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올트먼의 DRAM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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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neo](https://news.hada.io/@neo)
- Published: 2025-12-07T19:33:19+09:00
- Updated: 2025-12-07T19:33:19+09:00
- Original source: [mooreslawisdead.com](https://www.mooreslawisdead.com/post/sam-altman-s-dirty-dram-deal)
- Points: 4
- Comments: 3

## Topic Body

- 2025년 10월 OpenAI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동시에 체결한 대규모 DRAM 공급 계약이 전 세계 메모리 시장을 뒤흔듦  
- 두 계약은 **전 세계 DRAM 생산량의 최대 40%** 를 확보하는 규모로, 업계 전체가 사전 인지 없이 충격에 빠짐  
- 이로 인해 **패닉 바잉(panic buying)** 이 발생하고, 이미 **안전 재고가 고갈된 시장**이 급격히 불안정해짐  
- OpenAI는 완제품이 아닌 **원웨이퍼 형태의 DRAM**을 매입해 실제 사용보다 **경쟁사 공급 차단** 효과를 초래  
- 결과적으로 RAM, SSD, GPU 등 주요 하드웨어의 **가격 급등과 공급난**이 최소 6~9개월 이상 지속될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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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RAM 시장이 무너진 날
- 2025년 11월 초 DDR5 32GB 키트 가격이 한 달도 안 돼 **156% 상승**, 330달러에 도달  
  - 일부 소매업체는 제조사로부터 “RAM을 되팔 수 있느냐”는 문의를 받는 등 공급망 혼란 발생  
  - 한 완제품 PC 업체는 신규 주문 시 **2026년 12월**에나 납품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음  
- 이러한 급등은 **OpenAI의 대규모 DRAM 거래**, **업계 전반의 패닉 바잉**, **안전 재고 부족**이 결합된 결과로 설명됨  

### Part I — OpenAI의 비공개 DRAM 계약
- 2025년 10월 1일, OpenAI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동시에 계약을 체결해 **세계 DRAM 공급의 40%** 를 확보  
  - 두 회사는 서로의 계약 규모를 알지 못한 채 각각 대규모 물량을 제공  
  - OpenAI는 **비밀 유지 계약(NDA)** 를 통해 정보를 철저히 차단  
- 이중 계약으로 인해 **가격과 조건이 왜곡**되었으며, 업계 전체가 사전 경고 없이 충격을 받음  
- 계약 직전까지 언론 보도는 “협력 논의 중” 수준에 그쳤고, 실제 거래 규모를 예측한 곳은 없었음  

### Part II — 업계의 즉각적 패닉
- 10월 1일 이후,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와 OEM, 경쟁사**들은 OpenAI의 움직임에 놀라 긴급 대응에 나섬  
  - “다른 비밀 계약이 더 있는가?”, “우리 공급망도 차단될 수 있는가?” 등의 불안이 확산  
  - 공급업체들이 사전 경고 없이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규모 선매입 경쟁**이 촉발  
- 결과적으로 **자기방어적 구매 경쟁**이 벌어졌고, 시장은 순식간에 재고가 고갈된 상태로 전환  

### Part III — 안전 재고의 부재
- 2025년 시장은 세 가지 요인으로 인해 **완충 재고가 거의 존재하지 않음**
  1. **관세 변동**으로 인해 기업들이 여름 동안 재고 확보를 최소화  
  2.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추가 구매를 미루는 분위기 확산  
  3. **중국 제재 우려**로 인해 구형 DRAM 장비의 2차 시장 거래가 중단  
- 이로 인해 OpenAI의 대규모 계약이 체결될 당시, 시장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음  

### Part IV — 인위적 공급 부족
- OpenAI는 완성된 모듈이 아닌 **가공 전 웨이퍼 형태의 DRAM**을 대량 매입  
  - 특정 규격(DRAM 표준)으로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 **창고에 보관 중**  
- 이러한 조치는 **경쟁사들의 메모리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를 낳음  
- OpenAI는 최근 **Anthropic, Meta, xAI, Google Gemini 3** 등 경쟁사들의 추격 속에서 **훈련용 메모리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  
- 업계에서는 이 계약이 단순한 확보가 아니라 **시장 공급 억제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 Part V — 어떤 제품이 타격을 받는가
- 향후 **6~9개월간 공급난**이 불가피하며, DDR5는 **13개월 리드타임**이 제시됨  
- 제품군별 영향도는 다음과 같음  

##### S-Tier (이미 심각한 타격)
- **RAM 자체**: 가격 폭등, 구매 시기 이미 늦음  

##### A-Tier (매우 위험, 즉시 구매 권장)
- **SSD**: DRAM 가격을 일정 시차로 따라 상승  
- **소형 완제품 PC 업체**: 재고 부족  
- **AMD RADEON GPU**: 메모리 번들 미비로 **RX 9070 GRE 16GB** 모델 취소 가능성  
- **XBOX**: 계획 부족으로 2026년 공급 불안  

