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AI 영상은 해롭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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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6-01-07T06:36:14+09:00
- Updated: 2026-01-07T06:36:14+09:00
- Original source: [idiallo.com](https://idiallo.com/blog/all-ai-videos-are-harmful)
- Points: 1
- Comments: 1

## Topic Body

- **AI 영상 생성 기술**이 창작의 장벽을 낮출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 결과물은 **피상적이고 진부한 장면**만을 만들어냄  
- Sora, Runway ML, Veo 등 다양한 모델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생성하지만, **의도와 서사를 담은 작품**을 만들기는 어려움  
- 이러한 영상들은 **‘AI 영상’ 특유의 부자연스러운 미감**을 지니며, 시청자에게 **불쾌감과 불신**을 유발  
- 특히 **노년층을 중심으로 허위 정보·가짜 뉴스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어,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흐려짐  
- 결과적으로 AI 영상은 **직접적·간접적 피해를 모두 초래하며**, 시각 매체 전반의 **신뢰 붕괴**를 가속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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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도구로서의 기대와 현실
- OpenAI의 **Sora** 출시 당시, 사용자는 자신의 스케치와 대본을 입력해 단편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그러나 실제 생성된 영상은 데모와 달리 **원하는 장면과 맞지 않는 결과물**을 반복적으로 산출  
- Runway ML, Veo 등 다른 모델들도 테스트했으나, 모두 **겉보기엔 그럴듯하지만 서사적 일관성이 결여된 영상**을 생성  
- 이러한 결과물은 단순히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AI 영상’이라는 독립된 미학적 범주**로 구분될 정도의 특징을 가짐  

### 새로운 언캐니 밸리
- AI 영상은 **즉시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질감**을 지니며, 미묘하게 ‘잘못된’ 느낌을 줌  
  - 시청자는 명확히 설명할 수 없어도 **본능적으로 부자연스러움을 감지**  
- 작성자는 이러한 영상에 대해 **강한 혐오감**을 느끼며, 주변인들도 같은 반응을 보임  
- BBC 보도에 따르면 **YouTube가 창작자 동의 없이 AI로 영상을 수정**하고 있어, 실제 영상조차 인공적으로 보이게 됨  
  - 얼굴이 과도하게 매끄럽거나 선명해지는 현상이 발생  
  - 결과적으로 **진짜 영상과 AI 영상의 경계가 흐려짐**  

### 악용 사례와 피해 확산
- AI 영상의 주요 소비층은 **스팸·사기·선동 목적의 사용자**  
  - 이들은 AI 도구를 이용해 **허위 정보와 조작된 콘텐츠를 대량 생산**  
- 특히 **노년층이 주요 피해자**로, 가족·지인 단체 채팅방에서 **가짜 유명인 발언 영상**이나 **건강 허위 정보**가 빠르게 퍼짐  
  - 예: 덴젤 워싱턴의 조언 영상, 오바마의 종교 관련 발언, 트럼프의 입장 번복 등  
- 작성자는 반복적으로 **AI 영상의 징후(예: Sora 워터마크)** 와 **팩트체크 방법**을 알려주지만, **정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함**  
- YouTube 댓글에서도 **가짜 인물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실제 이용자들**이 다수 존재  

### 신뢰의 붕괴
- AI 영상 기술은 **창작자 지원보다는 조작과 착취에 더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 교육·접근성·예술 등 긍정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실제로는 **모든 AI 영상이 해로운 결과를 초래**  
  - 직접적 피해: 허위 정보, 인물 사칭, 취약층 조작  
  - 간접적 피해: **시각 매체 전반에 대한 신뢰 상실**  
- “무해한 AI 영상조차 신뢰 붕괴를 가속화한다”는 결론에 도달  

### 결론: 창작의 장벽에서 신뢰의 장벽으로
- AI 영상은 **악의적 목적에 탁월하게 활용되는 기술**로 자리 잡음  
- 창작자가 기대했던 **기술적 한계 극복의 장벽**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제는 **‘신뢰의 장벽’** 이라는 더 큰 문제가 새로 생김  
- 이 신뢰의 붕괴는 **복구하기 훨씬 어려운 문제**로 남음

