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노트북 괴짜다, 그래서 새 Framework 13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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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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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28T05:33:19+09:00
- Updated: 2025-12-28T05:33:19+09:00
- Original source: [blog.matthewbrunelle.com](https://blog.matthewbrunelle.com/im-a-laptop-weirdo-and-thats-why-i-like-my-new-framewor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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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 Body

- 2008년 삼성 **NC10 넷북**부터 시작해, 다양한 노트북을 분해·개조하며 성능을 끌어올리는 실험을 반복해 온 개인적 경험을 회고  
- **RAM·SSD 업그레이드**, **Hackintosh 설치**, **Arch Linux 세팅** 등으로 하드웨어 한계를 넘는 시도를 즐겼으며, 이 과정에서 **AUR 패키지 유지보수자**로도 활동  
- 이후 **2011년형 MacBook Pro**와 **ThinkPad X1 Carbon**을 사용했지만, 점점 **수리·개조가 불가능한 얇은 노트북**으로 변해가는 흐름에 아쉬움을 느낌  
- 2021년 **M1 Max MacBook Pro**를 회사 퇴직 시 지급받았으나, macOS의 제약과 낮은 수리성으로 인해 만족스럽지 않았음  
- 최신 **Framework 13 DIY Edition**을 구입하며 다시금 **사용자 교체·수리·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노트북**의 자유를 되찾았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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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개조의 시작: 삼성 NC10 넷북
- 2008년 구입한 **Samsung NC10**은 1.6GHz Atom N270, 1GB RAM, 160GB HDD 등 제한된 사양의 넷북이었음  
  - RAM을 2GB로 확장하고, HDD를 SSD로 교체하며, **터치스크린 추가**나 **Hackintosh 설치**까지 시도  
- 하드웨어 성능을 극대화하려는 과정 자체가 사용보다 더 큰 즐거움이었음  
- **CrunchBang**, **Arch Linux**, **XMonad** 등을 설치하며 경량 리눅스 환경을 탐구  
- GPU 성능 향상을 위해 **GMABooster**를 사용했고, 이후 **AUR 패키지 유지보수자**로 참여  
  - 해당 패키지는 현재 **AUR Archive**에 보존되어 있음  

### MacBook Pro 시절의 개조 실험
- 대학 시절 사용한 **2011년형 MacBook Pro**는 GPU 과열 문제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용  
- Apple이 공식적으로 8GB까지만 지원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16GB RAM 장착 가능**  
- **CD 드라이브를 제거해 SSD를 추가**, **rEFInd 부트 매니저**로 **OSX·Windows·Linux 트리플 부팅** 구성  
- 반복적인 Arch 설치를 통해 개인화된 설정을 정립, **Inconsolata 폰트**와 **Zenburn 색상 테마**를 사용  

### 점점 얇아지고 재미없어진 노트북들
- 이후 **ThinkPad X1 Carbon Gen 7**을 구입했으나, **모드 불가 구조**로 인해 단순 사용에 그침  
- SSD 고장 시에도 직접 교체가 불가능해, **Lenovo 기술자가 방문 수리**를 진행해야 했음  
-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늘어날수록 **사용자 개입의 여지**가 사라졌음을 체감  

### 퇴직 후 받은 M1 Max MacBook Pro
- 2023년 **HubSpot 퇴직 시 지급된 2021년형 M1 Max MacBook Pro**를 사용  
- **Touch Bar 제거**, **MagSafe 복귀** 등 긍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리성 4/10(후에 5/10)** 으로 제한적  
- macOS 사용 경험이 점점 불편해졌고, **Linux 데스크톱의 완성도 향상**으로 불만족이 커짐  
- 완전한 하드웨어 제약으로 인해 **개조나 실험 불가능**, 단순 사용에 그침  