##### B-Tier (조만간 영향 예상)
- **Nvidia GPU**: 대형 메모리 탑재 모델(예: 24GB 5080 SUPER) 출시 지연  
  - 일부 파트너는 **2026년 3분기** 이후로 일정 조정  

##### C-Tier (중기적 영향)
- **노트북·스마트폰**: 장기 계약으로 단기 영향은 적으나 재고 소진 시 가격 상승 가능  

##### D-Tier (상대적으로 안전)
- **PlayStation**: 여름 가격 하락기에 선제적 구매로 안정적 공급 유지  

##### E-Tier (가격 하락 가능)
- **RAM 비포함 제품**, 특히 **쿨러 미포함 CPU**는 수요 감소로 가격 하락 가능  

##### ???-Tier (불확실)
- **Steam Machine**: 사전 RAM 확보 여부에 따라 출시가 원활하거나 지연될 가능성  

### 결론
-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가격 급등이 아니라 **AI 산업의 공급망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  
- OpenAI의 대규모 DRAM 매입은 **시장 독점적 행보**로 해석되며,  
  **RAM·SSD·GPU 등 핵심 부품의 장기적 공급난**을 초래할 위험이 있음  
- 기사 말미에서는 OpenAI의 **재무 투명성 및 장비 매입 루머**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됨

## Comments



### Comment 47371

- Author: realg
- Created: 2025-12-08T09:55:59+09:00
- Points: 3

진짜 거품은 Sam Altman 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 Comment 47401

- Author: shakespeares
- Created: 2025-12-08T15:26:44+09:00
- Points: 2
- Parent comment: 47371
- Depth: 1

