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서 풍력과 태양광이 화석연료를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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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23T10:30:18+09:00
- Updated: 2026-01-23T10:30:18+09:00
- Original source: [e360.yale.edu](https://e360.yale.edu/digest/europe-wind-solar-fossil-fuels)
- Poi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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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유럽연합 전역에서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처음으로 화석연료 발전량을 넘어섬**, 이는 전력 구조의 중요한 전환점  
-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확장**이 주요 요인으로, 전체 전력의 30%를 풍력·태양광이, 29%를 화석연료가 차지  
- 헝가리·그리스·스페인 등 5개국에서는 **태양광이 전력의 20% 이상**을 공급, 반면 19개국에서는 석탄 비중이 5% 미만  
- **아일랜드와 핀란드가 마지막 석탄 발전소를 폐쇄**, 유럽 내 석탄 퇴출이 가속화  
- **수력 감소와 가스 의존 문제**가 남은 과제로, 배터리 확산이 가스 사용을 줄이고 가격 안정에 기여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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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전력 구조의 변화
-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유럽연합에서 **풍력과 태양광이 처음으로 화석연료 발전을 초과**  
  - 두 에너지원이 전체 전력의 30%를 차지, 화석연료는 29%  
  - 수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는 전체 전력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기록  
- **태양광 발전의 급성장**이 전환의 핵심 요인  
  - 태양광은 유럽 내 모든 국가에서 발전 비중이 증가  
  - 헝가리, 키프로스, 그리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는 태양광이 전력의 20% 이상을 공급  

### 석탄의 급격한 감소
- **석탄 발전이 전반적으로 후퇴**  
  - 19개 유럽 국가에서 석탄 비중이 5% 미만  
  - 2025년에는 아일랜드와 핀란드가 마지막 석탄 발전소를 폐쇄  
- 이러한 변화로 유럽 내 **석탄 시대의 종말**이 가시화  

### 수력 감소와 가스 의존
-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이 수력 발전량을 감소시킴  
  - 2025년 유럽연합의 수력 발전이 소폭 하락  
  - 부족분을 **천연가스 발전이 보완**  
- Ember의 분석가 Beatrice Petrovich는 **비싼 수입 가스 의존을 줄이는 것이 다음 과제**라고 언급  
  - 가스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외부 의존 위험을 초래  

### 배터리 확산과 저녁 시간대 전력 안정화
- 일부 지역에서는 **저렴해진 배터리**가 저녁 피크 시간대에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시작  
  - 태양광 출력이 줄어드는 시간대에 배터리가 전력 공급을 보조  
- Petrovich는 이러한 추세가 **가스 사용량을 줄이고 전력 가격을 안정화할 수 있음**을 지적  

### 유럽 에너지 전환의 의미
- 풍력과 태양광이 화석연료를 추월한 것은 **유럽 에너지 구조의 역사적 전환점**  
-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가스 의존 축소 및 저장 기술 강화**가 향후 핵심 과제로 부상

## Comments



### Comment 49736

- Author: neo
- Created: 2026-01-23T10:30:18+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719491) 
- 수년간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추월했다”는 헤드라인이 나올 때마다 항상 **‘하지만’** 이 있었음  
  예를 들어, 석탄만 비교하거나, 하루치 데이터만 보거나, 신규 설치 비율만 따지거나, 겨울을 제외하거나, 핵발전을 포함하는 식이었음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로 **풍력과 태양광만으로** 화석연료를 넘어선 것 같음  
  경제적 충격 없이 서서히 누적된 성과라는 점이 놀라움
  - 이번엔 단서가 있음. 전력(electricity) 기준이지 전체 에너지(energy) 기준은 아님  
    전력은 전체 에너지 사용의 약 22%에 불과하므로, EU 전체로 보면 약 12%, 유럽 전체로는 7.8% 수준임  
    관련 그래프는 [Our World in Data의 에너지 소비 그래프](https://ourworldindata.org/grapher/energy-consumption-by-source-and-country?country=~OWID_EU27)에서 볼 수 있음  
    지난 10년간 EU의 재생에너지 증가는 주로 석탄(-50%), 가스(-4%), 원자력(-20%) 감소 덕분이며, 오히려 석유 비중은 5% 증가했음
  - 이번에는 진짜로 **연간 발전량 기준**으로 풍력+태양광이 모든 화석연료를 넘어선 것임  
    그동안 “하루치”, “신규 용량” 같은 단서가 붙었지만 이번엔 다름  
    특히 태양광의 누적 용량이 커져서 이제는 작은 성장률만으로도 막대한 절대 용량이 추가되는 점이 핵심임
  - 이번의 ‘하지만’은 전체 에너지 수요가 아니라 **전력 수요**만 다루고 있다는 점임  
    다음 큰 단계는 난방의 전기화가 될 것임  
    그래도 매우 고무적인 추세임
  - 나는 여전히 “하지만”이 있다고 봄. **그리드 규모의 저장 문제** 때문임  
    재생에너지는 훌륭하지만 충분한 저장이 병행되어야 함  
    관련 내용은 [Decouple 팟캐스트의 ‘Hellbrise’ 에피소드](https://www.decouple.media/p/hellbrise)에서 다룸
  - [grid.iamkate.com](https://grid.iamkate.com)에서 All Time 뷰를 보면, 영국에서는 이미 몇 년 전 풍력이 가스를 추월했음을 볼 수 있음