### Framework 13으로의 회귀
- **Framework 13 DIY Edition**은 사용자가 직접 **수리·교체·업그레이드** 가능한 구조를 유지  
- AMD 칩 탑재 리프레시 모델 출시와 주변인의 긍정적 사용 경험이 구매 결정의 계기  
- **16인치 MacBook의 무게 부담**, **중고 가치 유지**, **여행 시 활용성** 등도 교체 이유로 언급  
- “이제 다시 **노트북 괴짜(laptop weirdo)** 로 돌아갈 수 있다”고 표현  
- Framework 13은 **RAM·SSD·화면 교체 가능**, 사용자가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는 노트북**임을 강조  
- 마지막으로 “**Framework 노트북 안에 간식 서랍을 넣을 수도 있다**”는 커뮤니티 사례를 언급하며, **사용자 주도적 창의성의 복귀**를 상징적으로 표현

## Comments



### Comment 48336

- Author: neo
- Created: 2025-12-28T05:33:19+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391410) 
- Framework의 진짜 매력은 **부품 교체의 자유도**임  
  RAM이나 SSD뿐 아니라 키보드, 힌지 같은 거의 모든 부품을 직접 구매해 교체할 수 있음  
  예를 들어 FW13 키보드를 망가뜨렸을 때, 웹사이트에서 40달러에 새 키보드를 바로 주문했고, 심지어 **Windows 키 없는 개선 버전**을 선택할 수도 있었음  
  초기 힌지 강도가 약했는데, FW는 24달러짜리 새 힌지를 판매해 문제를 해결함. 드라이버로 10분 만에 훨씬 세련된 기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음
  - 키보드 교체가 특히 좋은 이유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지역별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잠겨 있기 때문임  
    Framework은 이런 제약이 없어서 희귀한 배열을 쓰는 사람에게도 유용함
  - System76도 이런 식으로 운영되길 바랐지만, 5년 후 배터리를 교체하려 하니 공식 사이트나 온라인 어디에도 없었음  
    결국 **배터리 없는 미니 PC**처럼 쓰고 있음
  - 맞음, 초기에 MacBook Butterfly 키보드 문제가 있었을 때도 40달러로 교체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임  
    관련 소송 사이트는 [keyboardsettlement.com](https://www.keyboardsettlement.com/)
  - 브랜드마다 다름. 나는 Lenovo T480을 쓰는데, 백라이트 유무나 체코어 배열 등 다양한 키보드 옵션이 있고, **배터리 2개**를 상황에 따라 교체하며 SSD와 RAM도 납땜되지 않아 쉽게 교체 가능함  
    Framework은 아니지만 **수리 친화적이고 리눅스 호환성도 좋음**
  - 이런 철학은 오래된 **Land Rover 운전자들**의 사고방식과 비슷함  
    고치기 쉽고 부품이 많다는 건 장점이지만, 나는 애초에 고칠 필요 없는 기계를 더 선호함

- Framework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음  
  이전 노트북은 10년 넘게 쓰다 배터리와 OS 지원이 끝나 교체했음  
  Framework은 부품을 조금씩 교체하며 **점진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임  
  10년 동안 하드웨어가 낡아가는 대신, 2~3년마다 최신 부품으로 갱신할 수 있음  
  물론 실제로 잘 작동할지는 미지수지만, 실패해도 치명적이지 않음. 최악의 경우 다시 MacBook으로 돌아가면 됨
  - CPU를 교체하려면 결국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함. 데스크탑도 마찬가지고, 새 CPU가 나올 때마다 RAM 규격도 바뀜
  - Framework은 성능과 배터리 효율 면에서 MacBook보다 뒤처져 있음  
    현실적인 절약보다는 **이념적 선택**에 가깝다고 봄
  - 실제로는 부품 교체가 비쌀 수도 있음. 예를 들어 39달러짜리 힌지 키트가 배송비 포함 70달러가 됨  
    **서드파티 시장이 거의 없다는 점**도 아쉬움
  - 요즘은 모든 주변기기가 USB-C라 USB-A를 쓸 일이 거의 없음. 어떤 용도로 쓰는지 궁금함

