://theintercept.com/2026/02/15/palantir-contract-new-york-city-health-hospitals/)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뉴욕시 공립병원 시스템이 **팔란티어(Palantir)** 와 계약을 맺고 병원 청구 효율화를 위해 약 **400만 달러**를 지급함  
- 팔란티어는 **메디케이드 및 공공복지 청구 자동화**를 위해 환자 건강기록을 스캔해 누락된 청구 기회를 찾아내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함  
- 이 회사는 **미 국방부·정보기관·ICE(이민세관단속국)** 등과의 협력으로 논란이 많으며, **감시·추방·군사 작전 지원** 이력으로 비판받고 있음  
- 계약에는 팔란티어가 **비식별화된 환자 건강정보(PHI)** 를 연구 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데이터 재식별 위험**에 대한 시민단체의 우려가 제기됨  
- 인권단체와 의료노조는 팔란티어의 병원 참여가 **이민자와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협**한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함  

---

### 뉴욕시 공립병원과 팔란티어의 계약 개요
- 뉴욕시 보건병원공사(NYCHH)는 2023년부터 팔란티어에 약 **400만 달러**를 지급해 병원 및 진료소의 **청구 추적 시스템 개선**을 추진함  
  - 계약 문서에 따르면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환자 건강기록 자동 스캔**을 통해 “누락된 청구 기회에서 추가 수익을 확보”하도록 설계됨  
- 팔란티어는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의 계약으로 성장한 뒤 **월가 상장사**로 자리 잡음  
- 회사 대변인 Drew Messing은 팔란티어가 계약 범위를 넘어 병원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힘  

### 팔란티어의 논란과 과거 활동
- 팔란티어는 **NSA의 XKEYSCORE 감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실이 2016년 공개되었으며, **대규모 감시 및 추방 지원**으로 비판받아 옴  
- 회사는 **이스라엘 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가자지구 작전 지원에도 연루된 바 있음  
- ICE와의 협력에서는 **사례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ICE의 핵심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는 정부 계약 문서가 존재함  

### 시민단체와 인권단체의 반발
-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의 Kenny Morris는 “추방과 군사작전에 관여한 기업이 병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함  
- **뉴욕시민자유연합(NYCLU)** 의 Beth Haroules는 “팔란티어와의 계약은 뉴요커의 개인 의료정보를 위험에 빠뜨린다”며 계약 해지를 촉구함  
  - 그녀는 “모든 뉴요커가 두려움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함  
- **Climate Organizing Hub**의 Jonathan Westin은 “팔란티어는 병원이 돌보려는 바로 그 환자들을 겨냥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계약 종료를 요구함  
- **National Nurses United**의 간호사 Hannah Drummond는 “팔란티어의 기술이 초래한 혼란은 병원에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함  

###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활용 논란
- 계약에는 팔란티어가 **환자 보호건강정보(PHI)** 를 다룰 수 있으며, **비식별화된 데이터**를 연구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됨  
  - 비식별화는 이름, 사회보장번호, 생일 등 식별 정보를 제거하는 절차로 설명됨  
- 그러나 연구자들은 **비식별 데이터의 재식별이 종종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의료 데이터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함  
- 팔란티어는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 와 유사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도 **투명성 부족과 개인정보 위험**으로 비판받고 있음  

### 정치적 배경과 시 당국의 입장
- 팔란티어 CEO **Alex Karp**는 뉴욕시의 **사회주의 성향 시장 Zohran Mamdani**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인물로 알려짐  
- NYCHH는 공익법인 형태로 운영되지만, 시장이 **이사회 임명 등 인사권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 현 사장 **Mitchell Katz**는 Mamdani 시장 당선 직후 재임명되었으며, 시장실은 본 기사 게재 시점까지 **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음**

