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 산업이 연구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지방을 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돌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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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08T09:42:41+09:00
- Updated: 2026-01-08T09:42:41+09:00
- Original source: [ucsf.edu](https://www.ucsf.edu/news/2016/09/404081/sugar-papers-reveal-industry-role-shifting-national-heart-disease-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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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1960년대 중반 **설탕 산업이 영양학자들과 협력해** 심장병의 원인을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집중시키고, **자당(sucrose)의 위험성은 축소**한 사실이 공개됨  
- 공개된 **산업 내부 문서**는 1954년부터 설탕 업계가 저지방 식단이 확산될 경우 **1인당 설탕 소비가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줌  
- 1967년 **Harvard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이 작성한 문헌 검토(Project 226)** 는 설탕 업계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나, 해당 사실은 **NEJM 논문에 공개되지 않음**  
- 이 검토는 **설탕과 심장병의 연관 연구를 비판**하고, 혈중 콜레스테롤만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강조함으로써 **설탕 섭취의 위험성을 희석**함  
- 연구진은 이번 분석이 **이해상충 없는 과학 검토와 재정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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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 산업과 영양 과학의 협력

- 1960년대 중반 **설탕 산업이 영양 과학자들과 협력해** 심장병의 원인을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한정하고, **자당 섭취의 위험성은 축소**  
  - UC San Francisco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이 내용은 2016년 *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  
  - 문서들은 **공개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된 산업 내부 자료**로, 업계의 전략적 개입을 보여줌  
- 1954년 설탕 업계 무역 단체는 **저지방 식단 확산 시 자당 소비가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을 예측  
  - 해당 단체는 **30개 국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었음  
- 당시 과학 문헌과 언론에서는 **설탕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상승과 관련** 있다는 증거가 등장하기 시작함  

### 문헌 검토(Project 226)와 여론 형성

- 1965년 자당의 심장병 위험에 대한 언론 보도 증가 이후, 설탕 업계는 **Harvard 공중보건대학 영양학과 연구진에게 문헌 검토를 의뢰**  
  - 이 검토는 1967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  
  - 결론은 “심장병 예방을 위해 필요한 유일한 식이 조치는 **식이 콜레스테롤 감소와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명시  
- 이 문헌 검토는 **대중과 과학계의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침  
  - UC San Francisco 연구진은 **총 340개 문서, 1,582쪽 분량**을 분석  
  - 문서에는 설탕 업계와 **유기화학자 Roger Adams**, **Harvard 연구자 D. Mark Hegsted** 간의 교류가 포함됨  
- 설탕 업계는 Harvard 연구진에게 **2016년 가치로 약 5만 달러를 지급**하고, 검토 목적 설정·자료 제공·초안 검토에 참여  
  - 그러나 **자금 지원과 업계 개입은 NEJM 논문에 공개되지 않음**  
- 검토 논문은 **자당과 심장병의 연관성을 지적한 연구를 비판**하고, **지방 연구의 한계는 무시**  
  - 혈중 콜레스테롤만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규정해, **설탕 섭취의 위험성을 낮게 보이게 함**

### 투명한 과학 검토의 필요성

-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이해상충 없는 과학 검토의 중요성과 재정 공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  
  - Stanton A. Glantz 교수는 “**자금을 대는 쪽이 결과를 조정할 수 있다**”며, 업계의 미묘한 연구 조작 가능성을 지적  
- 공동 연구자 Laura Schmidt는 수십 년간 **포화지방 중심의 심장병 원인론이 지속된 반면**, 최근에는 **설탕의 역할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고 언급  
  - 그러나 **보건 정책 문서에서는 여전히 설탕 섭취와 심장병 위험의 연관성이 일관되게 반영되지 않음**  
- 연구는 UCSF Philip R. Lee Institute for Health Policy Studies, Hellmann Family Fund, UCSF 치의학대학, 미국 국립치아·두개안면연구소 및 국립암연구소의 지원을 받음