- 업그레이드나 수리성은 신경 쓰지 않음  
  다른 노트북도 그리 나쁘지 않고, Framework의 **부분 업그레이드 전략은 장기적으로 비효율적**이라 생각함  
  다만 Framework 16을 주문한 이유는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 때문임  
  스파이웨어나 다크 패턴이 없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점이 좋음  
  앞으로는 모듈 생태계에 더 집중했으면 함 — eGPU, 듀얼 USB, **기계식 키보드 모듈** 같은 걸 공식적으로 지원하길 바람
  - 다른 노트북도 수리 가능하지만, **공식 부품 보증**이 없는 경우가 많음  
    Framework은 QMK 지원 키보드 같은 세심한 부분이 인상적임
  - 버튼 없는 터치패드는 정말 불편함. **3버튼 터치패드**를 꼭 만들어줬으면 함

- 나는 Framework 13 Ryzen 7 모델을 Ubuntu 25.10으로 사용 중임  
  가볍고 신뢰성도 괜찮지만, **터치패드와 케이스 품질**이 아쉬움  
  케이스가 살짝 휘어지면 터치패드가 걸리기도 해서 탭 클릭으로 적응했음  
  케이스가 좀 더 단단했으면 좋겠음. 결국 모든 부품을 교체하더라도 케이스만큼은 오래가길 바람
  - 동료의 Framework을 써봤는데, **케이스와 키보드가 너무 유연**해서 놀랐음  
    ThinkPad가 훨씬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함
  - 내 계정에서 구매 내역을 확인하니 CPU가 Intel i7로 잘못 기록되어 있었음  
    실제로는 AMD Ryzen 7 7840U인데, 이런 **부정확한 기록 관리**는 신뢰를 떨어뜨림
  - 리눅스 호환성 때문에 Framework을 고려했지만, **터치패드 품질** 때문에 결국 MacBook Air를 선택했음  
    Framework이 시도한 대형 햅틱 터치패드 영상도 봤는데, 그냥 **Mac을 따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 터치패드 설정으로 **탭 클릭**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 궁금함

- 나는 국제적으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임  
  M1 MacBook Pro를 쓰는데, 메모리나 저장공간 교체가 불가능해도 문제없었음  
  고장 나면 근처 전자상가에서 새 MacBook을 사고, **Time Machine 복원으로 1시간 내 복귀**함  
  Framework처럼 부품 배송을 기다릴 여유가 없음. 하루의 다운타임도 **비용 손실**임
  - Apple은 40년 된 글로벌 브랜드라 가능한 일임  
    Framework도 10년 후엔 그렇게 될 수 있음. 그때는 전체 교체 대신 **고장난 부품만 교체**하면 되니 경험이 더 나아질 것임
  - 궁금한 점이 있음. MacBook을 파는 도시에 RAM이나 SSD를 파는 가게가 없다는 게 이상함  
    Framework 부품 배송을 기다릴 이유도 없고, SSD만 교체해도 바로 복구 가능할 텐데?
  - macOS/iOS/iPadOS의 **백업·복원 생태계**는 정말 완성도가 높음  
    하드웨어를 교체해도 마치 얇은 클라이언트처럼 바로 이어서 쓸 수 있음
  - 저렴한 ThinkPad 두 대를 사서 `$HOME`을 백업해두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음  
    여행 중에도 빠르게 복원 가능함
  - 그래서 나는 **데스크탑을 원격 접속용으로 두고**, 노트북은 단순 터미널로 씀  
    고장 나도 손실이 없고, 인터넷만 괜찮으면 충분함