- 이 이야기에서 가장 과소보도된 부분은 **배터리**임  
  배터리가 저녁 피크 시간대에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시작했음  
  이는 태양광 비판자들이 오랫동안 지적해온 약점을 해결하는 부분임  
  배터리 가격 하락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서, 이제 간헐성 문제는 **공학적 과제**로 보임  
  다음 관전 포인트는 배터리 기반 태양광이 가스 피커보다 저렴해지는 시점임
  - 간헐성은 물리학적 한계가 아니라 **공학적 문제**에 가까움  
    에너지를 언제·어디에 쓸지 조정하는 문제임  
    모든 가전이 서로 통신하며 부하를 최적화하는 거대한 **스마트 스케줄링 시스템**을 상상해봄  
    배터리는 다소 단순한 해결책이지만 시장은 그 방향을 택할 가능성이 큼
  - 나는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조사해봤는데, 중국에서 이미 공장이 가동 중임  
    제조 단가가 매우 낮아 태양광+배터리 조합이 훨씬 저렴해질 것임  
    중국이 예상보다 빨리 그 수준에 도달할 듯함
  - 두 가지 기준이 있음: 러시아산 파이프 가스를 쓰는 피커보다 싸지는 시점, 그리고 LNG 수입 피커보다 싸지는 시점  
    후자는 이미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음
  - 러시아가 공급자에서 사라진 이후 유럽의 가스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음**  
    그래서 유럽의 경제성은 캐나다나 미국과 다름
  - 태양광의 문제는 밤이 아니라 **겨울**임  
    겨울에는 흐린 날이 많아 며칠씩 발전량이 거의 0이 되는 경우가 있음  
    이런 시기에는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모두 무력함  
    우주 태양광은 사기이고, 결국 핵융합이 답일지도 모르겠음  
    그래도 지금은 여전히 재생에너지 확대가 최선임

- 기사에서 “more power”와 “fossil fuels 추월”이라 했지만, 실제 그래프는 **전력 생산량**임  
  유럽의 에너지 소비 전체가 전기로만 이뤄지는 건 아님  
  가스로 난방하고 내연기관차를 몰면 그건 전력과 무관한 화석연료 사용임  
  중요한 이정표이긴 하지만 “유럽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화석연료를 추월했다”는 표현은 과장임
  - 좋은 지적임. 대부분의 EU 국가는 전기가 최종 에너지 소비의 20~25% 수준임  
    진짜 시험대는 **난방(히트펌프)** 과 **운송(EV)** 을 얼마나 빨리 전력망으로 끌어올 수 있느냐임  
    다행히 두 분야 모두 빠르게 성장 중임  
    그래도 전체 에너지 기준으로 화석연료를 추월하려면 아직 몇 년은 걸릴 것임
  - “Power”는 일상적으로는 전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예전엔 기후운동가들이 “모든 나라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긴 불가능하다”고 걱정했음  
  하지만 지금은 각국이 **자기 이익**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채택하는 흐름이 생김  
  에너지 독립, 비용 절감, 공기 질 개선 등 이유가 다양함  
  그래서 한 나라가 정치적으로 후퇴해도 다른 나라들이 그 공백을 메우며 진전이 이어짐
  - 하지만 서방이 줄인 석유 소비를 **중저소득국**, 특히 중국이 늘린 소비가 상쇄하고 있음  
    결국 전 세계 총소비는 줄지 않음

- 이번 변화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에 영향을 줄지 궁금함  
  유럽이 중국의 주요 수출 시장인데 러시아가 적대적이라면, 중국이 러시아에 압박을 가할 유인이 생길 수도 있음  
  지금 흐름상 러시아는 장기적으로 중국에 종속될 가능성이 커 보임
  - 중국은 러시아가 **자기 파괴적 고립**을 자초하는 걸 즐기고 있음  
    러시아의 막대한 자원을 중국이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이상적인 시나리오임  
    의존적인 경제는 통제하기 쉬움
  -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의 큰 고객이었는데도 러시아는 적대적으로 굴었음  
    그 결과가 지금의 상황임
  - 중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길 바람  
    러시아가 승리하거나 크림·돈바스를 유지한 채 휴전하면, 중국은 **대만이나 남중국해** 등에서 영토 확장을 정당화할 선례를 얻음  
    세계가 중동이나 우크라이나에 집중하는 동안 중국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음  
    관련 참고: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https://en.wikipedia.org/wiki/Territorial_disputes_in_the_South_China_Sea), [중국의 남획 문제](https://nationalinterest.org/blog/energy-world/chinas-overfishing-problem-is-everyones-problem)
  - 상대의 견해가 너무 단순함  
    지금 EU는 중국의 **덤핑 시장**이 되어가고 있고, 상호 불신이 커지는 중임  
    러시아는 전쟁이 끝나면 여전히 자원 강국으로 복귀할 수 있음  
    오히려 중국이 러시아에 **종속된 입장**에 가까움