괜히 일론이 같이 일 안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 Comment 47348

- Author: neo
- Created: 2025-12-07T19:33:19+09:00
- Points: 2

###### [Hacker News 의견](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6169224) 
- 예산 브랜드들은 보통 **삼성** 같은 대형 제조사가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때, 그들이 쓰던 구형 **DRAM 생산 장비**를 사서 사용함  
  그런데 한국 메모리 기업들이 중국 OEM에 장비를 재판매하면 미국의 보복을 받을까 두려워서, 봄부터 장비들이 창고에 놀고 있음  
  이런 상황은 자유시장이라고 보기 어렵고, 정치적 요인이 공급난의 더 큰 원인처럼 보임
  - 이미 세계는 **다극화 질서**로 이동 중임. 자유시장이라는 이상은 점점 멀어지고 있음
  - 자유시장이라 해도 **결과에 대한 제약**이 없는 건 아님. 효율적인 시장을 위해선 규제가 필요함
  - 미국이 중국의 첨단 기술 발전을 늦추려는 건 **공공연한 목표**임. 자유무역은 전략적으로 조절되는 수단일 뿐임
  - 국가가 산업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 완전한 자유시장은 불가능함. 무보조금 환경을 강제할 수 없다면, **무역 통제**는 외교정책의 일부로 남을 수밖에 없음  
    관련해 흥미롭게 읽은 책으로 *A Splendid Exchange*와 *Disunited Nations*를 추천함
  - 관세가 일반화된 시점부터 이미 **자유시장 체제는 무너졌음**
- 이런 움직임은 **불법화되어야 할 수준**임  
  기술적으로는 Google이 앞서가고, 개발자 시장에서는 Anthropic에 밀리고 있음. 인류 전체의 이익을 내세운 회사가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 건 모순처럼 보임
  - 이건 절박한 회사의 **위기 대응**으로 보임. 나도 GPT-4 구독을 유지했지만 Gemini 출시 후엔 로그인조차 하지 않음.  
    이런 흐름이라면 Altman이 해임된 채로 남았던 게 더 나았을 수도 있음
  - 혹시 이 거래가 **자금 부족**으로 무산될 가능성은 없을까?  
    [Bloomberg 보도](https://en.wikipedia.org/wiki/Stargate_(project))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으로 5천억 달러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고, 프로젝트는 시작조차 못 했다고 함
  - “불법이어야 한다”는 말이 **새로운 법 제정**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기존 법으로도 처벌 가능하다는 뜻인지 궁금함
  - 예전에 OpenAI의 **Atlas 에이전트**를 써봤는데, Google 로그인 과정에서 브라우저가 신뢰되지 않아 실험이 중단됨. 뭔가 미묘한 경험이었음
  - 이런 거래가 불법이라면, **법무부**가 실제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을까?
- 이 거래는 **정상적인 협상 전략**으로 보임. 한 공급업체와 대형 계약을 맺을 때 다른 거래를 숨기는 건 흔한 일임  
  TechCrunch 기사([링크](https://techcrunch.com/2025/10/01/openai-ropes-in-samsung-sk-hynix-to-source-memory-chips-for-stargate/))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과 삼성·하이닉스, 그리고 Altman이 함께한 **공동 회의**였다고 함
  -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시장 교란**임. 전 세계 공급의 40%를 묶어두면 학교나 병원 같은 실수요자에게 피해가 감  
  - 완제품이 아닌 **원웨이퍼 상태**로 사서 창고에 쌓는 건 전례 없는 일임. 이건 “정상적인 거래”로 보기 어려움
- OpenAI가 삼성과 하이닉스에 동시에 대형 계약을 맺은 건 **가격 인상 방지용 전략**으로 보임  
  “결혼식 케이크를 살 거라면 제빵사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식의 비유임
  - 하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RAM의 40%를 사들여 창고에 묶어두는 행위**가 문제임. 시장을 잠그기 위한 의도라는 점에서 “더러운 거래”로 보임
  - 이건 케이크를 사는 게 아니라 **세계 밀가루의 40%를 사서** 다른 제빵사가 아무것도 못 만들게 하는 꼴임
  - 특히 완제품이 아닌 **가공 전 웨이퍼**를 사서 창고에 쌓는다는 점이 핵심적으로 비정상적임
- 기사 링크 중 하나가 `utm_source=chatgpt.com`으로 끝나는 걸 보고 웃음이 나왔음  
  즉, 기사 자체가 **ChatGPT로 작성된 흔적**을 드러내고 있음
  - 글의 품질과 문체만 봐도 **AI 작성 티**가 남.  
  - 출처 링크도 없고, 밑줄과 굵은 글씨가 과하게 들어간 전형적인 **ChatGPT 스타일 포맷팅**임.  
    10~15분짜리 요약문이긴 하지만, 너무 대충 써서 읽기 불편했음
  - Google 관련 기사를 Google 검색으로 조사하는 것만큼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함
- OpenAI가 실제로 RAM을 사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웨이퍼를 창고에 쌓는 건 과도함**  
  - 실리콘 웨이퍼는 **장기 보관이 불가능**함. 청정실 환경이 필요하고, 대규모 창고 보관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아마 계약상 **생산 할당 보장용 조항**일 가능성이 큼
  - 누군가는 농담처럼 “웨이퍼로 요새를 쌓을지도 모른다”고 함
  - 고가의 소형 부품을 창고에 쌓는 건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음. 보안 리스크가 커짐
- DRAM 장비 재판매가 멈춘 건 단기적 문제로 보임.  
  **중저가 임베디드 시스템** 쪽이 더 걱정임. 메모리 예산이 1달러 수준인 기기들은 OS가 무거워지면 성능이 급락할 것임  
  - 하지만 하드웨어 업체들이 과거 **암호화폐 붐** 때처럼 과잉투자에 데인 적이 있어서, AI 수요가 지속될 거라 믿지 않음
  - 가격이 중기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그건 해결책이 아니라 **새로운 문제**일 수 있음
- “32GB DDR5를 50만 달러나 스페인 소형 주택과 교환하겠다”고 농담함
  - “128GB RDIMM DDR5와 교환할 스페인 집이 있다”고 응수함
- OpenAI가 어떻게 **세계 RAM 생산의 40%를 살 자금**을 마련했는지 궁금함  
  삼성이 계약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내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시장 조사 보고서](https://www.grandviewresearch.com/industry-analysis/random-access-memory-market-report)에 따르면 2024년 RAM 시장 규모는 약 1천억 달러였음  
    OpenAI의 총 자금이 600억 달러 수준이라면, 절반 가까이를 RAM에 쓴다는 건 **말이 안 됨**
  - 이런 행위는 **시장 독점 및 가격 조작**으로 볼 수 있음.  
    [Ponzi scheme](https://en.wikipedia.org/wiki/Ponzi_scheme)이나 [Hoarding](https://en.wikipedia.org/wiki/Hoarding_(economics))에 해당할 수 있으며, 제조사들도 **가격 유지 목적의 생산 제한**을 해왔다면 공모 가능성도 있음
- 이 상황이 1983년 **냉동 오렌지 주스 선물시장 독점 사건**을 떠올리게 함
  - 혹은 **헌트 형제의 은 시장 조작 사건**([Silver Thursday](https://en.wikipedia.org/wiki/Silver_Thursday#:~:text=On%20January%207%2C%201980%2C%20in,causing%20panic%20in%20the%20markets.))과 유사함
  - 역사적으로 이런 시도는 **결코 잘 끝나지 않았음**
  - 영화 *Trading Places*의 **Randolph와 Mortimer**처럼 실패할 수도 있음.  
    지금이라도 DRAM을 팔면 손해를 줄일 수 있을지도 모름
  - “팔아! 팔라고! 다시 들어가서 팔아!”라는 대사가 절묘하게 어울림