## Comments



### Comment 51266

- Author: neo
- Created: 2026-02-17T04:32:53+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025624) 
- Palantir의 목적은 정부가 **영장 없이 접근할 수 없는 데이터**를 대신 수집해주는 것처럼 보임  
  결국 모든 사람이 **무영장 감시**를 당하는 셈임. 예전보다 달라진 점은 기업들이 훨씬 정교한 데이터 수집으로 법집행기관을 돕고 있다는 것임
  - 예전엔 통신사에서 통화기록을 받으려면 영장이 필요했음. 지금은 왜 다를까? 아마도 데이터베이스 접근이 너무 쉬워졌기 때문임  
    과거에는 물리적 제약이 불법 수색을 막는 유일한 보호장치였는데, 이제는 그런 제약이 사라졌음
  - 정부가 직접 수집할 수 없는 데이터를 **‘구매’** 하는 방식으로 우회함. 규제가 훨씬 느슨하기 때문임  
    그래서 정부는 계약업체를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다시 사들이는 구조임
  - 많은 기술기업 종사자들이 데이터 수집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음. 문제는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아니라, 수집 자체**임  
    일단 수집된 데이터는 언제든 다른 목적으로 쓰일 수 있음. 광고용이든 정부용이든 차이는 의미 없으며, 일단 모인 순간 이미 늦은 것임
  - 정부가 직접 하면 반발이 크지만, 기업이 “고객 혜택”을 미끼로 하면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정보를 넘김  
    결국 민간 경제가 **감시국가의 핵심 엔진**이 되어버린 셈임
  - 10년 전 **Cambridge Analytica 스캔들**이 불법으로 여겨졌던 일을, 이제는 Palantir 같은 기업들이 ‘정상적인 비즈니스’로 하고 있음  

- Palantir는 미국인의 **프라이버시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임  
  Thiel이 회사를 소유하고 정부와 기업이 얽혀 있으면서, 감시에 대한 법적 제재가 거의 없음  
  게다가 정부가 특정 기업을 선택해 지원하는 것은 공정 경쟁을 해치는 일임

- 세금으로 민간기업을 키우고, 그 기업이 로비스트(정치인)에게 **이익을 되돌려주는 부패 구조**가 형성되어 있음  
  - 이런 구조를 깨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말하면 위험해질 정도라고 함  

- Microsoft도 병원과 정부기관에 막대한 계약을 맺고 있음  
  병원들이 예전엔 Excel로 하던 분석을 Palantir로 옮긴 것뿐임  
  하지만 **공공자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다른 대안을 찾았으면 좋겠고, Microsoft 의존도 줄이길 바람  

- Palantir의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투자 대비 효용**이 있는지 궁금함  
  만약 뉴욕 공공병원이 Palantir를 중단한다면, 비슷한 기능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경쟁 솔루션**이 있는지도 알아야 함  

- YCombinator 포럼에서 Palantir를 오해하고 있다는 게 놀라움  
  - 오히려 이제야 사람들이 Palantir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음  
  - 그렇다면 설명해보라고 요청함. 이곳은 토론의 장이니까  

- Palantir의 **데모나 OSS 대안**이 있는지 궁금함. 정부가 왜 그 회사를 신뢰하는지도 이해가 안 됨  
  - Palantir는 특정 제품보다는 **현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 모델**임  
    하지만 법집행기관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부의 영장 요청이 와도 고객에게 알리지 않을 가능성이 큼  
  - 데모는 많지만 특별할 건 없음. AWS나 Microsoft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음  
    병원이 AWS를 써도 Palantir만큼의 논란은 없다는 게 아이러니함  
  - [Palantir 공식 YouTube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uF-GSj-Exms)에 데모가 있음  
    데이터 처리와 버전 관리 파이프라인은 꽤 잘 만들어져 있음  
  - **Michael Burry**는 Palantir의 비즈니스 모델에 매우 부정적이며,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함  
  - 사실상 정부와 Palantir는 한몸처럼 움직임. Thiel이 JD Vance를 직접 선택했고, Musk와 Thiel이 **우주 무기 프로그램**에도 얽혀 있음  

- [관련 아카이브 링크](https://archive.is/bK8xU)

- 인간은 돌과 나무, 밧줄로도 결국 **무기를 만들어 전쟁을 일으키는 존재**임  
  마찬가지로 데이터베이스, 서버, 사용자 시스템 같은 평범한 기술 요소도 결국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음  
  “데이터베이스는 나를 해치지 않아”라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음  
  - 표백제와 암모니아처럼, 각각은 무해하지만 섞으면 **독극물**이 됨  
    데이터베이스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애널리틱스’나 ‘애드테크’ 시스템**으로 만드는 순간 독이 됨  

- 결국 Palantir는 **개인정보를 훔치고도 돈을 받는 구조**임  
  - 말 그대로 “**What a steal!** ” — 훔치면서 돈까지 버는 장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