- 미국의 **태양광 가격**은 말도 안 되게 높음  
  정치권이 석유·가스 업계에 장악된 탓임  
  캐나다에서는 7.6kW 시스템을 정부 보조금과 무이자 대출로 설치했는데, 연간 7.72MWh를 생산해 약 $1000 절약함  
  8년 상환 후 20년간 순이익을 얻는 구조임  
  호주에서는 10.6kW 설치비가 4000AUD(약 2700USD)에 불과함  
  심지어 낮 시간대 전기 과잉으로 **무료 전력 제공** 논의까지 있음  
  관련 기사: [ABC News - 낮 시간 무료 전력 제도](https://www.abc.net.au/news/2025-11-03/energy-retailers-offer-free-power-three-hours-dmo/105965472#:~:text=The%20Solar%20Sharer%20scheme%20is%20a%20federal,power%20is%20being%20fed%20into%20the%20grid)
  - 미국의 태양광 가격을 좌우하는 건 단순히 정치가 아님  
    **사우디와 러시아 같은 산유국**이 미디어와 여론을 조작해 유권자 인식을 통제함  
    예를 들어 사우디는 FoxNews의 모회사 NewCorps 지분을 대량 보유하고, 러시아는 봇으로 여론을 조작함
  - 캐나다 정부가 실질적으로 약 $7,000을 보조하는 셈임  
    주택 소유자에게는 훌륭하지만, 임차인 입장에서는 세금으로 남의 태양광을 보조하는 구조라 불만이 생길 수 있음
  - 캐나다는 **수력 발전** 덕분에 에너지가 매우 저렴함  
    스코틀랜드보다 절반 이하 수준이었음  
    AI 수요 증가로 에너지 비용이 생산성과 직결될 것이므로, 청정에너지 인센티브가 계속되길 바람
  - 하지만 **Greener Homes Grant/Loan**은 종료되었고, 160%의 수입 관세가 여전히 존재함  
    규제도 과도해서 발코니 태양광이나 대규모 발전소는 사실상 금지됨  
    유럽만큼 적극적이지 않음
  - 지붕형 태양광은 **전력망 확충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줌  
    특히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자가 발전이 인프라 유지 부담을 줄이는 **윈윈 구조**임

- 이 주제에 관심 있다면 **Tony Seba**의 분석을 추천함  
  그는 태양광과 풍력이 이미 가장 저렴한 발전원이므로, 2030년까지 **석탄·가스·원자력의 종말**을 예측함  
  관련 영상: [YouTube - Tony Seba 강연](https://www.youtube.com/watch?v=Kj96nxtHdTU)

- **태양광+LFP 배터리** 조합은 21세기형 인프라의 핵심임  
  안전성도 높고, 햇빛만 있으면 그냥 작동함
  - 하지만 태양광이 전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면 한계가 옴  
    겨울에는 발전이 줄고, 저장만으로는 해결 불가함  
    다행히 **풍력**이 태양광의 이상적인 보완재임  
    겨울과 해질녘에 풍속이 높아 상호 보완적임  
    풍력은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이라 규제와 **NIMBY 문제**에 취약하지만, 정부가 이를 완화해야 함  
    반면 태양광은 중국의 저가 공세 덕분에 시장이 알아서 확산될 것임
  - 영국에서는 이미 **배터리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고 있음  
    밤에 남는 풍력을 저장해 오후 5시 피크에 쓰면, 태양광보다 빠르게 투자비를 회수함

- 지금의 재생에너지 성과는 **낮은 난이도의 과실**임  
  곧 **수확 체감의 벽**에 부딪힐 것임  
  난방과 운송이 전기화되면 재생에너지 비중이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질 수도 있음  
  여름에서 겨울, 차량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새로운 기술 혁신**이 절실함  
  나는 **수소나 eFuel, 혹은 원자력**에 희망을 둠

- 기사에서 핀란드가 마지막 석탄 발전소를 폐쇄했다고 언급했는데, **혹한의 겨울**에 태양광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궁금함
  - 노르웨이는 **수력**, 핀란드는 **원자력+풍력** 조합으로 대응 중임  
    [IEA 노르웨이 전력 데이터](https://www.iea.org/countries/norway/electricity), [IEA 핀란드 전력 데이터](https://www.iea.org/countries/finland/electric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