## Comments



### Comment 48772

- Author: neo
- Created: 2026-01-07T06:36:1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498651) 
-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99%는 별로인데, **AI 영상**도 예외가 아님  
  그래도 [NeuralViz](https://www.youtube.com/@NeuralViz)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만든 영상들은 꽤 인상적이었음. 예를 들어 Igorrr의 [ADHD 뮤직비디오](https://www.youtube.com/watch?v=TGIvO4eh190)는 음악과 완벽하게 어울렸음  
  이런 ‘좋은’ AI 영상들의 공통점은 AI가 99%를 대신하지 않는다는 점임. 여전히 **편집, 연기, 각본** 같은 인간의 개입이 있고, AI의 ‘이상함’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활용함
  - 나는 [PosyMusic](https://www.youtube.com/@PosyMusic/videos)의 팬임. 이 채널은 영상, 사운드, 음악을 모두 직접 제작하고, AI를 **도구로서만 활용**했음  
    예를 들어 AI 오디오 생성기로 샘플 사운드를 만들거나, AI 사용 여부를 명시하는 **아이콘 세트**를 직접 만들어 깃허브에 공개했음. 하지만 AI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이 쏟아져 결국 영상을 내렸다고 함
  - 요즘 이런 **SF 세계관 단편 영상 채널**이 많지만, 처음엔 창의적이더라도 금방 반복적이 되어버림  
    Sora는 어려운 건 쉽게, 쉬운 건 어렵게 만드는 느낌임. 이런 제작자들이 오래 기억될 것 같진 않음
  - 최고의 추천을 받은 기분임. NeuralViz는 정말 놀라운 채널이었음, 고마움
  - AI 영상 중 1%의 ‘좋은’ 작품조차도 **가짜 뉴스**나 **고인 모욕** 같은 부작용을 감안하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 전반적으로 사회적 순효과는 매우 부정적임
  - 이 영상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tJllhkPqixM)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음  
    그래도 이런 영상 제작 비용이 더 비싸졌으면 좋겠음. 아무래도 단순한 프롬프트 몇 개로 끝난 작업은 아닐 것 같음

- 요즘 광고에서 **AI 생성 영상**이 점점 늘고 있음. 비용 절감 때문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예전엔 단순히 짜증나던 광고가 이제는 **불쾌하고 어색한 수준**이 됨  
  AI 위험성에 대해선 슈퍼 인텔리전스 얘기만 하지만, 실제 문제는 **저품질 콘텐츠 경쟁**이 가속화되는 현실임
  - 지역 블라인드 회사 광고를 봤는데 명백히 AI로 만든 영상이었음. 가짜 인간도 문제지만, 영상 속 블라인드가 실제 제품과 같을지 **신뢰할 수 없음**
  - 나도 AI를 싫어하진 않지만, 온라인 광고의 95%는 **바닥 수준의 품질**임. 특히 역사책 광고에서 AI가 만든 엉터리 삽화가 많았음  
    [The Codex Book](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vilno/the-codex-book) 같은 프로젝트도 AI 그림을 수작업인 척 판매하는 것 같아 신뢰가 안 감
  -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라는 문구가 붙은 광고를 일부러 끝까지 봤음. 여러 동물이 자동차를 모는 장면이었는데, **언캐니 밸리** 느낌이 강해서 보는 내내 멀미가 날 정도였음
  - 이런 가짜 영상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 것 같음. 특히 **어린 세대가 AI 결과물에 익숙해지면**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희미해질 우려가 있음
  - AI 안전 연구가 마치 **Skynet을 막는 일**처럼 포장되지만, 정작 현실적인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음

