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소비자들은 AI PC에 관심 없다는 사실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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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09T06:34:18+09:00
- Updated: 2026-01-09T06:34:18+09:00
- Original source: [pcgamer.com](https://www.pcgamer.com/hardware/dells-ces-2026-chat-was-the-most-pleasingly-un-ai-briefing-ive-had-in-maybe-5-years/)
- Points: 6
- Comments: 2

## Summary

CES 2026에서 **Dell은 AI-first 전략을 공식적으로 내려놓고**, 하드웨어 본연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모든 노트북과 데스크톱에 NPU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Dell은 “소비자는 AI 기능으로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과열된 AI 마케팅 흐름 속에서 **사용자 중심 가치로의 회귀**를 선언한 첫 대형 브랜드로, 업계 전반의 방향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로 읽힙니다.

## Topic Body

- CES 2026에서 **Dell은 AI 중심 마케팅을 배제한 제품 발표**를 진행하며, 최근 몇 년간의 AI 과열 분위기와 대비되는 접근을 보임  
- 발표에서는 **XPS 및 Alienware 노트북, Area-51 데스크톱, 신규 모니터** 등 구체적 하드웨어 중심의 제품군이 소개됨  
- Dell 측은 모든 신제품에 **NPU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소비자들이 **AI 기능을 구매 요인으로 고려하지 않음**을 명확히 언급  
- 제품 책임자는 “작년에는 AI PC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며 **소비자 혼란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했음을 강조  
- 대형 브랜드가 **AI-first 전략을 포기한 사례**로, 기술보다 실질적 사용자 가치에 초점을 맞춘 변화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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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6에서의 Dell 발표 개요
- Dell은 CES 2026 사전 브리핑에서 **AI 언급이 거의 없는 발표**를 진행  
  - 발표는 Dell 부회장 겸 COO **Jeff Clarke**가 산업 현황과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시작  
  - 그는 **관세, 산업 전환, 메모리 부족**, 그리고 “AI가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는 미충족된 약속”을 언급  
- 이어서 **XPS 노트북 라인업의 복귀**, **초슬림형 Alienware 노트북**, **보급형 Alienware 모델**, **Area-51 데스크톱 신버전**, **신규 모니터** 등이 공개됨  
- 전체 발표는 **소비자 중심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AI는 서두의 짧은 언급 외에는 등장하지 않음  

### Dell의 AI 인식 변화
- Dell 제품 책임자 **Kevin Terwilliger**는 “올해 메시지는 AI-first가 아니다”라고 명확히 언급  
  - 작년에는 AI PC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소비자 관점에서 AI가 구매 결정 요인이 아님**을 인식했다고 설명  
- 그는 “모든 신제품에 NPU가 포함되어 있지만, 소비자들은 AI 기반으로 구매하지 않는다”고 강조  
  - 오히려 **AI가 소비자에게 혼란을 준다**고 평가  
- Dell은 AI 기술 자체를 배제하지 않지만, **마케팅 중심에서 제외**하고 실질적 기능 전달에 집중  

### 소비자 반응과 시장 맥락
- 기사에서는 최근 몇 년간 **모든 기술 제품이 ‘AI 탑재’ 문구를 내세운 과열 현상**을 비판  
  - 필자는 이를 “AI 빙고 카드”로 표현하며, AI가 과도하게 남용되고 있음을 지적  
- Dell의 발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드물게 진정성 있는 기술 중심 발표**로 평가됨  
- 대형 브랜드가 **AI-first 마케팅을 버린 첫 사례 중 하나**로, 향후 업계 변화의 신호로 언급됨  

### Dell의 제품 전략 방향
- Dell과 Alienware는 **소비자 기반 확장과 시장 영역 확대**를 목표로 함  
  -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접근성 강화  
- Clarke는 **2026년 메모리 부족 사태** 가능성을 언급하며, 산업 전반의 공급 문제를 지적  
- Dell의 전략은 **기술 명확성, 소비자 이해도, 실질적 가치 제공**에 초점을 둔 형태  

