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AI 프로젝트는 결국 에이전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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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xguru](https://news.hada.io/@xguru)
- Published: 2026-01-16T15:45:27+09:00
- Updated: 2026-01-16T15:45:27+09:00
- Original source: [allen.hutchison.org](https://allen.hutchison.org/2026/01/15/everything-becomes-an-agent/)
- Poi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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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AI 프로젝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한 스크립트에서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계획·실행·반복하는 에이전트 구조**로 수렴합니다. 모델이 도구 접근권을 얻는 순간, 분류기나 조건문 기반 로직은 사라지고 **모델이 선택한 도구 호출 중심의 단순한 구조**가 중심이 됩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역할도 Human-in-the-Loop에서 **Human-on-the-Loop**, 즉 목표와 가드레일을 설정하는 감독자로 이동하며, 코드 복잡도보다 **신뢰와 판단 관리**가 핵심 과제가 됩니다.   
  
바이브코딩을 통해서 개인 도구를 만들어본 사람들은 비슷하게 느낄 거 같아요.

## Topic Body

- 프로젝트 진행중에 단순한 **스크립트 작성에서 자율적 AI 에이전트 구축**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 개발중인 도구들에 대해 도구 접근권을 부여하자 단순 대화형 모델이 **계획·실행·반복 가능한 에이전트**로 전환됨  
- 분류기나 조건문 기반 로직은 결국 **에이전트 구조로 대체**되며, **모델이 선택한 도구 호출 중심의 단순한 구조**가 더 유연하고 강력함  
- 인간의 역할은 **Human-in-the-Loop**에서 **Human-on-the-Loop**로 이동하고, 목표와 **가드레일 설정**이 핵심 과제가 됨  
- 코드 복잡도보다 **신뢰와 판단 관리**가 중요해지며, 에이전트는 개발자와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음  
  
---  
### 단순 스크립트에서 에이전트로의 수렴  
- 2025년 동안 진행한 대부분의 AI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에이전트 형태로 귀결**되었음  
- 입력·처리·출력 구조의 간단한 스크립트가 **반복 루프, 도구 배열, JSON 파싱을 추가**하며 에이전트로 발전  
- 본인이 생각하는 에이전트의 정의 : **도구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로 루프를 통해 실행되는 모델**  
- 즉,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모든 AI 프로젝트는 에이전트로 수렴**하게 됨  
  
### 자율성으로의 중력 이동  
- 단순한 자동화 기능을 넘어서, 소프트웨어가 **‘디지털 인턴’** 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이동  
  - [Gemini Scribe](https://allen.hutchison.org/gemini-scribe/)는 처음엔 단순한 옵시디언용 채팅 플러그인이었으나, `read_file` 도구 접근을 허용하자 **문맥 관리와 실행을 스스로 수행**  
  - 사용자는 더 이상 모델의 입력을 수동 관리하지 않고, “회의록을 읽고 요약하라”는 **지시 수준의 명령**만 전달  
- 이러한 변화는 **대화에서 위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에이전트가 계획·실행·반복을 담당하는 구조로 발전  
  
### 스크립트에서 Sudoers로  
- [Gemini CLI](https://geminicli.com/) 개발 과정에서도 모델이 **명령 실행 도구**를 사용하면서 단순 코드 생성기를 넘어 **자율적 실행자**로 확장  
  - 모델이 테스트를 실행하고 실패를 감지한 뒤, 스스로 수정 후 재실행하는 루프를 구성  
- 이 과정에서 **보안과 신뢰 문제**가 부각되어, `sudoers` 파일처럼 **권한 구분 정책 시스템**이 필요해짐  
  - 단순 스크립트는 정책 엔진이 불필요하지만, 에이전트는 **판단 오류 방지용 가드레일**이 필수  
  
### 분류기가 되고 싶었던 에이전트  
- [Podcast RAG 프로젝트](https://allen.hutchison.org/2025/11/18/the-joy-of-deleting-code-rebuilding-my-podcast-memory/)에서, 사용자 질의에 따라 검색 대상을 분류하는 **AI 분류기**를 만들었으나 한계가 드러남  
  - 분류 로직이 사용자 의도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모델이 이미 잘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코드로 제한**  
- 해결책은 분류기를 제거하고 `search_descriptions`, `search_episodes` 두 도구를 에이전트에 제공한 것  
  - 에이전트가 상황에 따라 도구를 선택·병행 사용하며 **더 유연한 검색 수행**  
- Gemini Scribe에서도 복잡한 문맥 예측 로직을 제거하고, **필요 시점에 파일을 읽는 도구 호출 구조**로 단순화  
- “AI가 무엇을 해야 할지 if/else로 결정하고 있다면, 이미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는 **개발 기준 제시**  
  
### Human-on-the-Loop로의 전환  
- 인간의 역할이 **모든 단계를 승인하는 구조**에서 **목표와 경계만 설정하는 감독자 역할**로 이동  
  - 에이전트는 인간의 지속적 개입 없이 작업을 수행하므로, **명확한 목표·경계·예외 처리 정의**가 필수  
- 적절한 가드레일이 없으면 에이전트가 **입력 대기나 비생산적 경로에 빠질 위험**도 존재  
- 인간은 실행자가 아니라 **감독자이자 경계 설정자**로서 시스템의 방향을 관리함  
  
### 복잡성을 받아들이기  
- 에이전트 구축은 겉보기보다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조건 분기와 예외 처리 로직을 제거**해 단순화 가능  
  - 모델이 상황에 따라 판단하므로, 사전 예측 로직이 불필요  
- 진짜 복잡성은 코드가 아니라 **신뢰와 판단 위임**에 있음  
  - 개발자는 문법 오류보다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설계**에 집중해야 함  
- 에이전트는 고정된 스크립트와 달리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진화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시스템**  
- 단순 스크립트에 도구 정의를 추가하고 싶어질 때, 이미 **에이전트 구축 단계에 진입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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