- 많은 사람들이 AI 영상이 **‘창의적 자유’를 준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창의적 결정이 AI에 의해 이루어짐  
  영상의 톤, 컷, 색감 등은 결국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학습한 결과임. 즉, AI 영상은 **창의성을 제거하는 과정**임
  - 누군가 “AI를 쓰는 건 음악에서 **에임봇**을 쓰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정말 적절한 비유임. 창의적 과정의 핵심을 건너뛰는 **치트 행위**라는 점에서 같음
  - 하지만 작은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패러디나 밈 영상**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음. AI는 이런 작업의 수준을 높여줬을 뿐, 창의성을 없앤 건 아님  
    예전엔 샘플링 음악을 비난했지만, 지금은 Fatboy Slim 같은 아티스트가 인정받듯이, 기술은 단지 새로운 표현 수단일 뿐임
  - 나도 대부분의 AI 영상이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Star Wars: Beggar’s Canyon” 영상은 예외였음. **음성 합성, 컷 구성, 시퀀스** 모두 훌륭했고, 진심이 느껴졌음
  - 만약 네 말이 맞다면, 진짜 창의적인 사람은 여전히 돋보일 것임. 세상은 이미 창의성 과잉이고, 오히려 **지루한 일**을 해줄 사람이 부족함
  - Stable Diffusion이나 Wan 같은 **오픈 디퓨전 모델** 영역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예술 형태가 생겨남. LoRA, 파인튜닝 등 복잡한 워크플로우 자체가 창의적 행위임

- 나는 영화 아이디어가 있는데, AI 덕분에 머릿속 이미지를 **직접 시각화**할 수 있게 되었음  
  “AI 영상은 해롭다”는 주장도 결국 과거의 “모든 영상은 해롭다”는 말처럼 시대에 뒤처질 것임
  - 네 경험은 흥미롭지만, AI가 갑자기 **영화감독으로 만들어주진 않음**. 프롬프트를 쓰는 것도 결국 글쓰기의 일종임. 결과물이 진짜 네 비전인지 자문해야 함
  - 나도 그런 비관적 시선엔 동의하지 않음. 사람들은 단지 **직업 불안**이나 반발심 때문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같음. 기술의 사회적 영향은 시간이 지나야 명확해질 것임
  - 하지만 AI는 네 머릿속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하기엔 한계가 큼. 결국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의 **리믹스**에 불과함
  - 음악 프로듀서가 원하는 소리를 직접 합성하지 않고 **랜덤 프리셋을 돌려서** 맞는 걸 찾는 것과 비슷한 접근임
  - 멋진 이야기지만, 기사에서 언급된 **사기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 글쓴이의 “AI 영상은 사람을 **조작·기만·착취**하게 만든다”는 우려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AI 영상은 해롭다”는 식의 **이분법적 주장**은 메시지를 약화시킴

- 물론 해로운 영상도 많지만, 동시에 감동적인 예술도 존재함  
  [kellyeld2323](https://www.youtube.com/@kellyeld2323/videos)와 [alffx123](https://www.youtube.com/@alffx123/videos) 같은 채널은 그 예시임
  - 하지만 예술적 가치가 **부작용을 상쇄할 만큼 크진 않음**

- AI가 생기기 전부터 인터넷 영상의 대부분은 이미 **선전, 분노 유도, 소비 조작**이었음. 같은 기준으로 보면 기존 영상들도 충분히 해로웠음

- 글쓴이는 문제를 정확히 짚었지만, 기술적 근본 원인은 **제어 불가능성**임  
  현재 Sora, Veo, Runway 같은 모델은 확률적 생성기라 **감독이 원하는 특정 장면**을 만들 수 없음  
  스패머는 그저 ‘말하는 얼굴’이나 ‘불타는 도시’면 충분하지만, 예술가는 **정확한 각도·조명·캐릭터 일관성**이 필요함  
  이런 **잠재공간 제어 기술**(예: ControlNet의 비디오 버전)이 발전하기 전까지 AI 영상은 예술보다는 **디지털 잡음 생성기**에 머물 것임

- “AI가 영화감독을 만들어주진 않는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현실적으로 **재능 있는 사람조차 기회를 얻지 못하는 구조**가 문제임  
  수많은 창작자들이 자금, 네트워크, 산업 구조 때문에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 못함. AI는 그런 사람들에게 **새로운 표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