### 결론: AI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 Dell의 CES 2026 발표는 **AI 마케팅 피로감 속에서의 전환점**으로 제시됨  
- AI가 실질적으로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술로 발전하기 전까지**, 기업들은 과도한 홍보를 자제해야 함을 시사  
- 필자는 Dell의 접근을 “상쾌하고 환영할 만한 변화”로 평가하며, **다른 기업들도 본받아야 할 사례**로 언급

## Comments



### Comment 48974

- Author: sudosudo
- Created: 2026-01-10T00:14:29+09:00
- Points: 2

요즘 신기술은 ai 라는 키워드만 쓰고 싶고 오히려 기술 자체는 퇴화하는 듯...

### Comment 48917

- Author: neo
- Created: 2026-01-09T06:34:1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527706) 
- 나는 **CoPilot+ PC**를 쓰고 있는데, 내장된 **NPU**는 사실상 쓸모없음  
  로컬 LLM 추론이나 이미지 생성 같은 건 전혀 불가능하고, 그저 영상 통화 배경 흐림 같은 예전부터 가능했던 기능만 처리함  
  - 나도 궁금한 게, 이 **로컬 NPU**들이 실제로 뭘 할 수 있는지 명확한 자료가 없음  
    광고에 나오는 음성 인식이나 배경 흐림 같은 건 기존 PC에서도 잘 됐음. 정말로 “킬러 앱”이 있는지 모르겠음  
  - 나도 NPU가 달린 PC를 쓰는데, 정작 쓸모를 모르겠음  
    오히려 **Intel 통합 GPU**가 VRAM과 RAM을 공유해서 중간 크기 LLM을 돌릴 수 있었음. 느리긴 하지만 사무용 HP 컨버터블에서 그 정도면 꽤 신기함  
    그런데 정작 AI용으로 홍보된 NPU는 그냥 놀고 있음  
  - 초창기 NPU들은 급하게 만든 제품이라 그런 듯함. **AMD AI Max** 정도만 쓸 만하다고 생각함  
  - Dell 입장에서는 소프트웨어가 NPU를 활용할 거라 예상하고 미리 하드웨어를 준비했을 수도 있음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베팅**이었지만, 당시엔 합리적인 판단이었을지도 모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닭과 달걀 문제**도 있음. 서로가 서로를 기다리는 상황임  
  - NPU의 본래 목적은 **전력 효율적인 CNN 연산**임  
    대형 모델에는 부적합하지만, 배경 흐림이나 OCR 같은 소규모 ML 작업에서는 배터리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나는 AI PC용 **SDK를 1년간 개발**했는데, 문제를 찾기 위한 해법처럼 느껴졌음  
  소비자가 해결해야 할 고통을 모르면 제품을 사지 않음  
  - 나도 **엣지 NPU**(특히 ARM 기반)로 CNN 모델을 돌려봤는데,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로 고생했음  
    결국 서버에서 모델을 돌리는 게 더 빠르고 싸고 안정적이었음  
  - 예전 **MMX 시절**처럼, 마케팅은 요란했지만 실제 성능 향상은 거의 없었음  
    Apple의 **Neural Engine**도 LLM에는 거의 쓰이지 않음. 얼굴 인식 정도는 GPU로도 충분히 가능했음  

- Dell이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한 건 놀라움  
  - 어차피 **죽은 기술**에 돈 쓰는 걸 왜 신경 쓰겠냐는 반응임  
  - “AI PC 두 대 사라”는 농담도 나옴. AGI를 위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식의 풍자임  

