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too Linux 2025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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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12T21:33:14+09:00
- Updated: 2026-01-12T21:33:14+09:00
- Original source: [gentoo.org](https://www.gentoo.org/news/2026/01/05/new-year.html)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2025년 Gentoo Linux는 **새 개발자 영입, 패키지 확장, 빌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진행  
- **EAPI 9 도입**, **Codeberg로의 이전 계획**, **WSL용 이미지 제공**, **Rust·Ada·D 부트스트랩 개선** 등 주요 기술 업데이트 포함  
- **GPG 대체 구현 지원**, **zlib-ng 호환성 추가**, **NGINX 패키징 재구성**, **Python 3.13/3.14 안정화**가 이루어짐  
- **재정 보고서**에서는 2025 회계연도 수입 12,066달러, 지출 21,036달러, 잔액 104,831달러로 공개됨  
- 커뮤니티 기여와 자원봉사 기반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PI로의 재정 이관**과 **기부자 참여 확대**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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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too 개요 및 통계
- Gentoo는 **31,663개의 ebuild**와 **19,174개의 패키지**로 구성  
  - amd64용 **89GB 규모의 바이너리 패키지**를 미러에서 제공  
  - 매주 **154개의 설치 스테이지**를 다양한 아키텍처와 설정으로 빌드  
- 2025년 **메인 저장소 커밋 수는 112,927건**, 외부 기여자는 377명, 커밋 9,396건  
- **GURU 저장소**는 커밋이 7,517건에서 5,813건으로 감소했지만, 기여자는 264명으로 증가  
- **버그트래커 활동**은 보고 20,763건, 해결 22,395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해결 건수가 더 많음  

### 신규 개발자
- 2025년 **4명의 신규 개발자**가 합류  
  - Jay Faulkner (미국): OpenStack 관련 활동, 스포츠 팬  
  - Michael Mair-Keimberger (오스트리아):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품질 관리 담당  
  - Alexander Puck Neuwirth (이탈리아): 물리학 박사후연구원, RISC-V 및 CI 관심  
  - Jaco Kroon (남아프리카): 시스템 관리자, Asterisk 패키지 담당  

### 주요 변화 및 소식

#### 배포 전반
- **GitHub에서 Codeberg로 이전 계획**  
  - Copilot 강제 문제로 인해 Codeberg(Forgejo 기반, 비영리 운영)로 마이그레이션 검토 중  
- **EAPI 9 확정 및 Portage 지원 완료**  
  - pipestatus, edo 함수, 빌드 환경 정리, 프로필 디렉터리 기본 EAPI 선언 기능 포함  
- **행사 참여**  
  - FOSDEM 2025, FrOSCon 2025, GNU Tools Cauldron 2025에서 부스 및 워크숍 운영  
- **SPI로 재정 구조 이전 진행 중**, 기부금 이관 요청  
- **Gentoo e.V.** 가 2025년 4회의 온라인 워크숍 개최 (EAPI 9, GnuPG/LibrePGP 등 주제)  

#### 아키텍처
- **RISC-V용 QCOW2 부팅 이미지** 제공, rv64gc·lp64d 기반  
- **WSL용 Gentoo 이미지** 주간 배포 시작, Microsoft Store 등록 예정  
- **hppa·sparc 아키텍처 안정 키워드 제거**, 테스트 전용 유지  
- **musl-locales 기본 추가**, 로케일 지원 강화  

#### 패키지 및 빌드 시스템
- **GPG 대체 구현 지원**  
  - GnuPG, FreePG, Sequoia-PGP/Chameleon 중 선택 가능  
- **zlib-ng 및 minizip-ng 호환 모드 지원**  
- **시스템 전역 jobserver ‘steve’ 도입**, Portage 병렬 빌드 제어 가능  
- **NGINX 패키징 재구성**, 서드파티 모듈 분리  
- **Rust C++ 부트스트랩(mrustc)** 추가, 바이너리 의존성 감소  
- **Ada·D 언어 부트스트랩 경로 정비**, gcc USE 플래그로 활성화 가능  
- **FlexiBLAS 도입**, BLAS 구현 전환 및 ABI 안정성 확보  
- **Python 3.13 기본, 3.14 안정화 완료**  
- **KDE Gear 25.08.3, Frameworks 6.20.0, Plasma 6.5.4** 안정 버전 제공  

#### 인프라 및 문서화
- **Hetzner 독일 호스팅 빌드 서버 추가**, 이미지·패키지 생성 속도 향상  
- **wiki.gentoo.org 문서화 진전**, 9,647개 페이지, 총 766,731회 수정 기록  
  - Gentoo Handbook 업데이트 및 자원봉사자 기여 확대  

