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oku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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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6483](https://news.hada.io/topic?id=26483)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6483.md](https://news.hada.io/topic/26483.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2-07T17:33:01+09:00
- Updated: 2026-02-07T17:33:01+09:00
- Original source: [heroku.com](https://www.heroku.com/blog/an-update-on-heroku/)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Heroku가 **안정성·보안·신뢰성·지원 중심의 유지 엔지니어링 모델**로 전환하며, 새로운 기능 개발보다 품질과 운영 우수성 유지에 집중  
- 현재 **모든 기존 및 신규 일반 고객**은 가격, 결제, 서비스, 일상적 사용 방식에 **변경 없이** Heroku를 계속 이용 가능  
- **애플리케이션, 파이프라인, 팀, 애드온 등 핵심 플랫폼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어, 프로덕션 및 비즈니스 핵심 워크로드에 영향 없음  
-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계약은 중단**되지만, 기존 엔터프라이즈 구독 및 지원 계약은 **정상적으로 갱신 및 유지**  
- 회사는 향후 **엔터프라이즈급 AI 구축 및 배포 지원** 등 장기 고객 가치 창출 영역에 제품·엔지니어링 투자를 집중  
  
---  
  
### Heroku의 운영 모델 전환  
- Heroku는 **유지 엔지니어링(sustaining engineering)** 모델로 전환, 안정성·보안·신뢰성·지원에 초점을 맞춤  
  -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 **품질과 운영 우수성 유지**를 우선  
  - 플랫폼은 여전히 **프로덕션 환경에서 완전 지원되는 서비스**로 유지됨  
- 이러한 변화는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 방식에 영향을 주지 않음**  
  -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기존·신규 모두)은 **가격, 청구, 서비스, 일상적 사용**에 변화 없음  
  - **애플리케이션, 파이프라인, 팀, 애드온**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  
  
### 엔터프라이즈 계약 정책 변경  
-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계정 계약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음**  
  - 그러나 기존 엔터프라이즈 구독 및 지원 계약은 **완전히 유지 및 갱신 가능**  
- 기존 고객은 **현재 계약 조건에 따라 서비스 지속 이용 가능**  
  
### 변화의 목적  
- 회사는 **장기적인 고객 가치 제공**에 집중하기 위해 제품 및 엔지니어링 투자를 재조정  
  - 특히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은 엔터프라이즈급 AI 구축 및 배포 지원**에 중점  
- 이 방향은 **Heroku의 안정적 운영과 고객 신뢰 유지**를 목표로 함  
  
### 고객 영향 및 지속 지원  
- 일반 고객은 **Heroku의 모든 핵심 기능을 그대로 이용 가능**  
  - 프로덕션 및 비즈니스 핵심 워크로드에 **영향 없음**  
- Heroku는 **지속적인 지원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약속  
  
### 결론  
- 이번 전환은 **Heroku의 장기적 안정성과 고객 중심 운영 강화**를 위한 조치  
- 플랫폼은 여전히 **완전한 프로덕션급 PaaS 환경**으로 유지되며, **AI 및 엔터프라이즈 기술 지원 강화**에 집중 예정

