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정부, 트럼프 취임 이후 1만 명 이상 STEM 박사 인력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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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28T09:51:54+09:00
- Updated: 2026-01-28T09:51:54+09:00
- Original source: [science.org](https://www.science.org/content/article/u-s-government-has-lost-more-10-000-stem-ph-d-s-trump-took-office)
- Points: 3
- Comments: 1

## Topic Body

- 미국 연방정부에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및 보건 분야 박사 학위자 10,109명**이 2025년에 퇴직·해고·이직으로 떠남  
- 이는 전체 연방 인력 이탈의 3%에 불과하지만, **STEM 박사 인력의 14%** 에 해당하는 규모  
- 14개 주요 연구기관에서 **퇴직자 대비 신규 채용 비율이 11대 1**로, 순손실 4,224명 발생  
- **국립과학재단(NSF)** , **환경보호청(EPA)** , **에너지부**, **산림청(USFS)** 등에서 특히 큰 타격  
- 이탈 원인은 주로 **퇴직과 자발적 사직**이며, 일부 기관에서는 **정책 불만·직위 축소** 등이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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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M 박사 인력의 대규모 이탈 현황
- 2025년 한 해 동안 **10,109명의 STEM 및 보건 분야 박사급 전문가**가 연방정부를 떠남  
  - 이는 전체 연방 인력 33만5,192명 중 3%지만, STEM 박사 인력의 14%에 해당  
  - 이로 인해 **106,636년의 연방 근속 경험치**가 손실됨  
- 14개 연구기관 분석 결과, **퇴직자 대비 신규 채용 비율이 11:1**로 나타남  
  - 순손실은 4,224명이며, **국립과학재단(NSF)** 등 과학 중심 기관에서 영향이 두드러짐  
  - 이탈 인력은 기관 운영과 전문 지식 측면에서 큰 공백을 남김  

### 2025년 손실 급증
- 14개 기관 모두 2024년보다 **2025년에 STEM 박사 이탈이 급증**  
  - **국립보건원(NIH)** 은 2024년 421명에서 2025년 1,100명 이상으로 증가  
  - 평균적으로 2025년 이탈 인원은 2024년의 약 3배 수준  
  - **해양대기청(NOAA)** , **환경보호청(EPA)** , **산림청(USFS)** 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음  
- 모든 기관에서 **STEM 박사 신규 채용이 2024년보다 현저히 감소**  

### 기관별 손실 집중 구간
- STEM 박사와 일반 직원 모두 인력 감소를 겪었으나, **연구 중심 기관 4곳**이 특히 큰 타격  
  - **NSF, EPA, 에너지부, USFS**에서 STEM 박사 인력 감소율이 일반 직원보다 높음  
  - NSF의 경우 2025년 1월~11월 사이 **205명 순감소**, 이는 기존 박사 인력의 40%  
  - NSF의 전체 인력 중 STEM 박사 비율은 **30%에서 26%로 하락**  

### 이탈 사유
- **정리해고(RIF)** 는 전체 이탈의 소수만 차지  
  -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서만 16%로 6%를 초과, 일부 기관은 RIF 없음  
- 대부분의 이탈은 **퇴직과 자발적 사직**으로 분류  
  - 그러나 **해고 우려, 퇴직 유도금, 정책 불만** 등이 결정에 영향을 준 사례 존재  
- **NSF의 경우 45%가 ‘로테이터(rotator)’** 로, 대학에서 파견된 임시 연구자였으며  
  - 2025년에 NSF가 이들 직위의 **4분의 3을 폐지**함  

### 데이터 출처 및 기준
- 자료는 **미국 인사관리처(OPM)** 의 2025년 1월 12일자 고용 데이터 기반  
  - 퇴직자에는 자발적 사직, 정리해고, 해고, 부서 이동 등 모든 이탈 유형 포함  
  - 신규 채용에는 신규 입사 및 부서 간 전입 포함  
- STEM 또는 보건 분야 박사 인력은 **박사 또는 박사후 학위 보유자** 중  
  **STEM·보건 직군으로 분류된 직원**으로 정의  
- 근속 연수 손실은 **연방 근무, 군 복무, 법적 인정 경력**을 모두 포함한 총합 기준

## Comments



### Comment 50064

- Author: neo
- Created: 2026-01-28T09:51:5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784263) 
-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하고 지원금 확보**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NSF 예산이 첫 해에 55% 삭감되었고, 행정부는 외국인 연구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음  
  미국이 스스로의 **두뇌를 찌르는** 셈임
  - 55% 예산 삭감은 아직 **제안 단계**일 뿐이며,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음
  - 유럽 연구자로서 보기에, 미국의 연구비 삭감은 EU의 Horizon 프로젝트와의 협력 중단으로 이어졌음  
    그 공백을 **중국이 빠르게 채우고 있음** — 자금, 인프라, 의지, 그리고 수많은 인재가 있기 때문임  
    지금은 10년 전보다 중국에서 열리는 학회와 공동 연구가 10배 이상 늘었음  
    결과적으로 미국의 반지성주의가 중국의 기술 발전을 **직접 가속**시키는 꼴이 되었음
  - 트럼프와 그 측근들에게는 찌를 **뇌조차 남아 있지 않음** — 이미 벌레에게 먹힌 듯함

