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질라는 자멸하려고 애쓰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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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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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18T09:37:20+09:00
- Updated: 2025-12-18T09:37:20+09:00
- Original source: [infosec.press](https://infosec.press/brunomiguel/is-mozilla-trying-hard-to-kill-itself)
- Points: 2
- Comments: 1

## Topic Body

- 새 **Mozilla CEO의 인터뷰 발언**이 Firefox에서 **광고 차단기(AdBlocker)** 를 막을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확산  
- CEO는 광고 차단기를 차단하면 **1억5천만 달러 수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으나,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함  
- 작성자는 이 발언을 **AdBlocker 제거 가능성의 신호**로 해석하며, 오랜 **오픈웹·개인정보 보호 지지자**로서 실망을 표함  
- Firefox의 **확장 기능과 광고 차단 기능**이 핵심 경쟁력이며, 이를 잃으면 **충성도 높은 기술 사용자층**이 이탈할 수 있다고 지적  
- CEO의 발언이 **커뮤니티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 CEO 발언과 논란의 발단  
- “The Verge” 인터뷰에서 **Mozilla의 새 CEO Enzor-DeMeo**가 Firefox에서 **광고 차단기를 차단할 수 있다**고 언급  
  - 그는 이 조치로 **1억5천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추정했으나,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함  
- 작성자는 이 발언을 “지금은 원치 않지만, 결국 **AdBlocker를 제거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고 해석  
- 이로 인해 **Mozilla의 방향성과 사명 의식**에 대한 실망감 표출  
  
### Firefox와 오픈웹에 대한 개인적 애정  
- 작성자는 Firefox가 등장하기 전부터 **Mozilla Application Suite**를 사용해 왔음   
- **오픈 표준과 확장 가능한 애드온 시스템**이 자신을 포함한 사용자들을 끌어들였음  
- 이러한 가치가 여전히 자신과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을 붙잡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  
  
### AdBlocker의 중요성과 보안적 측면  
- **광고 차단 기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악성 광고(malvertising)** 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보안 기능**임  
- Firefox가 Chromium 기반 브라우저 대비 가진 **주요 이점 중 하나**로 평가함  
- 이 기능을 제거하면 **프로젝트의 핵심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음   
  
### 커뮤니티와 브랜드에 미칠 영향  
- **기술 커뮤니티와 개인정보 보호 지향 사용자층**이 소외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음  
- 이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브라우저 선택 조언을 구하는 핵심 집단**으로, 그들의 이탈은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수 있음  
- 작성자는 “**Mozilla의 영리 부문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  
  
### Reddit 반응 이후의 입장 정리  
- 작성자는 **Mozilla의 수익 창출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음**을 명확히 함  
  - 기업과 비영리 단체 모두 **운영을 위해 돈이 필요함**을 인정  
- 다만 CEO가 “하지 않겠다”면서도 **그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불필요한 **악성 여론과 PR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  
- 현재는 “**그 발언이 실제 의도를 반영하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해당 옵션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느낀다**고 결론

## Comments



### Comment 47930

- Author: neo
- Created: 2025-12-18T09:37:20+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299934) 
- Mozilla CEO가 **광고 차단기(AdBlocker)** 를 막으면 1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이 생길 수 있다고 했지만, “그건 사명에 어긋난다”고 말한 부분이 논란이 됨  
  일부는 “결국 돈 때문에 AdBlocker를 죽이겠다는 말 아니냐”고 해석했지만, 나는 오히려 “그럴 수 있지만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힘  
  - 해석이 문제라기보다, CEO가 광고 차단을 없애면 돈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문제라고 봄  
    실제로 그렇게 하면 브라우저가 죽을 것임. 그걸 모른다는 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뜻임  
  - 기사 인용 방식이 불공정했음.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는 말을 “곧 그렇게 할 것이다”로 오해하게 만들었음  
    원문([The Verge 기사](https://www.theverge.com/tech/845216/mozilla-ceo-anthony-enzor-demeo))을 보면 여러 옵션 중 하나로 언급된 정도였음  
  - “off-mission”이라는 표현 자체가 너무 **빈약한 원칙 의식**을 드러냄  
    명확한 가치와 목표를 전달해야 할 시점에 이런 모호한 말은 신뢰를 잃게 함  
  - AdBlocker를 없애는 **ROI 계산**을 했다는 건, 실제로 그 가능성을 검토했다는 뜻임  
  - CEO가 고객층을 이해하지 못한 듯함. AdBlocker는 Firefox의 핵심 가치인데, 그걸 없애면 수익이 아니라 사용자 이탈만 초래할 것임. “off-mission”이 아니라 “off-target”임  