## Comments



### Comment 50788

- Author: neo
- Created: 2026-02-07T17:33:02+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913903) 
- 내가 Heroku에 입사한 첫날이 Salesforce 인수 마감일이었음  
  많은 사람들이 Heroku의 **정체와 몰락**을 Salesforce 탓으로 돌리지만, 실제로는 오해가 많음  
  Salesforce는 당시 Heroku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했고, Docker가 나오기도 전(2013년)부터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거의 간섭하지 않았음  
  2011년 Cedar 런타임 출시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지만, 2012년에는 **기술 부채와 확장성 문제**로 허덕였음  
  인원은 세 배로 늘었지만(20명→74명), AWS us-east-1의 두 번의 장애로 신뢰성 확보에 매달리게 되었고, 이후 18개월 동안 주요 기능 출시가 거의 멈춤  
  창업자들이 물러나면서 리더십이 사라지고, 결과보다 **프로세스 중심의 문화**가 자리 잡음  
  2014년에 회사를 떠날 때 이미 제품이 멈춰 있었다고 느낌  
  Salesforce가 더 개입했더라도 결과가 달라졌을지는 의문임  
  그래도 내 커리어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이었고, **열정적인 동료들**과 함께한 시절이 그립다고 느꼈음
  - 내가 2011년 초부터 2012년 중반까지 Heroku에 있었는데, 그때의 **엔지니어링 팀은 최고였음**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이 놀라웠고, 그 경험이 내 엔지니어로서의 사고를 완전히 바꿔놓았음  
    제품이 정체되기 시작할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기술 부채를 줄이고 인프라를 개선하려고 정말 열심히 싸웠음  
    지금도 잊지 못할 **전설적인 실수** 하나가 있는데, 그건 공개 포럼에는 절대 쓰지 않을 것임
  - Heroku 초창기 사용자로서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음  
    배포가 이렇게 **간단하고 접근 가능한 모델**일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설명하곤 했음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추천했을 때, 이미 Heroku가 업계에서 신뢰를 잃은 상태였음  
    창업자들이 물러나고 프로세스 중심의 인물들이 들어오면서 **스타트업의 생동감**이 사라지는 모습이 너무 익숙하게 느껴졌음
  - 짧은 기간에 인원이 세 배로 늘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을 뽑아도 **조직의 속도와 문화**를 유지하기 어려움  
    기존 팀의 암묵지와 리듬이 완전히 희석되어 버림
  - 기술 부채가 불가피한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함  
    당시 팀이 너무 빠른 속도를 위해 **설계와 구조화**를 소홀히 한 탓에 스스로 부채를 쌓았다고 봄
  - “결과보다 프로세스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Steve Jobs가 Apple에서 했던 말**을 떠올리게 함  
    [관련 영상](https://youtu.be/l4dCJJFuMsE?si=QOCBUqcUPWu8AsAX)

- “고객에게 어떤 의미인지 명확히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 설명이 없는 **기업식 모호한 발표문**이었음
  - Salesforce가 Pardot을 정리할 때도 똑같은 언어를 썼음  
    내부에서는 그게 곧 **“제품 종료”** 를 의미한다는 걸 모두 알고 있었음  
    판매 중단 → 이름 변경 → 10년 내 종료라는 수순이었고, Heroku도 같은 흐름으로 보임
  - 지금 이 발표를 보고도 “Heroku를 빨리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안 든다면, 앞으로의 문제는 전적으로 고객 책임임
  - 전직 엔터프라이즈 담당자로서, 이건 명백히 **“성장 종료 후 유지보수 모드 전환”** 을 뜻함  
    Salesforce가 경쟁사 PaaS를 제거하려는 전략으로 보임
  - “sustaining engineering model”은 사실상 **생명유지 장치**를 의미함  
    새로운 기능은 없고, 점진적인 부식만 남음
  - 발표문을 여러 번 읽고 나서야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계약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는 문장 하나로 요약할 수 있었음  
    이렇게까지 숨기려는 걸 보면 변화의 규모가 훨씬 크다는 의심이 듦
    - Salesforce는 모든 제품에 **공식적인 End of Life 절차**를 적용함  
      이번 발표는 그 첫 단계인 판매 종료 공지로 보임
  - 이건 내가 본 **최악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중 하나였음  
    - 읽으면서 “나머지 절반은 어디 갔지?”라는 생각이 들었음
  -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유지보수 모드 전환**을 스스로 추측해야 하는 수준이었음  
    - “새로운 기능보다 품질 유지에 집중하겠다”는 문장을 보면 이미 답이 나와 있음