- Dell이 소비자가 AI에 관심 없다는 걸 깨달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함  
  - 사람들은 “AI”라는 단어보다 **LLM이 제공하는 기능**을 원함  
    예를 들어, 브라우저 탭을 닫을 때 작성 중인 댓글이 중요할 때만 경고창을 띄우는 식의 **지능형 UX**가 진짜 유용함  
    이런 기능은 LLM이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할 때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음  
    결국 “AI가 제품”이 아니라 “AI가 들어간 제품”이 되어야 함  
  - 고가의 AI PC가 싸구려 PC보다 실제로 더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아님. 결국 **ChatGPT 접속**만 하면 되니까  
  - Dell은 **Michael Dell**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서 주주 압박이 덜함  
  - 한편, Notepad에 Copilot이 들어간 현실은 좀 웃김  
  - 소비자를 진짜 고객으로 대하는 태도가 중요함  

- 소비자는 AI 자체보다 **쓸모 있는 기능**을 원함  
  Apple이 AI 경쟁에서 느리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지 인식, 노이즈 제거, OCR** 등에서 훨씬 앞서 있었음  
  - Apple이 “AI”라는 단어를 굳이 내세우지 않았을 뿐, 내부적으로는 오래전부터 ML을 활용해왔음  
    Siri는 논란이 있지만, 대부분의 음성 비서도 여전히 단순한 기능에 머물러 있음  
    결국 **AI 마케팅 버블**이 꺼지고 ML이 다시 조용히 백그라운드로 돌아가길 바람  
  - 그래도 Dell은 Copilot 전용 키를 만들어버렸음. 그건 쉽게 바꿀 수도 없음  
  - 메모리 부족 같은 현실적 이유로, 소비자들은 AI 기능보다 **가격**을 우선시할 수도 있음  

- 대부분의 사람에게 “AI”는 **ChatGPT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의미함  
  그래서 “AI PC”라는 말은 혼란스럽게 들림  
  “NPU가 들어있다”고 해도, 정작 ChatGPT는 여전히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니까 굳이 살 이유가 없음  

-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님. 지금의 “AI PC”는 **3D TV**처럼 일시적 유행임  
  언젠가 휴대폰에서 ChatGPT급 모델을 로컬로 돌릴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멀었음  
  - Apple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기능을 구현했지만, 그때는 “AI”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음  
    OCR 같은 기능은 매우 유용하지만, 굳이 AI라고 부를 필요는 없음  
  - 하지만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GPT‑3.5 수준의 모델을 로컬로 돌릴 수 있음  
    몇 년 안에 SOTA 모델도 가능할 것으로 봄  

- 기업들이 드디어 소비자가 원하는 건 “AI 제품”이 아니라 **더 빠르고 저렴한 제품**임을 깨달음  
  하지만 **투자자**들은 아직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함  
  - AI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고급 검색**”, “** 맥락 인식 완성**” 같은 실용적 용어로 포장하는 게 더 현명함  
    지금의 AI 마케팅은 소비자보다 투자자에게 어필하려는 느낌임  
  - 문제는 로컬에서 쓸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가 거의 없음**  
    결국 비싼 하드웨어만 팔고, 활용할 앱은 없는 상황임  
  - 개인적으로는 AI 열풍 자체를 내 삶에 들이고 싶지 않음  
    하지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AI IDE나 **vibe coding**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 이해하기 어려움  

- Dell **XPS**를 살 생각이라면, 대신 **Precision 워크스테이션**을 고려하라는 팁을 줌  
  이름도 이제 Dell Pro 시리즈로 바뀌는 듯함  
  - 나는 **Precision 5690 (16인치)** 모델을 쓰는데, 성능은 좋지만 **배터리 수명**이 매우 짧음  
    165W 충전기는 비행기에서 사용 불가하고, 절전 모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  
    가방 속에서 팬이 계속 도는 경우도 있음. USB 포트도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음  

- “진짜 AI PC는 **Mac Studio** 아니냐”는 농담이 나옴  
  - 이에 “Mac은 PC가 아니다”라는 **고전 Apple 광고**를 인용하며 응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