## Comments



### Comment 48851

- Author: neo
- Created: 2026-01-08T09:42:41+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526740) 
- 처음 이 뉴스가 나왔을 때는 충격적이었음.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음  
  설탕 산업이 하버드 연구자 두 명에게 5만 달러를 지급했다는 건데, 그 정도 금액으로 **전 세계 영양학 담론**을 바꿀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듦  
  다른 연구자들은 왜 반박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설탕과 심혈관 질환(CVD)의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뉴스가 없는 이유가 궁금함  
  설탕이 지방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면 단지 **부차적인 요인**인지 알고 싶음
  - 맞음, 이 사건 하나가 전체 연구 방향을 바꾼 건 아님  
    논쟁에서 흔히 쓰이는 **논리적 함정**이 있음 — 한쪽의 결함을 전체 부정으로 확대하고, 반대편이 자동으로 옳다고 믿게 만드는 식임  
    설탕 vs 포화지방 논쟁에서도 이런 프레임이 작동함. 사실 둘 다 과하면 건강에 좋지 않음  
    그리고 CVD의 원인을 단일 요인으로 단정하는 것도 잘못된 접근임
  - 기사 내용을 보면, 실제로는 설탕 산업과 두 연구자 간의 **340개 이상의 문서(1,582쪽)** 를 분석한 것임  
    즉, 이 연구는 두 사람의 서신을 중심으로 했을 뿐, 다른 연구자들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뜻은 아님
  - “5만 달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나?”라는 의문에 대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은 돈에도 타협**함  
    2015년 기준으로 미 의회 의원 한 명을 ‘구매’하는 비용이 약 4만3천 달러였다는 기사도 있음  
    [관련 기사](https://truthout.org/articles/you-too-can-buy-a-congressman/)
  - 이번 사건은 단지 **걸린 사례**일 뿐임. 얼마나 더 많은 경우가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름  
    식품 피라미드 자체도 산업계 압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이미 문서화되어 있음  
    (참고: Marion Nestle, *Food Politics*)
  -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건 정말 중요함  
    설탕의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을 보면, **섭취량에 따라 약 10% 정도 위험 증가(RR≈1.10)** 가 있음  
    특히 음료 중심의 연구가 많음  
    관련 연구: [JAMA Internal Medicine](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internalmedicine/fullarticle/1819573), [ScienceDirect](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89990072300062X), [Nature Medicine](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1-024-03345-4)

- MAHA 진영에서 ‘포화지방 재평가’ 밈이 유행 중임  
  Kennedy 장관이 새로운 **식이 가이드라인 개편**을 주도하고 있으며, 포화지방을 건강식으로 재정의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새로운 식품 피라미드가 기존의 **역전된 형태**로 나올 거라는 추측도 있음  
  [NPR 기사](https://www.npr.org/sections/shots-health-news/2025/10/08/nx-s1-5564026/dietary-guidelines-rfk-saturated-fat-2025), [WFLA 보도](https://www.wfla.com/news/national/kennedy-wants-to-end-war-on-saturated-fats-with-new-dietary-guidelines/)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식품 피라미드가 **로비의 산물**이라는 걸 알고 있음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이걸 진지하게 따르는 사람은 거의 없음
  - 하지만 이런 변화가 너무 극단적으로 갈 가능성도 있음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이나 생계**가 걸린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함  
    결국 재현성 문제와 **편향된 연구 설계**가 반복됨
  - Kennedy가 추천하는 것의 반대로 하면 오히려 맞을 수도 있다는 농담도 있음
  - “설탕이 지방보다 나쁘다는 게 밈이냐?”는 반문도 나옴

- 새로운 식이 가이드라인이 이전의 **Food Pyramid**나 **MyPlate**보다 훨씬 합리적으로 보임  
  [공식 문서 PDF](https://cdn.realfood.gov/DGA.pdf)
  - 과학적 보고서 버전은 훨씬 자세함  
    [Scientific Report](https://cdn.realfood.gov/Scientific%20Report.pdf)  
    비전문가 입장에서도 극단적인 내용은 보이지 않음
  -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1kg당 1.2~1.6g**으로 제시한 게 흥미로움  
    미국 정부 문서에서 ‘킬로그램’을 그대로 쓴 게 의외임
  - 하지만 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라는 부분은 **CVD 위험** 측면에서 우려됨
  - “Make America Healthy Again”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과학적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의견도 있음

