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 속 휴대전화 추적 소프트웨어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 텍사스 경찰, 사용 내역은 공개하지 않아

> Clean Markdown view of GeekNews topic #25957. Use the original source for factual precision when an external source URL is present.

##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5957](https://news.hada.io/topic?id=25957)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5957.md](https://news.hada.io/topic/25957.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19T15:36:50+09:00
- Updated: 2026-01-19T15:36:50+09:00
- Original source: [texasobserver.org](https://www.texasobserver.org/texas-police-invest-tangles-sheriff-surveillance/)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텍사스 여러 경찰 기관이 **AI 기반 휴대전화 위치 추적 소프트웨어 ‘Tangles’** 에 최소 8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나, 실제 사용 사례나 성과를 공개하지 않음  
- 이 소프트웨어는 **이스라엘 군 출신들이 설립한 Cobwebs Technologies**가 개발했으며, 현재는 **PenLink Ltd**가 소유하고 있음  
- **WebLoc 기능**을 통해 법원 영장 없이 특정 지역 내 스마트폰 이동을 추적할 수 있어 **헌법상 사생활 침해 논란**이 제기됨  
- 경찰은 “개인 이름이 아닌 광고용 기기 ID만 사용한다”고 주장하지만, **ACLU와 EFF 등 시민단체는 영장 없는 감시의 위험성**을 경고  
- 텍사스와 연방 기관들이 **투명성 없이 감시 기술을 확장**하고 있어, 공공 감시와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이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  

---

### Tangles 소프트웨어와 도입 배경
- **Tangles**는 오픈·딥·다크웹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AI 감시 도구**로,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휴대전화 이동을 추적  
  - **WebLoc**이라는 부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가상 구역 내 기기 이동을 **‘지오펜싱(geofencing)’** 방식으로 감시  
  - Cobwebs Technologies가 2014년 설립 후 개발, 2023년 **PenLink Ltd**에 인수됨  
- **Goliad 카운티 보안관실**은 2021년 인신밀매 수사 중 버려진 영수증을 단서로 Tangles를 사용, 영장 없이 의심 차량 운전자의 휴대전화 이동을 추적  
  - 이후 약 **30만 달러의 주정부 보안 예산**으로 정식 라이선스를 구입  
- 보안관 Roy Boyd는 이 도구를 “합리적 의심을 검증하거나 영장 발부 근거를 마련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고 설명  

### 법적·윤리적 논란
- **ACLU 변호사 Nathan Wessler**는 Tangles가 **헌법상 보호되는 개인정보 권리를 침해**한다고 지적  
  - 경찰이 법원 영장 없이 데이터 브로커로부터 위치 정보를 구매함으로써 **사법적 감독을 우회**하고 있다고 비판  
- 2018년 미 연방대법원 **Carpenter v. United States** 판결은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 수집에 영장이 필요하다고 명시했으나,  
  **데이터 브로커 산업의 성장**으로 경찰이 상업 데이터를 구매해 감시하는 사례가 확산  
- **EFF(전자프런티어재단)** 은 Tangles 관련 정보 공개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 PenLink가 “영업비밀 보호”를 이유로 저지하려 했으나 패소  

### 텍사스 및 연방 기관의 사용 현황
- **텍사스 공공안전국(DPS)** 은 2021년 긴급 구매로 약 20만 달러를 지출한 뒤, 2024년 **5년간 530만 달러 계약**을 체결  
  - ICE 정보국은 2025년 약 200만 달러, DEA는 1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  
- **댈러스·휴스턴 경찰**, **20여 개 카운티 보안관실**이 로그인 계정을 보유하지만, 구체적 사용 사례는 공개하지 않음  
  - 휴스턴 경찰은 “범죄 분석 및 위협 평가용”으로 사용하나 WebLoc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힘  
- Boyd 보안관은 “Tangles가 실제 체포나 기소에 직접 사용된 적은 없다”고 언급  

### 기업과 국제적 논란
- **PenLink**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만 사용하며 모든 법규를 준수한다”고 주장  
  - 그러나 **Meta**는 2021년 Cobwebs를 “감시 대행업체(surveillance-for-hire)”로 규정하고 자사 플랫폼에서 차단  
  - PenLink는 “인수 후 문제는 해결됐다”고 해명  
- **엘살바도르 정부**도 2020년 Tangles를 구매, 이후 영장 없는 감시를 합법화하는 법 개정을 단행  
  - PenLink는 “특정 고객이나 계약에 대해 논의하지 않는다”고 답변  

### 정치적·제도적 대응
- **텍사스 상원의원 Sarah Eckhardt**는 2025년 청문회에서 DPS의 AI 감시 도구 예산(2천만 달러 규모)에 대해 질의  
  - DPS 국장은 “대량 총격 사건 예방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 사례는 제시하지 않음  
- **공화당 의원 Giovanni Capriglione**은 정부의 AI 사용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나,  
  최종 통과된 법안에서는 **경찰의 AI 사용 보고 의무가 제외**됨  
- 변호사 단체와 공공 변호인들은 **Tangles가 형사 사건 기록에 언급된 적이 없다**고 확인  

