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화 패권 약화: 미국 달러의 지배력은 정말 줄어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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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21T09:43:12+09:00
- Updated: 2026-01-21T09:43:12+09:00
- Original source: [jpmorgan.com](https://www.jpmorgan.com/insights/global-research/currencies/de-dollar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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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탈달러화(de-dollarization)** 는 세계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달러 사용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국가·기관·기업의 달러 수요 감소를 의미  
- **외환거래·무역결제·부채표시** 등에서는 여전히 달러의 지배력이 강하지만,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에서는 달러 비중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 **미국 국채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비중이 15년간 감소하며, 달러 의존도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남  
- **원자재 시장**에서는 에너지 거래의 상당 부분이 **비달러 계약**으로 전환되며 탈달러화가 가장 뚜렷하게 진행  
-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권력 균형과 금융시장 구조**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미국 금융자산의 가치와 수익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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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달러화의 개념과 배경
- 탈달러화는 세계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달러 사용 비중이 줄어드는 구조적 변화**를 의미  
  - 이는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와 관련된 장기적 수요 감소를 포함  
  - 외환거래량, 상품거래, 부채표시,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등 여러 영역에 걸침  
- 단기적 달러 수요는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 에 의해 좌우되어 왔으나, 이 현상이 약화되면 달러 매수 포지션도 줄어들 가능성 있음  
- 달러 지위 약화 요인은 두 가지로 구분됨  
  - 첫째, **미국 내부의 정치적 양극화**나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신뢰 저하  
  - 둘째, **중국 등 대체 통화국의 개혁과 안정성 강화**로 인한 신뢰 상승  

### 달러의 글로벌 지배력 현황
- 미국의 **세계 수출 및 생산 비중**은 감소했지만, 달러는 여전히 **외환거래·무역결제·부채표시**에서 압도적  
  - 2022년 기준, 달러는 **전체 외환거래의 88%** 를 차지하며, 위안화는 7% 수준  
  - 무역결제에서는 **달러와 유로가 각각 40~50%** 비중을 유지  
- **국경 간 부채표시**에서 달러 비중은 48%, **외화표시 부채 발행**에서는 70%로 금융위기 이후 변동 거의 없음  
  - 유로의 점유율은 20%로, 달러와의 격차가 큼  

###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의 변화
- **달러 비중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약 60%)** 으로 하락  
  - 1990년대 초반에도 이보다 낮았던 적이 있어, 완전히 이례적 현상은 아님  
- 일부 비중이 **위안화(CNY)** 및 기타 통화로 이동했으나, 여전히 **달러·유로 중심 구조** 유지  
- **금(Gold)** 수요가 급증하며 탈달러화의 주요 축으로 부상  
  - 신흥국 중앙은행(중국·러시아·튀르키예 등)이 금 보유를 확대  
  - 신흥국 외환보유액 내 금 비중은 10년 전 4%에서 **9%로 두 배 이상 증가**, 선진국은 20% 수준  
  - 금값은 **2026년 중반까지 온스당 4,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미국 국채시장과 외국인 보유 감소
- 지난 15년간 **미국 국채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50% 이상에서 **30% 수준(2025년 초)** 으로 하락  
  - 외국 중앙은행의 수요 둔화와 외환보유액 성장 정체가 원인  
  - 선진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미국 국채의 매력도 감소**  
- 일본은 **1.1조 달러(시장 점유율 약 4%)** 로 최대 외국 보유국  
  - 외국인 매도 확대 시 **미국 국채금리 상승 압력** 발생 가능  
  - 외국인 보유가 GDP 대비 1%p 줄면 **금리가 약 33bp 상승**할 것으로 추정  

### 원자재 시장에서의 탈달러화
- **에너지 거래의 비달러화**가 가장 뚜렷  
  - 러시아산 석유가 인도·중국·튀르키예 등 **현지 통화 또는 우호국 통화**로 거래  
  - 사우디아라비아는 **위안화 표시 석유선물 도입**을 검토 중  
- **석탄·원자력 프로젝트 결제**에서도 위안화 사용이 확산  
  - 인도 기업들이 러시아산 석탄을 위안화로 결제  
  - 방글라데시는 러시아 원전 건설비를 위안화로 지불 결정  
- 이러한 흐름은 **인도·중국·브라질·태국·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 유리  
  - 자국 통화로 결제함으로써 **달러·미국 국채·석유 비축 필요성 감소**  
  - 절감된 자본을 **국내 성장 투자**로 전환 가능  