- Mozilla CEO가 광고 차단을 없애면 돈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답답함  
  실제로는 그 반대임. 많은 사용자가 그 즉시 Firefox를 떠날 것임  
  - 웹 생태계는 처음엔 VC 자금으로 돌아갔지만, 이제는 **수익 회수 단계**에 들어섰음  
    사용자가 갇히면 광고 차단은 의미가 없어짐. 사람들은 소프트웨어에 돈을 내길 싫어하고, 결국 광고나 구독으로 수익을 내야 함  
    Google이 Firefox를 버리고 Chrome을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음  
  - 나에게 Firefox를 쓰는 유일한 이유는 **uBlock Origin**이 완벽히 작동하기 때문임  
  - “재정적으로 유리하다”는 건 마치 “자기 몸에 불을 붙이면 따뜻해진다”는 말과 같음  
  - Mozilla는 Google의 **광고 이해관계 압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큼  
  - 단기적으로는 돈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Firefox의 **유일한 차별점**을 없애는 자살 행위임  

- Mozilla가 핵심 사용자층을 외면하는 게 놀라움  
  시장 점유율이 90%나 줄었는데, 남은 충성 사용자까지 잃는 건 **최악의 전략**임  
  비영리와 법인 구조가 오히려 발목을 잡은 듯함  
  - “핵심 사용자층”이 누구냐는 질문도 있음.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는 애드온을 한 번도 안 써봤음  
    경쟁이 워낙 치열해 완벽한 결정을 했더라도 시장 점유율 하락은 피하기 어려웠을 것임  
  - 여러 산업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임. **핵심층은 작고 까다롭지만**, 대중 시장은 크고 돈이 됨  
  - 이미 대중 시장을 잃었다면, 남은 전략은 **남은 팬층에 집중**하는 것뿐임  

- CEO가 “AdBlocker를 막을 수도 있다”고 말한 순간, 나는 “그럼 Firefox를 버릴 때가 됐다”고 생각했음  
  - 예전 **플러그인 모델 폐기**는 큰 실수였음. Firefox의 **커스터마이징**이 강점이었는데, 그걸 잃었음  
    지금은 콘텐츠 차단 기능이 유일한 장점인데, 그걸 건드리면 끝임  
    Chrome이 광고 회사 소유라서 AdBlock을 제한하는 건 **명백한 반경쟁 행위**임  
  - 이미 Firefox는 **서명되지 않은 애드온 설치를 막고 있음**. Chrome보다도 덜 유연함  
    예전에 그 정책을 풍자한 패러디 영상([YouTube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taGARf8K5J8))도 있었음  

- **uBlock Origin 없는 웹은 지옥**임  
  다른 브라우저를 써보면 바로 Firefox로 돌아오게 됨  
  Fedora 기본 Firefox에서 코덱 문제로 Chromium을 썼는데, 광고가 너무 끔찍해서 유튜브를 포기했음  
  좋은 광고 차단기가 없다면 웹 사용 자체를 줄일 것 같음  
  - 광고에 익숙하지 않게 되면, 다시 보면 **고통스럽게 느껴짐**  
    TV 광고도 그랬음. 광고 없는 환경에 익숙해지면 다시 돌아가기 힘듦  
    Mozilla CEO가 AdBlock을 안 써봐서 이런 감각을 모르는 듯함  
  - 누군가 **Vanadium을 데스크톱용으로 포팅**해줬으면 함 ([Trivalent 프로젝트](https://github.com/secureblue/Trivalent))  
  - Brave를 선호하지만, 그쪽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음  
  - 이제 광고 차단은 **파워유저 기능이 아니라 기본 UX와 보안 문제**임  

- 사람들은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 같음  
  새 CEO가 “AI”를 언급한 건 단지 화제 만들기용일 수도 있음  
  Firefox는 무료이니, Mozilla가 생존을 위해 다른 수익원을 찾는 건 당연함  
  차라리 **위키피디아식 비영리 포크**가 생기면 좋겠음  
  - 하지만 “결과를 보고 나서 의견 내자”는 건 **너무 늦은 대응 전략**임  
  - “우리가 돈을 안 내니까 불평할 자격이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음  
    나는 오랫동안 Firefox에 **기부하고 옹호해온 사용자**로서, 원칙을 버린 Mozilla에 실망했음  
    지금의 Mozilla는 사실상 **Alphabet의 홍보 부서**처럼 보임  
    언젠가 새로운 대안 브라우저가 등장하겠지만, 지금의 Mozilla는 이미 **정체성을 잃은 브랜드**임  
  - 어떤 사람은 “AI가 들어가는 순간 브라우저가 아니라 쓰레기”라고 강하게 반발함  
    나는 단순히 **웹을 렌더링하는 브라우저**만 원함. AI 기능은 전혀 필요 없음  
  - Firefox에 기부할 수도 없음. **기부금은 비영리 재단으로 가고**, 실제 브라우저 개발에는 쓰이지 않음  
    결국 우리는 이미 “상품”이 된 셈임  
  - 이미 추가된 AI 기능들도 **불편하고 강제적**임. “챗봇으로 검색” 같은 버튼은 기본 활성화되어 있고, 끄기도 어려움  