- Heroku의 **git push 배포 마법**은 2012년에 혁신 그 자체였음  
  지금은 [Frost](https://github.com/elitan/frost)를 개발 중인데, **오픈소스·셀프호스팅** 기반으로 같은 개념을 구현함  
  자동 SSL, 커스텀 도메인, Docker 네이티브, **AI 코딩 에이전트 친화적 설계**가 특징임  
  복잡한 K8s 없이 에이전트가 서버를 자동 구성할 수 있게 함

- 이 소식은 내부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전혀 놀랍지 않을 것임  
  문제의 씨앗은 **인센티브 구조 변화**에서 시작되었음  
  영업팀이 기존 고객의 결제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자, **새로운 고객 확보와 혁신 동기**가 사라졌음  
  결국 매출은 유지되지만 제품은 정체되고, 경쟁력을 잃은 뒤에는 몰락이 급격히 찾아옴
  - 지난 15~20년간 여러 스타트업에서 Rails나 Node 기반으로 일했는데, 대부분의 회사가 **Heroku 탈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음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었음  
    오픈소스 도구로 클라우드에 직접 배포할 수 있는데 굳이 “Heroku 세금”을 낼 이유가 없었음  
    Heroku는 AWS 위에서 돌아가는데, 차라리 자체 인프라를 구축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 “transitioning to a sustaining engineering model”이라는 표현은 정말 **기발한 기업식 완곡어법**임  
  -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도 “sustaining engineering”은 **구버전 버그 수정 전담팀**을 의미했음  
    즉, Heroku는 이제 새로운 기능 없이 유지보수만 하는 단계임
  - 비즈니스적으로 보면 **혁신 투자 중단**을 뜻함  
    단지 시스템을 유지하고 불 꺼지지 않게 하는 수준임
  - 한마디로 “**불만 끄지 않겠다**”라고 말하면 될 일을 어렵게 표현한 셈임
  - 아마도 게시글 작성자 이름만 빌리고, 실제로는 **LLM이 쓴 문장**일지도 모름
  - 이런 식의 운영은 CA/Broadcom이 인수한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반복되는 패턴임

- Heroku의 몰락은 **교과서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사례**임  
  Salesforce가 인수 후 방치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복잡함
  - 대부분의 경우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하면 결국 **혁신이 사라지고 죽음**을 맞음  
    Heroku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인수 후 15년을 버틴 건 대단함
  - Heroku가 성공했던 이유는 **탁월한 개발자 경험**과 무료 리소스 제공 덕분이었음  
    하지만 유료 전환 시점에 가격 장벽이 너무 높았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너무 비싸다”고 느꼈음  
    실제 청구서의 상당 부분은 Heroku가 아닌 **서드파티 애드온 비용**이었음
  - “Benioff는 승리의 순간에도 패배를 만들어낸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 예전에 Rackspace가 Slicehost를 인수했을 때도 같은 느낌이었음  
    그 후 DigitalOcean이 등장해 Slicehost의 장점을 계승했고, 지금은 **Fly.io가 Heroku의 정신을 이어받은 존재**라고 생각함
  - 사실 Heroku의 **황금기는 인수 이후**였음  
    Salesforce가 자금을 투입해 제품을 성장시켰고, 이후에야 지원을 철회하면서 쇠퇴가 시작됨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죽인다”는 클리셰가 흔하지만, Heroku의 경우는 조금 다른 이야기임

- 최근 2년간 Heroku를 쓴다는 사람을 거의 못 봤음  
  사용자 감소를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자연스러워 보임  
  나는 유럽 기반의 PaaS인 **Ploi Cloud**의 공동창업자인데, NodeJS와 PHP 중심으로 운영 중임  
  Heroku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유럽 지역 중심의 대안**을 찾는다면 [ploi.cloud](https://ploi.cloud)를 확인해보길 바람  
  - 영국 사용자 입장에서 가격 페이지의 **소수점 표기**를 현지화하는 게 좋을 듯함  
  - Ploi.io와의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