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관세 비용의 90%를 부담한다고 뉴욕 연준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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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2-14T04:33:13+09:00
- Updated: 2026-02-14T04:33:13+09:00
- Original source: [ft.com](https://www.ft.com/content/c4f886a1-1633-418c-b6b5-16f700f8bb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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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2025년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비용의 약 90%** 를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부담한 것으로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구에서 나타남  
- 연초 8개월간 **관세 전가율 94%** 기록, 9~10월 92%, 11월 86%로 소폭 하락 흐름  
- 외국 수출업체 부담 비중이 연말로 갈수록 증가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경제적 부담은 미국 내 귀속**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5년 1월 3%에서 12월 2.7%로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영향은 제한적 수준  
- 평균 관세율은 2.6%에서 13%로 상승했고, 재정 수입은 1월 300억달러·회계연도 누적 1,240억달러로 크게 증가  
  
---  
  
### 뉴욕 연은 연구 결과  
  
- 2025년 관세 비용의 **대부분이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 전가**된 것으로 분석  
  - 첫 8개월간 전가율 94% 기록  
  - 9~10월 92%, 11월 86%로 소폭 하락  
- 연말로 갈수록 외국 수출업체가 부담하는 비중 증가  
  - “관세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 귀속” 명시  
- 연구는 세관 데이터 기반 분석  
  - 기업과 소비자 간 부담 분담 구조는 별도 구분하지 않음  
  
### 정치적·정책적 맥락  
  
-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비용을 **대미 수출 기업이 부담**한다고 주장  
  - 2025년 8월 상호관세 발효 직전 “수십억 달러가 미국으로 유입” 발언  
-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등 일부 인사들은 **미국 소매업체 영향 인정**  
  - Walmart 등 유통업체 영향 언급  
- 관세 부과 권한을 둘러싼 대법원 판결 대기 상황  
- 공화당 일부 의원, 캐나다산 관세 철회 법안 지지  
  
### 물가 및 거시경제 영향  
  
- 관세 전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인플레이션 영향은 제한적 수준**  
  - 2025년 1월 3% → 12월 2.7%로 하락  
  - 2026년 1월 수치 추가 발표 예정  
- 2025년 1분기 GDP 통계에서 수입 증가 확인  
  - 관세 시행 전 기업 재고 비축 정황  
- 일부 연준 인사, 2026년 재고 감소와 가격 인상 가능성 언급  
- 다수 정책 담당자, 관세 충격을 **일회성 요인**으로 평가  
  
### 다른 연구 결과 비교  
  
- Kiel Institute 연구, 관세 전가율 96% 산출  
-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1월 연구, 94% 제시  
- Tax Foundation 보고서  
  - 2025년 가구당 평균 1,000달러 세금 증가 효과  
  - 2026년 가구당 평균 1,300달러 증가 추정  
  
### 관세율 및 재정 수입 변화  
  
- 평균 관세율 2025년 중 2.6% → 13% 상승  
- 1월 관세 수입 300억달러  
- 회계연도 누적 1,240억달러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

## Comments



### Comment 51137

- Author: neo
- Created: 2026-02-14T04:33:13+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990056) 
- 모두가 관세가 “중국” 같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라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게 **근본적인 오해**임  
  대공황 이후 관세가 급격히 줄어든 이유가 있음. 관세는 기업의 비용을 높이고 결국 소비자 가격을 올림  
  중국을 관세로 “때린다”는 건, 마치 이웃집 개가 잔디밭에 오줌을 싼다고 내 **소파에 불을 지르는 격**임  
  [미국 관세 역사 그래프](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tariffs_in_the_United_States#/media/File:Average_Tariff_Rates_in_USA_(1821-2016).png)
  - 이건 마치 “설탕세”를 기업이 내는 세금이라 착각하는 것과 같음. 실제로는 소비자가 내는 세금임. 다만 기업에도 간접적 영향은 있음
  - 관세의 목적은 외국산 제품을 비싸게 만들어 **국내 생산을 유도**하는 것임. 실제로 일부 제조업이 돌아오고 있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정책이 뒤집힐 위험이 큼
  - “모두가 속았다”는 건 과장임. 그런 식으로 믿는 건 일부러 무지한 사람들뿐임
  - 나도 영국에서 물건을 주문했을 때 관세 청구서를 따로 받았음. 안 내면 반송된다고 함. 미국의 관세는 결국 **미국 시민에게 부담**을 줌
  - “이웃집 개” 비유가 웃김. 그럼 소파를 이웃집 마당에 옮겨놓고 불태워야 효과가 있겠음

