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AI* Here – Mozilla의 Next Chapter에 대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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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data

- GeekNews HTML: [https://news.hada.io/topic?id=25153](https://news.hada.io/topic?id=25153)
- GeekNews Markdown: [https://news.hada.io/topic/25153.md](https://news.hada.io/topic/25153.md)
- Type: GN+
-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18T05:33:14+09:00
- Updated: 2025-12-18T05:33:14+09:00
- Original source: [waterfox.com/blog](https://www.waterfox.com/blog/no-ai-here-response-to-mozilla/)
- Points: 3
- Comments: 1

## Topic Body

- Firefox를 포크한 Waterfox는 Mozilla가 **AI 중심 브라우저 전략**을 신뢰와 투명성의 미래로 제시하는 흐름에 정면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 브라우저에 통합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이 감사 불가능한 블랙박스이며 사용자 통제를 약화시킨다는 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  
- 브라우저는 사용자를 대신해 웹과 상호작용하는 **사용자 에이전트**여야 하며, 판단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함  
- Mozilla가 평균 사용자층을 좇으며 기술 커뮤니티를 소외시키는 전략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함  
- Waterfox는 **LLM을 브라우저에 포함하지 않겠다는 원칙**과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통해 대안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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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과 문제 제기  
- Mozilla가 [AI를 핵심에 둔 “가장 신뢰받는 소프트웨어 회사” 비전을 제시](https://blog.mozilla.org/en/mozilla/leadership/mozillas-next-chapter-anthony-enzor-demeo-new-ceo/)함  
- AI 브라우저 확산과 Chrome 이후를 대비한 Alphabet의 움직임 등 **브라우저 시장의 구조적 위기**를 언급  
- Waterfox는 이러한 압박 자체는 이해하지만, 대응 방향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판단함  
  
### ‘AI’라는 용어의 문제  
- AI가 포괄적 용어로 사용되며 기술 간 차이를 가린다고 지적함  
- Bergamot 같은 **로컬 머신러닝 번역 도구**는 목적이 명확하고 동작을 관찰할 수 있어 신뢰 가능하다고 설명함  
- 반면 **LLM은 내부 동작과 데이터 처리 과정을 검증할 수 없는 블랙박스**로 규정함  
- 브라우저 맥락에서는 단일 목적, 제한된 모델이 범용 모델보다 신뢰 가능하다고 정리함  
  
### 브라우저의 본질  
- 브라우저는 사용자의 명령을 실행하는 **사용자 에이전트**로 정의됨  
- LLM을 중간에 두면 브라우저 위에 또 다른 에이전트가 생기는 구조가 된다고 설명함  
- 탭 정리, 기록 재작성, 정보 노출 방식 결정이 **검증 불가능한 로직**에 의해 이뤄질 위험을 제기함  
- AI 기능을 끄는 선택권이 있어도, 켜진 상태에서의 영향을 사용자가 추적하기 어렵다고 지적함  
  
### Mozilla의 딜레마  
- 검색 의존 수익 구조와 Firefox 점유율 하락으로 **전략적 압박**이 크다는 점을 인정함  
- 신뢰와 사용자 주체성을 말하면서 동시에 이를 약화시키는 기술을 도입하는 **내적 모순**을 지적함  
- 평균 사용자층을 노리는 전략이 지난 10여 년간 실패해 왔다고 평가함  
- 기술 커뮤니티와 프라이버시 중시 사용자가 Mozilla의 핵심 기반이었다는 점을 상기시킴  
  
### Waterfox의 선택  
- Waterfox는 **브라우저 본연의 기능 완성도**에 집중한다고 밝힘  
- UI와 커스터마이징은 이미 성숙한 문제로 보고 성능과 웹 표준을 우선함  
- 브라우저를 하나의 운영체제 환경으로 보고, 그 관리자로서 AI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함  
- **LLM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원칙**을 현재와 가시적 미래 모두에 적용함  
  
### 포크 생태계와 거버넌스  
- Firefox 포크 중 다수는 **법적 주체나 정책, 책임 구조가 없음**을 지적함  
- 오픈소스 포크가 곧 신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함  
- Waterfox는 법인, 개인정보 정책, 약관을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유지**함  
- 이러한 거버넌스가 Widevine 같은 **보호된 스트리밍 서비스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함  
  