### 신흥국의 예금 달러화(deposit dollarization)
- 많은 신흥국에서 **달러 예금 비중**이 여전히 높음  
  - 18개 신흥국(중국·싱가포르·홍콩 제외) 기준 **달러 예금 약 8,300억 달러**  
  - 라틴아메리카 19.1%, EMEA 15.2%, 아시아(중국 등 제외) 9.7%  
- **중국은 예외적 감소세**를 보이며, 2017년 이후 달러화 예금 축소  
  - 미·중 무역전쟁 및 지정학적 긴장 심화 시점과 일치  
  - 중국은 **국경 간 거래와 국내 예금 모두에서 탈달러화**를 추진 중  

### 종합 평가
- 달러는 여전히 **거래·결제·부채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  
- 그러나 **중앙은행 보유액·국채시장·원자재 거래** 등에서 탈달러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 이러한 변화는 **미국 금융자산의 수익률 저하와 글로벌 자본 이동**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 탈달러화는 단기 현상이 아닌 **구조적 전환 과정**으로, 향후 **국제 통화질서 재편**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

## Comments



### Comment 49576

- Author: neo
- Created: 2026-01-21T09:43:12+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693346) 
- 나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비스마르크**가 얼마나 정교하게 독일 외교를 설계했는지 인상 깊게 봤음  
  그는 마치 외교판의 **Bobby Fischer** 같았고, 독일은 완벽히 안정된 상태였음  
  그런데 **빌헬름 황제**가 등장해 모든 동맹을 적으로 돌리고, 외교적 재앙을 만들어버렸음  
  역사란 반복되지는 않지만, 종종 **운율처럼 비슷하게 흘러감**이라 생각함
  - 다른 제국의 말기와도 비교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영국 제국**은 1920~30년대에 영토 면에서 정점을 찍었지만, 이미 과도하게 확장되어 정책이 불안정해졌고 쇠퇴의 조짐이 보였음
  - 미국의 **비스마르크에 해당하는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함
  - 독일과 미국은 비교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독일은 식민지나 석유 자원이 부족해 **불안감과 피해의식**이 컸고, 결국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이어졌음  
    반면 미국은 에너지 독립국이며, **NATO와 IMF, World Bank**를 통해 경제적 제국주의를 유지하고 있음  
    하지만 지금 한 명의 ‘절대적 바보’가 등장해 이 체제를 무너뜨리고 있음  
    중국은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고, 제국은 조용히 죽지 않음 — **파시즘의 물결**이 올 것이라 우려함
  - 당시 역사를 쓴 학자들의 **정치적 성향**이 이런 해석에 영향을 준 건 아닌지 궁금함

- 지금의 상황은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파괴되는 것**이라 생각함
  - 하락은 점진적임. 1990년대 후반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비중이 70%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60% 수준임  
    **연준 독립성**에 대한 대법원 판결도 주목해야 함
  - 선거에는 결과가 따름. 지금 방향을 바로잡지 않으면 **국가 부도**로 이어질 수 있음
  - 2000년대 이후 꾸준히 하락 중임  
    이는 **Triffin 딜레마**와 관련 있음 —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가 미국 내 제조업을 약화시키고, 국내 이익과 국제 수요 사이의 충돌을 낳음
  - 이 모든 것은 **암호화폐 산업**이 주도하는 의도적 파괴라고 봄

- 오늘 다보스에서 **캐나다 총리**의 연설이 매우 인상 깊었음  
  과거와 미래를 이렇게 솔직하게 말한 정치인은 처음 봤음  
  [연설 영상](https://www.youtube.com/live/dE981Z_TaVo?t=100)
  - **Mark Carney**의 연설도 훌륭했음. 며칠 전 **시진핑**과의 회담 후 한 연설이 특히 인상적이었음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TLasfU4l__)
  - 그는 **Václav Havel**의 『[The Power of the Powerless](https://en.wikipedia.org/wiki/The_Power_of_the_Powerless)』를 인용했음
  - “**우리가 식탁에 앉지 않으면, 메뉴에 오르게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음

- **중국이 의도적으로 달러를 약화**시키며 위안을 세계 통화로 만들려 한다고 봄  
  실제로 S&P500의 상승은 달러 가치 하락의 반영일 수 있음  
  [관련 자료 1](https://www.reddit.com/r/economy/comments/1o2s6qp/yuan_has_s...) / [2](https://www.economist.com/china/2025/09/10/china-is-ditching...) / [3](https://www.amazon.com/dp/B006JAM3UU/) / [4](https://www.macrotrends.net/1437/sp500-to-gold-ratio-chart)
  - 하지만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성 부족** 때문에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긴 어렵다고 생각함  
    미국 시장의 규모는 너무 크고, 대체가 쉽지 않음
  - 위안화의 **지속적 평가절하**는 매력적이지 않음  
    달러 약세가 인플레이션보다 더 크다고 느껴짐
  - 금값은 언제나 **투기적 요인**으로 실제 가치 이상으로 오를 수 있음
  - S&P500과 금의 비율은 변동이 커서 단순 비교는 어려움  
    [참고 차트](https://www.macrotrends.net/2324/sp-500-historical-chart-dat...)
  - 유로 기준으로 보면 S&P 상승률은 작년 4%에 불과했음