### 재정 현황
- **수입**: 12,066달러 (80% 이상 개인 기부), SPI 측 수입 8,471달러  
- **지출**: 서비스 8,332달러, 회계 1,724달러, 모금 905달러, 감가상각 10,075달러  
- **잔액**: 2025년 7월 1일 기준 104,831달러  
- **기부금 이관 요청**: 40명 이상이 아직 SPI로 이전하지 않음  

### 감사 인사
- 모든 개발자와 기여자에게 감사 인사 전달  
- Gentoo는 **자원봉사 기반 프로젝트**로, 커뮤니티 참여가 핵심  
- 신규 참여자에게 **기여 및 개발자 등록**을 권장

## Comments



### Comment 49091

- Author: neo
- Created: 2026-01-12T21:33:1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574769) 
- **Gentoo**가 최고임. 부팅 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법을 익히고 자유롭게 설정하기 시작하면, 마치 *Linux from Scratch*를 자동화한 느낌을 받음  
  나는 podman으로 rootfs를 빌드하고 qemu로 테스트 부팅 및 아키텍처 에뮬레이션을 하여, 모든 하드웨어용 시스템 이미지를 주 1회 CI로 새로 빌드함. rsync로 업데이트까지 자동화했음  
  사실상 **나만의 리눅스 배포판**을 컨테이너 파일로 정의해 빌드하는 셈임. Gentoo 팀이 이런 걸 가능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움. 운영비가 적다는 걸 알고 정기 후원을 설정했음
  - 2004년쯤 Gentoo를 써봤는데, 모든 걸 **컴파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음
  - 혹시 이 과정을 **문서화**해둔 곳이 있는지 궁금함. 더 자세히 알고 싶음
  - 학습용으로는 정말 훌륭한 배포판임. 나도 10년 정도 쓰다가 지금은 Arch를 선호함  
    리눅스 생태계를 배우고 싶다면 몇 달 혹은 몇 년 써보길 추천함.  
    공식 저장소의 **바이너리 패키지**를 써본 적은 없는데, 그걸 쓰면 유지보수가 덜 힘들지도 모르겠음

- 내가 주목한 건 **RISC-V 지원 상태**임  
  다른 배포판들이 새 ISA용 패키지 저장소를 부트스트랩하느라 고생하는 동안, Gentoo는 소스 기반이라 아키텍처에 구애받지 않음  
  amd64와 동등한 수준의 @system 세트를 달성한 건 대단한 일임.  
  2025년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하드웨어 다양성을 감당하려면 이런 **메타 배포판 모델**이 유일한 해법이라 생각함  
  임베디드 플랫폼이나 커스텀 실리콘 작업을 한다면 Gentoo가 최상급 선택임
  - 나도 2004년쯤 amd64용으로 Gentoo로 옮겼음. Pentium-IV 시절의 **컴파일 최적화** 감각이 좋았고,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해커 성향에 잘 맞았음
  - Fedora나 Debian도 이미 RISC-V 버전을 안정적으로 배포 중이라, 다들 고생하는 건 아님
  - 임베디드 쪽은 보통 **Yocto**나 **Buildroot**를 씀. Yocto는 완전 소스 기반이고 BSP도 다양함
  - 모든 배포판은 결국 소스에서 빌드됨. Gentoo는 기본이 소스 패키지일 뿐, 다른 배포판도 옵션으로 제공함  
    RISC-V 지원이 부족한 건 단순히 **하드웨어 기반이 작기 때문**임

- Gentoo 재단의 2025 회계연도 수입이 약 12,000달러였음. 대부분이 개인 기부였고, SPI를 통한 추가 수입도 비슷한 규모였음  
  이렇게 큰 프로젝트가 **적은 예산**으로 운영된다는 게 놀라움. 상업 소프트웨어 대비 ROI가 엄청남
  - 이런 점에서 **Red Hat, SUSE** 같은 기업이 존재하는 게 좋음. 상업적으로 성공하면서도 커뮤니티에 환원함
  - 돈이 적으면 오히려 **CEO나 마케팅 낭비**가 없다는 장점도 있음
  - 왜 더 많은 돈을 쓰지 않는지 궁금함. 핵심 개발자에게 급여라도 줄 줄 알았음
  - CSS 라이브러리 하나가 연간 백만 달러 버는 세상인데, Gentoo는 자금 확충에 **동기부여가 부족**한 듯함
  - 실제 유지비를 계산해보면, 주당 10시간 일하는 핵심 개발자 100명과 외부 기여자 380명이 있다면 연간 약 **600만 달러 규모의 인력 가치**가 있음