- NYT 기사에서 Kennedy가 **붉은 고기와 전유 중심의 피라미드**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나옴  
  [기사 링크](https://www.nytimes.com/2026/01/07/well/rfk-jr-food-pyramid-nutrition-guidelines-protein.html?unlocked_article_code=1.ClA.Jvv1.C1A5XEMqjubb&smid=nytcore-ios-share)
  - 피라미드 상단에는 여전히 채소가 포함되어 있음  
    Kennedy는 가공식품과 설탕을 **‘건강의 독’** 이라 부르며 “진짜 음식을 먹자”고 강조함  
    이 부분은 대부분 동의할 만함
  - 일부는 “이제야 정치화되었으니 사람들이 진실을 볼 것”이라며 **산업 로비 비판**을 함
  - 식품 피라미드는 원래부터 **농무부의 홍보물**이었다는 지적도 있음
  - 유제품 산업은 여전히 **법적 책임**을 피하고 있다는 냉소적 반응도 있음

- Gary Taubes의 *The Case Against Sugar*가 이 모든 논쟁을 잘 설명함  
  진실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기업 메시지와 잘못된 공공 조언** 속에 묻혀 있음  
  사실 포화지방도 CVD의 주범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음
  - “진짜 설탕으로 만든 소다” 광고처럼, **HFCS보다 낫다는 착각**을 유도하는 마케팅이 웃김
  - “This is Candy”라는 경고 라벨 프로젝트가 인상적이었음  
    [링크](https://kozubik.com/items/ThisisCandy/)
  - 또 다른 독자는 *The Big Fat Surprise*를 읽고 있다고 언급함

- CVD는 **심혈관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의 약자임

- 1980년대에 자란 세대로서, “하루 5회 곡물 섭취”라는 지침이 **속았다는 느낌**임  
  당시 빵과 파스타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었음  
  소셜미디어가 없었다면 이런 문제 제기가 가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듦
  - 당시 캘리포니아에서는 3-2-4-4 규칙을 배웠음  
    곡물 위주의 식단은 과거엔 합리적이었지만, **저활동 시대**에는 과잉이 됨
  - 모든 빵이 나쁜 건 아님. **정제된 산업식 빵**이 문제임  
    프랑스·이탈리아처럼 **식문화 중심의 소비**가 건강을 지탱함  
    대기업 제품 대신 **소규모 생산자나 직접 요리**가 해법임
  - “5회 곡물 섭취”는 당 첨가 없는 곡물을 전제로 한 것이었을 것임
  - 80년대에 자란 입장에서, 매일 흰빵·파스타·가공식품을 먹었음  
    특히 **단맛이 나는 파스타 소스**는 지금 생각해도 싫음

- 설탕을 끊은 뒤에도 **코딩 집중력**이 유지되는지 궁금함
  - 예전에 **케토식**을 몇 달 해봤는데, 집중력에는 변화가 없었음  
    “설탕이 집중에 중요하다”는 말은 근거가 약한 듯함
  - 단식 중 코딩을 해봤는데 오히려 **정신이 맑고 안정적**이었음  
    뇌는 포도당뿐 아니라 **케톤**으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음
  - 오히려 설탕과 탄수화물을 줄이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경험도 있음

- 설탕과 포화지방은 모두 **CVD에 기여하는 복합 요인**임
  - 고지방·고탄수화물 식단은 확실히 위험하지만, **저탄수 고지방**이나 **저지방 고탄수** 식단은 명확한 증거가 없음
  - 설탕은 **인슐린 저항성·비만·칼로리 과잉**을 유발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역시 위험함  
    다만 **중쇄지방산(MCT)** 은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음  
    오메가 지방산 비율, **씨앗유 논쟁**, 초가공식품 문제 등은 여전히 복잡함  
    결국 이 분야는 **혼란스럽고 교란변수가 많은 연구 영역**임

- 직접 **식단 실험**을 해보는 게 가장 확실함  
  나는 정제당을 끊은 뒤 아이들이 충치가 전혀 없었고, 내 **지질 수치도 정상화**되었음  
  의사들은 과학자라기보다 프로토콜 수행자에 가깝다고 느낌  
  [자체 연구 접근법]  
  1. 생활에 맞는 식단 후보를 고름  
  2. 섭취하는 식품군(정제당, 지방, 글루텐, 유제품 등)을 목록화  
  3. 관련 논문을 직접 찾아봄
  - 설탕을 얼마나 엄격히 끊었는지, 그리고 **지질 수치 변화가 점진적이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이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