- 왜 Mozilla가 Firefox를 단순히 “더 좋게” 만들지 않는지 궁금했음  
  혹시 AI를 넣는 이유가 **존립 위기 때문**인지 알고 싶었음  
  - 그들의 **Google 의존도**가 문제임. 사실상 Google의 하청 부서처럼 움직이고 있음  
    그래서 Google을 화나게 하지 않는 선에서만 개선 가능함  
    대신 브라우저 내 **AI 슬롯을 판매**해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듯함 ([예시 이미지](https://assets-prod.sumo.prod.webservices.mozgcp.net/media/uploads/gallery/images/2025-09-12-14-03-11-b818dd.png))  
  - 근본적으로 “브라우저로 돈을 버는 방법”이 없음  
  - Mozilla는 **새 제품을 계속 시도하지만 실패**함 — Pocket, FirefoxOS, Persona 모두 사라짐  
    이제는 “가치”와 “신뢰” 같은 감성 마케팅 외엔 USP가 없음  
  - “더 나은 브라우저를 만든다”는 게 요즘엔 어렵다고 봄  
    확장, 탭, 컨테이너 등 혁신은 이미 다 복제됐음  
    남은 강점은 **광고 없는 경험**뿐임. AI나 암호화폐 같은 건 그냥 실패 사례임  
  - 좋은 제품을 만드는 건 단기 수익이 안 되지만, **광고 차단 금지나 스파이웨어 삽입**은 즉각적인 돈이 됨  

- 나는 2006년부터 Firefox를 써왔지만, **“데이터를 팔지 않는다”는 문구 삭제** 이후 떠났음  
  Mozilla가 Meta 출신 임원을 영입하고 광고 회사를 인수한 뒤, **스폰서 제안과 데이터 공유 정책**을 추가했음  
  10년간 연 5억 달러를 벌었는데, 그걸 **경영진 연봉과 비핵심 사업**에 낭비했음  
  이제는 고객을 팔아넘기며 생존하려 함  
  - “데이터 판매” 정의를 회피하려는 변명은 신뢰를 잃게 함  
  - 차라리 유료 구독 모델이 낫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Mozilla는 돈을 줘도 **낭비할 것 같음**  
  - 지금은 **Orion**을 메인으로 쓰고, 안 되면 Safari를 씀. 최소한 Chrome 기반은 아님  
  - 사실 **최종 사용자들은 고객이 아님**, 이미 오래전에 관계가 끊어졌음  
  - 예전엔 데이터를 공짜로 줬는데, 이제는 돈 받고 줄 뿐임  
  - 그래도 **LibreWolf나 IronFox** 같은 대안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임  

- Mozilla가 **Brendan Eich 해임** 이후부터 이미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함  
  그때부터 품질보다 정치적 올바름을 우선시했음  
  - 하지만 CEO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면, 나라도 그 회사 제품을 안 쓸 것임  
  - 대중의 거센 비판 속에서 CEO를 해임하는 건 **합리적인 비즈니스 판단**임  
  - 실제로 Firefox는 2014년 이후 품질이 많이 개선됐음. Brave도 완벽한 대안은 아님  
  - 샌프란시스코 문화권의 영향이 크다고 봄. Mozilla가 **실제 사용자와 멀어진 이유**임  
    차라리 Boulder나 Dublin 같은 곳에 있었다면 더 현실적인 감각을 가졌을 것임  
  - 동성혼 반대 입장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이 아니라 **윤리적 문제**로 봄  

- 광고 차단을 막으면 일부 사용자는 **Firefox 포크로 이동**할 것임  
  수익 증가는 미미할 것 같음. 그런 선택은 Firefox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행위임  
  - 포크들이 Firefox와 **동기화 기능**을 지원하는지 궁금함. 대부분은 단순한 리스킨 수준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