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직원들, 회사에 ICE와의 관계 단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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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2-09T08:37:12+09:00
- Updated: 2026-02-09T08:37:12+09:00
- Original source: [bbc.com](https://www.bbc.com/news/articles/cvgjg98vmzjo)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약 **900명의 구글 직원**이 공개 서한을 통해 미국 **이민 단속 기관과의 협력 중단**과 **투명성 강화**를 요구  
- 구글은 **연방 정부 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민세관단속국(ICE)** 및 **세관국경보호국(CBP)** 관련 업무와도 연계  
- 일부 직원들은 회사가 **도덕적 나침반을 잃었다**며, 자신들의 기술이 **무장 단속과 추방 활동에 사용되는 현실**에 강한 거부감 표출  
- 직원들은 **DHS·ICE·CBP 관련 프로젝트 철수**, **직원 보호 조치**, **전사 미팅 개최** 등을 요구  
- 이번 서한은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다른 기업 직원들의 연대 서한**에 이어 나온 것으로, **기술 기업의 정부 단속 협력에 대한 내부 반발 확산**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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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직원들의 공개 서한과 요구
- 약 900명의 구글 정규직 직원이 **회사의 기술이 미국 정부 내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  
  - 서한은 회사가 **이민 단속 강화 정책에 연루된 기술 제공**을 중단할 것을 촉구  
  - 직원들은 **DHS, ICE, CBP 관련 프로젝트 철수**, **직원 보호**, **전사 미팅 개최**를 요구  
- 서한 발표 후 7년차 직원 **Alex**는 구글이 여전히 이민 단속 기관과 협력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렵다”고 발언  
  - 그는 “도덕적 나침반을 가진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더 이상 없다”고 말함  
  - 자신의 업무가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거나, 당국이 ‘위협적’이라 판단한 앱을 제거하는 일**에 쓰이는 점을 “혐오스럽다”고 표현  

### 다른 직원들의 반응과 내부 분위기
- 또 다른 직원 **“S”** 는 입사 당시 구글이 연방 기관과 협력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절대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  
  - “군수 계약업체에서 일할 생각은 없었다”고 밝힘  
- Alex와 S는 구글의 **연방 정부 관련 업무가 군사화된 행동에 기여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  
  - **Sundar Pichai를 포함한 경영진이 관련 협력의 범위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  

### 구글의 정부 계약 및 관련 기업 협력
- 구글은 **연방 정부 일부 부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2025년에는 **Lockheed Martin**과 협력해 **Gemini AI 모델을 미공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  
- 또한 **Palantir**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DHS, ICE, CBP 및 미군 6개 부문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운영 시스템**에 연계  
- 과거 2018년에는 직원들의 압박으로 **미 국방부 드론 기술 프로젝트(Project Maven)** 계약을 포기한 전례 있음  

### 이민 단속 강화와 사회적 배경
-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강제 추방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무장 요원들이 여러 도시로 파견**됨  
  - 이 과정에서 **연방 요원을 감시하던 시민 2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  
- 구글과 애플은 **ICE 요원 위치를 신고하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한 바 있음  

### 외부 연대와 기업 대응
- 이번 구글 직원 서한은 2주 전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여러 기업 직원들이 발표한 연대 서한**에 이어 등장  
  - 해당 서한은 모든 기술 기업이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  
- 구글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논평을 거부**  
- 서한 서명자들의 **구글 계정이 실제 직원임이 확인**됨

## Comments



### Comment 50846

- Author: neo
- Created: 2026-02-09T08:37:12+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924544) 
- “**Don’t be evil**”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음을 상기함  
  이런 시도를 응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라 생각함  
  지금 같은 경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편한 직장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임
  - 회사를 그만두는 게 아니라, 내부에서 **유독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천천히 밀어내는 방식이 더 현명한 저항이라 봄