- Gentoo 개발자로서 첫 해를 보냈는데, 모두 **친절하고 협력적**이었음  
  특히 개발자 온보딩 시스템이 훌륭함.  
  커뮤니티 활동 중 멘토를 찾아 [오픈북 테스트](https://projects.gentoo.org/comrel/recruiters/quizzes/ebuild-maintainer-quiz.txt)를 풀고, 몇 차례 미팅을 거쳐 피드백을 받는 구조임  
  이런 **명확하고 문서화된 절차**가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도 있었으면 함. 퀴즈 과정 덕분에 지식의 빈틈을 메울 수 있었음

- Gentoo Portage가 **ChromeOS의 핵심 인프라**로 쓰이는데, 재단의 예산이 이렇게 적다는 게 놀라움
  - NASDAQ 시스템에서도 사용됨 ([관련 기사](https://www.pcworld.com/article/481872/how_linux_mastered_wall_street.html))
  - 전형적인 **기업의 오픈소스 착취** 사례 같음

- 2025년에 **NixOS**로 옮겼음. 20년간 Gentoo를 썼지만 여전히 마음속의 배포판임  
  오래된 노트북에서는 업데이트가 너무 **리소스 집약적**이었음. 예를 들어 GHC 하나 빌드하는 데 12시간 넘게 걸렸음
  - NixOS에서 패키지 목록을 보려 했는데 nix-env가 **RAM 6GB 이상**을 써서 놀랐음. 매뉴얼 외에는 다들 nix-env 쓰지 말라 함. 환경 이해가 정말 깊은 토끼굴 같음
  - 공식 **바이너리 패키지**만 써도 충분하지 않을까 궁금함

- 2004년부터 모든 장비에서 Gentoo를 써왔음. **Unreal Tournament 데모 ISO**로 입문했는데 완전히 빠져듦  
  NAS를 빌드 호스트로 써서 모든 머신의 컴파일을 맡기고, systemd-nspawn 컨테이너로 아키텍처별 환경을 관리함  
  /var/cache/binpkgs와 /etc/portage를 NFS로 마운트해두면 오래된 Thinkpad도 한 시간 만에 전체 emerge가 가능함  
  OpenRC 중심이지만, Gentoo에서의 **systemd 경험**이 다른 배포판보다 훨씬 쾌적했음
  - 자세히 배우고 싶음. emerge 명령은 여전히 Thinkpad에서 실행하는지, /etc/portage를 NFS로 마운트하는 **이점**이 뭔지 궁금함  
    Ubuntu 서버들을 Gentoo로 옮기고 싶은데, 중앙 관리 방식을 잘 모르겠음

- Gentoo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음. 하지만 **Arch의 부상 이후 입지**가 줄어든 느낌임  
  Void나 Arch 같은 경쟁 배포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이들이 현대적인 Gentoo처럼 느껴짐
  - Void나 Arch는 Gentoo의 현대판이 아님. Gentoo는 독자적인 길을 가는 배포판임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 경쟁자는 오히려 **NixOS나 Guix**에 가까움
  - 나도 최근 빌드에서는 Arch를 선택했음. 편리하고 충분히 좋음  
    Gentoo는 컴퓨터와 완전히 연결된 듯한 **감성적인 경험**을 주지만, 시간 투자가 필요함
  - Arch는 단일 브랜치만 사용하는데, Gentoo의 [프로파일 및 키워드 시스템](https://blogs.gentoo.org/mgorny/2024/08/20/gentoo-profiles-and-keywords-rather-than-releases/)은 훨씬 유연함
  - 예전에 Gentoo가 **포럼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는 소문을 들었음. Arch Wiki가 삭제된 것만큼 큰 타격이었음

- 다시 Gentoo로 돌아가고 싶음. 지금까지 써본 배포판 중 **가장 안정적이고 해커 친화적**이었음. 모든 기여자들에게 존경을 보냄
  - 2005~2015년 동안 Gentoo를 썼는데, 업데이트가 자주 깨지긴 했지만 **유연성**은 최고였음  
    시스템의 모든 부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자유는 다른 어떤 OS에서도 못 봤음  
    지금은 모든 장비에서 동일한 환경을 유지하려고 NixOS를 씀

- 14년 전쯤 Gentoo를 돌렸는데, 특정 하드웨어(4소켓 AMD Opteron 서버)에서는 **가장 빠른 배포판**이었음  
  USE 플래그를 잘 설정하면 CPU에 최적화된 바이너리를 만들 수 있었음  
  초기엔 미리 컴파일된 패키지를 쓰고, 백그라운드에서 최적화 빌드를 돌리는 **단계적 설치 방식**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여전히 강력한 배포판으로 남아있어 반가움. 다만 대규모 관리와 보안 패치 유지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음
  - Firefox 빌드가 45분 걸린다고? 예전엔 **KDE 빌드에 3일** 걸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