- 나는 최근 **달러 약세 데이터**를 공유했다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음  
  하지만 세계화 속에서 강대국들이 달러 패권을 **‘천 개의 작은 상처’** 로 깎아내리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움  
  미국인들이 현실을 인정하기 전에 이미 변화는 일어날 것임
  - 나도 코로나 시절 **돈 풀기 → 인플레이션**을 예측했다가 비슷하게 비판받았음
  - HN은 전문가보다 **감정적 반응**이 빠른 편이라 생각함
  - 나도 **자본 유출**을 언급했다가 비슷한 반응을 받았음  
    실제로 **Ray Dalio**도 같은 말을 했음

- 기사 요지는 **탈달러화가 부분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달러의 핵심 지위는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임  
  대체 후보로는 위안, 금, 석유, BRICS 등이 있지만 모두 **안정성과 유동성**이 부족함
  - BRICS를 진지하게 논하는 게 믿기지 않음
  - BRICS 통화 단위는 **Triffin 딜레마**를 해결하려는 시도였음  
    결국 대체 통화는 단일국 통화가 아닐 수도 있음
  - 유로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달러는 **반취약적(antifragile)** 임. 위기가 클수록 더 강해짐  
    [그레셤의 법칙 참고](https://en.wikipedia.org/wiki/Gresham%27s_law)
  - 장기적으로는 금과 석유가 실질적 대체 자산임

- 현재 미국 정부는 **중국식 통화정책**을 부러워하며 달러를 위안화처럼 조정하려는 듯함  
  인플레이션을 방치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지만, 이는 **단견적 접근**임  
  달러 체제를 무너뜨리면 결국 **제국주의적 자원 확보 경쟁**이 재현될 것임
  - 트럼프는 오히려 **관세 정책**을 통해 세금 감면을 노릴 가능성이 큼
  - “우리가 돈을 찍고, 세계에 보내면, 세계가 물건을 보내준다” — 이 시스템은 꽤 훌륭했음
  - 독재 체제를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음
  - 미국이 하면 제국주의가 아니고, 남이 하면 제국주의라는 식의 논리는 **모순적임**

- 관련 읽을거리로 **Chatham House 보고서**와 **Atlantic Council의 전략 문서(pdf)** 를 추천함  
  [Chatham House 글](https://www.chathamhouse.org/2025/04/us-dollars-role-international-monetary-system-now-dangerously-flux) / [Atlantic Council 보고서](https://www.atlanticcouncil.org/wp-content/uploads/2025/05/A-strategy-for-dollar-dominance.pdf)

- 달러의 국제적 가치는 **미 정부와 연준의 행동**에 직접적으로 연동됨  
  최근 정부의 행보는 매우 **비정상적**이며, 연준의 독립성도 위협받고 있음
  - 1990년대 70%였던 달러 비중이 지금은 60% 수준으로 **점진적 하락** 중임  
    유로 등 대안 통화가 등장했음
  - 통화는 **신뢰의 문제**임  
    단기적 탈달러화는 제재 수단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다극화된 세계**로 가는 촉매가 될 것임
  - ‘비정상적’이라는 표현은 약함. 지금의 행보는 **예측 불가하고 범죄적**임  
    그린란드를 위협하는 수준이라니, 정말 미친 일임
  - 실제 기축통화는 **유로달러 시스템**임  
    [Eurodollar 위키](https://en.wikipedia.org/wiki/Eurodollar)
  - 탈달러화가 더디다는 건 **유동성과 대체 부재**가 여전히 핵심 요인임을 보여줌

- 미국의 **무역적자 감소**를 목표로 한다면, 달러 약세나 상품 경쟁력 강화 중 하나가 필요함  
  하지만 약세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음
  - **Triffin 딜레마**에 따르면, 기축통화국은 필연적으로 무역적자를 감수해야 함
  - 불안정한 정책으로 달러를 약화시키면 **구매력 하락**만 남고 수출 경쟁력은 얻지 못함
  - 2차대전 후 미국은 달러를 찍어 다른 나라의 상품을 사주며 세계 경제를 재건했음  
    덕분에 달러는 **세계 기축통화**가 되었고, 인플레이션 없이 공급을 늘릴 수 있었음
  - 노동비용이 여전히 높아 약달러가 제조업 회복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부를 수 있음
  - 미국은 **서비스(기술, 문화, R&D)** 수출국임  
    제조업 회복을 위해 이걸 잃는다면, 마치 **로마 제국의 몰락**을 TV로 보는 기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