- 과거에는 STEM 인력이 NIH, NSF 등 정부 연구기관에 많았음  
  이들은 연구비를 배분하거나 직접 연구를 수행했음  
  제약 산업의 혁신도 사실상 **학계와 정부 연구소**에서 나왔음  
  또한 NRL, ARL 같은 군 연구소에서 무기 개발을 이끌었고, DOE에서는 에너지·환경 연구를 담당했음  
  VA에서는 심리학 박사들이 참전용사 치료를 돕고, 각종 **-ologist**들이 의사와 협업했음  
  이런 인력은 민간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공 연구를 수행함  
  - NRL 같은 기관은 단순한 무기 연구 외에도 다양한 **기초 과학 프로젝트**를 수행함  
  - VA의 경우 실제로는 대부분의 심리 치료가 **석사급 상담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의학적 판단은 정신과 의사들이 담당함  
    MD/PhD는 드물고, 주로 정책이나 고도의 R&D에 참여함

- **보훈처(VA)** 에서도 인력 감축이 교묘하게 진행 중임  
  채용이 동결된 뒤, 공석이 생기면 “필요 없는 자리”라며 없애버리는 식임

- 네덜란드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남  
  [PhD 자리 감소와 교육 부담 증가](https://delta.tudelft.nl/en/article/fewer-phd-positions-and-more-teaching-duties-for-phd-candidates),  
  [연구비 문제를 다룬 기사](https://www.sciencelink.net/features/its-not-just-about-money/22330.article) 참고  
  - 반면 중국에서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고 있음  
    [Fortune 기사](https://fortune.com/2026/01/14/china-graduates-1-3-million-engineers-per-year-us-shortage-ai-tools/)에 따르면  
    매년 130만 명의 엔지니어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대비 **압도적인 규모**임  
    단순히 인구 차이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으로, 서방의 **두뇌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음

- 2025년 기준으로 **STEM 박사 인력의 순손실이 4,224명**에 달했음  
  신규 채용 대비 퇴직 비율이 11:1임

- 박사급 과학자들은 산업계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음에도, **사회적 존중과 공익**을 위해 연구를 선택함  
  현재는 유럽이 미국보다 이들을 더 존중하는 분위기임

- 지금의 행정부에서는 **능력보다 충성심**이 더 중요하게 여겨짐  
  이런 인물 중심의 체제는 시간이 갈수록 **비효율과 붕괴**로 이어짐

- 많은 이들이 트럼프를 비판하지만, 실제로 극우를 완화할 **정책적 대안**에는 관심이 적음  
  불평등 완화, 복지 강화, 노조 확대, 그리고 독일식 극우 감시 체계 같은 구조적 접근이 필요함  
  - 그러나 이번 사안은 세금 문제가 아님  
    고등교육과 과학에 대한 공격은 **권위주의적 통제**의 일부임  
    마오가 박사들을 노동수용소로 보냈던 것과 같은 패턴임  
  - 경제 불안이 아니라, **우익 미디어가 조장한 분노와 불만**이 근본 원인임  
    이를 해결하려면 훨씬 더 근본적인 사회적 개혁이 필요함

- “STEM 박사 감소가 꼭 나쁜 일인가?”라는 시각도 있음  
  학계가 비효율적이고, 많은 박사 연구가 **저품질**이라는 주장임  
  정부가 이런 인력을 덜 고용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음  
  - 하지만 이는 학계를 “고치는” 방향이 아님  
    오히려 **유능한 연구자들이 먼저 떠나는** 결과를 낳고 있음  
    연구 성과를 단일 지표로 평가할 수 없기에, 이 현상이 긍정적이라 보기 어려움  
  - 물론 많은 박사 연구가 사소할 수 있지만, **소수의 혁신적 연구**가 전체를 정당화함  
    수천 명 중 한 명의 Karpathy 같은 인재가 모든 투자를 보상함  
  - 학계가 완벽하진 않지만, **대안이 더 나쁘다**는 점은 분명함  
    미국의 기술 리더십은 학계와 산업의 협력 덕분이었음  
    이를 유지하지 못하면 무지와 조작에 취약한 사회가 됨  
  - 박사 인력도 품질의 **정규분포**를 따름  
    떠나는 이들 중에도 가치 있는 연구자가 많음  
  - “떠나는 건 다 형편없는 박사들”이라는 말은 **자기기만**에 불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