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ipm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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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5654](https://news.hada.io/topic?id=25654)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5654.md](https://news.hada.io/topic/25654.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08T09:51:41+09:00
- Updated: 2026-01-08T09:51:41+09:00
- Original source: [shipmap.org](https://www.shipmap.org/)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전 세계 **상선의 이동 경로와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웹 지도  
- **Kiln과 UCL Energy Institute**가 협력해 2012년 한 해 동안의 선박 위치·속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  
- 사용자는 **선박 종류별 필터링**, **시간대별 이동 재생**, **항구·항로 표시 조정** 등을 통해 데이터를 탐색 가능  
- 데이터는 **exactEarth의 AIS 정보**와 **Clarksons Research의 선박 등록 데이터**를 결합해 구성  
- **CO₂ 배출량과 화물 운송량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해운 산업의 규모와 환경 영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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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pmap.org 개요
- Shipmap.org는 **2012년 전 세계 상선의 움직임을 시각화한 웹 기반 지도**  
  - 사용자는 지도 위에서 선박의 이동 경로, 항구, 항로, 선박 종류를 확인 가능  
  - 지도는 **WebGL**을 이용해 제작되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형태로 표시됨  
- 지도는 **Kiln**이 시각화를 담당하고, **UCL Energy Institute(UCL EI)** 가 데이터를 제공  
  - 데이터는 **exactEarth**의 AIS(자동식별시스템) 위치·속도 정보와 **Clarksons Research**의 선박 특성 데이터로 구성  
  - 프로젝트는 **European Climat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음  

### 주요 기능
- 사용자는 **시간대별 선박 이동 재생** 기능을 통해 2012년 한 해의 해상 교통 변화를 관찰 가능  
  - 하단의 타임라인으로 월별·시간별 이동을 탐색  
- 지도 상단의 컨트롤을 통해 **항구명, 항로, 선박 표시, 배경지도**를 개별적으로 표시 또는 숨김 가능  
- **선박 종류별 필터링 및 색상 구분** 기능 제공  
  - Container, Dry bulk, Tanker, Gas bulk, Vehicles의 다섯 가지 유형  
  - 각 유형별로 **CO₂ 배출량**과 **화물 운송량**이 별도 카운터로 표시  

### 데이터 및 계산 방식
- **UCL EI**는 선박의 위치·속도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교차 검증해 **엔진 유형, 선체 크기 등 선박 특성**을 확보  
  - 이를 바탕으로 **2014년 IMO 제3차 온실가스 연구(Third IMO Greenhouse Gas Study 2014)** 의 방법론에 따라 시간당 CO₂ 배출량 계산  
- **Kiln**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저 지형(bathymetry)** 을 포함한 전용 베이스맵을 제작  
  - 베이스맵은 **GEBCO_2014 Grid(20150318)** 와 **Natural Earth**의 대륙·하천 데이터를 사용  

### 시각화 요소
- 지도는 **선박의 항로(route)** 와 **애니메이션 형태의 이동 경로**를 동시에 표시  
  - 항로는 기록된 모든 선박 위치를 점으로 연결한 형태  
- **CO₂ 배출량(단위: 천 톤)** 과 **화물 운송량(단위: 천 톤, m³ 등)** 이 실시간으로 표시  
- 선박이 육지를 가로지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은 **누락된 위치 데이터**나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운하·하천 항로** 때문  

### 추가 기능 및 확장
- 사용자는 **지도를 웹사이트에 임베드** 가능  
  - Kiln에 대한 링크를 포함해야 하며, 제공된 코드로 반응형 임베드 지원  
- **고해상도 인쇄용 지도**를 별도 구매 가능  
  - 선박 종류별 색상 버전과 단색 투명 배경 버전 두 가지 형태 제공  
- 맞춤형 설치(예: 전시관, 로비 등) 제작을 원할 경우 **Kiln에 직접 문의** 가능  

### 제작 참여자
- **Kiln**: Duncan Clark, Robin Houston  
- **UCL Energy Institute**: Julia Schaumeier, Tristan Smith  
- **음악**: Kimiko Ishizaka가 연주한 **Bach Goldberg Variations** 사용  

### 기타 정보
- 2012년 5월 3일 22:00 기준 데이터 예시  
  - CO₂ 배출량: 150,779톤  
  - 컨테이너 화물: 14,006,167 TEU  
  - 건화물: 535,301천 톤  
  - 액체 화물: 392,969천 톤  
  - 가스: 59,063,616㎥  
  - 차량: 10,000,864천 톤  
- 2012년 1~4월 데이터는 불완전함이 명시되어 있음