- 나는 **전면적 관세**는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만, 자동차 산업에서는 수십 년간 사용되어 왔음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세운 이유도 관세 회피 때문임. 운송비는 사실 미미함  
  소비자 절약액과 **1천만 개의 자동차 일자리**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계산하기 어렵다고 봄
  - 자동차 산업을 유지하느라 세금을 쓰기보다, 그 돈을 **생태 복원**이나 의료 산업 같은 다른 분야에 투자하면 어떨까 함  
    [Superfund 오염지도](https://epa.maps.arcgis.com/apps/webappviewer/index.html?id=33cebcdfdd1b4c3a8b51d416956c41f1)를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10마일 이내에 오염 지역 근처에 살고 있음
  - 계산이 어렵지 않음. 관세의 **사중손실(deadweight loss)** 은 항상 존재함. 오바마 시절 타이어 관세 연구에서도 잃은 일자리가 더 많았다고 함
  - 미국산 자동차의 **신뢰성**이 낮은 편임. 중국 전기차 영상들을 보면 Ford나 GM보다 훨씬 앞서 있음
  - 논리가 모순됨. 처음엔 관세가 어리석다고 하더니, 자동차 산업 예시로는 효과적이라 함. 그냥 “일부 산업에는 필요하다”고 말하는 게 더 솔직할 듯함
  - 자동차 산업 보호주의는 결국 미국 자동차를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었음

- 세금과 경제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음. 특히 권력자들이 이를 바로잡기보다 오히려 왜곡할 때가 문제임  
  예를 들어 “최고 소득세율이 55%로 인상”이라는 헤드라인을 보면, 많은 사람이 “소득의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낸다”고 착각함

- 관세는 결국 **수입세**임. 예전 공화당은 세금에 반대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음
  - 원래부터 원칙이 없었음.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정치적 마케팅**일 뿐임
  - 공화당은 부자와 기업의 세금엔 반대했지만, 소비자 세금엔 신경 쓰지 않았음
  - 예전 공화당은 **개방적 이민정책**을 지지했음. 지난 10년간 많은 게 바뀌었음
  - 공화당의 역사는 **월스트리트 vs 지역 중소기업**의 권력 다툼으로 볼 수 있음  
    월스트리트는 자유무역과 숙련 이민, 해외 개입을 선호하지만, 중소기업은 값싼 수입품에 위협을 느껴 보호무역을 지지함.  
    트럼프 지지층은 후자이며, 그들의 **국가주의적 오해**가 관세를 좋아하게 만든 원인임
  - 세금과 지출은 너무 즐거워서 공화당도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함**

- 대중은 관세가 다른 나라를 벌주는 수단이 아니라 **국내 행동을 바꾸기 위한 도구**임을 알아야 함
  - 어떤 행동을 바꾸려는 건지 궁금함. 산업 육성을 원한다면 실패임. 공장 설립엔 수년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정부는 실제 **투자 의지**가 없음  
    원자재 가격이 관세로 올라 새 산업이 생기기 더 어려워졌고, 법적 근거도 불안정해 기업이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음  
    소비자 입장에서도 단지 모든 게 비싸졌을 뿐임. 원자재에 관세를 매기면 미국 기업이 외국산보다 싸게 팔 수도 없음  
    결국 이번 행정부의 관세는 **충동적 결정**임
  - 관세는 사실상 **저소득층에 대한 역진세**임. 생필품에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됨
  - 관세는 제재보다는 부드럽게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이거나 산업을 국내로 유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
  - 관세가 전쟁을 막는 데 쓰일 수 있다면, 그것도 **전략적 협상 카드**로 볼 수 있음
  - 일반적인 관세는 그렇지만, 트럼프의 관세는 명백히 **타국을 압박**하기 위한 목적이었음

- 관세의 핵심은 **국산 제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임  
  외국 판매자는 관세만큼 가격을 올리므로, 결국 소비자는 90% 가격으로 사는 셈이고, 그만큼 국내 기업에 돈이 돌아감

- 영어 단어 “tariff”가 문제임. 세금(tax)이라는 느낌이 약함  
  중국어로는 “관세(關稅)” 즉 **항구세(port tax)** 라서 훨씬 직관적임
  - 맞음, 그냥 “import tax”라고 부르면 될 일임

- 맞음, 관세란 그런 것임
  - 관세는 **보조금이나 환경 규제 완화**로 가격을 낮춘 외국 기업과의 거래 비용을 높여, 국내 거래를 유도하는 장치임  
    장기적으로는 국내 생산 역량이 성장하거나 새 산업이 생김

- 2025년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7%였으니, 관세가 소비자에게 미친 영향은 **미미**했음
  - 하지만 경제 정책은 대부분 **즉각적 효과**가 없음. 관세도 마찬가지임

- 벨기에에서 30달러짜리 맥주잔을 샀는데, FedEx에서 60달러의 관세 청구서를 받았음. 알고 보니 대부분이 **FedEx 수수료**였음
  - FedEx는 예전부터 **통관 수수료(brokerage fee)** 를 부과했음. 어떤 경우엔 세금보다 더 비쌈  
    즉, 컵에 200% 관세가 붙은 건 아님  
    [FedEx 통관 서비스 안내](https://www.fedex.com/en-us/ancillary-clearance-servic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