- 월요일쯤이면 기사 제목을 “900명 이상의 전 Google 직원들”로 업데이트해야 할 것 같음
  - 예전에 Google이 **가자 사태 관련 시위자들**을 해고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이번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감도 같은 수준으로 경멸받을지 지켜볼 일임

- 기술 업계 종사자들의 **순진함**이 놀라울 정도임  
  Google 직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 사회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해왔음  
  특히 검색 광고로 **언론 생태계**를 파괴한 것이 대표적 예시임  
  이제는 알고리즘과 AI가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연결을 대신 짜 맞추는 시대가 되었음  
  Rob Pike와 Brenden Gregg의 사례를 보며, 인간의 자기기만이 얼마나 강한지 다시 느꼈음  
  이런 사안이 커뮤니티에서 무시되는 건 현실 인식의 결여를 보여줌  
  내 생각에 진정한 직원 행동주의는 **사직서 제출**뿐임  
  기술 업계는 스스로를 동등한 노동자로 보지 않기에 **노조화**는 불가능함

- 미국 회사가 연방 정부 기관에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는지 궁금함
  - 정부는 대형 계약을 위해 **RFP(입찰 요청서)** 를 발행하고, 기업들이 경쟁함  
    Google은 단순히 다음 계약에 입찰하지 않으면 됨
  - 가능함. 전시에는 국유화될 수 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로 그런 일은 없었음  
    오히려 **반독점 규제**나 정치적 압박이 더 큰 위험임
  - 법적으로 가능한가를 따질 시점은 이미 지난 것 같음. 헌법이 있던 시절이 그립다는 생각임
  - 전시 예외를 제외하면, 원칙적으로는 거부 가능함
  - 13차 수정헌법이 이론상 이를 보장한다고 봄. 법인은 자연인이 아니지만, 강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는 건 결국 사람을 강제하는 것과 같음

- 매년 반복되는 이야기 같음 — “**빅테크 직원들이 정부 계약에 항의**”  
  내부에서 개혁을 시도할 수 있다고 믿는 건 순진한 생각임  
  이런 회사의 높은 보상은 결국 **양심을 사는 대가**임  
  악마와 거래하는 셈이며, 더 작고 윤리적인 회사들도 많은데 결국 돈 때문에 ‘악한’ 회사를 택한 것임
  - 맞음. 내 친구도 “회사와 고용주는 친구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일함  
    그는 회사에서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뽑아내려 하지만, 결국 그가 싫어하는 바로 그 회사들에서 일하게 됨  
    나는 돈보다 **유연성과 좋은 동료**가 있는 작은 회사를 선호함. 삶의 질이 훨씬 나음
  - 맞음, 하지만 그 ‘악’의 수준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음. 이미 여러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음
  - 대기업이 기본적으로 “악한 일부터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함  
    **금융공학**이 작동하지 않도록 구조를 바꾸는 것이 진짜 미덕이라 생각함

- 예전에 Google이 **미군 계약 항의자들**을 해고한 적이 있었음

- Amazon과 Microsoft도 ICE뿐 아니라 **행정부 전체와의 계약을 끊어야 함**  
  하지만 현재는 대규모 해고로 직원들의 협상력이 낮은 시기임  
  우선은 **노조 결성**부터 싸워야 함

- ICE가 미국 시민을 납치한 사례도 있었음  
  Google은 ICE뿐 아니라 **Palantir**와의 관계도 끊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Palantir가 ICE의 **프록시 클라우드**로 더 강해질 것임
  - 지금의 **테크 CEO들**은 모두 겁쟁이 같음. Sundar Pichai도 예외가 아님  
    규제나 반독점 압박을 두려워하며 정부에 굴복함  
    Amazon의 Andy Jassy는 특히 최악임 — **Melania 다큐멘터리 자금 지원**은 부패의 상징임  
    이런 시대는 개인이나 거대 기업이 막대한 **권력과 자본**을 쥐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줌

- Google은 **집단학살조차 끊지 못하는 회사**인데, 지역 경찰과의 관계를 끊을 리 없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