### 필연성에 대한 입장  
- AI 브라우저가 대세가 될 가능성은 인정함  
- 웹은 본질적으로 **탈중앙 구조**이므로 대안은 항상 존재한다고 봄  
- 과거 Firefox의 변화 과정에서 Waterfox가 사용자 요구를 보존해온 사례를 언급함  
- 브라우저의 역할은 사용자를 섬기는 것이지 **대신 생각하는 것이 아님**이라는 원칙을 재확인함

## Comments



### Comment 47929

- Author: neo
- Created: 2025-12-18T05:33:14+09:00
- Points: 1

###### [Hacker News 의견들](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295268) 
- LLM은 완전히 **블랙박스**라서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검증할 수 없다는 주장에 의문을 가짐  
  신경망 번역도 내부 동작은 불투명한데, 왜 LLM만 특별히 위험하다고 보는지 이해가 안 됨  
  Firefox의 요약 기능 등은 대부분 **로컬 모델** 기반이고, Chrome도 마찬가지임  
  브라우저 내 LLM 기능은 번역이나 요약처럼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서, 데이터 오남용 우려는 과장된 것 같음
  - 기계 번역은 대체제가 적고, 오류가 나도 손해가 크지 않음  
    하지만 LLM은 모든 문제에 적용되며, **정확성**이 떨어질 때 실질적인 피해가 생김  
    영어 기사 요약 같은 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낌
  - 요약 기능을 실제로 쓰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논문처럼 원래 **요약문(abstract)** 이 있는 콘텐츠 외에는 요약을 원한 적이 없음
  - 지금 보니 내 표현이 다소 과했음  
    나는 **단일 목적 모델**처럼 입력과 출력이 명확히 검증 가능한 시스템을 더 신뢰함  
    Mozilla가 단순한 번역·요약을 넘어 더 깊은 통합을 시도하려는 것 같아 우려됨  
    아마 CEO의 글이 반응을 떠보는 **리트머스 테스트**일 수도 있음
  - Firefox는 Librewolf처럼 되어야 함  
    Mozilla의 **프라이버시 마케팅**은 Apple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함  
    로컬 처리 외의 기능은 전부 **명시적 사용자 동의(opt-in)** 로만 해야 함
  - 번역은 인간도 실수함  
    번역은 본질적으로 **비결정적 문제**라서 LLM이 나쁘다고 할 수 없음  
    반면 검색·정보 탐색은 결정적 알고리즘으로 잘 작동하므로 LLM이 대체할 이유가 없음

- Bergamot 같은 번역 프로젝트는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음  
  하지만 LLM도 구조적으로 다르지 않음  
  [Marian NMT 문서](https://marian-nmt.github.io/docs/)처럼 내부를 살펴볼 수도 있음  
  비기업형 AI의 취지는 좋지만, LLM을 무조건 배척하는 건 **닫힌 태도**로 보임
  - 생성형 텍스트와 상호작용하지 않겠다는 선택도 존중받아야 함  
    나는 언어가 **상호작용 대상의 말투**에 영향을 받는다고 느껴서, LLM과 대화하지 않음  
    코드 생성에는 쓰지만, 대화는 인간과만 함  
    인간이 침팬지와 함께 자라면 인간 쪽이 더 빨리 영향을 받는다는 실험처럼 느껴짐
  - 이런 태도는 일종의 **AI 보수주의적 입장**으로 보임  
    극단적인 찬반이 아닌 중간 입장도 충분히 합리적임
  - LLM에 대한 반감은 대부분 **AI 피로감** 때문임  
    모든 제품에 AI가 강제로 들어가는 상황에 대한 반작용임
  - 망치 비유를 들며, 모든 문제에 LLM을 들이대는 태도를 비판함  
    도구는 목적에 맞게 써야 함
  - 로컬에서 실행되는 모델이라면 어느 정도 **통제 가능성**이 있음  
    단일 목적의 도구는 감정적 부담이 적고, **가짜 인격**이 없어 더 편함

- Firefox는 강력한 **플러그인 API**와 보안 샌드박스에 집중해야 함  
  AI를 쓰고 싶은 사람은 확장으로 쓰면 되고, 원치 않으면 안 쓰면 됨
  - 나는 단지 **광고 차단기(adblocker)** 만 잘 작동하면 됨  
    다른 기능은 전부 비활성화함  
    광고를 본 지 수십 년이 됐음
  - 나에게 필요한 건 광고 차단과 **트리형 탭**뿐임  
    마우스를 올리지 않으면 탭 바가 숨겨지는 기능이면 충분함
  - Mozilla는 과거에도 사용자가 끈 플러그인을 **강제로 다시 켠 적**이 있음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AI를 밀어붙일까 걱정됨
  - AI 통합 제품의 흐름이 걱정됨  
    대부분의 사용자는 **기능을 끄는 법을 모름**  
    예를 들어 내 어머니는 Chrome의 AI 모드를 끄지 못해 불편해함  
    이런 사용자가 AI를 ‘선호한다’고 통계에 잡히는 게 문제임
  - 나는 단지 **렌더링 성능**을 고쳐주길 바람