### 시민단체와 전문가의 우려
- **EFF 연구원 Beryl Lipton**은 “데이터 통합 위에 사생활 보호의 외피만 덧씌운 것”이라며 감시 확산을 비판  
- **Just Futures Law** 공동창립자 Paromita Shah는 **정부와 감시 기술 기업 간 회전문 인사 구조**를 지적  
  - DEA 출신 Derek Maltz가 PenLink 임원으로 복귀한 사례를 언급  
- Boyd 보안관 역시 “정부가 언제든 개인의 위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은 위험하다”며 **남용 가능성**을 경고  

### 결론
- 텍사스와 연방 기관들은 **Tangles를 포함한 AI 감시 기술에 거액을 투자**했지만,  
  **활용 내역과 효과는 불투명**하며, **헌법적 권리 침해 우려**가 지속  
- 시민단체들은 **투명성 확보와 법적 감독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감시 기술의 확산이 **공공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의 경계**를 시험하는 중임

## Comments



### Comment 49476

- Author: neo
- Created: 2026-01-19T15:36:5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672150) 
- 왜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됨  
  Boyd가 말하길, 이 소프트웨어는 **‘합리적 의심을 검증하거나 영장을 위한 단서’를 찾는 용도**라고 함  
  하지만 그 자체로도 권리 침해라고 생각함. 이런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자주 회자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항의해도 결국 아무 일도 바뀌지 않음  
  규제가 약한 나라에서는 이런 일이 더 쉽게 일어나는 것 같음
  - 그들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기 때문임  
    예를 들어 2021년 의사당 폭동 사건에서도 휴대폰 데이터가 주요 증거로 쓰였고, 덕분에 많은 범죄자가 체포되었음  
    사법 시스템은 이런 데이터를 매일 활용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그 결과에 감사함
  - 흥미로운 점은 이제는 더 이상 [**parallel construction**](https://en.wikipedia.org/wiki/Parallel_construction)을 써서 숨기려 하지 않는다는 것임  
    그냥 “이 기술이 있고, 어떻게 쓰는지는 말 못하지만 결과는 맞았다”고 말하는 식임  
    매우 불안정하고 **오만함의 냄새**가 남
  - Luigi Mangione 사건이 의심스러웠다고 하지만, 그의 얼굴은 이미 뉴스에 도배되어 있었음
  - 미국은 **법치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나라**라서 이런 말을 편하게 하는 것 같음. 법이 경찰에게는 적용되지 않음
  - “합리적 의심을 검증한다”는 말은 결국 “증거를 조작하고 빠져나가자”는 식의 비꼼처럼 들림

- 이건 거의 **‘parallel construction’** 처럼 들림  
  - 맞음, 그게 명확한 목표인 듯함. 다만 그들이 감추려는 **수단이나 방법**이 불법인지, 아니면 단순히 공개하기 싫은 것인지가 궁금함
  - [parallel construction](https://en.wikipedia.org/wiki/Parallel_construction)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음
  - Law & Order를 보며 자란 우리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독이 든 나무를 심는 걸 자랑하는’** 것처럼 보여서 어이없음
  - 결국 정부가 제3자를 통해 데이터를 얻는 건 괜찮다는 식임  
    헌법은 시대 변화에 맞게 해석되도록 만들어진 게 아니라, **수백 년 전 기술 수준에 고정된 문서**처럼 취급되고 있음

- 경찰도 부자도 믿지 말아야 함  
  경찰은 남용하고, 부자는 착취함
  - 가난한 사람은 **도둑질**할 수도 있으니 결국 아무도 믿지 말아야 함
  - 세상은 흑백이 아님. **상황에 따라 신뢰를 조절**해야 함

- 마치 **‘Pre-crime’** 영화처럼, Grok Analysis가 예측 범죄를 가능하게 하는 세상 같음

- 이런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불법** 아닌가 궁금함  
  내가 팔려고 하면 체포될 것 같음
  -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함

- 아마 그들은 **InstallShield 마법사**도 통과 못 했을 것 같음

- 원래 제목은 “Texas Police Invested Millions in a Shadowy Phone-Tracking Software. They Won’t Say How They’ve Used It.”이었음  
  - 진짜 “말 줄이면 좋았을 제목”임  
  - “Texas Police Won’t Say How Used Shadowy Phone-Tracking Software Millions Spent On” 같은 식으로 줄일 수도 있었음

- 우리가 클릭했던 **쿠키 동의창** 기억남?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이런 데이터 추적 시스템으로 흘러들어가 **‘처리’** 된 것임

- 이건 마치 Google이 계정을 사기 혐의로 정지했을 때 이유를 안 알려주는 것과 같음  
  **비밀 유지**는 악용을 늦추기 위한 장치임

- 또다시, 누군가 이미 내린 결론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세탁**하는 상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