- 최근 노트북을 샀는데 RAM과 SSD를 이미 업그레이드했음  
  Framework은 흥미롭지만, **가격이 50~100% 더 비싸고** 서비스 네트워크가 제한적임  
  환경을 생각한다면 **중고 ThinkPad**를 사는 게 낫다고 봄
  - Framework은 이미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몇 번 돌았음  
    구형 보드는 배터리 없이도 작동해 **NUC처럼 재활용** 가능함
  - 게이밍 노트북 사용자로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기를 선호함  
    Lenovo Legion 5 Pro, Acer Nitro 16 같은 모델은 **성능·키보드·신뢰성** 모두 만족스러움  
    배터리로는 오래 못 가지만, 데스크탑 대체용으로 훌륭함
  - ThinkPad T480 사용기를 [여기](https://maxrozen.com/replacing-my-macbook-m1-with-thinkpad-t480)에 정리했고,  
    500달러 이하로 괜찮은 노트북을 고르는 가이드는 [이곳](https://maxrozen.com/getting-your-own-good-enough-laptop-for-under-500)에 있음
  - 중고 ThinkPad도 좋은 선택이지만, 나는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며 익숙한 환경을 유지**하는 걸 선호함  
    매년 화면이나 포트를 바꾸며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게 내 스타일임
  - 차라리 처음부터 **고사양 노트북을 사는 게 더 효율적**일 수도 있음  
    Framework의 업그레이드 여유는 좋지만, 향후 메인보드 교체 시 **발열 문제**가 걱정됨

- Framework의 가장 큰 매력은 **OEM 부품을 직접 구매해 수리할 수 있음**  
  내 Lenovo Legion은 성능은 좋지만, 화면 픽셀 불량과 트랙패드 코팅 벗겨짐이 생겼음  
  부품만 살 수 있다면 직접 고치고 싶지만 불가능함
  - 중고 노트북을 사서 **부품 기증용으로 분해**하는 건 어떤가?
  - Lenovo 부품은 [공식 부품 조회 사이트](https://support.lenovo.com/us/en/parts-lookup)에서 꽤 쉽게 구할 수 있음  
    나도 거기서 디스플레이를 주문했음

- 새 노트북을 찾던 중 Framework이 눈에 들어왔음  
  하지만 포트가 4개뿐이라 **자주 교체해야 할 것 같음**  
  ThinkPad X1 Carbon보다는 T14 시리즈가 더 공정한 비교라고 생각함  
  T14 Gen 5는 [iFixit](https://www.ifixit.com/Device/Lenovo_ThinkPad_T14_Gen_5)에서 9/10 점을 받았고, 부품도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음  
  Framework 덕분에 Lenovo가 다시 **수리 가능한 ThinkPad**를 만들기 시작한 건 좋은 일임
  - 내 FW13은 USB-C 두 개, USB-A 하나, MicroSD 하나로 구성되어 있음  
    충전과 주변기기 연결에 충분하고, HDMI나 Ethernet은 **어댑터로 해결**함  
    포트 4개면 최소한의 만족선이지만 실제로는 충분했음
  - Framework은 포트를 **매우 빠르게 교체**할 수 있음

- AMD Framework 13을 출시 직후 구입했는데, **리눅스 지원**이 훌륭했음  
  공식 배포판 외에도 포럼에서 다른 배포판 설치 팁을 쉽게 찾을 수 있었음  
  FreeBSD 지원도 늘어나길 바람
  - 11세대 Framework 13을 샀다가 나중에 12세대 메인보드로 교체했음  
    구형 보드는 **Proxmox 서버**로 재활용 중이며,  
    관련 발표 영상은 [여기](https://jres.ubicast.tv/permalink/v1268c650f5d41v26pt0/iframe/),  
    발표 자료는 [PDF](https://conf-ng.jres.org/2024/document_revision_2424.html?download),  
    스크립트는 [Framagit](https://framagit.org/guerby/proxmox-in-proxmox)에 있음
  - 리눅스 공식 지원이 Framework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였음  
    System76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졌음

- 1세대 FW13을 샀는데, **RTC 배터리 방전 문제**로 매번 시간이 초기화됨  
  처음엔 인정하지 않다가 나중에 ML220 코인 배터리를 보내줬지만, 그것도 결국 방전됨  
  새 메인보드를 사면 해결된다고 했지만, 그냥 ZenBook으로 갈아탐
  - 이 문제의 **영구 해결 가이드**는 [여기](https://guides.frame.work/Guide/RTC+Battery+Substitution+on+11th+Gen+Intel%C2%AE+Core%E2%84%A2/203)에 있음  
    11세대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무료로 대체 모듈을 제공 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