## Comments



### Comment 48855

- Author: neo
- Created: 2026-01-08T09:51:41+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527161) 
- 이 시각화가 정말 **아름답게 이상한 느낌**임  
  해저 인터넷 케이블 지도처럼, 전 세계 해상 교통의 흐름이 한눈에 보임  
  1) 중동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석유 수송 루트**,  
  2) 파나마와 수에즈 운하 앞에서 대기 중인 선박들,  
  3) ‘shipping lanes’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 모두가 A에서 B로 가는 가장 **경제적인 항로**를 따름,  
  4) 싱가포르가 글로벌 허브가 된 이유,  
  5) 후티 반군과 소말리아 해적이 왜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었는지,  
  6) 남극해에는 거의 아무도 가지 않음 (남극 보급선 정도만 예외)  
  최신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듦
  - 남극해에 아무도 가지 않는 이유는 [Roaring Forties](https://en.wikipedia.org/wiki/Roaring_Forties) 때문임  
    “남위 40도 아래에는 법이 없고, 50도 아래에는 신도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거친 바다임
  - 3번과 관련해, **Traffic Separation Schemes (TSS)** 덕분에 항로가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보임  
    TSS에서는 오른쪽으로 항해해야 하고, 교차할 때는 90도 각도로 지나가야 함  
    항해 중에는 꽤 번거로운 규칙이지만 충돌 방지를 위해 필수적임
  - 최신 데이터를 원한다면 [VesselFinder](https://www.vesselfinder.com/)를 추천함  
    개인적인 관련은 없지만 자주 즐겨봄
  - 베링 해협 근처에서는 지도 왜곡이 흥미로움  
    실제로는 구면 위 직선 항로인데, 지도에서는 곡선으로 보임
  - 남쪽 바다는 **날씨와 조류**가 정말 최악임
- 바다를 건너는 선박의 **타임랩스 영상**을 보면 별빛이 정말 아름다움  
  [YouTube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AHrCI9eSJGQ)
- 이 시각화는 예전에 Duncan과 함께 Kiln 시절에 만든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여전히 즐겨보는 걸 보니 기쁨임
- 홋카이도에서 밴쿠버로 향하는 항로 중 일부는 **알류샨 열도**를 통과하고, 일부는 남쪽으로 우회함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함 — 아마 항해 장비의 정밀도 차이 때문일 수도 있음
  - 선장은 아니지만, 아마 **계절별 바람 방향과 세기**의 차이 때문일 것 같음  
    북태평양은 겨울에 특히 거칠고, [이 시각화](https://www.deepzoom.com/s/20260107-r4y6xdifH4)를 보면 그 변화를 잘 볼 수 있음
- [MarineTraffic](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centerx:-37.3/centery:-12.6/zoom:4)에서 전 세계 등록 선박의 **실시간 위치**를 볼 수 있음  
  삼각형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선박 이름을 검색하면 위치가 표시됨
  - 이런 걸 원했음! 정말 멋짐
- 북쪽 항구의 **계절적 폐쇄**가 시각화에서 특히 두드러짐  
  단순히 운항이 느려지는 게 아니라, 기업들이 이런 자연적 병목현상에 맞춰 **인프라 투자 전략**을 세운다는 점이 흥미로움  
  이런 데이터를 **원자재 가격**이나 **환율 변화**와 함께 보면, 해상 물류와 상품 거래가 어떻게 맞물려 소비자 가격에까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음
- 정말 놀라운 시각화임  
  그런데 점 하나가 **시카고에서 출발해 공중으로 날아가 멕시코만으로 직행**하는 걸 봤음  
  아마 데이터 오류겠지만 웃겼음
  - 그건 **AIS 장비 오작동**이나 기록 누락일 가능성이 큼  
    작은 흔들림은 GPS 노이즈 때문일 수도 있음  
    AIS는 VHF로 송신되고, 지상국이 그 신호를 수집해 공개 데이터로 제공함  
    나는 우리 조직의 선박에서 TCP/IP로 직접 AIS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음
  - 사실 그 루트는 실제 존재함 — 바로 [Great Loop](https://en.wikipedia.org/wiki/Great_Loop)라는 항로임  
    시카고에서 시작해 일리노이 강을 따라 미시시피로 내려가는 내륙 수로임  
    물론 대형 유조선이 다니는 루트는 아님
  - 멋지긴 하지만 정확도에 큰 문제가 있음  
    북부 캐나다 산맥 위로 선박이 지나가는 걸 보면 **렌더링 오류**가 있는 듯함  
    줌 레벨이나 브라우저 상호작용 문제로 보임
  - 어떤 점들은 아예 **아프리카 대륙을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것처럼 보임
- 내가 요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은 **What's Going On With Shipping**임  
  전직 상선 항해사가 진행하는 채널로, 입문용 영상은 [여기](https://www.youtube.com/watch?v=T5FR6_6kpG8)에 있음
- 선박용 **벙커유 연소**는 탄소보다 황산화물(SO₂)을 많이 배출함  
  SO₂는 태양광을 반사하고 구름 응결핵 역할을 해서 **기후 냉각 효과**를 유발함
- 항공편을 3D로 시각화한 [Flight Stream](https://callumprentice.github.io/apps/flight_stream/index.html)도 있음  
  12년 전 프로젝트지만, 최신 데이터를 활용해 다시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