- Firefox의 AI 도입 반발은 다소 **감정적 반응**으로 보임  
  로컬 LLM을 탑재한다면 대부분의 우려는 줄어들 것임  
  예를 들어 번역, 요약, 위키 검색, **폼 자동작성** 같은 기능은 유용할 수 있음
  - 하지만 이미 AI 기능이 들어가 있음  
    사이드바와 **AI 챗봇 버튼**이 강제로 추가되어 불편함  
    예전에는 메뉴 크기까지 바뀌어 클릭 실수가 많았음  
    내부적으로는 ChatGPT, Claude, Gemini 등 **클라우드 기반 AI**와 연동 중인 듯함
  - “AI first browser”라는 말은 **공허한 기업용 수사**로 들림  
    나는 단지 **프라이버시 중심 브라우저**를 원함  
    실험적 기능보다 확장성 있는 구조가 중요함
  - 나는 Claude Max 유료 사용자지만, **요청하지 않은 AI 통합**은 원치 않음  
    브라우저는 내가 원할 때만 AI를 써야 함
  - Firefox가 20GB짜리 모델을 기본 탑재하는 건 원치 않음  
    로컬 모델이라도 **용량 부담**이 너무 큼
  - 이미 Firefox에는 로컬 기반 AI 기능이 있음  
    번역과 탭 그룹화 같은 기능은 **클라우드 의존 없이 작동**함

- Waterfox는 Firefox 개발에 의존함  
  Mozilla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AI를 넣는 건 이해됨  
  하지만 실패하면 Waterfox도 **생존이 어려움**
  - 그래도 나는 Waterfox 사용자로서 걱정하지 않음  
    필요하면 다른 브라우저로 옮기면 됨  
    지금 당장은 **내 요구를 충족**하므로 충분함

- 나는 오래된 Linux 머신 때문에 Waterfox로 옮겼음  
  Firefox Snap 버전은 너무 느려서 쓸 수 없었음  
  Waterfox가 **LLM 통합을 거부**한다는 점이 마음에 듦  
  내 하드웨어로는 LLM이 버겁고, 제시된 사용 사례도 매력적이지 않음  
  AI가 모든 영역을 잠식하지 않은 **틈새 공간**이 남아 있다는 게 다행임

- Firefox의 AI 기능은 정책으로 **비활성화 가능**함  
  관련 문서: [policy-templates generativeai](https://mozilla.github.io/policy-templates/#generativeai), [preferences](https://mozilla.github.io/policy-templates/#preferences), [firefox.js 설정](https://searchfox.org/firefox-main/source/browser/app/profile/firefox.js#2209), [all.js 설정](https://searchfox.org/firefox-main/source/modules/libpref/init/all.js#3684)
  - “비활성화할 수 있다”는 말은 **Windows 11 변명**과 같음  
    사용자가 굳이 끄지 않아도 되는 설계가 되어야 함
  - 정책 설정은 **일반 사용자에게 어렵고 낯설음**  
    대부분은 이런 설정을 시도조차 하지 않음
  - Mozilla는 사용자가 끈 **AI 토글을 다시 켠 사례**가 있음  
    새로운 기능을 계속 추가하면서 **사용자 친화성**이 떨어지고 있음
  - AI 탭 기능이 싫음  
    단순한 **비AI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음

- Waterfox는 “브라우저는 사용자를 **대신 생각하지 말아야 함**”이라는 철학을 가짐  
  LLM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명확함  
  하지만 다른 브라우저도 AI 기능을 쉽게 끌 수 있음  
  진짜 경쟁자가 되려면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찾아 최적화해야 함  
  다만, 언젠가 사람들은 정말로 **AI가 대신 생각해주는 것**을 원할지도 모름

- 사람들이 “AI”라고 말할 때 실제로는 **LLM**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구분해서 쓰는 습관이 생기면 좋겠음

- 관련 내용으로 **Vivaldi의 성명**도 참고할 만함  
  [Vivaldi 발표 링크](https://xcancel.com/i/status/2000874212999799198)
  - 그 **로드맵이 꽤 매력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